박경태(슬램덩크)

RYONAN (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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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남
4 변덕규 · 5 허태환
6 안영수 · 7 윤대협 · 8 백정태 · 11 하상태 · 13 황태산
15 박경태
감독 유명호
밑줄슈퍼슬램 능남 엔트리, 이탤릭은 슈퍼슬램 능남 CPU 전용 엔트리입니다.
틀:북산 · 틀:능남 · 틀:상양 · 틀:해남대부속고 · 틀:풍전 · 틀:산왕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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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구만화 슬램덩크의 등장인물. 원작에서의 이름은 주요 체크닷!! 아이다 히코이치.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오노사카 마사야. 비디오판 성우는 오세홍(전기), 박상훈(후기), SBS판 성우는 김일.[1] 오사카 출신으로 중학교 때 카나가와로 전학을 가 간사이벤을 쓰는데, 이를 반영해서인지 SBS판에선 경상도 사투리로 대사를 한다. 주요 체큰데예 반면, 비디오판에서는 그냥 표준어로 처리했다.

참고로 구판에서는 이름이 "김경태"와 "박경태"를 왔다갔다했다. 첫 등장 시 강백호와 북산 체육관에서 대면했을 때엔 박경태, 풍전고를 염탐하러 가던 때엔 김경태 하는 식으로... 더불어 그의 누나인 박하진 역시 김하진이 되기도 했다.

슬램덩크에서 능남고교 2군으로 등장하는 인물. 일단 선수이긴 한데 키가 165cm 라서 자칭 "체크의 달인"이라 부르며 상대팀 전력을 분석하는데 더 공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전국대회 출전 도내 예선전 이전, 강백호의 데뷔무대이기도 한 능남vs북산 의 연습시합 전에는 아직 기량이 완벽하지 못한 강백호를 강백호의 자뻑에 천재플레이어라고 넘겨짚는 개그도 보여준다[2]. 더불어 책 한권 분량의 풍전 분석 자료를 경기 당일날 보내는 멍청함도 보여준다. 전날 보냈으면 연습때 참고라도 하잖냐!! 또 동급생인 강백호를 '백호형'이라고 부르며 존경심을 보인다.

2군인데다 벤치워머중에서도 실력이 떨어지는지라 실제 경기장면은 없다. 능남 벤치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돌아갈때 감독인 유명호의 보조를 맞추는 역할.[3] 그래도 그 체크 능력이 아주 없는 건 아니라서 북산이 전국대회에 나갔을 때는 1차전 풍전고교와의 시합에서 박경태가 미리 체크해서 보내준 풍전의 정보가 나름대로 도움이 되었다.

서태웅을 보고 도저히 나로선 저렇게 될 수 없기에 안타까워했지만 같은 160대인 키를 가지고도 맹활약하는 송태섭을 보고 매료되고 대리만족을 느껴서인지 능남과의 경기가 아니면 송태섭을 응원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송태섭이 상양고교와 북산의 경기에서 평균 키 190이 넘는 상양 선수들을 제치고 골을 성공시킬때도 덩달아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명대사는 단연 "중요체크다!"[4] 이 때 볼펜을 짤깍짤깍 누르는 게 습관인데 이것 때문에 시끄럽다고 빈축을 사기도 한다.

최훈삼국전투기에선 조안민으로 패러디가 되었다.
  1. 한일 성우 모두 원피스의 크로네코 해적단의 해적 샴와 펫숍 오브 호러즈레온을 맡았다.
  2. 다만 이전에 정찰차 북산 농구부 연습을 보러 왔다가 혼자 연습중인 강백호의 무시무시한 피지컬을 보았기에 은둔 고수로 착각하는 밑밥은 깔렸었다.
  3. 벤치워머중에서도 키도 작고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인 주제에 감독 옆에 착 붙어서 쉴새없이 주절주절 나불나불 대는 이 친구를(가끔 너무 시끄럽거나 헛소리를 할땐 꿀밤을 먹이기도 하지만) 계속 봐주고 말상대도 해주며 옆에 끼고 있는 능남의 유명호감독은 정말 사람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설마 농구잡지 기자(여자)의 동생이라서? 타팀의 경기를 분석하기 위해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전할때(북산-상양 전)도 이 친구와 유명호감독만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전하고 있었다.
  4. 누나인 박하진 역시 첫 등장 때 했던 대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