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득

박삼득
복무대한민국 육군
기간1980년 ~ 2015년
임관육사 36기
최종계급중장
최종보직2작전사 부사령관
주요경력5사단장, 국방대총장

1 개요

대한민국 육군 예비역 중장. 제2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을 역임했다.[1]

2 생애

1956년 부산 출신으로, 부산상고를 졸업한 후 1976년 육군사관학교 36기로 입교해 1980년에 임관했다. 육사 36기 동기로는 김유근, 김종배, 김현집, 모종화, 장준규, 최익봉,김성회 등이 있다.

대령시절 육본 감찰감실 검열과장을 역임했고, 준장으로 진급하여서는 육군 제1군단 참모장과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 작전처장을 역임했다. 2009년 소장으로 진급하여 육군 제5보병사단장과 육군본부 개혁실장을 지냈고, 2012년 10월 육사 동기들 중 3차로 중장 진급[2]하여 국방대학교 총장에 보임되었다.[3]

이후 2013년에 발생한 육군사관학교 성폭행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박남수 중장(육사35기)에 이어 육군사관학교장에 내정되었다는 기사가 났으나, 실제로 취임하지는 않고 고성균 소장이 임시로 사관학교장으로 취임하여 사건수습을 맡았다. 2014년 10월에 2작사 부사령관으로 전보되었다. 2015년 6월 김유근 중장(육사36기)과 전역했다.

2015년 7월 현재, 육군참모총장이 주관한 육군주요지휘관회의에 사복을 입고 참석한 것으로 보아 민간인으로서 육군본부 정책연구위원이나 다른 직위로 근무중인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종교는 기독교다. 네이버를 검색해보면 박삼득 장군이 교회에서 장로임을 알 수 있고, 기독교와 관련된 많은 활동을 함을 알 수 있다,
  1. 이 자리는 육군소장이 앉기도 하고 육군중장이 앉기도 한다.
  2. 통상 중장 1차 진급자가 대장으로 진출하며, 운이 좋아 대장 TO가 하나 더 공석이 된다면 2차 진급자가 대장으로 진출하기도 한다.
  3. 2012년 장성 하반기 인사에서는 3사 14기(1977년 임관)인 이순진과 육사 37기(1981년 임관) 중장 1차 진급자인 신원식, 양종수가 있었고 박삼득의 동기인 김유근도 같이 중장으로 진급. 36기중 1차 중장진급자는 2011년 11월에 진급한 김현집, 최익봉이다. 2차 진급자는 2012년 4월에 진급한 모종화, 장준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