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하

player_21.jpg

서울 우리카드 위비 No.17
박상하(朴上下相河)
생년월일1986년 4월 4일
출신학교의림공고 - 경희대
포지션라이트[1], 센터
신체사이즈신장 197cm, 체중 88kg
소속팀서울 우리캐피탈 드림식스 (2008~2012)
아산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2012~2013)
국군체육부대 배구단 (2013~2015)
서울 우리카드 위비 (2015~)
응원가입대 전 - 상하이 트위스트[2]
제대 후 - EXID의 위아래[3]

박上下
드림식스의 창단멤버

서울 우리카드 위비의 주장이자 센터 플레이어다.

2008년 창단 당시 입단한 선수 중, 유삼하게 이승현, 안준찬과 같이 남아 있는 선수다. 증거
다만 이승현의 경우, 중간에 은퇴라고 쓰고 방출했다가 재입단한 사례이고, 안준찬의 경우 원래 입단을 LIG손해보험으로 했다가 황동일 트레이드로 넘어온 선수라 단 10여 일 동안 LIG의 유니폼을 입은데 반해, 박상하는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는 팀의 선택을 받아 그 팀의 역사를 다 같이 했던 유일한 선수다.

첫 시즌에 외국인 세터 블라도의 존재로 라이트로 뛰다가 이후 외국인 윙을 뽑으면서 센터로 전환해 대성한 경우. 우카의 후인정이라고 봐도 이상할 리는 없다.
적응이 완료된 이후에는 신영석과 더불어 팀의 센터진을 총책임졌던 선수이며, 국가대표로도 종종 차출될 정도로 능력은 검증되었다.

러캐 스폰 시절인 2012-2013 시즌 종료 후 상무에 입대했으며, 제대 후 팀의 주장을 맡았으나 부상으로 인해 코보컵에서는 벤치에 주로 앉았다.

유형을 본다면 남자 배구계의 김수지. 같은 팀에 10주년 전설이 버티고 있던 와중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십분 그대로 발휘한 경우.

김수지와의 차이점이라면, 물려받은 배구인 DNA[4]가 없지만 먹튀 행각이 없고, 주장 완장을 찬 경험이 있다는게 차이점.

제대 후 조금씩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블로킹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름과 응원가에서 착안한 위아래 센터라는 별명도 생겼다. 박진우와 함께 쌍박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더 알아보고 싶다면 이 기사를 참조할 것.
  1. 입단 직후와 초창기에는.
  2. 둘 다 공통점은 이름이 상하라고 짜깁기 했다.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박상하! 이러니 정영석SK 와이번스서는 재탕만 한 거네
  3. 본인이 골랐다고 한다. 박상하 박박 상하~ 어째 자기 의지로 등장곡 바꾸고 욕 먹는 거포의 응원가 불렀는데 퀄리티가 꽝인 모 선수가 생각나는 것은 기분 탓
  4. 김수지의 부모님이 바로 안산 원곡고 감독과 코치다. 동생 김재영 역시 같은 팀에서 세터로 뛴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