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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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집어쳐!!! 당장 집어치란 말이야!!!!
</br>공산주의자!!! 공산주의자!!!! 공산주의자~~~~~!!!!!

배우는 홍륜의[1]. 야인시대 52화부터 등장하는 인물이다.

박용직은 백의사 단원으로 염동진을 보좌하고 있었다. 대한민청 소속으로 유진산김두한이 일본군 해군 무관부를 접수한 이야기를 하면서 첫 등장.

이후 조선청년전위대 창단식에 들어가 당장 집어쳐!!! 당장 집어치란 말이야!!!!라 외치면서, 김두한에게 김좌진 장군이 친일파가 아닌 고려공산당원 소속의 공산주의박상실의 손에 죽었다는 이야기를 한다.[2]이때 공산당원들에게 끌려나와서 처참하게 구타를 당하다가 백의사 단원들의 부축을 받게된다.

김두한의 지시로 삼수에 의해 Y.M.C.A 본관에 있다는 행방을 알게되어 김두한을 찾아 우미관으로 간 박용직은 자신의 말을 믿지 못하는 두한에게 김좌진의 장군의 결의 형제를 맺은 동지였던 이규갑과 훗날 김두한의 정치적 스승이 되는 유진산, 백의사 단장인 염동진을 소개시켜 주면서 김두한을 설득하고, 김두한은 그들을 통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진실을 알게 되면서 우익으로 돌아서게 된다.

이후 김천호의 사주를 받은 공산당원에게 총을 맞은 적도 있지만 죽지 않았으며 김두한의 반공 전향 선언 기자회견에 유진산과 참석한다.
  1. 불멸의 이순신에서 명종 역할을 맡은 배우. 현재는 필라델피아 교회 목사로 재직중이다.
  2. 김두한의 친할머니가 김좌진 장군이 일본군과 싸우다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했기에 이 때까지만해도 김두한은 김좌진이 일본군에게 피살당한 줄로만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