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도시의 등장인물 | |||||||||
플레이 가능 인물 | 양시백 | 권혜연 | 배준혁 | 하태성 | 서재호 | ||||
기타 인물 | 유상일 | 김주황 | 허건오 | 신호진 | 문현아 | ||||
모용철 | 박근태 | 최재석 | 오미정 | 홍설희 | |||||
권현석 | 주정재 | 이경환 | 박수정 | 박재분 | |||||
고상만 | 조용호 | 홍은애 | 장지연 | 백건용 | |||||
추가 시나리오 | 허현오 |
파일:Attachment/박재분/Profile14Max.jpg |
프로필 사진 '모자의 시간' MAX. 오른쪽은 하태성. |
1 프로필
나이 | 69세 |
생일 | 3월 6일 |
신장 | 144cm |
체중 | 72kg(?) |
혈액형 | B형 |
직업 | 무직 |
성우 | 정소영[1]/시노나가 유리 |
이름(일본판) | 사이토 유리코(斉藤 百合子) |
2 개요
회색도시의 등장인물. 하태성의 어머니이며 남편은 하성철. 일단 아들이 경찰 간부이니만큼 완전 쪼들리지는 않겠지만 집을 보면 그리 풍족해 보이지는 않는다. 하태성은 이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굉장히 지극하여 결국 악과 손을 잡고 만다. 하태성이 지키고 싶었던 유일한 것이자 모든 일의 최우선 순위. 하태성의 양심이자 역린이다.
아직 20대 아들을 둔 어머니로서는 매우 늙은 외모인지라 둘이 함께 나오는 CG를 보면 어머니와 아들이라기보다는 할머니와 손자로 보인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허건오가 '할머니'라고 부르기도 하고, 계산으로 따져보면 42세에 하태성을 낳았으니 엄청 늦둥이인 셈이다.
일본판에서는 어머니가 아닌 할머니로 불린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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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아들이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과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는 것을 걱정하고 있었으며, 김주황과 허건오를 데려오자 기뻐한다.
하태성이 박근태에게 맞서기로 한 후 김주황에게 전화를 받고 나갈 때, 박근태가 자신의 약점인 어머니를 건드릴 것을 걱정해 미리 자신의 이름을 대며 찾아오는 사람이 있더라도 절대 문 열어주지 말고, 따라가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 알겠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후에 하태성에 대한 인질로 박재분을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은 허건오의 "아들이 많이 다쳤어."라는 거짓말에 넘어가 그를 급히 따라나서다가 안타깝게도 계단에서 실족사한다.[2] 비록 허건오가 그녀를 간접살해(?) 했다만 허건오는 전에 만난 아들의 동료였고, 그 때의 허건오는 꽤 좋은 인상을 남겼으니…. 거기다 아들이 다쳤다는 말에 걱정하지 않을 부모가 있겠는가.
프로필 카드의 '모자의 시간'에서 하태성과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이 괜히 짠하다.
4 뒷이야기
- 서재호한테 뒷풀이에서 겨울철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잘 알려줬다면서 평소에 스쿼트를 해서 하체 단련 좀 했어야 했다고 막말을 먹었다. 근데 저게 어떻게 늙어서 다리에 힘 없는 할머니에게 할 말인지….
- 회색도시 2에 의하면 과거에는 이 분도 잘나가는 가문의 아가씨였으나 어느 새 가문이 혼란스러운 시대의 흐름에 버티지 못하고 몰락했다고 한다. 거기에 하성철까지 모함으로 인해 좌천당해버린 결과로 가난하게 살게 되었다.
- 일본판에서는 어머니가 아닌 할머니로 변경되었다.
으아니?!
5 주요 대사
- "애미는… 태성이 네가 세상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기쁘단다…."
으아아아 어머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