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여길 나가죠. 그게 지금 우리의 목적 아닙니까?
경찰인 나와 당신들이 어떻게 한 패가 됩니까?
회색도시의 등장인물. 성우는 김영선. 사족으로 이분은 스탠딩 컷이 이 사람과 매우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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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기만의 통찰' MAX. |
목차
1 프로필
나이 | 28세 |
생일 | 9월 4일 |
신장 | 178cm |
체중 | 76kg[1] |
혈액형 | AB형 |
학력 | 경찰대학 졸[2] |
직업 | 경찰(경위) |
성우 | 김영선/사카이 코다이 |
이름(일본판) | 미도스지 케이(御堂筋 圭) |
2 인물 소개
회색도시 OST 中::침잠
회색도시 OST 中::통찰
28세의 경찰 간부로 자신의 노력으로 경위까지 올라갔으나 근데 경찰대학 졸업하면 바로 경위다 아버지의 비리가 밝혀져 좌천당했다. 늙은 어머니를 홀로 모시고 있는 중.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각별해 어머니에게 부끄럼 없는 아들이 되고 싶어하나 박근태의 제안을 받고 김주황, 허건오와 함께 사건 현장을 조작한다.
그의 루트 전반에서 드러나는 심리 묘사를 통해 추론할 수 있는 본 성격은 자존심 강하고 이성적이며 더러운 일을 증오하고 참된 정의를 추구하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이성적이고 냉철한 성격으로 언뜻 겉모습만 보면 무뚝뚝하고 깐깐해 보이기도 한다. 경찰인 자신과 무뢰배인 김주황, 허건오 사이에 선을 긋는 행동과 사고 덕분에 초반에는 김주황, 허건오와 갈등을 빚기도 했다.
특기는 「통찰」로 두 가지 사실을 조합, 그를 통해 모르는 사실을 추리한다.
3 작중 행적(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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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도시의 등장인물 | |||||||||
플레이 가능 인물 | 양시백 | 권혜연 | 배준혁 | 하태성 | 서재호 | ||||
기타 인물 | 유상일 | 김주황 | 허건오 | 신호진 | 문현아 | ||||
모용철 | 박근태 | 최재석 | 오미정 | 홍설희 | |||||
권현석 | 주정재 | 이경환 | 박수정 | 박재분 | |||||
고상만 | 조용호 | 홍은애 | 장지연 | 백건용 | |||||
추가 시나리오 | 허현오 |
3.1 1부
아버지의 비리로 사실상 좌천당하자[3][4][5] 박근태는 그에게 자신의 딸인 박수정을 납치한 유상일을 개인적으로 쫓는 장기말이 될 것을 협박 권유한다. 추락이 두려웠던 하태성은 다급한 마음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스스로에게 경멸과 혐오를 느끼면서도 김주황, 허건오와 함께 살인 사건의 현장을 유상일이 아닌 다른 사람의 소행처럼 조작하는 일을 한다. 김주황, 허건오에 대해서는 지금껏 바르게 살아온 자신과는 정반대되는 인물인 것, 이런 일을 하는 자신에 대한 혐오감이 덧붙여져 상당히 날이 선 반응을 보이며 가끔씩 충돌을 빚기도 한다.
3.2 2부
4편에서 백석 빌딩에 몰래 숨어들어온 권혜연, 양시백을 발견하고 양시백과 몸싸움한 끝에 엘리베이터 안으로 빠지게 된다. 빠진 직후 억울하게 권혜연에게 등짝을 맞은 것은 덤 탈출하면서 쓸데없는 자존심 싸움 몇 번 한 다음 양시백에게서 '낙법을 배우는 이유는 다시 빠르게 일어서기 위해서' 라는 위로 겸 충고 격의 말을 듣고 고맙다는 인사를 건넨다. 탈출 후 백석빌딩을 나왔을 때 허건오와 김주황 패거리들의 추격에서 둘을 자의로 놓아준다.
3.3 3부
그러나 곧 하태성의 태도를 이상하게 여긴 김주황과 허건오에게 추궁당한다. 그러다가 어쩌다 하태성의 어머니가 등장하는 바람에 그의 집에 그들이 초대받아 함께 자리에 앉게 되며 김주황은 차분하게 자신이 박근태의 손에서 구르게 된 계기를 이야기하고 이에 하태성은 자신의 행동이 운명공동체인 그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사과한다. 그와 동시에 그들의 사정을 알게되고 마음도 조금 풀려 유대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 후 박근태에게 호출당해 맏형 노릇을 하며 얻어맞은 김주황을 부축하고 그들과 함께 오미정의 미용실을 수색한다. 거기서도 통찰의 능력이 빛을 발해 다음 장소인 동훈 빌딩으로 향한다. 그러나 이미 그곳에는 양시백 일행이 있었고 거기서 최재석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바람에 양시백과 충돌할 뻔한다.
경찰서에서 취조당한 후 바깥에 나와 김주황, 허건오와 함께 대화를 하는데 그때 그들이 서로를 우리들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에 넣어 지칭하기 시작한다. 거기서 김주황은 자신의 동생이 1년 전 자살했음을 밝히고 박근태에게 맞설 거라는 이야기를 하고 "기다리라고, 우리들은 자유로워질 테니까" 라는 말을 남긴다. 거기에 허건오는 자신이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음을 밝히고 하태성에게 나중에 공부를 가르쳐달라는 말을 하는 등 셋의 유대감은 깊어지고 사이 또한 돈독해진다. 여기서 허건오는 하태성을 형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 후 각자 흩어져 김주황은 준비를, 허건오는 공부를, 하태성은 어머니에게 가서 오랜만에 가족과 시간을 보내지만 갑자기 김주황에게 박근태에게 대항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연락이 온다. 구두 증언을 받으려 한다는 그의 말에 급히 그가 말한 장소로 가지만 김주황은 죽어있었으며 모든 증거는 하태성을 가리키는 방향으로 조작되어 있었다. 하태성은 급하게 증거를 조작하고 도주한다.
3.4 4부
자신이 잡히지 않은 것이 들키면 어머니가 위험할 거라는 것을 깨닫고 급히 집으로 돌아가지만 그의 어머니는 박근태의 명령에 따라 하태성이 부상을 당했다는 거짓말을 한 허건오와 함께 허둥지둥 내리막길을 내려가다가 급한 마음에 발을 헛디뎌 실족사고로 병원에 실려가 아들이 도착하기 8분 전에 임종한다.[6] 여기에 하태성은 복수심을 불태우고 허건오의 연락을 받아 그를 만나러 강변으로 간다.
거기서 허건오의 멱살을 잡으며 왜 어머니를 죽였냐며 소리치지만 허건오가 되려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빌면서 그 또한 자신의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서 벌인 일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자 망연해한다. 그러던 때에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 쓰러지고 눈을 떠보니 자신은 강물에 빠진 차 안에 갇혀있었으며 허건오는 죽은 채로 자신의 옆에 앉아있었다. 허건오의 머리를 꿰뚫은 총알과 총이 자신의 총이라는 것, 즉 김주황 때처럼 모든 증거를 자신에게 돌리고 그를 범인으로 몬 뒤 자살한 것처럼 꾸미려는 수작임을 알고 또다시 증거를 제거하고 겨우 차 안을 탈출한다.
그 후 어머니와 김주황, 허건오마저 잃은 하태성은 박근태를 죽여버리겠다고 다짐한다. 자신의 특기인 통찰로 박근태의 펜트하우스가 백석 빌딩에 있다는 것을 추리하고 혼자서 백석 빌딩으로 향해 11층에 박근태의 펜트하우스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이 과정에서 하태성은 완전히 김주황과 허건오를 그와 같은 하나로 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자신이 잃은 것만큼 박근태도 잃게 해주겠다고 다짐한다.
3.4.1 결말
그 후 유상일, 양시백, 배준혁과 대치 중인 박근태에게 총을 쏘고 드러나는 사건의 진실에 망연해져 모든 것을 포기하려던 찰나, 그를 도와주라는 유상일의 부탁을 받은 양시백이 그가 잡으려던 총을 차내며 아직 끝난 게 아니라 김주황과 허건오를 해친 인물이 남아있다 소리친다.[7] 하태성은 그 말에 동의하며 길을 가르쳐 줘서 고맙다라는 감사를 표하고 떠난다.
엔딩에서 그는 김주황과 허건오를 죽인 자에게 가서 그를 추궁하고 그의 배후에[8] 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럼에도 '선을 넘는 것이냐' 며 자신을 무고하는 상대를 죽여버리고 이 회색도시에 숨어서 김주황과 허건오를 죽인 사람들에게 복수할 것이라는 다짐을 하며 끝이 난다. 하지만 회색도시2 히든엔딩에서 밝혀진 바로는 주정재가 방호복을 입은 줄 모르고 머리에 총을 쏘지 않고 몸에 총을 쏘고[9]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주정재를 죽인 사람은 바로(스포일러 주의)…
여러모로 생존자 중 최대 피해자. 우선 제 1의 목표인 사회적 지위를 유지하는 건 마지막에 주정재 살인 용의자가 되어버린 바람에 물 건너갔고[10] 지켜야 할 사람도 죽고 귀중한 유대를 느끼게 해준 동료들도 죽었다. 그리고 유상일처럼 회색도시의 복수귀가 되어 박근태와 연관된 인물들을 죽이기 위해 찾아다니면서 헤메고 있다는 상황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하태성이 '아직까지는' 인간성을 잃은게 아니라는 게 밝혀졌으며 양시백과 권혜연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는 점. 그나마 이것도 회색도시 2에 나온 히든 엔딩 덕분에 조금 나아진 상황이다.
초반에는 경멸했던 김주황, 허건오를 위해 선을 넘어(?)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여러모로 사건을 통해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는 인물이며 양시백과 대척점을 이루는 인물이기도 하다. 게임의 마지막 장면에서 양시백과 하태성이 각자 이후 행보에 대해 언급하고 나서 동시에 맺음말을 할 때 둘의 그림이 좌우로 나온다. 이 장면을 보면 확실히 대척점이라 느낄 수 있다.
사실상 마지막에 엔딩을 결정하는 캐릭터이다. 노멀엔딩에서는 펜트하우스에 들어가는데 성공하지만 총알이 없어[11] 박근태를 쏘지 못해 당황하는 사이 박근태가 다시 총을 쏘고 하태성이 쓰러진 사이에 난전 속에서 모두가 죽자 복수의 대상을 잃어버린 채 완전히 미쳐버린다. 그리고 현장에 쳐들어온 형사와 경찰에게 정신줄을 놓은 채로 빈 권총을 들고 방아쇠를 당기다 사살당한다.
4 여담
SNS 등지에서 꽤 인기가 좋다. 일단 단정한 외모와 성우 버프에 상당히 간지나는 특기에 더불어 결정적으로 양시백과 대척점을 이루는 캐릭터로 선을 넘어버리는 캐릭터성 때문인 듯.
양시백과의 관계는 류태현-허강민보다 류태현-하무열과 비슷한 관계가 될 듯하다. 하태성이 양시백에게 원한을 품지 않았다 = 양시백을 향한 살의가 없다는 것이 하태성과 허강민의 가장 큰 차이점.
성이 하씨이고 계급이 경위였지만 모종의 문제로인해 좌천[12][13] 학력이 좋으며 두뇌파라는 점에다 사건의 조작을 하는 등의 모습에선 하무열을, 결국 자신의 선택으로 선을 넘어 타락하고 주인공의 대척점에 선다는 점에서 여러 모로 허강민과 닮은 캐릭터. 키도 허강민과 같다.
총알을 1발 이하로 남겼을 때 나오는 노멀 엔딩에서는 복수를 위한 모든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가자 허망한 듯 웃음을 터뜨리는데 이때 정말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가 연상된다는 의견이 많다(...). 사실 노멀 엔딩의 모습 뿐 아니라 스토리 전체적으로 라이토의 타락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그리고 히든 스토리 4에서 제대로 패러디하였다
히든 스토리 2부에서는 그의 행적이 자세하게 나오는데 박근태에게 연락을 받고 사무실로 도착하기 이전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어머니를 엄청나게 신경 쓰고 있었고 본인도 고민하다가 결국 박근태의 손을 잡게 되었다고 한다.
히든 스토리 4부 회색도시 뒤풀이에서는 대놓고 「중2병 마마보이」로 돌직구를 당하며 통찰을 쓸 때 뒤에 나오는 쇠사슬과 불이 매우 손발 퇴갤할 것 같다는 비아냥을 들었다. 게다가 항상 장갑을 끼고 있다고 또 까였다. 사실 얼굴을 감싸쥐는 모습도 중2병스럽다
자신이 바라는 회색도시 내용은 다음과 같은데 데스패드를 들고 나는 신세계의 신이 된다고 외치면서 1회성 강령술로 돌아가신 어머니와 죽은 김주황, 허건오를 살리려고 했지만... 강령술 레시피가 닭볶음탕 양념장 재료들이었던 탓인지 이경환이 소환되어서 절망에 빠진다. 지못미.
프로필 사진에 노멀을 제외하고 5장이나 등장한다. 모자의 시간에선 눈물이 꼭 나올 듯하게 나오고 기만의 통찰에선 차갑게, 검은 삼연성에선 어묵을 씹어먹고 있다던가(MAX를 찍어도 다른 어묵을 집었다는 거 말곤 달라진 건 별로 없다.). 주연 4인조에선 또 차갑게 나왔다(…). 차도냥 그리고 추석 한정 프로필인 귀성길에도 등장한다. MAX 찍으면 옆에서 사이좋게 지내는 두 사람은 덤
사이드 에피소드에서는 마지막 후일담에서 등장. 허현오와 만나 이야기를 한다.
경찰 간부라는 작자가 과감하게 은발로 염색했다(…). 사실 다른 작품에선 이것보다 더 심한 별의별 총천연색 머리색이 다 나오긴 하지만, 회색도시는 장르 특성상 비현실적 묘사를 최대한 자제한 작품이기 때문에 유독 괴리감이 있는 편이다. 1편의 포스터만 봐도 다른 등장인물의 머리 색은 흔한(?) 금발 염색을 제외하고는 검은색-갈색 등 크게 튀지 않는 무채색 계통의 캐릭터가 대부분인데 하태성만 혼자서 튀는 은발이라… 레피의 취향이 너무나 반영되는 듯…
회색도시 전시회 <월간 윤종신 x 그림도난사건 in회색도시> 의 전시물 설명에 따르면 검은 뿔테 안경을 잘 때 이외에는 몸에서 떼어놓지 않는다고 한다. 안경을 낀 채 세수할 뻔 한적도 있다고. 도망자가 된 이후에는 렌즈와 안경을 번걸아 사용한다고 한다.
놀랍게도 일본판에서는 박재분의 아들이 아닌 손자가 되었다(...) 아버지 일은 어떻게 설명하려고
5 작중 행적(2편)
회색도시2의 등장인물 | |||||||||
선진화파 | 정은창 | 소완국 | 김성식 | 노구치 | |||||
유상일 | 주정재 | 황도진 | 최재석 | ||||||
경찰 | 권현석 | 서재호 | 오미정 | 배준혁 | |||||
박근태 | 이경환 | 조용호 | 고상만 | ||||||
하성철 | 도세훈 | 이준영 | |||||||
백석그룹 | 장희준 | 강재인 | 양태수 | 장지연 | |||||
무소속 | 정은서 | 권혜연 | 양시백 | 유아연 | |||||
홍은희 | 황도준 | 하태성 |
수일배의 인터뷰에서 1편 주인공들 모두 2편에서 최소한 얼굴은 비춰준다 했는데, 그 최소한의 주인공이 하태성이었다. 스탠딩 이미지 없이 컷 인 일러스트만 두장이다. 그래서 뒷풀이에는 성우는 없지만 스탠딩 그래픽이 있는 캐릭터도 한 명 빼면 얼굴 비췄는데 성우가 있는데도 스탠딩 그래픽이 없어서 등장도 못 했으며, 이후 회색극장에서 하태성을 넣으려던 플레이어들도 애로사항이 꽃피었다고 한다(...)
3부에서 아버지 하성철에 의해 이름이 첫 언급되었다.
4부에서 아버지 하성철의 임종순간에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거기다 학생 때부터 은발머리를 한 것을 볼 수 있다. 여고생도 그렇고 요즘 학교에서 단속 안하나?
파일:Attachment/tae sung simang tech.png
깨알같은 파일명 태성_시망테크
6부에서는 거의 마지막 즈음에 경찰대 입학식 장면에서 나온다. 수석으로 입학했으며, 입학생 대표로 나와 박근태 앞에 선다. 전작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박근태 개새끼
5.1 앞으로의 행적 예상
물론 2편에 비중은 아예 없는 편이라 별로 달라질 것도 없…을 듯이 보였지만 2편에 나온 히든 엔딩에서 궁극적으로는 선을 넘지는 않은 것으로 밝혀져[14] 다른 주인공 일행들이 그가 폭주하지 않도록 미치도록 뛰어 다닌다면 다시 평범한 시민으로 안착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생겼다. 덤으로 이야기 하자면 이분도?
즉, 회색도시3 스토리는 본격 하태성 구하는 이야기(?) 일지도... 아 그 전에 이 개새끼[15]부터 처리를 해야 정상적인 시민이 되건 말건 하겠네 근데 3이 안 나오잖아? 안 될거야 아마
6 주요 대사
- 이건 손을 한 번 담그면 절대 벗어날 수 없는 길이다.
- "경찰인 나와 당신들이 어떻게 한 패가 됩니까?"
- "김주황씨.. 내가, 갚아 주겠습니다...!"
- "당연히… 죽일 겁니다!" [16]
- "... 죽여버리겠어."
- "당신은 내 전부를 앗아갔어! 어머니 뿐만 아니라, 사람을 시켜 김주황과 허건오까지 죽였다! 그 대가는 당신 목숨으로 되갚아 줘야겠어!"
- "양시백… 고마워. 내게 길을 알려줘서…"
- "길은 정해졌습니다. 제 선택은 복수입니다…!"
- "아무도 모르게 숨어들어 지켜볼 겁니다. 이 회색 도시를…"
6.1 개그
- "선을 넘고 싶어진다...!"
- "나는 신세계의 신이 된다!!!"
- "수리수리마하수리 아수라말발타! 간장공장공장장은 간공장장이고, 공장공장공장장은 공공장장이다!"
6.2 VIP 특전
- 회색도시1 신호등조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 SET - 함께 하는 명절이 제맛
- 여러가지 일을 지나 여기까지 왔군요. 함께 해서 기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회색도시1 신호등조 새해인사 - 이루어지지 못한 소망
- 올해도 건강하게 그리고 올해토록 함께 하길 기원할게요, 모두!
- 하태성 경위의 새해 선물 SET
- 그만 일어나시죠. 꾸물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 30분 전부터 대기중인 경위
- 아침입니다. 이제 그만 일어나셔야죠? - 머리맡에서 대기중인 경위
- 문자가 온 것 같네요. 빼먹지 말고 확인해 보세요. - 빼먹지 말라는 경위
- 문자 왔습니다. 빼먹지 말고 확인해 보시죠. - 확실하게 짚어주는 경위
- 뭐든 도움 될만한게 있다면 말씀해 보세요. 곁에서 힘이 되겠습니다. - 곁에서 힘이 되려는 경위
-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게 제일 꼴사납습니다. 이번엔 같이 해보죠. - 일단 한 번 해보자는 경위
- '신호등조'도 행복한 발렌타인 데이! - 형태 통찰에는 약했던 경위님
- 모… 모양이 멋지군요. 이건 코끼리 모양인가요? 아아~ 별 모양이군요. 사실 처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 '신호등조'의 정성듬뿍 화이트데이! - 황금비율을 통찰해냈으나 너무 작았던 경위님
- 제조법을 통찰해 황금비율로 만들어봤습니다. 아니, 표정이 왜 그러죠?
- ↑ 놀랍게도 비만도로 과체중에 해당한다만 근육량이 많을수록 그만큼 체중이 불어나니 사실 탄탄한 근육질 몸매일 수도 있다.
그렇게 믿자사실 게임상의 모습은 설정에 비해 극도로 미화됐다 카더라내장형 근육그런데 레피 그림을 보니 그건 또 아닌 것 같다진실은 저 멀리사실 회색도시 남자 캐릭터들의 몸무게가 전체적으로 좀 많이 나간다 - ↑ 여담이지만 수석으로 입학했다. 그리고 학교 대표로 외부 초청 인사에게 경례를 하는데 그 사람이 바로....
- ↑ 연좌제로 좌천당한 건데 이건 사실 말이 안된다. 대한민국 헌법 제13조 3항 모든 국민은 자기의 행위가 아닌 친족의 행위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 즉 대한민국에서 연좌제는 어떤 형태로든 절대로 금지하는데 경찰 간부 시험을 붙은 양반이 궁지에 몰리니까 헌법까지 까먹고 정신줄을 놓아버렸나보다. 권리구제형 헌법소원 제기로 받을 불이익을 걱정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자신이 유영철 같은 살인마의 가족이라 자괴감을 느끼고 자진 사퇴하는 것이 아닌 이상 아예 경찰이 할 짓이 아닌 박근태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보단 훨씬 좋은 선택이었다. 게임 속 이야기니 진지하게 따질 순 없지만. 근데 군대와 마찬가지로 철저한 위계사회인 경찰 쪽에서 한 번 높으신 분한테 밉보이기 시작하면 온 나라가 뒤집어질 만한 성과를 내지 않는 이상 앞길을 장담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 ↑ 사실 이야기 속에서 좌천이 말도 안 되는 이유는 또 있다. 경찰은 인원선발 시 신원조회를 철저히 하는데 하태성이 누구 아들인지 몰랐을 리가 없다. 기껏 뽑아놓고 아버지때문에(그것도 12년 전 문제를 핑계로) 좌천시키느니 차라리 안 뽑는 것이 더 편하다. 별 시덥잖은 이유로 잘못도 없는 사람을 좌천시키는 작자들이 뭐 하러 귀찮게 사서 고생을 한단 말인가? 게다가 순경도 아닌 고급인력인 간부다! 물론 뽑았을 때는 별 신경 안 쓰다가 박근태가 하태성을 이용하려고 아버지를 핑계로 외압을 넣어 좌천시키는 계략을 부린 거라면 대충 설명은 되지만 게임 내에서 이런 설명이 없는데다 후속작에서 아버지가 몰락한 이유를 보면 말이 안 되는 걸 완전히 덮진 못한다.
- ↑ 회색도시2에서 하성철의 몰락에 대한 진상이 나오는데 하성철은 개념인이었지만 장희준의 계략에 당해 몰락한 것이었다.
- ↑ 이는 절대 허건오의 고의가 아니다. 나름의 유대감을 갖고 있었던 허건오는 배신에 죄책감을 느끼고 그의 어머니를 인도할 때도 조심하라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에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이 복선이 되어 급하게 내리막길에서 서두르던 하태성의 어머니는 결국 실족사한다.
- ↑ 그런데 이 말이 당장의 자살은 막았지만 하태성이 복수만을 위해 사는 것에 대해 결정적인 역할을 한 말이라는 걸 생각하면 그리 현명한 설득은 아니었다.
거기다 아다만티움 멘탈 양시백에 비하면 이쪽은 유리쿠크다스멘탈이다하지만 또다시 생각해보면, 양시백과 하태성은 만난지 며칠 되지도 않았었고, 엘리베이터 속으로 같이 빠졌을 때를 제외하고는심지어 이 때도 탈출이 주 목적이어서 제대로 된 이야기도 못 나눴다.스치듯이 만났을 뿐이다. 양시백이 그를 제대로 설득하기엔 그들은 서로 생판 남이나 다름 없었다. - ↑ 그 배후 중엔 박근태 추종자인 모용철도 정황상 포함될 것으로 추정된다.
- ↑ 이 때 주정재도 다 털어놓고 사과하는 상대의 머리에 총을 쏠 사람은 드물다는 도박에 걸어서 자백한 것이다.
- ↑ 전에 계속해왔던 것처럼 사건의 조작을 해 경찰을 계속 할 수 있겠지만 마지막의 '도시 뒤편에서 지켜보겠다' 는 대사를 보아 경찰도 그만둘 생각인 모양이다.
- ↑ 1발이 남았을 때 빗나간다. 거울 이외의 곳에 총을 쏜단건 퍼즐을 안 풀 만큼 성급해졌단걸 표현한듯 하다. 심지어 펜트하우스에 오기 전에 총을 다 쏘면 총알을 다 썼단걸 잠시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 ↑ 10년 전의 하무열도 경위였다.
- ↑ 다만, 하태성은 자신의 실책이아닌 아버지의 비리(정확히는 박근태의 모함)때문에 좌천당햇고, 하무열은 자신의 실책으로 좌천당햇다.
- ↑ 그가 죽인 주정재가 방탄복을 입어서 그가 쏜 총탄에는 어찌어찌 살아남고 실제로는 다른 사람이 죽였다는 스토리가 추가됐다.
- ↑ 양시백:장희준이 아버지 양태수 살해 조장(하지만 양시백은 자신의 아버지가 이렇게 죽은 사실은커녕 이름조차 모른다. 양태수의 유언이 이어진 걸지도. 권혜연:장희준->박근태->주정재 내리 갈굼 극에서 아버지가 희생 정은창:자신의 은인이던 권현석 경감이 주정재에게 피살당함. 이런 식으로 모두 이 인간과 악연이 있다. 하태성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트리오 중 2명이나 죽었고.
- ↑ 어머니의 죽음 이후 양시백이 허건오의 행방을 알아서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을 때의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