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 Fem.
사도 27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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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MOON/세계관의 사도 27조 제 14위.
본명은 반 델 슈타인. 정교함도 정교함이지만, 특히 '거대한' 인형을 만드는 일에 관해서는 최고의 인형사. "마성(魔城)"이라고 불리는 7개의 골렘을 지니고 있다. 그 중 제5성 마트리[1]는 8위 피나-블러드 스벨텐의 공격에 함락되어서 아직까지도 원수사이.
리조-발 슈트라우트, 트라핌 오텐롯제와 함께 '최고참' 칭호가 붙은 세 명의 조 중 하나이다. 이쪽도 신대연맹에 포함된다면 나이는 대략 4000살 이상. F/sf에서 나온 바로는 본래 마술사였다고 한다.
인간 사회에 꽤나 잘 적응해 살고 있으며, 표면적인 위치는 재계의 마왕이라고까지 불리는 부자. 성당교회의 대행자중에서도 최고 엘리트인 매장기관의 공동 6위 미스터 다운이 한 때 반 펨의 회사인 "V&V 인더스트리"에서 일한 적이 있다.
카지노선도 한 척 소유하고 있는데, Fate/strange Fake에서 나온 바로는 모나코 근처에 떠있다. Fate/hollow ataraxia의 카레이도 루비 에피소드에 따르면 에미야 시로가 그 배에서 열린 연회에 참석하게 된다고 하고, 플랫 에스칼도스도 탄 적이 있다. 연령제한이 있지만 사용하는 마술 몇 가지를 보여준 대신 특별히 놀게해줬다고 한다. 애송이 마술사에 대립하고 있는 조직의 학생에게 마술 몇 가지 견식하는 걸 대가로 허가해준 것을 보면 의외로 대범한 성격일지도. 아니면 이 흡혈귀가 마음에 들어할 정도로 플랫이 괴짜였던가.
트라핌 오텟롯제와는 사이가 매우 나쁘다. 지나치게 강경한 데다가 사고방식까지 구식이라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모양. 그런데 어째선지 더 다크 식스의 발동 의식을 위해 필요한 돈과 땅을 출자해줬다. 딱히 사이가 좋아져서 그런 건 아니고 뭔가 다른 이해관계가 있었던 듯. 메렘 솔로몬의 백익공의 초대장은 거부 할 수 없다. 라는 발언을 생각해보면 붉은 달이 사도의 관리를 맡긴 만큼 백익공에게 특수한 힘이 있는 듯.
최근 수백년간은 환경 문제가 마이붐이라, 환경보호 등에 이것저것 많이 신경쓰고 있다. 어째 설정만 보면 상당히 좋은 녀석.
참고로 마법사의 밤에 잠깐 나오는 어느 한 재벌의 흡혈귀 총수가 아마 이분이 아닌가 싶다. 흡혈귀가 된 이유는 결코 내부 투쟁하지 않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