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DR 시리즈
1 소개
GIGA의 액션 에로게 시리즈. 한국에서는 발더라고 읽는 사람이 더 많다.본인처럼 대머리로 잘못읽고 싶지 않았나보다...
첫 작품은 발드라는 주인공이 탄 로봇을 조작하는 3인칭 시점의 로봇 액션 게임 "발드 헤드", 그 인기를 몰아서 후속작이 등장하면서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 작품인 장갑황녀 발피스가 거하게 말아 먹어서 시리즈가 바로 종료될 뻔 했으나, 겨우 살아남아 다음 작품인 발드 뷸렛을 저예산(성우 없음, CG 퀄리티 하락)으로 만들어야 했다.
발드 뷸렛이 어느 정도 인지도를 얻는데 성공, 그 후 얼마 간의 침묵 끝에 발드 포스를 발매하면서 팀 발드헤드는 어느덧 기가의 희망중 하나가 된다.
3인칭 외에도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 "듀엘 세이버"도 팀 발드헤드의 작품.
1999년에 첫 작품이 출시되어 2009년 발드 시리즈가 10주년이 되었다.
2 시리즈 일람
3 기타
포스 이전의 구작들은 발드 뷸렛->발피스->발드 헤드 순으로 세계관이 이어진다.
포스는 구작과 아무 연관이 없는 것으로 보였지만 포스에서 이어진 세계관인 스카이에서 발드 뷸렛의 설정들이 도입되면서 시리즈 전체의 연결이 확실해졌다. 그러나 포스와 스카이의 위치가 발피스와 헤드 이전인지 이후인지는 불명. 시대상으론 이후같지만 발드 시스템의 설정을 가져간다면 이전일 수 밖에 없고...
4 용어
- Baldr Favorite Assosiation의 줄임말이며, 기본적으론 발드 시스템에 의해 통제된 사회를 긍정하며 광신하는 무장 테러리스트 집단이다. 그에 따라 발드 시스템을 파괴하는 것이 존재 이유인 BS-OSA를 적으로 보고 공격을 가하고 있다. 테러리스트라고 하기엔 그 무장 수준이 심상치 않다. 그들 이외에도 발드 시스템을 긍정하는 자들에 의해 스폰싱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BS-OSABS-OSA(Baldr System - Observation Sustain Army) - 발드 시스템 감시 유지 기구군
- 발드 시스템의 폭주를 막기 위해 대비하는 군대. 기본 목적은 어디까지나 시스템의 파괴에 있기 때문에 B.F.A에게 공격받는다. 국가 기관은 아니고 자하남 인더스트리를 모 회사로 하는 용병스러운 기관이다. 그러다보니 멤버들의 국적도 매우 다양하며, HAWS의 기술면에선 세계 최첨단을 달리는 곳이다.
- 슈미크람(Simulacrum)
- 전뇌세계에서 발드 시스템을 이용한 배틀. 두뇌칩에 발드 시스템 데이터를 집어넣어 사용하기 때문에 자기 몸처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4] 그 대신 슈미크람이 입은 데미지는 조종자의 뇌와 신경에 그대로 전달된다. 보통은 리미터가 걸려 있기에 고통과 데미지를 완화시킬 수 있지만, 리미터가 없는 지역이나 리미터를 떼고 싸우는 전쟁에서는 슈미크람의 파괴가 바로 조종자의 뇌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마인드 핵을 당했을 시, 슈미크람이 있다면 인터셉트 모드를 통해서 상대의 마인드 핵을 직접 싸워서 차단하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