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발드 시리즈 중 발드 포스, 발드 스카이의 넷 세계에서의 전투전자체의 약칭. 'Simulacrum'(상/환상 등을 뜻하는 영어)의 변형으로 보인다.
혹자는 키보드 워리어라고 하지만, 사실 넷 세계의 전자체를 전투용으로 전환/거대화 시킨 형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마법전대 마지렌쟈의 거대화 변형과 비슷하다.
양산형으로 경찰이나 군이 사용하는 기체부터, 개인의 커스텀 기체까지 다양하다. 사용법은 그냥 자신의 두뇌칩에 슈미크람 데이터를 인스톨하면 끝이니 의외로 간단.
위에 설명한 대로 전자체를 거대화시킨 거라서, 자기 몸처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1] 그 대신 슈미크람이 입은 대미지는 조종자의 뇌와 신경에 그대로 전달된다. 보통은 리미터가 걸려 있기에 고통과 대미지를 완화시킬 수 있지만, 리미터가 없는 지역이나 리미터를 떼고 싸우는 전쟁에서는 슈미크람의 파괴가 바로 조종자의 뇌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마인드 핵을 당했을 시, 슈미크람이 있다면 인터셉트 모드를 통해서 상대의 마인드 핵을 직접 싸워서 차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2 작중 등장 슈미크람
2.1 발드 포스
추가바람
2.2 발드 스카이
- 카게로우(Shadow wolf)
- 카도쿠라 코우의 슈미크람. 통합군의 슈미크람 '아이젠 볼프'(Dive2에 등장한다.)를 니시노 아키가 단독으로 개량한 기체. 자체 성장 루틴이 짜여져 있어 싸울수록 성장하는 무수한 가능성을 지닌 기체이다. 원래는 키사라기 기숙사에 들어오는 코우에게 아키가 선물로 주려던 거였으나 어쩌다보니 코우가 카트리지를 아키의 방에서 주워서 인스톨하게 됐다. 마사의 카게로우 가이도 마찬가지. 보크스에서 입체화됐다.
- 모양이 전작인 발드 포스의 소마 토오루, 노노무라 유우야, 니카이도 아키라가 쓰는 슈미크람과 비슷한 걸 보면 디자인 재활용일지도 모른다. 사실 그 셋도 자기 슈미크람을 어디선가 강탈해 와서 쓰고 있었던 걸 생각하면 같은 모양의 슈미크람이 나름 퍼져 있었을 수도 있다.
- 카게로우 가이(Shadow wolf GAI)
- 스도 마사의 기체로 코우와 같은 베이스. 여기에 파일럿인 마사가 자기 나름대로 튠업했다. 도시자경군 소속 형사답게 수갑을 사용하며, 스턴로드, 파동포 등의 무장이 강력하다. 마사 본인 말로는 직업때문에 공격보다는 생존에 중점을 두고 튠업했다고. 하지만 정작 전투를 해보면 샌드백이 따로 없다.(…) 근거리 샷건을 제외하면 위협적이지 않은 공격만 하기 때문.
- 카게로우 린(Shadow wolf RIN)
- 나기사 치나츠의 기체. 코우와 같은 베이스이나 치나츠에 맞춰서 격투전쪽으로 튠업되어 있다. 이후 그녀가 GOAT에 들어가면서 여러가지 파츠와 조합되어 크림슨 로터스가 된다.
- 크림슨 로터스(Crimson lotus)
- 나기사 치나츠의 기체. 그녀의 원 기체인 '카게로우 린'에다가 대 AI 대책반(GOAT)의 파츠를 조합하여 커스텀했다. 치나츠답게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으며, 그 커다란 몸으로 빠르게 움직인다. 공중에서 날리는 헌팅킥으로 시작되는 콤보는 강력하지만, 원거리 공격력은 약하다. 공중에 오랜 시간 부유할 때가 약점. 베이스 자체는 변함이 없어서인지 니시노 아키는 한눈에 알아 봤다.
- 카게로우 사에
- 미나즈키 소라의 기체. 베이스는 역시 코우와 같은 카게로우로 이쪽은 속도를 이용한 올라운드로 강화되어 있다. 특히 두 개의 일본도를 합친 듯한 형태의 활을 양손에 장비하고 있으며, 근접전에 검풍을 날리는 것도 가능.
- 아이기스(Aigis)
- 키리시마 레인의 학생 시절 기체. 아이기스 가드는 여기에 각종 장비로 커스텀한 사양이다. 코우와 창으로 서로 찌를 때 사용했다.(…) 왜 창으로 서로 찌르게 됐는지 키리시마 레인 항목 참조.
- 아이기스 가드(Aigis guard)
- 키리시마 레인의 기체. 보조용 병기를 다수 장착하고 있는 서포트 기체. 레인의 사격 솜씨와 조종 솜씨로 높은 전투력을 발휘한다. 포스 크래시는 스턴 플레어로 주변의 기체들을 장시간 마비 상태로 만들고, 근거리 콤보를 못 넣는답시고 사격무기를 쓰면 채프를 대량으로 뿌려서 무효화시켜버린다. 그래서 아군일때는 굉장히 쓸모있지만 레인과의 전투시에는 정말 짜증난다. 보크스에서 입체화.
- 노블 버츄(Noble Vertu)
- 질베르 질베르트의 기체. 근거리에서는 채찍, 원거리에서는 트랩을 사용한다. 굉장히 짜증스런 전투방식을 보여준다. 하지만 원거리 공격에 대단히 취약하기 때문에[2]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단, 무리하게 근접전을 하려고 붙었다가는 포스 크래쉬 콤보 맞고 골로 갈 수도 있다. 근접전을 하려면 후딜을 이용해서 붙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 진기랑(Mirage wolf)
- 쿠리하라 나오키의 기체. 원거리전시 견제로는 쿠나이와 발칸을 사용하며, 근접 검격전을 특기로 한다.
- 니드호그(Nidhogg)
- 흐레스벨그(Hraesvelg)
- PMC 펜리르 소속, 시젤의 기체. 히트 앤 런에 맞춰져 있다.
- 메긴기요르드(Megingjord)
- PMC 펜리르 소속, 모호크의 기체. 육중한 크기를 가졌으며 원거리에서 미사일을 쏟아붓는다. 근접무기는 거대한 도끼로, 도끼답게 맞으면 꽤나 아프고, 중거리에서 알짱거리면 코우의 래디컬 스피너와 비슷하게 도끼를 던지고 받는 스킬을 쓰니 주의.중장갑답게 딜레이가 크기 때문에 틈을 노려서 패는 게 좋다.
- 타이런트 기가스(Tyrant gigas)
- 키리시마 이사오의 기체. 중무장형 기체로, 기관포와 미사일, 광학병기 등 다양한 무장을 자랑한다. 슈미크람이라기 보다는 거대 전차에 가깝다. 근거리 대항 수단이 사실상 전무하기 때문에 적당히 붙으면서 근접기로 패면 아주 쉽다.
괜히 물건너에서 장관(웃음)이라 조롱당하는 게 아니다
- 네이쥬 에일(Neige Aile)
- 미나즈키 마코토의 기체. 순백색에 화려한 옵티컬 윙이 특징적. 거의 대부분 비행중이며 다양한 광학병기와 비트류 병기를 이용한 원거리 전투를 주로 한다. 제대로 상대하려면 공중콤보를 쓰든가, 똑같이 비트류 무장으로 요격하든가 해야 한다.미사일처럼 뜬 적에게도 날아가는 사격계 무장도 좋다.
- 밥티제인(Baptizein)
- 그레고리 신부의 기체. 거대한 전기톱과 칠흑색 컬러링으로 비주얼이 무시무시하다. 와이어 기뢰를 이용한 변칙적인 공격과 막강한 근접전 능력을 자랑한다. 장갑 역시 매우 탄탄하다. 하지만 보스 중에 제일 약해서 3대씩 몰려나오는 양산형스런 모습을 보여준다(…).
- 코퍼(Cipper)
- 양산형.
- 멧서(Messer)
- 양산형. 공중을 날며 미사일 공격을 주로 한다.
- 바이퍼(Viper)
- 양산형. 다양한 광학병기를 이용한다.
- 아이언 기믈렛(Iron gimlet)
- 양산형. 주로 빠른 속도의 돌진공격을 애용한다. 그외 무장은 의외로 부실한 편.
- 도스(Dos)
- 양손에 거대한 곤봉을 든 슈미크람. 장갑이 매우 탄탄하고, 생긴 것과 달리 근접전시 매우 재빠르다. 원거리 무장은 빈약한 편.
- 섀도우 런(Shadow run)
- 질베르 질베르트가 이끄는 용병부대 다인 슬레이브에서 쓰는 전용 슈미크람. 원거리 무장 없이, 양팔이 검으로 되어 있으며, 접근전이 특기.
- 섀도우게일(Shadowgale)
- 용병부대 다인 슬레이브에서 이용하는 슈미크람. 주로 총기를 사용한 변칙적인 전투를 한다. 점프 공격이 특기.
- 섀도우 기그(Shadow Gig)
- 용병부대 다인 슬레이브에서 이용하는 슈미크람. 특이하게 기타를 무기로 사용한다.
내 노래를 들어!스턴 효과를 가진 전기공격 및 음파공격을 구사하여 매우 귀찮다.
- 실파(Silpha)
- 아크의 양산형 기체. 레이저가 주무장으로 되도록 근접전을 피하려는 성향이 있다.
- 슈레이크 테트라(Shrake terra)
- 아크의 양산형 기체. 붉은 색에 멋드러진 풍채를 가졌다. 무장이 검 한자루로 실파와 달리 오로지 근접전에 치중해 있다.
소드 마스터
- 알파 다인(α dyne)
- 디아맨테(Diamante)
- 대 AI 대책반(GOAT)에서 표준적으로 사용하는 슈미크람. 근거리/원거리 성능에서 밸런스가 잡혀 있으며, 특히 호밍미사일의 유도성능이 높다.
- 하노마그(Hanomag)
- 대 AI 대책반(GOAT)에서 표준적으로 사용하는 슈미크람. 라이플을 주로 사용하며, 라이플은 총검도 붙어 있어서 근접전도 가능하다.
- 하노마그 투(Hanomag Two)
- 대 AI 대책반(GOAT)에서 표준적으로 사용하는 슈미크람. 중력건과 유도탄으로 무장하고 있다. 중력건은 탄착지점을 일정시간 이동불능 지대로 만들기 때문에 좁은 지역에서 만나면 상당히 번거롭다.
- 세이란(Seiran)
- CDF 표준 슈미크람. 톤파를 사용한 근접전을 주로 한다. CDF의 기체답게 파일럿의 생존성을 중시하고 있다.
- 오로시(Oroshi)
- CDF 표준 슈미크람. 원거리전이 메인으로 주로 그리네이드 런처와 미사일 런처를 쓴다. CDF의 기체답게 파일럿의 생존성이 높다.
- 클라운(Clown)
- 도미니온이 사용하는 슈미크람. 양팔에 거대한 부엌칼을 들고서 근접전을 한다. 풍차가 돌 듯 회전하거나 온 몸을 던져오는 공격을 가한다. 가끔 단발로 연속적으로 쏘는 에너지 무기도 쓰긴 하지만 크게 위협적이진 않다.다만 도미니온 광신도들의 기본 슈미크람이나 마찬가지라서 가끔 탄막을 뿌리는 게 문제지.
- 커렌트(Current)
- 도미니온이 사용하는 슈미크람. 굉장히 긴 침을 장비하고서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공격해 온다.
- 불(Bull)
- 도미니온이 사용하는 슈미크람. 황소 머리를 하고 있으며, 머리의 뿔을 이용한 돌진 공격을 한다.돌진류 적답게 들이받기 직전에 딜레이가 크므로 슬쩍 옆으로 대쉬해서 피해주면 된다. 그 외에 견제무기는 없다.
- 알터(Altar)
- 도미니온이 사용하는 슈미크람. 적을 마비시키는 가스를 방출한다.
- 루스(Rus)
- 도미니온이 사용하는 슈미크람. 여기저기 지뢰를 설치하며, 대치하면 수류탄을 던진다. 근접전을 극력 피하기 때문에 맨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적 기체. 외양부터 공격 수단까지 상당히 비겁하다.
- 블랙루스(Blackrus)
- 루스의 중장갑 버전.
- 스나이퍼(Sniper)
- 이름만 보면 원거리형 슈미크람일 것 같지만 근접형 슈미크람이다. 빠르게 공격해 오기에 통상 속도로는 떨쳐내기가 조금 어렵다.
- 아이언 식클(Iron sickle)
- 도미니온의 슈미크람. 양 팔을 휘두르며 달려오며, 일단 적을 쫓고 본다.
- 아이언 햄머(Iron hammer)
- 도미니온의 슈미크람. 등에 장비하고 있는 포문에서 미사일을 발사한다. 장갑이 매우 탄탄하다.
- 아이언 파일(Iron file)
- 도미니온의 슈미크람. 배면에 전기톱을 장비하고 있으며, 표적이 자신을 노리면 전기톱으로 반격한다.
- 아이언 셸(Iron shell)
- 도미니온의 슈미크람. 튼튼한 장갑과 강력한 산탄포로 무장하고 있다.
- 아이언 롤러(Iron Roller)
- 도미니온의 슈미크람. 가슴에 롤러를 달고 있다. 원거리에선 부유기뢰를 사출하고, 롤러를 이용한 돌진기가 위협적이다.
- 아이러니(Irony)
- 도미니온의 슈미크람. 커다란 부채를 들고 있다. 바람을 일으켜 아군을 밀어내고, 장풍을 날려댄다. 단독으론 약하고 다른 적과 조합되었을 때 강한 편.
- 트레스(Tres)
- 도미니온의 슈미크람. 덩치가 크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빠르며, 타격무기를 주로 사용한다.
- 센텐스(Sentence)
- 어드벤트(Advent)
- 도미니온의 슈미크람. 엄청난 덩치에 걸맞게 탄탄한 방어력을 가졌다. 다른 기체를 지키는 방패 역할. 뛰질 않는다.
- 사이클롭스(Cyclops)
- 도미니온의 슈미크람. 공중폭격과 원거리 미사일 공격을 주로 한다. 탄탄해보이는 외형과 다르게 방어력은 꽤나 떨어진다.
- 후우마(Fuuma)
- 도미니온의 슈미크람. 엄청난 속도로 기어다니며 수리검을 날리고, 손톱을 늘려 공격한다. 너무 빨라서 따돌릴 수 없으며, 사격무기로 맞추기도 힘들다. 참고로 디자인은 다르지만 발드 포스에도 동일한 슈미크람이 등장한다. 그럼 못해도 백년 넘게 현역이라는 소린데...;;
- 아이젠 볼프(Eisen wolf)
- 지구통합군에서 널리 사용되는 기체. GOAT에서도 쓴다. 발드 포스, 발드 스카이의 주인공들의 기체는 이 기체의 데이터를 이용한 것으로 여겨지며, 원본인 만큼 양산형 중에서는 꽤 성능이 높다.
- 피닉스(Phoenix)
- Dive2의 후반부에서만 등장하는 기체. 공중전이 주특기에 변형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