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리 아나토미아 - 디 오리진/등장인물

발키리 아나토미아의 등장인물들을 설명하는 항목.

1 신족

클래스는 전처녀이며 메인 무장은 검. 보통 사와시로 레나스라고 불린다.
클래스는 전처녀이며 메인 무장은 활. 미래의 레나스로, 원래는 사전등록 보상이었으나 2016년 5월 30일까지 하는 한정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누구나 영입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단 레나스와 동일인물 취급이라 파티에 둘 중에 하나만 넣을 수 있다.
명계의 여왕 헬의 침공 과정에서 황혼을 맞이하여 신으로서의 기억을 봉인당한 채로 인간계에서 환생했다. 이후 레나스에게 발견되어 기억과 힘을 되찾고 발하라로 되돌아온다. 이 과정에서 쿠르트와 만나게 되며 인간일 적의 기억과 신의 기억이 뒤섞여 말투 역시 소녀와 여신의 말투가 섞인 바람에 오딘이 골치아파한다. 복장을 보고 전작의 프레이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다. 발하라 방어전 이벤트 랭킹 보상을 통해 동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헬의 공격으로 많은 신들이 황혼을 맞고[1] 함락 위기에 놓이자 제퓌로스의 희생으로 탈출하여 오딘의 아버지가 남긴 유산인 레나스의 봉인을 풀고 발하라에 새로운 거점을 건설한다. 지식에 대한 탐욕이 강한 신이라서 다리네의 반혼향이나 하프브리드 등 세계의 금기에 도전하는 자들에 대해 많은 호기심을 지니고 있다.
  • 제퓌로스
오딘 가문의 집사로, 신이 아니기 때문에 사망하면 그대로 소멸한다. 오프닝에서 오딘의 탈출을 돕기 위해 혼자 남아서 사망한 줄 알았으나 신격이 없어서 아무도 상대를 해주지 않아 살아남았고 이후 레나스가 발견하여 오딘과 재회한다. 오딘을 어릴 적부터 돌봤기 때문에 둘만이 있을 때는 도련님이라고 부른다. 때때로 오딘의 명령으로 레나스와 행동을 함께 한다.
  • 후긴&무닌
레나스의 봉인을 지키고 있던 까마귀들로, 오딘이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다. 후긴은 오딘의 시중을 들며 무닌은 레나스와 함께 행동하며 신계와 연락책 역할을 맡는다.
스토리 초반 헬의 공격으로 황혼을 맞아 인간계로 떨어졌으나 스스로 기억을 되찾고 각성하여 굴베이그의 마법으로 한계에 몰린 레나스를 구출하고 굴베이그와 대치한다. 5차 발하라 방어전 보상으로 가입된다.
번개의 신. 3차 발하라 방어전 보상으로 들어온다.
  • 굴베이그
바니르 신족의 수장으로 한때는 아스 신족과 주종 비슷한 관계였으나 명계의 여왕 헬과 손잡고 아스 신족을 배신했다. 환술 마법에 능통하여 레나스에게 마법을 걸어 암흑의 숲으로 끌어들여서 시굴드가 죽이도록 했으나 로키에게 방해받는다.
명계의 여왕으로 아스 신족을 습격하여 멸망으로 몰아넣었던 장본인. 오딘과 마찬가지로 많은 인간들을 끌어모으고 있으며 레나스의 에인페리어 모집을 방해한다.
맨날 조연만 차지하는 장녀 언니. 발하라 방어전 이벤트 랭킹 보상을 통해 동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발키리 프로파일 2의 주인공. 6성 아이템인 왕녀의 검을 가챠로 뽑아 최대 레벨로 올려 전송시키면 동료로 들어온다.

2 에인페리어

아래 리스트는 메인 스토리 가입 순서대로 나열한 것.

  • 쟌느(CV: 이부 유리안)
클래스는 궁투사이며 주무기는 활로 통상 공격은 성속성. 전쟁에 나갔다가 사망한 오빠 대신 집안을 잇기 위해 여자를 포기한 전투광이 되었으며 전쟁에서 사망한 것을 레나스가 에인헤리어로 선발한다. 오빠가 전쟁터에서 사망했으면서도 에인헤리어로 선택받지 못한 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었으나 이후 레나스와 함께 행동하며 자신이 오빠에게 만들어준 부적을 지닌 악령을 격파하고 그 악령이 오빠임을 알게 된다. 정확한 상황은 알 수 없지만 그녀의 오빠는 전투 중 죽은 것이 아니라 뭔가 좋지 않은 이유로 사망한 듯하다. 평소에는 쿨하고 말수가 적지만 사이드 스토리에서 존경하던 발바로와를 만나자 말을 더듬고 기뻐 날뛰는 갭모에를 보여준다.
클래스는 검사이며 주무기는 한손검으로 통상 공격은 뇌속성. 바이킹들에게 가족과 고향 사람들을 살해당하고 그녀 역시 안 좋은 꼴을 당한 후 복수를 위해 검술을 익히려 카라독을 찾아온다. 카라독에게 제자로 받아달라며 집안을을 돕다가 한 번 본 것만으로 검술의 자세를 따라하는 것을 본 후 카라독이 그녀가 검술의 천재임을 알아차리고 제자로 받아들인다. 이전 가라독을 처음 만났을 때 술을 마시던 술집에서 원수인 바이킹이 드나드는 것을 발견한 후 어느 정도 검술을 익힌 후 가라독에 작별의 편지를 남기고 홀로 바이킹 집단에게 도전하나 중과부적으로 사망한다. 죽은 후에도 카라독을 끊임 없이 걱정하며 카라독이 에인페리어로 선정되는 과정을 괴롭게 바라보고 이후 카라독과 재회하며 눈물을 흘린다.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사실 전투를 즐기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클래스는 마술사이며 주무기는 지팡이로 통상 공격은 빙속성. 인어인 어머니와 인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로, 그녀의 노래소리에는 상대를 잠재우는 능력과 자신의 피로 상처를 치료하는 능력을 지녔다. 해적질을 도우면 어머니를 해방시켜준다는 협박에 바이킹들의 해적질을 돕다가 잉그릿드와 만나게 된다. 이후 전투에서 상대방의 공격을 받아 사망한다. 사실 어머니는 이미 세상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죽을 용기가 없었던 것을 잉그릿드 덕분에 용기를 얻은 것. 에인헤리어가 된 후 레나스를 설득하여 생전 유일한 친구인 잉그릿드가 에인헤리어 자격이 있음을 어필하여 잉그릿드 사망 후 재회한다. 사이드 스토리 역시 현시장으로, 기껏 친구가 생기나 했더니 정체는 명계의 여왕 헬의 앞잡이였다. 다른 에인페리어들은 적어도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일말의 구원이라던가 갈등 해소가 들어 있는 것에 비해 처음부터 끝까지 불행의 아이콘.
클래스는 중전사이며 주무기는 양손검으로 통상 공격은 빙속성. 동료를 모아 동쪽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꿈을 가진 청년으로, 뛰어난 검술 실력으로 해적들의 보물찾기를 돕다가 하늘에서 떨어진 노른을 구출한다. 노른의 정체를 알게 된 후 두목에게 넘기라는 다른 해적에게 반발하여 해적 집단과 싸우다가 사망한다. 발하라로 돌아간 노른과 오딘의 대화에 의하면 노른은 쿠르트가 에인헤리어가 되어 동쪽 나라까지 모험을 떠나게 되는 미래를 본 듯하다. 직선적인 성격이라 노른에게 바보 소리를 들으며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바보는 죽어서도 고쳐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현시창 스토리가 대다수인 이번 작에서 얼마 되지 않은 유쾌한 내용이다.
클래스는 검사이며 주무기는 한손검으로 통상 공격은 암속성. 동생 사샤와 함께 드래곤 헌터일을 하며 생계를 잇다가 어느날 쓰러뜨린 드래곤의 빛나는 비늘을 사샤가 떼어 펜던트로 만들었다가 드래곤으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다. 이를 막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나 결국 사샤는 드래곤으로 변해버리고 생전의 약속에 따라 사샤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면서 자신도 사샤의 공격을 일부러 맞고 함께 죽는다. 레나스에게 사샤의 혼이 헬에게 끌려간 것을 듣고 되찾기 위해서 협력한다.
클래스는 궁투사이며 주무기는 활로 통상 공격은 빙속성. 쿠르트가 태어나기 한참 전부터 전설로 내려왔을 만큼 뛰어난 실력의 궁수로, 전설에서는 마지막 항해에서 돌아와 사랑하는 아내와 행복하게 살았다고 하나 사실은 항해에서 폭풍을 만나 돌아오지 못했다. 바다에서 죽은 후 타고 있던 배와 함께 돌아가는 것만을 생각하는 유령이 되었으나 레나스 일행에 의해 정화되어 제정신을 차리고 에인헤리어로 선택받는다. 레나스에게 부탁하여 아내의 무덤을 방문해 돌아왔다는 인사를 할 수 있게 된다.
클래스는 마술사이며 주무기는 지팡이로 통상 공격은 화속성. 제국의 왕자로, 동생 알트페일과 함께 부왕 살해 혐의로 재판에서 사형 선고를 받는다. 눈이 보이지 않으나 마법 수행을 한 덕분에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어서 부왕을 살해한 것은 숙부이며 증거 인멸을 위해 재판을 통해 형제를 죽이려는 것을 알아차린다. 감옥에 갇힌 후 달빛이 감옥 안에 들어오자 달빛을 이용한 순간이동 마법으로 동생을 탈출시키고 자신은 이를 막으려던 병사에게 공격당해 사망한다.
클래스는 중전사이며 주무기는 양손검으로 통상 공격은 암속성. 베르세르크와 인간의 혼혈로, 어릴 적 부모를 잃은 후 용병단에게 주워져 생일선물로 목검을 받아 검술을 익혔으며 이후 용병단의 에이스가 된다. 용병단이 공을 세우는 것을 아니꼽게 보던 귀족들이 정규군을 이용해 용병단을 전멸시키는 전투에서 사망한다. 용병단장이 친딸처럼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직접 표현을 하지 않고 이런저런 가르침을 주었으나 잉그릿드는 인간의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후의 전투에서 용병단장이 사망하는 것을 보며 누군가를 잃는 아픔을 처음으로 깨닫게 되어 인간의 마음을 얻은 덕분에 에인헤리어 자격을 얻고 사망 후 루치아와 재회한다.
클래스는 마술사이며 주무기는 지팡이로 통상 공격은 뇌속성. 궁정마법사 파라케르스의 제자로, 완전한 인간을 만들어 신의 힘을 얻으려는 파라케르스의 호문클루스 연구를 돕기 위해 많은 인간을 희생시키다가 결국 도를 넘어섰다고 생각해서 파라케르스를 떠난다. 사실 란발드의 정체는 젊은 나이에 전염병으로 사망한 파라케르스의 아들을 베이스로 제작한 호문클루스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죽기 전 자신의 원본이었던 청년의 고향으로 찾아왔으나 육체가 수명이 다 되어 붕괴 과정에 들어갔기 때문에 쓰러지며 마을 사람들이 돌봐준다. 자신의 원본이었던 청년의 기억을 떠올리며 마을 촌장의 이름을 불러주고 말라버린 꽃밭을 마지막 힘을 다해 되살리고 사망한다. 육체는 바뀌었지만 원래의 영혼을 되찾은 덕분에 전투에서 죽지 않았음에도 에인헤리어로 선택된다.
  • 카라독(CV: 키타다 마사미치)
클래스는 검사이며 주무기는 한손검으로 통상 공격은 성속성. 세나 사망 후 술을 끊고 농민들로 구성된 해방군의 용병으로 전쟁에 참가했다. 부하인 농민을 보며 예전에 죽은 부하들과 세나를 떠올리고 이전 대장이 죽어 부대의 대장으로 추대되자 해방군에게 돌아가서 살아남으라고 명령하며 부대를 해산시킨다. 그 후 해방군이 도망치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외길에서 혼자 토벌군과 싸우다가 전사하여 세나와 재회한다.
  • 맥시밀리언(CV: 타치바나 쥰지)
클래스는 궁투사이며 주무기는 활로 통상 공격은 뇌속성. 멀리 놓여 있는 과녁을 활로 맞출지 아닌지로 내기를 걸어서 먹고 살던 인물로, 실력만은 최고라서 한 번도 과녁에서 화살이 벗어난 적이 없다. 입대하면 높은 자리에 오를 만큼 뛰어난 실력을 지녔지만 어린 딸을 돌봐줄 수 없기 때문에 군에 들어가지 않았다. 심지어 병에 걸린 딸을 위해 밥줄이자 아끼던 활을 그자리에서 팔아치우기까지 하기도. 무닌이 에인페리어 자격에 의문을 가졌으나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결혼까지 시켜서 행복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살아간 인생 자체가 투쟁과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레나스가 에인페리어로 선정했다. 시나리오 마지막에 최고의 궁술 실력을 가졌으면서 전쟁에 한 번도 참가하지 않고 한 명의 사람도 쏘지 않았지만 훌륭한 영웅이었다는 레나스의 말이 심금을 울린다.
  • 크라우슈(CV: 야노 토모야)
클래스는 중전사이며 주무기는 양손검으로 통상 공격은 뇌속성. 트라키시아 제국의 총사령관으로 평소 사람을 잘 대하지 못하고 낮을 가려서 언제나 갑옷을 걸치고 있기에 친구인 보르도에게 놀림을 받아왔다. 그러던 중 전투에서 전멸의 위기에 몰리고 상관이 전사하자 크라우슈의 지휘 능력을 알고 있던 보르도가 몸을 바쳐 크라우슈에게 날아오는 화살을 막아내고 자신들이 탑승한 배를 가라앉히지 말라는 유언을 남긴다. 이에 크라우슈는 적의 포위를 돌파하여 생환한 이후 10여년간 공적을 쌓아 총사령관까지 올라갔으며 많은 부하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았다. 마지막 전투에서 적의 저격을 받아 치명상을 입었지만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항구까지 배에 서서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고 부하에게 과거 이야기를 해 준 후 부상으로 사망한다.
클래스는 마술사이며 주무기는 지팡이로 통상 공격은 암속성. 처음에는 네크로맨서로 등장하며 신의 섭리를 어지럽혔기 때문에 레나스에게 쫓긴다. 도망치다가 반혼향의 효력이 다해 죽기 직전이었던 것을 지나가던 지방 영주 자제인 로이의 도움으로 살아남게 되고 쉴 곳을 얻는다. 매일같이 찾아오던 로이에게 마음을 열고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다리네는 연금술사인 아버지의 조수로 지내다가 실험 도중 사망했고, 그녀의 아버지가 반혼향을 만들어서 그녀를 되살린 것. 하지만 반혼향에 인어의 고기를 넣지 않아서 미완성이었기 때문에 효과는 하루만 지속되었고 로이는 그녀를 돕기 위해 인어의 고기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려고 타국에 편지를 전하러 가는 임무를 맡았으나 돌아오지 못했다. 로이를 반혼향으로 살리려는 찰나 레나스에게 발견되어 교전 상태에 들어가나 헬을 쓰러뜨리면 로이를 만나게 해 준다는 오딘의 전갈에 협력하기로 마음억고 에인페리어가 된다.
클래스는 마술사이며 주무기는 지팡이로 통상 공격은 성속성. 인간 남성과 라인강의 황금을 지키는 닉시 사이에서 태어나 금기를 어긴 탓에 신들에게 손에 닿는 모든 것이 부패하는 저주를 받았다. 평소에는 드워프제 특수 장갑으로 손을 감싸고 있는 동안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지만 장갑을 얻기 전에는 집안의 여러 물건들과 식량 등을 날려버린 듯하다. 결국 부친이 양육을 감당할 수 없어 국가에 넘겨버렸고, 연구를 통해 저주를 없애주겠다는 조건으로 란발드가 거둬서 암살자로 육성한다. 암살 임무를 주는 것은 란발드였으나 배후에는 스승인 파라케르스가 있던 것으로 보이며, 조금씩 비틀거리는 것을 보면 이미 란발드의 수명은 얼마 남지 않았던 듯하다. 주로 외모를 이용하여 암살 대상에게 접근한 후 맨손으로 만져서 죽이는 방법을 이용했다. 닿으면 부패하는 손을 지닌 암살자로 악명이 높아서 어느 날 술집에서 벌어진 축하연에서 정체가 들통나자 병사들에게 쫓겨 화살을 맞고 절벽에서 추락하여 사망한다. 레나스는 카치나에게 루치아나 잉그리드 등 카치나와 마찬가지로 인간과 타 종족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브리드들이 에인페리어에 여럿 있으니 함께 있을 곳을 만들어 주겠다며 에인페리어로 선정한다.
클래스는 중전사이며 주무기는 양손검으로 통상 공격은 화속성. 브루네리아 공국의 젊은 여왕으로 언제나 최전선에서 돌격하는 여장부. 갑자기 사망한 국왕의 외동딸로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바이킹과 손을 잡은 트라키시아 제국의 양동작전에 당해 본국의 백성들이 인질로 잡히자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 투항한다. 처형 당일 제국 황제와의 대면에서 인질이었던 백성들은 전원 목이 잘린 것을 알게 되자 분노에 차서 레나스에게 억울하게 죽은 백성들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혼을 맡긴다. 과거 전쟁중 죽을 곳을 찾는 듯한 카라독을 만나 평화가 찾아오면 브루네리아에서 살도록 권유했고 이는 전쟁이 패배한 이후에도 용병이었던 카라독이 떠나지 않고 브루네리아 해방군을 위해 싸우게 된 계기이다.
클래스는 검사이며 주무기는 한손검으로 통상 공격은 화속성. 아넬리언의 도움으로 탈출한 후 부왕 살해 도구인 독을 팔았던 상점을 찾아가 증거를 얻고 타국의 암살단과 손을 잡아 현 황제를 노렸으나 황제 대신 그의 아들 안젤로가 나타난다. 안젤로와는 어릴 적부터 친구처럼 지내온 사이였으며 검을 맞대고 진실을 안젤로에게 고한 후 안젤로의 퇴로를 열기 위해 암살단과 홀로 맞서 싸우다가 전사한다. 복수귀가 된 시점에서는 에인페리어가 될 수 없었으나 마지막에 안젤로를 위해 싸웠던 선택으로 에인페리어로 인정받고 형과 함께 모험을 하고 싶다는 마지막 소원을 이룬다.
클래스는 검사이며 주무기는 한손검으로 통상 공격은 뇌속성. 원래는 도적이었으나 자신과 꼭 닮은 죽어가는 귀족 여성을 우연히 만나서 가족에게 유품을 전해줄 것을 부탁받으나 가족들에게 죽은 여성으로 오해를 받아 귀족 생활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죽은 여성을 대신하려고 했으나 염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사냥터에서 돌아오는 길에 바이킹의 매복에 걸리자 은혜를 갚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가족인 귀족 부부를 대피시킬 시간을 벌기 위해 전투에 뛰어들어 사망한다. 서비스 개시 후 첫 이벤트 보상으로만 입수할 수 있다. 이후 2016년 8월에 한번 복각했다.
클래스는 궁투사. 원래 무녀의 소질이 있었으나, 가족이 사악한 귀족에게 살해당하고 이후 암살자 요미의 손에 키워져서 사기꾼 무녀로서 살아왔다. 그래도 능력은 있는지라 기우제를 해주고 돈을 받는 식으로 일을 해오던 중, 요미가 그녀에게 나치의 가족을 죽인 귀족을 죽이라는 암살지령을 내린다. 지령에 따라 귀족영주 아들의 병을 낫게 해주는 무녀로서 잠입해 영주를 죽이려고 하지만 갑자기 야미가 나타나 나치의 손을 더럽힐 수 없다며 영주를 죽인다. 하지만 살해수법을 보고 요미가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라는 것을 깨닫는다. 요미는 당시 이 영주가 자신에게 의뢰를 해서 암살을 한 것이며, 처음에는 변덕으로 나치를 받았지만 이후 같이 다니면서 나름대로 행복했기 때문에 진실을 숨겼다고 고백한다. 그 후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야미는 나치에게 살해당하는 길을 택하고, 야미도 성의 병사들에게 포위당해 죽어서 에인페리어가 된다. 역시나 이벤트 보상으로만 입수할 수 있으며, 2016년 9월에 한번 복각을 했다.
클래스는 중전사.
클래스는 궁투사. 발키리 프로파일2 -실메리아- 부주인공으로 까메오 출연했다. 6성 아이템인 낡은 활을 가챠로 뽑아 최대 레벨까지 올려 신계전송하면 동료로 들어온다.
클래스는 중전사. 발키리 프로파일에서부터 꾸준히 나와준 얼굴마담. 역시나 까메오 출연했다. 6성 아이템인 스트라이킹 소드를 가챠로 뽑아 최대 레벨까지 올려 신계전송하면 동료로 들어온다.
클래스는 마술사. 4차 발하라 방어전 보상으로 입수하는 에인페리어.
클래스는 검사. 먼옛날 사악한 자들인 12기신을 봉인했던 왜국의 검사. 이벤트 한정 가챠를 통해 아티팩트 왜국의 도를 얻어 전송하면 동료로 들어온다.
클래스는 마술사. 아티팩트 투기 에텔 프로즌을 가챠로 뽑아 전송하면 동료로 들어온다.

3 그 외

  • 시굴드
드워프 레긴과 함께 살고 있는 인간 소년으로 레긴과 부자 관계이다. 레긴이 황금의 저주를 받아 미쳐가는 동안 금은보화를 훔치러 들어온 인간들을 전부 죽여버렸을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 오딘의 명령으로 레나스 일행이 레긴을 만나러 왔다가 짐승으로 변해버린 레긴을 쓰러뜨린 것을 보고 레나스를 부친의 원수로 여기고 살인자라 부르며 공격하나 힘의 차이로 패배하고 도망친다. 전용 보이스가 존재하며 이름의 유래를 볼 때 이후 성장해서 재등장하거나 에인페리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기억이 지워진채 레나스의 에인페리어가 되어 레나스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 기억이 돌아오는 주술이 걸리게 된다. 이때 얻은 새로운 이름이 "지크프리드."
  • 로이
다리네 스토리에서 등장한 인물로 다리네를 돕기 위해 타국에 사절로 갔다가 불귀의 객이 되었다. 스토리 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와 대화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어떤 목적을 갖고 다리네에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다리네 서브스토리에서 후일담이 공개되었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는 명계의 여왕 헬. 사망 후 헬의 부하가 되어 다리네를 이용하여 레나스를 함정에 빠뜨렸으나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던 레나스에 의해 계략이 실패하고 실망한 헬에 의해 불에 타서 명계로 다시 끌려간다.
  • 파라케르스
유명한 궁정 연금술사로 다른 연금술사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젊은 나이에 죽은 아들을 되살리기 위해 호문클루스를 연구하며 신의 힘을 얻으려고 연구를 거듭하여 아들의 복제품인 란발드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연구에는 인간의 혈액이 대량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끊임 없이 누군가를 희생시키고 신의 섭리를 거스르려 하므로 머지 않아 대가를 치르게 될 듯하다.
  • 샤일로
트라키시아 제국의 현 황제로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격이다. 해적으로 유명한 바이킹과 손을 잡아 브루네리아 공국을 멸망시키고 인질이 된 여자와 아이들을 처형하여 마르바이나의 분노를 사고, 아넬리언과 알트페일 형제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친형인 전 황제를 살해한 것도 이 자다. 궁정 연금술사로 파라케르스를 두고 있으며 신살 무기를 개발하려고 하는 만큼 반수 이상의 에인페리어들 입장에서 보면 사실상 만악의 근원이라 곱게 죽기는 틀렸지만 의외로 시름시름 앓다가 왕위를 안젤로에게 물려주고 곱게 죽었다.
그런데 사실 예전에 전 황제는 신을 허접으로 보거나, 무의미하게 전쟁을 반복하는 폭군이었고, 샤일로는 오히려 개념인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전 황제의 폭정을 보다못해 샤일로가 전 황제를 독살하고 황제에 오른 것. 하지만 어째선지 황제에 오르자마자 갑자기 돌변해 전 황제가 하던 짓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 뭔가에 씌였거나 정신적으로 병이 생긴듯 하다.
  • 안젤로
트라키시아 제국의 현 황제인 샤일로의 아들로, 아넬리언&알트페일 형제와는 어릴 적부터 친구처럼 지내왔으며 검술 실력은 알트페일과 맞먹을 정도로 뛰어나다. 매복해서 샤일로를 암살하려는 알트페일과 만나 검을 맞대는 도중 샤일로가 전 황제를 살해했다는 말을 알트페일에게 듣고 사실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알트페일이 만들어준 퇴로를 통해 탈출한다. 하지만 아버지와 같이 있으면서 심경의 변화가 생긴것인지 죽은 아버지에게 후계자로 지목된 이후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샤일로 2세가 되어 결국 흑화해 신을 죽이는 무기를 만들어 신에게 대항하기로 한다.
이후 정보가 공개되는 대로 추가바람
  1. 이 세계관에서 신들의 황혼이란 신이 소멸하여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신으로서의 기억을 잃고 힘의 일부만 지닌 채 인간으로 환생하여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