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LG 트윈스/선수단, 야구 관련 인물(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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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고 시절
LG 트윈스 No.35 | |
배민관 | |
생년월일 | 1991년 7월 29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학교 | 순천북초-성일중-야탑고 |
신체사이즈 | 185cm, 93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0년 LG 8라운드 64순위 |
소속팀 | LG 트윈스(2010~ ) |
LG 트윈스 등번호 35번 | ||||
이진영(2009~2015) | → | 배민관(2016~) | → | 현역 |
1 개요
LG 트윈스의 야구선수이다.
2 프로 데뷔 이전
순천북초, 성일중, 야탑고를 졸업했다. 2010년 드래프트 8라운드 64순위로 LG트윈스에 입단했다. 야탑고등학교에서 투수와 외야수를 같이했다. 타격 실력이 뛰어나 야탑고의 4번 타자를 맡았다. #야탑고 시절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 재학 시절 본의 아니게 유명세를 탄적이 있는데, 굉장히 불미스러운 사건의 피해자로 이름을 알리게 된것이다. 2009년 황금사자기 1라운드에서 배민관이 재학 중이던 야탑고는 충훈고를 연장 11회 승부치기 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힘겹게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는데,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이 각자의 짐을 챙겨 버스로 향했고, 버스에 타기 전 배민관이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찰나 충훈고의 김경오가 돌연 신고 있던 스파이크를 벗어 배민관의 머리와 목 사이를 내리친 것이다.
김경오는 계속 배민관을 구타하며 난동을 부렸고, 주위의 학부모들이 겨우 말리고서야 사태는 진정 되었고, 김경오는 이후 모교 버스에 올라타 유유히 사라지고 말았다. 흰 유니폼에 피가 묻어있던 배민관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어 3-4바늘을 꿰맸다.
학부모들과 양팀 감독이 지켜보는데도 불구하고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벌어진 것인데, 더군다나 스파이크라는 흉기를 사용했다는 점 등으로 인해 이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꽤 시끄러웠고, 이 사건으로 스카우터들에게 찍혀서인지 김경오는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하고 은퇴하게 되었다.
당시 배민관이 경기에 이기고서 먼저 김경오를 조롱하고 놀리며 도발했다는 카더라가 있었는데, 정설은 아니다. 김경오는 사건 이후 인터뷰에서 "기사에서 일방적인 폭행이라 쓰인 부분도 사실 잘못된 부분이 많다." 라는 개소리를 하며 아무런 반성의 기색이 없음을 인증하였다.
3 LG 트윈스 입단 후
2010년 드래프트로 입단하여 시즌 종료 후 경찰청 소속으로 군대를 다녀왔으며, 2015년까지 1군 등판 기록이 없었다. 2016 애리조나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기사
3.1 2016 시즌
3.1.1 스프링캠프 및 오키나와 연습경기
스프링캠프에 참가되어 2월 22일 열린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한화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해 2사 2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김태균에게 적시타를 맞았다.(그 경기에선 승리투수가 되었다.)
3.1.2 시범경기
3월 10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중간계투로 나와 1.1이닝 4실점 1피홈런으로 홀드를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3월 1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4타자 상대해서 2피안타 한 것은 무시하자
3.1.3 페넌트레이스
개막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다. 퓨처스에서 4월 20일 SK전에서 무려 9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완투를 기록했다.(승패가 없는 것은 양팀다 1점도 못 뽑아서 무승부.)
5월 3일 프로입단 처음으로 1군으로 올라왔다. 5월 4일 16-1로 크게 뒤진 8회초에 마운드에 오르며 데뷔전을 가졌다. 약쟁이에게 홈런 맞은 것이 흠.
5월 6일 NC 전에서 2번째 등판을 하였다. 이날 선발 이준형과 뒤이어 등판한 최성훈이 털리면서 패전처리를 하러 4회에 등판하였고 4.1이닝을 소화하면서 4회에 이호준에게, 6회에 테임즈에게 투런홈런을 맞으며 3실점 했다.
다음날인 5월 7일 2군으로 내려갔다.
4 특징
상술한 것과 같이 타격 재능이 매우 뛰어나 코칭스태프들이 타자 전향을 시켰지만 투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프로 구단에 투수로 입단했다고 한다. 빠른볼과 체인지업이 주 무기이지만, 투수 경험이 부족해 아직 경기 운영 능력이 부족하다고 한다. 참고로 2013 시즌에는 마카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