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장갑차

제1차 세계대전기의 연합군 기갑장비
전차
중전차/지상함리틀 윌리, Mk. I, Mk. II, Mk. III, Mk. IV, Mk. V
중형전차생 샤몽, 슈나이더 CA1, Mk. A 휘펫, Mk. B, Mk. C 호넷
경전차르노 FT-17, M1917 경전차, 포드 3t 전차
프로토타입 중전차/지상함Mk. VI, 피아트 2000, 플라잉 엘레펀트, 차르 탱크, 베즈데코드, 홀트 가스-일렉트릭, FCM 1A
자주포건 캐리어 시리즈
탱켓모리스-마르텔 탱켓
장갑차푸조 146, 르노 ED, 오스트로-다임러 장갑차, Ml. IX, 오스틴 장갑차, 롤스로이스 장갑차, 데이빗슨 캐딜락, 킹 장갑차, 란체스터 장갑차, 피어리스 장갑차, 화이트 장갑차, 테르니 장갑차
자주포건 캐리어 Mk. I, 240mm 캐터필러 자주포, M1919 16인치 자주포
기갑차량 둘러보기
대전기 (1914~1945)냉전기 (1945~1991)현대전 (1991~)



사진은 1차 대전이 끝난 1920년에 생산된 MK.1모델

롤스로이스 장갑차는 영국이 1차대전,전간기 그리고 2차대전 초반까지 사용한 장갑차이다 이름 그래로 롤스로이스 사가 생산하였다.

롤스로이스사는 자사가 1906년에 만든 실버 고스트란 차량을 바탕으로 장갑차를 만들었는데 1차 대전 당시 영국 왕립 항공대가 전선에 쓰일 장갑차로 구성된 부대를 창설하자고 제안했기 때문이다.이 제안에 따라 1914년 9월, 롤스 로이스는 장갑차를 설계하기 시작했는데 간단히 보자면 실버 고스트의 차대에 장갑을 덧되어 새 장갑차량을 만드는 걸로 개발 컨셉을 잡았다.

그 다음 달인 10월 해군 항공학과 특별 위원회의 T.G. 헤더링 장군은 장갑차 몸체의 전체적인 구성과 빅커스 기관총이 장착될 회전 포탑부분을 설계해 개발에 보태었다.
첫 3기의 생산품은 1914년 12월 전선에 보내졌는데 본래 롤스 로이스가 유럽에 사업을 넓히던 1차 전쟁때 전쟁터가 되어버린 서부 전선에 보내졌다. 그후에 생산된 장갑차들은 오스만 제국군대와 전선을 형성하였던 중동 지역에도 보내졌다고 한다. 근대 차대가 1917년에 생산이 잠정 중단됐는데 롤스 로이스사가 항공기 엔진 생산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1차 대전이 끝난 후에도 여러 개량,파생 모델이 만들어져 오랫동안 쓰였고 2차 대전 초창기까지 쓰였다고 하니 꽤 긴 시간을 쓰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