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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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배현진
출생1983년 11월 6일
가족1남 1녀 중 장녀
신체A형
학력안산동산고등학교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신문방송학과
숙명여자대학교 정보방송학, 국어국문학 학사 편입
소속MBC
수상2007년 제 3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 스피커상
제 6회 숙명토론대회 금상 수상
링크트위터

1 개요

대한민국 아나운서 출신 기자.

2 소개

2015년 중앙일보 학생기자 리포트 인터뷰에 따르면,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이 뉴스데스크 당시 앵커였던 백지연을 보고 멋있다고 한 것을 계기로 아나운서라는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7번의 낙방 끝에 2008년 11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1]

이후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캐스터와 동시에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가 된다. 동년 11월 6일부터는 최일구 앵커와 진행을 맡았다. 이때 최일구 앵커의 드립 때문에 웃음보가 터져서 방송사고의 위기를 겪는 희생을 많이 당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동물원을 탈출한 말레이곰에게 말했던 "도망다니지 말레이".

2011년 4월 8일부터 평일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이정민 앵커가 출산으로 하차하면서 평일로 자리를 옮겨 이정민 앵커의 후임으로 뉴스를 진행했었다. 7월 26일 권재홍 앵커가 방송 중 건강 문제로 방송 도중 병원에 후송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배현진 앵커 단독으로 차분하게 대응하고 마무리하여 호평. #

예능 프로그램인 신입사원에 출연하여 오상진 아나운서에게 <민낯의 굴욕> 시전을 당했다(...). 관련 기사[2] 그 후 무한도전 <무한상사 오피스> 특집에 출연해 정준하를 상대로 한 발언인 멍청이를 "약간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야!"라고 새롭게 순화정의하기도 했다(...). YouTube

본래 2012년 MBC 노조 총파업에 동참하여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했지만, 100여일이 지난 후에 "적어도 뉴스 앵커로서 시청자 이외의 그 어떤 대상에도 일방적으로 끌려가지 않겠습니다"라며 노조를 탈퇴하고 5월 11일, 뉴스데스크로 복귀했다. #

그러다 11월에 뉴스데스크 보도 중 방송사고가 났다. 애플 탈세 의혹 관련 보도 중 갑자기 4초 동안 침묵을 하더니 보도랑 전혀 상관없는 발언을 하고 말았다.[3] 그 후 트위터에 사과 발언을 했다.

2013년 11월 15일 뉴스데스크 방송을 마지막으로 권재홍 앵커와 함께 뉴스데스크를 하차했다. 이후 3개월 정도 휴직했다가, 4월 24일부로 기자로 전직하였다. 발령받은 부서는 국제부.# 과거 손석희, 백지연, 김주하의 경우처럼 뉴스 진행에 전념하기 위해 기자로 전직한 것으로 보인다.[4] 2014년 5월 12일에 박용찬 앵커와 함께 평일 8시 뉴스데스크로 다시 복귀하였다. # 다만, 박용찬 앵커는 2015년 11월 6일 부로 하차. 현재는 이상현 앵커와 진행하고 있다.

3 트리비아

숙명여자대학교 재학 시절 학교 홍보모델을 한 적이 있다.[5]

초아(AOA)가 배현진을 닮았다는 얘기가 있다.

  1. 1,296:1의 경쟁률을 뚫었다고 전해진다. ㅎㄷㄷ. 그것도 1명 뽑는 곳에 1,296명이 지원했는데 그 1명으로 당당히 뽑힌 것이다.
  2. 그렇지만 이런 사진의 경우 제법 귀엽다는 평도 있다.
  3. 애플 탈세 의혹 얘기 도중 갑자기 경제 불황얘기가 나와버렸고, 그 후 말을 끊다가 이성일 기자에게 다음 소식을 전한다면서 순서를 급하게 넘겼다. 이 경우 프롬프터를 담당하던 스태프의 실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4. 아나운서 신분에서는 뉴스 말고 다른 프로그램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백지연 앵커는 1993년에 펴낸 자서전 <MBC 뉴스, 백지연입니다>에서 기자로 전직한 이유를 "뉴스 진행에 전념하기 위해서"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5. 공교롭게도 여자 아나운서 중에 비슷한 예가 많은데, 여러 학교 중에서도 특히 숙명여대가 그러하다. 윤현진, 정미선, 가애란, 김민정, 장예원 등. 이는 대한민국에서 대학 홍보모델이라는 것을 처음 기용한 학교가 바로 숙명여대였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