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 너클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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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1 원코인 클리어 영상
스테이지 1 BGM이자 서양 팬들에겐 테마곡 취급을 받는 'Fighting in the Street'[1]
1 개요
베어 너클 시리즈의 첫작품. 부제는 분노의 철권.
세가에서 만든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베어 너클 시리즈의 첫작품.
당시 게임에선 꽤 큰 부분을 차지했던 단가로 인한 카트릿지 용량문제 때문에 캐릭터가 작아 직관적으로 전해지는 액션의 호쾌함이란 부분에서 부족한 면이 있었고 게임내 등장하는 적의 종류도 매우 적었음에도 다양한 액션과 코시로 유조가 담당한 경쾌한 FM 음원의 BGM, 개성 강한 캐릭터 등등의 요소로 시리즈의 가능성에 주목하게 해주었다.
액셀, 블레이즈, 아담 3명의 형사 중에 1명을 조작하게 되며, 메가크래시가 없는 대신에 횟수 제한이 있는 스페셜 액션이 있다. 경찰차를 불러서 냅다 대전차 로켓으로 폭격을 해버리는 화끈한 연출이 볼거리. 그런데 최종 스테이지에서는 실내라는 이유로 폭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메가크래시도 없는 이 게임에서 최종 스테이지는 그야말로 지옥이다. 동시 출현하는 적 숫자도 시리즈중 최다라 둘러싸이면 앗!하고 죽는다.
펀치 연타로 4히트 콤보가 나가고 적을 잡아 던저 다른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점 등 기본적으로는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의 아류에 해당하지만 여러 차별적인 요소를 가졌다.
잡기의 경우 정면을 잡아 던지는 것과 뒤쪽을 잡아 던지는 것이 모션이 다르며, 잡고 있는 도중에 점프를 눌러 상대의 뒤로 넘어간후에 던질수도 있다. 그리고 적에게 던져질 경우 ↑와 점프를 누르고 있는것으로 낙법이 가능. 그외에도 아군을 잡아서 던져 적을 공격할수도 있으나 효율이 나빠서인지 다음 작품에서는 삭제되었다.
또한 더블 드래곤처럼 뒤돌아 보기 공격(공격+점프)이 있는데, 이게 판정이 상당히 좋다. 적 ai가 플레이어의 뒤를 노리려는 적들이 자주 등장하기에 사용빈도가 높다. 블레이즈는 3보스 아바데데와 5보스 오니히메&야차를 이거 하나만으로 쓰러뜨리는게 가능.
엔딩은 2가지가 있는데,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미스터 X가 플레이어에게 제안을 하는 장면이 나올 때 2인 플레이 중이었을 경우 제안이 엇갈릴 수 있다. 제안을 1명만 받아들여 [2] 동료를 조지고 미스터 X도 조지고 자기가 조직의 두목이 되는 배드 엔딩, 그리고 미스터 X를 조지고 거리에 평화를 가져오는 해피 엔딩이 있다.
잔기증식과 스테이지 셀렉트가 가능한 비기가 있는데, 2P가 →와 A,B,C를 누른채, 옵션에 들어가면 된다.
세가 에이지스 온라인, wii 버추어 콘솔로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