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궈안

2017 중국 슈퍼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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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Guizhou)
광저우 푸리
(Guangzhou R&F)
광저우 헝다
(Guangzhou Evergrande)
랴오닝
(Lia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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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Beijing)
산둥
(Shandong)
상하이 상강
(Shanghai SIPG)
상하이 선화
(Shanghai Shen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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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볜
(Yanbian)
장쑤
(Jiangsu)
창춘
(Changchun)
충칭
(Chongq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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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취안젠
(Tianjin Quanjian)
톈진 터다
(Tianjin Teda)
허난
(Henan)
허베이
(Hebei)
베이징 궈안
Beijing Guoan
정식명칭北京国安足球俱乐部
Beijing Guoan Football Club
구단형태기업구단
소속리그중국 슈퍼 리그
창단연도1992년
연고지베이징
홈구장노동자 경기장 (33,000명 수용)
구단주리스린
감독셰펑
라이벌상하이 뤼디 선화,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애칭御林军 (어림군, 친위대)
공식 홈페이지[1]

1 개요

베이징 궈안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축구 1부리그인 중국 슈퍼리그의 팀이다.

1992년에 창단되어 중화인민공화국의 금융기업인 CITIC과 베이징시 스포츠 위원회가 팀을 만들었다. 1995년에 갑리그에서 준우승과 1996년 ~ 1997년, 2003년에 중국 FA컵을 우승했고, 리그 우승 팀과 중화인민공화국 FA컵 우승 팀이 겨루는 슈퍼컵에서 2번 우승했다. 2003년 대한민국의 기업인 현대자동차와 양도계약을 맺으면서 팀 이름이 잠시 베이징 현대로 바뀌었었다. 이 계약이 2006년에 끝나면서 팀 이름도 원래 이름으로 돌아왔다. 드디어 2009년 중국 슈퍼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 했다.

2 초창기

1951년에 창단해 1956년 리그에 참가해 6위를 기록했다. 이후 1957, 1958년에 2연속 우승을 해 잠시 전성기를 맞았으나 1960년 14위로 추락했다. 하지만 1961년 리그 4위를 기록해 부활하는가 했지만 1962년 12위로 곤두박질쳐 3년간 들쑥날쑥한 성적을 보여주었다. 그리나 1963년 다시 우승을 차지했고 1964년 6위를 기록했고 1965년 3위를 기록했다.

이후 문화대혁명으로 팀이 풍비박산이 나고 중국축구 전체가 암흑기를 맞이했다. 그러다 중국 공산당이 1973년 리그 재개를 허용했고 이에 베이징 궈안은 다시 리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그해 우승을 차지한다. 1974년에는 3위를 기록했고 1977년 2위 1978년 3위를 기록하면서 나름대로 강팀이였으나 1979년 10워 1980년 9위로 또다시 성적이 곤두박칠한다.

1981년 3위를 기록했고 1982년 9년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1983년 도에는 북부리그 2위를 차지했고 1984년 4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1985~1988년까지는 1986년 3위를 기록한거 외에는 중하위로 쳐졌고 1988년 급기야 강등을 당했다.

1989년 2부리그에서 3위를 기록했지만 승격에는 실패했고 1990년 2부리그 우승을 해 1부리그로 승격된다. 1991년 3위 1992년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1993년 지아A리그가 출범하게 되고 이해 베이징 궈안은 3위를 기록한다. 이후 1994년 8위를 기록하면서 주춤했으나 1995년 준우승을 기록한다. 1996년 리그를 4위로 마쳤으나 FA컵 우승을 하게되고 1997년도에도 리그 3위, FA컵을 우승하면서 2연속 FA컵 우승을 기록한다. 하지만 베이징은 1997시즌이 끝나자 리그우승이 없다는 이유로 감독을 경질하게 된다.

1998년 슈퍼컵 우승을 기록하게 되고 리그3위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 그러나 1999년 6위로 마치자 또다시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2000년 6위 2001년 8위를 기록하면서 그저 그런 중위권팀으로 자리잡아 가게 된다.

2002년 리그3위로 마쳤고 2003년 리그 9위를 기록했으나 3번째 FA컵 우승을 이루어 낸다. 그러나 이때는 감독이 3명이나 바뀌는등 매우 혼란스러운 시즌이였다.

3 현재

2004년 중국 슈퍼리그가 출범되고 이해 베이징 궈안은 슈퍼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7위로 시즌을 마쳤고 또다시 감독을 경질했다. 2005시즌 6위 2006시즌에는 3위를 기록했으나 또다시 감독을 경질했고 2007년 이장수 감독을 선임하게 된다.

2007년 이장수 감독 지휘아래 리그 준우승을 거두고 2008년에는 3위를 거두며 나름대로 상위권 팀으로 자리매김했으나 2009년 1위를 달리고 잘하고 있는데도 이유없이 갑자기 이장수 감독을 경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퍼리그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잘하고 있는 이장수 감독을 자른것 때문에 팬들에 분노는 극에 달했다.

어러한 상황속에서 2010시즌을 맞이했지만 새로운 감독은 이장수보다 못한 능력을 보여줘서 중도 결질 당했고 이리저리 헤마다가 겨우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2011년도에는 새로운 강호 광저우 헝다에게 우승을 내줬고 2012년도에는 4위~6위를 들쑥날쑥 하다가 겨우 3위를 차지했다. 2013년도에서 3위를 기록했다.

2014년 광저우 헝다와 우승경쟁을 펼쳤으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15년에는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 수원삼성과 만나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으나, 16강에서 만난 전북에게 1차전 1-1 / 2차전 0-1 도합 1-2의 스코어로 져서 탈락했다.

4 참을성 없는 축구

중동축구와 같이 성적이 안되면 감독 자르기로 유명한데 시즌도중 연패하면 바로 감독을 잘라 버리기로 악명이 높은팀이다. 한때 이장수 감독이 베이징 궈안의 감독으로 있었지만 영문도 모른채 짤렸다. 못해서 잘린 게 아니라 되려 무진장 잘했음에도 잘렸다. 이전 FA컵 우승도 이끌었고, 리그 1위에 올려놔서 우승이 거의 확정될 무렵 갑자기 잘리는 통에 팬들이 분노했지만 결국 잘렸다.

원인은 바로 베이징 궈안내 구단주들의 지나친 간섭과 인내심이 없다는거 였다. 그나마 성적이 잘나올때면 특정선수를 선발로 하라는 선에서 끝나지만 비기거나 질경우구단의 간섭이 더심해져 갈등을 빚다 결국 해임됐다.

위 항목에 기재된건 순화되어 있는 내용일뿐 셀수 없이 많은 병크를 저질렀다.

5 라이벌 상하이 선화

베이징 궈안과 상하이 선화는 모두 중화인민공화국의 중심적인 도시로서 서로의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 두 도시는 축구에서도 열띤 경쟁을 벌인다. 경기가 시작하기전 살벌한 분위기는 물론이고 심지어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 중국 인민해방군이 주둔한적도 있을정도로 과격하고 흉폭할 정도의 응원들이 오가고 폭력이 난무한다.

1994년 베이징 궈안은 갑 A 리그에서 거의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있었지만 상하이 선화에 각각 3:4과 1:5로 패했다.

1997년 베이징 궈안은 상하이 선화에게 복수를 했다. 원정 경기에서 1:5라는 점수로 패배한 이후 베이징 궈안은 상하이 선화를 9:1로 리그 사상 최대 점수 차로 승리한다. 이 기록은 아직도 리그 최대 차 점수 기록으로 남아있다.

2007년 리그에서 베이징 궈안은 상하이 선화를 상대로 9승 8무 11패라는 전적을 갖고 있다. 물론 열세이기는 하지만 원정 경기에서 이기거나 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08년 베이징은 홈에서 상하이에게 0:2로 졌으나 원정에서는 1:1로 비겼다. 2009년에는 베이징이 홈에서 0:0 원정에서 1:1로 승부를 둘다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2010년 베이징이 홈에서 상하이를 4:1로 크게 이겼으나 원정에서는 상하이가 3:2로 이기면서 사이좋게 1승1패를 기록하게 된다. 2011년에는 베이징이 홈에서 3:0으로 상하이를 이겼으나 역시 상하이도 자기 홈에서 1:0으로 복수하면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012년도에도 베이징이 홈에서 상하이를 3:2로 이겼으나 상하이도 홈에서 3:1로 이기면서 베이징과 상하이는 서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2013년 상하이와 전적은 12승 11무 15패로 상하이에게 조금 밀리는 경향이 있다.

6 소림축구 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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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와의 경기 중.
이것은 소림축구

팬과 선수가 하나되어 소림축구를 한다. 선수는 선수대로 더러운 플레이를 하며 팬은 팬대로 더러운 응원을 하는데 선수는 상대팀 선수를 부상시키는건 기본이고 침대축구가 아닌 상대편에게 시비를 걸어 집단 난투극을 일으켜 경기를 지연시키는 경우가 있다. 또 다른 깡패축구?

2009년 6월, 자국 내에서 열린 중국 슈퍼 리그 제11라운드에서 벌어진 베이징 궈안 VS 톈진 톄다 팀과의 시합에서 궈안 소속 선수가 톄다 측 골키퍼를 향해 강력한 태클을 날렸다. 이 태클에 당한 이 골키퍼는 무릎 안쪽이 심하게 손상되어 퇴장당하고 말았다. 태클을 건 선수는 "악의는 없었다."라고 해명했지만, 본 경기 전에 가졌던 베이징 올림픽에서 벨기에 선수에게 드롭킥을 먹여 단박에 레드 카드를 먹고 퇴장당한 전적이 있었던지라 신빙성은 매우 낮다. 낮다가 아니라 없다고 표현해야 된다.

2010년 2월 포항과 연습경기에서 양팀선수들이 총동원되 난투극이 펼쳐졌다. 경기는 1-0으로 베이징 궈안이 승리했지만 경기 결과 보다는 90분내내 격투기를 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1]

[2]

자세한건 media/201002/15/mediadaum/20100215212834.829.jpg 참고

2010년 AFC 챔피언스 리그 성남과 1차전 경기에서 상황에서 골키퍼 양즈가 몰리나에게 심한 태클[2]을 해 퇴장당했다. 이때 경기는 전반전까지 1:0으로 앞서다가 3:1으로 역전패했다.

3월 31일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과격하고 소름돋을 응원과 살벌한 분위기때문에 베이징 주재 한국 영사관에서 성남 서포터들의 응원을 자제해 달라고 할정도다.

5월 12일 챔피언스리그 16강 수원전에서 "씨빨"이라는 괴악스런 응원도구를 가지고 응원했지만 국내팬들은 발끈은 커녕 "역시 대륙식 짝퉁 응원"이라며 오히려 웃음거리로 전락하고 말했다.

2012년 챔피언스리그 32강전에선 울산 현대, FC 도쿄, 브리즈번 로어(호주)와 같은 조를 이뤘는데 울산에게 2:1, 3:2로 2패를 당한 끝에 3무 3패로 일찌감치 탈락했다. 브리즈번 로어가 골득실로 밀려 4위.3위로 탈락하여 위안

2013년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G조에 속해 포항 스틸러스, 분요드코르,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만나게 되었고 2승 3무1패 조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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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2013년 챔피언스리그 16강전 2차전에서 FC 서울에게 1:3으로 패하면서 8강 진출이 좌절된 직후,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실내 기물을 파손하면서 역시 짱께 퀄리티 어디 안간다는 세간의 평가를 직접 보여준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베이징, 서울에 패배 후 라커룸에서 난동

그런데 2014년 챔피언스리그에서 F조에 속해 또 FC 서울과 만났다.그 밖에 산프레체 히로시마,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와 같은 조를 이뤘는데 2경기 연속 1-1(히로시마 원정 및 서울과의 홈경기)로 비기면서 3위로 미끌어졌다. 결국 막판 서울 원정에서 1:2로 패하면서 조 3위로 탈락하며 16강조차 가지 못했다.

이 날 세월호 참사로 인해 한국 전체가 추모 분위기였던 가운데 전광판에 중국어로 응원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베이징 원정팬들은 내내 조용히 경기를 지켜보다가 2:0으로 탈락 위기에 처한 경기 막바지에 응원을 시작했다. 그러나 언플의 대가 FC 서울[3]답게 이 일은 '매너 없는 베이징 관중들'로 포장되어 기사를 타고 만다. 상반된 관점의 두 기사를 한 번씩 읽어보자.

응원 자제 요청에도...‘비매너’ 베이징의 응원
베이징 팬들은 정말 '비매너'로 일관했을까

7 기타

중국 수도에 위치해 있어서인지 공산당 지원을 많이 받는다. 2009년 슈퍼리그를 우승하자 공산당에서 AFC 챔피언스 리그우승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었지만 16강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게 패배해 탈락하자 감독, 선수를 대거 방출하라고 구단을 압박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그럼 2012년 챔피언스리그 탈락이후에는?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은 7만 161명 관중을 수용할수 있다. 특히 챔피언스 리그열리는 날이면 과격 응원으로 유명하다.

8 주요 선수

  1. 비슷한때 동아시아컵에서 중국이 한국을 3:0으로 이겨 한국 축구팬이 뒷목을 부여 잡고 있었다.
  2. 자칫 잘못하면 시즌 아웃 될수 있는 상황이였다.
  3. 잘 보면 아챔 진행 중 유독 FC 서울의 상대팀에 대해서만 불평불만 늘어놓는 기사가 엄청 많이 나온다. 실제로는 에스테그랄과 별로 거리 차이가 없었던 원정에서의 연습장 문제라든가, 날씨로 인해 잔디가 상할 수도 있으니 연습을 자제해달라는 센트럴코스트 마리너스의 요구를 홈텃세라며 억울하다 호소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