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상강

2017 중국 슈퍼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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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Guizhou)
광저우 푸리
(Guangzhou R&F)
광저우 헝다
(Guangzhou Evergrande)
랴오닝
(Lia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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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Beijing)
산둥
(Shandong)
상하이 상강
(Shanghai SIPG)
상하이 선화
(Shanghai Shen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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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볜
(Yanbian)
장쑤
(Jiangsu)
창춘
(Changchun)
충칭
(Chongq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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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취안젠
(Tianjin Quanjian)
톈진 터다
(Tianjin Teda)
허난
(Henan)
허베이
(Hebei)
2017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G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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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헝다
(Guangzhou Evergra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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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Su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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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Kawasaki)

이스턴 SC
(Eastern SC)
ShanghaiEastAsia.png
상하이 상강
Shanghai SIPG F.C.
정식명칭上海上港集团足球俱乐部
Shanghai International Port Group Football Club
구단형태기업구단
모기업상하이 국제 항만(집단) 신탁 유한공사(SIPG)
소속리그중국 슈퍼 리그
창단연도2005년
연고지상하이
홈구장상하이 체육장 (56,842석 수용)
감독스벤 예란 에릭손
공식 홈페이지[1]

1 개요

상하이를 연고로 하는 중국의 축구팀. 2005년 상하이 둥야라는 이름으로 창단해서 2015년 상하이 상강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2010년대 중반 매섭게 부는 중국발 황사머니 구단 중 하나이다.

2015년 FC 서울에서 이적한 김주영으로 인해 한국팬들에게 알려졌다.

2 상하이 둥야 (2005~2014)

창단 이후 을급리그, 갑급리그를 전전하던 팀이었다. 그러다 2012년 중국 슈퍼 리그로 승격했다. 2013년 9위, 2014년 5위를 기록하면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3 상하이 상강 (2015~)

2014년 11월 부임한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팀을 리빌딩하기 시작한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FC 서울김주영, 광저우 헝다에서 뛰었던 다리오 콘카를 영입했고, 여름에 가나 국가대표 공격수 아사모아 기안을 영입하면서 막강한 선수진을 갖추게 된다. 2015년에 리그 준우승을 기록했다.

2016년에는 광저우 헝다로부터 엘케손을 영입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6월 30일 제니트에서 활약하던 헐크를 이적료 5580만 유로(한화 약 715억)에 영입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 이적료는 아시아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2016년 여름 이적시장 이적료 순위 3위를 기록했다.[1] 경기마다 중국 국가대표 우레이와 외국인 선수들이 맹활약 해주고 있다.

중국 슈퍼 리그 2016에서 최소 4위를 확보함으로써 2017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었다.[2]

4 AFC 챔피언스 리그

2015년 중국 슈퍼 리그 준우승팀 자격으로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 나왔다. 과거 광저우 헝다의 아챔 제패의 주역 다리오 콘카와 엘케손을 앞세워 첫번째 진출임에도 조별리그에선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 줬는데, 멜버른 빅토리 원정에서 패하며 삐끗하나 싶었지만 그 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홈에서 잡고 이어 감바 오사카를 홈과 원정에서 모두 이기겼으며 멜버른을 홈에 불러들여 복수에 성공함으로써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지었다. 남자의 팀 16강 1차전에서 FC 도쿄에게 1 : 2로 패했고 2차전 경기 종료가 가까울 때까지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막판 극장골을 만들어내 1 : 0 승리를 얻었고 원정 다득점으로 8강 진출에 가까스로 성공하였다. 2016년 6월 9일 추첨을 통해 K리그 클래식전북 현대가 8강 상대로 책정되었다.

8강전 1차전 홈경기에서 전북과 0-0으로 비겼다. 그리고 2차전 전북 원정에서 0-5로 도륙나며 탈락했다. 그리고 상하이 선화 서포터들은 축배를 들었다

한편 한국에 원정 응원온 상하이 상강 서포터즈는 그동안의 중국 원정 팬들의 비매너 악명을 의식한 듯, 관람석 쓰레기를 자기가 치우고 가는 등, 팀 및 서포터즈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 한국에서도 호평을 받는중.

5 주요 성적

2015년 중국 슈퍼 리그 준우승

6 기타

상하이 선화 문서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같은 연고지의 구단과 상당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대부분 상하이 선화 서포터들이 먼저 어그로를 끄는 편이다. 이들은 호주, 일본까지 날아가서 양팀 서포터들끼리 서로 싸우는 수준. 2016년 아챔 8강 1차전 홈에서 전북과 맞붙었는데 상하이 상강의 한국인 선수 김주영이 호수비를 보여주고 쓰러지자 경기장에선 박수와 야유가 동시에 나왔다. 박수야 물론 홈팬들인 상하이 상강 팬에서 나왔고 야유는 상하이 선화를 비롯한 라이벌 팬들에게서 나왔다고 한다.[3] 결과는 무득점 무재배

7 주요 선수

  1. 1위는 폴 포그바, 2위는 곤살로 이과인.
  2. 원래는 3위까지 진출권을 얻지만 중국 FA컵 결승전이 리그 1, 2위인 광저우장쑤의 맞대결이므로 4위로 시즌을 마감해도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3. 전북 원정팬은 100명 정도로 적어서 이들의 목소리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