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쿠토 코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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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兎 光太郞

학교, 학년, 반후쿠로다니 학원 3학년 1반생일9월 20일
신장 / 몸무게
(고교 3학년 4월 기준)
185.3cm/78.3kg포지션윙 스파이커 (WS) *주장
등번호4번
성우키무라 료헤이
좋아하는 음식불고기!!
최근의 고민...고민을 한자로 어떻게 썼지?
파워탄력성체력두뇌기술스피드
545334
헤이헤이헤-이!![1]
만약 그 순간이 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다.[2][3]

1 소개

후쿠로다니 학원 배구부의 주장이자 에이스.

2 상세

전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공격수. 그가 세 손가락 안에 들지 못하는 이유는 멘탈적인 요소 때문이다. 경기가 잘 풀릴 때는 괜찮지만, 의욕적으로 때린 스파이크가 아웃되거나 블로킹당하면 풀이 죽어 일정 시간 동안 꿔다 놓은 보릿자루가 되어 버린다. 일명 '보쿠토 풀죽음 모드'. [4]
기 죽는 것도 빠르고 회복하는 시간도 빠르다.[5] 단세포 덕분에 긴장되는 게임 직전에는 'X열 쪽 여자애가 '보쿠토 멋지다!'고 말했어' 등의 말로 기운을 북돋아주는 모양.(...) 그 외에도 나열 가능한 약점이 최소 37개 [6]나 되는걸 보면 손이 많이가는 에이스가 맞는듯 하다

이렇게 밑도 탈도 많지만 실력은 고교 에이스 Top 5에 걸맞는 듯 하다. 강화합숙에서도 츠키시마 1명 정도의 블록은 아무렇지도 않게 뚫어냈다. 쿠로오와 같이 막을 때는 쿠로오가 스파이크 경로를 유도해서 막아냈지만. [7] 또 스파이크를 먹이려다가도 즉시 페이크로 전환하거나 리바운드로 공을 다시 받아서 공격하는 걸 보면 기술도 에이스에 걸맞게 뛰어난 편이다. 게다가 쿠로오의 말에 따르면 컨디션이 좋은 상태의 보쿠토는 전국에서 세 손가락에 꼽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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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네코마 전에서 컨디션이 좋았던 보쿠토의 첫 스파이크는 카이 노부유키의 블록을 맞추고선 높은 관객석에서 한참 응원하던 야마모토 아카네의 품까지 날려보내 터치아웃시키는 무시무시한 파워를 보여줬다. 이 정도면 우시와카와 맞먹는 수준. 네코마가 서서히 수비 형태를 갖춰낸 탓에 37번째 약점이 발동하여 도중에 크로스를 까먹어버리지만 아카아시의 수완으로 크로스를 먹이며 컨디션을 복구한다. 이후 빈틈이 없어 보이는 네코마의 수비를 초 이너 스파이크로 뚫어버리는데 그 순간 강화합숙에서 입었던 티셔츠에 적혀진 글귀[8]가 오버랩되면서 멋진 장면을 연출, 기세를 이어나가 네코마에게 승리한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보쿠토의 멘탈적인 결함이 팀을 강하게 만들어 후쿠로다니는 보쿠토 원맨 팀이 아니다. 보쿠토가 후쿠로다니의 주장이자 에이스면서도 팀원들에게 응석부리는 막내 포지션이기 때문.[9] 여튼 이것 때문에 아카아시가 맨날 고생하지만.

배구에 대한 열정, 실력, 무엇 하나 빠지지 않을 뿐더러 화끈한 경기 스타일이 자기 팀은 물론이고 상대마저 불타오르게 만든다. 선수로서 아량도 넓고 코칭에 일가견이 있어 합숙 동안 카라스노 고교을 지도해 줬다. 쿠로오와 함께 적극적으로 배구를 하려 하지 않는 츠키시마 케이각성시키고 제대로 가르쳤고 그러면서 친해졌는지 츠키시마를 "츳키"라고 부른다. 또, 작은 키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히나타 쇼요를 귀엽게 봐서 페인트와 리바운드를 전수[10]했다.코치보다 유능한 전국구 스타 플레이어

3 기타

  • 네코마 고교 주장 쿠로오 테츠로와는 이전부터 친한 모양. 그리고 둘이서 타다 노부카츠 군 드립을 합작했다 [11]
  • 말버릇은 "헤이헤이헤-이". 그의 성격이 기본적으로 매우 유쾌하고 쾌활함을 잘 드러낸다.
  • 배구할 때 레그 슬리브를 착용하고 있는데, 길이가 절묘해 이게 꼭 레깅스처럼 보인다. 보쿠토 절대영역 만세
  • 제 2회 인기투표에서 18위를 기록했다.
  • 스파이크를 성공하고 환호하는 모습과 포지션, 등번호가 츠키시마 아키테루와 비슷하다. 츠키시마가 배구를 '그저 부활동'으로 생각하며 열정을 보이지 않게 된 계기가 형 아키테루이고, 그 열정을 다시 되찾는 것에 도움을 준 것이 보쿠토임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설정이다.
  • 21권에 동봉된 ova에 따르면 수학에서 낙제한 적이 있는 듯 하다. 기말시험 정도는 평소에 틈틈히 하면 되지 않냐는 본인의 말에 아카아시가 언급했다. 아카아시 그건 말하지 않기로 했잖아!
  • 엔노시타 감독의 영화시리즈 6 쉬머 츳키에서 헤드위그 포지션을 맡았다. 참고로 츠키시마는 해리 포터, 켄마는 크룩생크라는 캐스팅.
  1. 보쿠토의 말버릇.
  2. 이 말은 훗날 츠키시마가 시라토리자와전에서 각성하며 다시 회상되는데, 합숙편에서 츠키시마가 고작 부활동을 왜 그렇게 필사적으로 하는지에 대해 묻자 보쿠토는 츠키시마에게 배구가 즐겁냐며, 단순히 네가 못해서 즐겁지 않은 거 아니냐며 되묻는다. 그러나 본인도 배구가 즐겁다고 생각하게 된 건 스트레이트 치기가 제대로 될 때부터라고 말한다.
  3. "배구 즐거워? (츠키시마가 특별히 그렇지 않다고 말하자) 그건 말야, 못해서 그런 거 아냐? (중략) 원래 자신 있었던 크로스 치기를 블로킹에 팍팍 막혀 버려서, 분해서 스트레이트 연습을 했어. 그래서 다음 대회에서 같은 블로킹 상대에게 전혀 손댈 수 없는 스트레이트로 뚫어 버렸지. 그 한 점으로 '나의 시대가 왔다!'는 기분이었지!! 그 순간이 있느냐, 없느냐다. 장래에 어떻다든지 다음 시합에서 이길지 어떨지 같은 건 일단 어찌 됐든 좋아. 눈 앞의 녀석을 때려부수는 것과 자신의 힘이 120% 발휘된 때의 쾌감이 전부다. ...뭐, 그건 어디까지나 내 얘기고, 누구든 꼭 그렇다고 할 순 없잖아. 네가 말하는 '고작 부활동'이란 것도 난 잘 모르겠지만 틀린 건 아니라고 생각해. 단지 만약 그 순간이 오면 그게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다.
  4. 보쿠토가 "아카아시… 오늘은 더 이상 나한테 토스를 올리지 마…!" 라고 외치면 멤버들이 '나왔다─ 보쿠토 「풀죽음 모드」!!!'라고 한다.
  5. 카라스노의 아사히와도 비교되는데, 아사히는 책임감 강하고 소심해서 멘탈이 약한 반면, 보쿠토는 열혈단순해서 잘 끓고 잘 식는 타입이다.
  6. 참고로 37번째 약점은, 크로스나 스트레이트 둘중 하나로만 잘 먹히면 다른 한 쪽을 '까먹는' 경우가 있다는 것.예를 들어 스트레이트가 잘 먹힐 때는 그냥 "아 크로스 칠 껄 그랬다."가 아니라 "아 크로스 어떻게 하는 거였지?" 수준이다. 전국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스파이커 맞다.뭐야, 그게. 이 약점이 도쿄 대표결정전에서 나왔었다(!)
  7. 이 블록은 나중에 츠키시마가 우시지마의 스파이크를 막을 때 사용한다.
  8. 에이스의 마음가짐. 하나, 등으로 동료를 고무하라. 하나, 그 어떤 벽이라도 때려부수라. 하나, 모든 공을 때려 보이라.
  9. 강화합숙중에 카라스노와의 연습시합 때 보쿠토가 풀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후쿠로다니의 다른 팀원들이 전혀 동요하지 않고 오히려 침착해지는 것을 보고 카라스노 선수들이 놀라자 우부가와의 매니저가 한 말.
  10. 다만 가르쳐 준 페인트로 히나타에게 점수를 빼앗기자 아카아시가 팀원들에게 페인트를 보쿠토가 전수해줬다고 말해 팀원들에게 눈총을 받았다.(...)
  11. 하지만 츠키시마가 '타카가 부카츠(그저 부활동)'라고 말하는 바람에 드립은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