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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券委員會 / Lottery Commission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 복권사업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04년 4월 1일 출범하였다. 기획재정부 소속 행정위원회이다. 발족 초기에는 국무총리 소속이었으나,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기획재정부 장관 휘하의 위원회로 격하된 것이다. 위원장인 기획재정부 제2차관(위원장), 민간위원 11인, 정부위원 9인 등 총 21인으로 구성된다. 또한, 위원회의 실무를 담당하는 복권위원회 사무처를 두고 있다. 대부분의 위원회 형태 행정기관들이 다들 이런 형태이다.
본부는 정부과천청사에 있었지만[1], 2012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계획에 따라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하였다. 이에 따라 복권위원회의 주소는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477(舊 어진동 16-1번지) 기획재정부 3층에 있다.
기존에 중구난방식으로 막 나누어져 있어 적자가 심각하던 복권사업을 통합하여 관할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복권위원회가 출범하면서 로또와 스피또, 연금복권520 같은 소수의 복권으로 기존 복권들이 통합되어 관리되고 있다. 복권관련 국민의식조사, 통계 역시 복권위원회가 전담하여 처리하고 있다.- ↑ 그래서 연금복권 1등 당첨 등록을 NH농협은행 정부과천청사지점에서 하였다. 지금은 나눔로또주식회사가 연금복권도 위탁관리하기 때문에 충정로 농협 본사 기관고객부에서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