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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김선달 (2016) Seondal: The Man who Sells the River | |
감독 | 박대민 |
제작 | 김태원 |
각본 | 박대민 |
출연 |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 등 |
장르 | 코미디, 액션, 사극 |
제작사 | (주)엠 픽쳐스, SNK 픽처스 |
배급사 | CJ엔터테인먼트 |
촬영 기간 | 2015년 6월 5일 ~ 2015년 9월 30일 |
개봉일 | 2016년 7월 6일 |
상영 시간 | 121분 |
총 관객수 | 2,050,782명 (8월 25일 기준) |
국내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1 개요
한국의 <봉이 김선달> 민담을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진 국산 영화.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봉이 김선달 민담은 조선 말기라고만 되어있을 뿐 정확한 연대는 불분명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병자호란 이후 효종이 재위 중인 때를 배경으로 했다. 38 사기동대 조선판
2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 메인 예고편 |
3 시놉시스
천재적 지략과 당대 최고의 뻔뻔함! 두둑한 배포에 수려한 외모까지 갖춘 희대의 천재사기꾼 김선달(유승호). 신출귀몰, 나타났다 하면 전설을 만들어 내는 김선달은 늘 인생 최고의 판을 기다린다.그는 위장 전문 보원(고창석), 복채 강탈 전문 윤보살(라미란), 사기 꿈나무 견이(시우민)와 함께 온갖 기상천외한 사기 행각을 벌이며 조선 최고의 사기패로 조선 팔도에서 명성을 떨친다.
조선에서 가장 비싼 값에 거래된다는 담파고(담배) 탈취라는 새로운 판을 준비하던 그들은, 그 배후에 당대 최고의 권력가 성대련(조재현)이 있음을 알게 되고, 그를 속이기 위해 ‘주인 없는 대동강’을 미끼로 인생 최대의 판을 꾸미게 되는데…
조선 팔도를 뒤흔든 대동강 사기 한 판!
올 여름을 여는 초대형 사기극이 시작된다!
4 출연진
김인홍 / 김 선달[1] (유승호 분) |
- 본작의 주인공이자 조선 최고의 사기꾼. 청나라를 탈출한 3인방 중 한 명. 닭을 봉황으로 속여 판 행위를 시작으로 봉이 선생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기 행각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첨성대를 만 냥에 팔아 넘기고
미쳤구먼, 계집인 척 2만 냥을 탈취이것도 미쳤구먼, 그리고 왕실 별궁의 금을 터는 등 희대의 사기 만행을 일으킨 주역이다.
성대련 (조재현 분) |
- 본작의 메인 악역. 조선 상권의 실세이자 청나라 황실과의 원활한 거래로 정치적인 보호막까지 획득. 전쟁 때 조선 백성들을 다른 나라에 넘기는 악행을 저질렀다.
보원 (고창석 분) |
- 김인홍, 견이와 함께 청나라를 탈출한 주역이자 김인홍 일당의 넘버 2.
윤 보살 (라미란 분) |
- 한성에서
견이의 협조로 사이비무당으로 활동하며 김인홍 일당과 제휴한다. 보원과 썸 타는 관계.
견이 (시우민 분) |
- 김인홍 일당의 막내
배우 나이는 유승호보다 많은데?. 김인홍, 보원과 함께 청나라를 탈출하였으나 나이가 어리고 순진하여 사기패에 정식 합류하지는 못하고 윤보살 뒤에서 무당 일을 돕는다. 이후 김인홍을 설득하여 사기패에 동참하게 된다.
- 이완 (전석호 분)
- 의금부 도사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김선달 일당을 추격하는 라이벌.
- 양란 이후 어지러운 조선을 바로잡고 싶어 하나 뜻대로 되지 않아 전전긍긍하는 인물.
- 규영 (서예지 분)
- 성대련 관할 기방에서 빼어난 외모로 소문이 난 묘령의 여인.
5 평가
왓챠 |
사용자 평균 별점 3.0 / 5.0 |
전문가들의 영화 평점은 5점대였으나 관객들은 8점대의 점수를 줌으로써 평론가와 대중의 반응이 엇갈렸다. 특히 박평식 평론가는 "웃지 못해 민망하외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관객 입장에서는 "가볍게 볼 만하다", "가족들과 보기 좋다"라는 평.
6 흥행
개봉일인 7월 6일에 전국 747개관에서 3,391번 상영되어 13만 6,622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여 누적 관객 수 14만 9,015명을 기록하였고, 매출액은 10억 2,286만 4,200원을 기록하여 누적 매출액 11억 2,708만 7,200원을 기록해 1위로 데뷔했다.
개봉 5일 만에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첫 주 동안 전국 942개관에서 17,958번 상영되어 관객 103만 8,501명을 동원하여 누적 관객 수 104만 8,373명을 기록하였고, 매출액 83억 7,773만 5,942원에 따른 누적 매출액 84억 6,108만 5,942원으로 주간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평일을 제외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는 <도리를 찾아서>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
2주차에는 전국 859개관에서 21,603번 상영되어 관객 75만 4,303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80만 2,676명을 기록하였고, 매출액 59억 1,758만 800원에 따른 누적 매출액 143억 7,866만 6,742원으로 주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개봉 19일 만에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3주차에는 전국 658개관에서 9,909번 상영되어 관객 20만 3,309명을 동원하여 누적 관객 수 200만 5,985명을 기록하였고, 매출액 15억 2,931만 1,100원에 따른 누적 매출액 159억 797만 7,842원으로 주간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4주차에는 전국 378개관에서 1,763번 상영되어 관객 3만 7,298명을 동원하여 누적 관객 수 204만 3,283명을 기록하였고, 매출액 2억 6,938만 4,100원에 따른 누적 매출액 161억 7,736만 1,942원으로 주간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했다.
5주차에는 전국 23개관에서 66번 상영되어 관객 3,404명을 동원하여 누적 관객 수 204만 6,687명을 기록하였고, 매출액 2,260만 7,000원에 따른 누적 매출액 161억 9,996만 8,942원으로 주간 박스오피스 21위를 기록했다.
한편 손익분기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어 흥행에 성공했는지는 알 수 없다.- ↑ 초중반엔 김 선달이라고 불리지 않고 주변 인물에겐 봉이라고만 불린다.
- ↑ 출연진 목록에도 효종이라고 적혀 있으며, 극중에서도 선대 임금이 청에게 머리를 조아렸다는 말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참고로 특별 출연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