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釜山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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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의 유래가 되었던 부산진성이 그려져 있는 부산진순절도.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에 있는 보물 제391호이다.
부산광역시의 지명. 유래는 조선 시대에 지금의 부산광역시 동구에 있었던 부산진성에서 유래하였다. 임진왜란 최초의 격전지 중 하나였으며, 당시까지 부산이라는 이름은 부산진과 부산포 인근만을 지칭하는 동래군 아래의 한 지명에 불과했지만 개항 이후 이 일대에 부산항이 개발되면서 부산의 구도심을 이루었다.
부산 안의 부산진으로 '부산'이란 이름이 중복되기 때문에 주소를 적을 때나 현지에서 입말로 부를 때는 주로 부산을 생략하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부산광역시 진구, 진시장 등.
1.1 부산광역시의 행정구역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래군 시절 옛 지명은 서면이었으며 지금도 부산진구의 중심 지역을 흔히 서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위의 부산진 일부 지역인 범일동 일부(지금의 범천동)를 편입하여서, 그냥 이름만 붙인 것으로, 크게는 상관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