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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이트레랍토르 | ||||
| Buitreraptor gonzalezorum Makovicky, Apesteguía & Agnolin, 2005 | ||||
| 분류 | ||||
| 계 | 동물계 |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 목 | 용반목(Saurichia) | |||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
| 과 |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Dromaeosauridae) | |||
| 아과 | †우넨라기아아과(Unenlagiinae) | |||
| 속 | †부이트레랍토르속(Buitreraptor) | |||
| 종 | ||||
| †B. gonzalezorum(모식종) | ||||
출처 : Chrismasna 헤엄치는 부이트레랍토르
골격도
중생대 백악기 후기 아르헨티나에서 서식했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독수리 둥지 약탈자'. 닭만한 크기에 수많은 이빨이 달려 있었다. 몸길이는 150cm에 3kg으로 그렉 폴이 이를 측정하였다.
대부분의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집단은 북반구 쪽에서 주로 발견되었지만 부이트레랍토르는 남반구 지역에서 발견된 몇 안되는 사례이다.[1] 전형적인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와는 형태적으로 다르다. 날씬하고 반반하며 톱니나 커팅 엣지로 고기를 찢기에는 역부족한 수많은 작은 이빨로 가득한 극도로 가늘고 긴 주둥이를 가지고 있고 뒷쪽으로 휘어 날카로워져 있으며 홈이 나 있다. 이를 통해 과학자들은 부이트레랍토르가 자기만하거나 덩치 큰 다른 드로마이오사우루스류와 달리 포유동물이나 도마뱀같은 소형 동물들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스피노사우루스류와 같은 기다란 주둥이를 근거로 물고기를 사냥했을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부이트레랍토르의 앞다리는 길며 세 개의 발가락을 지녔다. 이 발가락들은 다른 드로마이오사우루스보다 비교적 짧으며 근본적으로 같은 길이 중에서는 현저히 더 기다란 2번째 발가락과 다른 길이의 발가락들을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연관종들과 대조적이다.
몸통 전체는 매우 길쭉하고 얇은 흉곽이 존재한다. 뒷발의 두번째 발가락의 낫발톱은 짧고 넓적하다.
깃털은 이제까지 부이트레랍토르 골격과 발견된 깃털화석이 전무하지만 깃털이 보존된 화석이 있는 걸로 알려진 미크로랍토르와 시노르니토사우루스와 연관되어 있다. 또한 같은 아과에 속하는 라호나비스는 조류와 가까운 형태의 골격을 가지고 있었기에, 부이트레랍토르 또한 깃털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