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한글판 명칭 | 불타는 대해 | |||
일어판 명칭 | 燃(も)え上(あ)がる大海(だいかい) | |||
영어판 명칭 | High Tide on Fire Island | |||
일반 함정 | ||||
자신 필드 위에 레벨 7 이상의 물 속성 혹은 화염 속성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의 속성에 따라 다음 효과를 적용한다. ●물 속성: 이 턴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자신의 묘지로 보내진 물 속성 몬스터를 가능한 만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를 1장 고르고 파괴한다. ●화염 속성: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파괴한다. 그 후, 자신의 패가 1장 이상 있을 경우, 1장을 고르고 묘지에 버린다. |
각각 발매 당시 강력한 물 속성 테마인 머메일 혹은 해황과 화염 속성 테마인 염왕을 서포트해줄 수 있는 효과. 어느 쪽을 발동하던 그 테마에 대한 확실한 지원이 되어준다. 일러스트에서도 저 둘이 나와있고, 둘 다 레벨 7 이상인 물/불 속성 몬스터인지라 발동 조건을 만족하기도 하고, 그 중에서도 특수 소환 효과 발동을 위해 대량의 몬스터를 코스트로 요구하는 해황룡 포세이도라와의 궁합은 상당히 좋다. 염왕신수 가루도닉스와는 영 아니지만
한편 물 속성은 자신의 몬스터를 1장 파괴하고 화염 속성은 패 1장을 버려야 하는데, 이는 오히려 반대 속성의 테마에게 어울리는 효과다. 설마 상기한 테마들을 섞어 쓰라는 말은 아닐테고, 강한 효과에 대한 디스어드밴티지를 넣는데 일부러 반대되는 속성의 특징을 집어넣은 것으로 보인다.
양 속성 덱에서 모두 채용할 수 있는 효과지만 일단 화염 속성 입장에서는 그다지 쓸모가 없는데, 마지막에 패를 1장 버려서는 효과 범위가 몬스터로 한정된 빈화판 썬더 브레이크 정도밖에 안 된다. 패가 아예 없을 때는 잃는 것 없이 쓸 수 있지만, 약간 빡센 발동 조건이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렇게 더 쓰기 편한 것도 아니다. 패를 코스트가 아닌 효과로 버린다는 점이 차별점이지만 이건 암흑계나 기뻐할 일이지 화염 속성에는 딱히 그런 게 없다. 무엇보다도 염왕신수 가루도닉스의 효과가 몬스터 클린인데 굳이 이걸 사용할 이유가 하등 없다.패 한장 버리면서 가루도닉스 터트리란 건가
물 속성 덱에서도 그렇게 쓰기 쉬운 건 아니어서 기본적으로 발동조건이 있다는 건 환영할 만한 일이 못 되지만 물속성엔 머메일-메가로어비스나 빙결계의 용 궁니르와 같이 코스트로 두장 이상을 소비할 수 있으면서 소환 난이도도 그다지 높지 않은 레벨 7 몬스터들이 꽤 자리하고 있다. 특히나 해황들은 코스트로 쓰는 것으로 진가가 발휘되다보니 궁합도 나쁘지 않다. 머메일의 리드어비스나 설프어비스 같은 걸 소환에 성공하고 발동하면 해황의 포효가 부럽지 않을 것이다.
효과의 내용은 효과 해결시에 자신 필드 위에 있는 몬스터에 따라 결정된다. 물 속성과 화염 속성 몬스터를 전부 컨트롤하고 있을 때는 두 효과가 모두 적용되지만, 이 카드의 발동에 체인해서 양 속성 몬스터가 하나도 없게 되면 효과를 아예 적용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일러스트는 해황룡 포세이도라가 이끄는 해황 군단과 염왕신수 가루도닉스가 이끄는 염왕 군단이 맞붙는 모습. 이 둘이 육지와 바다의 패권을 두고 다투는 라이벌 관계라는 설정이 처음으로 카드에 반영된 일러스트로, 이 설정을 알면 왜 효과가 저렇게 나왔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자 이제 바람 속성 스트럭처에서 제3세력이 등장해 중재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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