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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링 네임 | The Brian Kendrick |
본명 | Brian David Kendrick |
생년월일 | 1979년 5월 29일 |
신장 | 173cm |
체중 | 71kg |
출신지 | 캘리포니아 베니스 |
피니쉬 무브 | 슬라이스드 브레드 넘버 투[1] |
주요 커리어 | WWE 태그팀 챔피언쉽 1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쉽 1회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 1회 |
WWE 소속의 프로레슬러.
2 경력
2.1 스맥다운 최장기 태그팀 챔피언
스팽키라는 이름으로 나름의 경력을 쌓아가던 브라이언 켄드릭은 2002년 당시 WWF와 계약하지만 얼마 못가 방출. 하지만 2005년 경 다시 계약하고 WWE에 복귀하게 된다.
그러던 브라이언 켄드릭에게 큰 기회가 찾아오는데, 그것이 스맥다운에서의 폴 런던과의 태그팀 결성. 사실 방출되기 전에도 폴 런던과 태그팀을 짠 적이 있었지만, 얼마 못가 방출되는 바람에 얼마 가진 못했었다. 어쨌든 2005년 말 애쉴리라는 여자 매니저를 영입해 태그팀을 짠 브라이언 켄드릭은 WWE 커리어에서 황금기를 누리게 된다. 마이크웍이 영 별로고[2] 기믹 상으로도 평범한 선역으로 별 특색이 없다는 약점이 있었지만 폴 런던과 브라이언 켄드릭 모두 경량급 특유의 화려한 공중기와 과감한 기술사용, 수려한 외모를 두루 갖췄고 콤비 플레이에도 능해서 이를 커버할 수 있었다. 깔맞춤하고 나오는 마스크 및 자켓 등의 패션 센스도 좋았다. WWE에서 홀대받는 경량급이었지만 당시 WWE는 태그팀 매치에 나름대로 신경을 써주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다. 물론 가끔 있는 싱글 매치에서는 별 힘을 쓰지 못했지만... 초기에는 딱히 태그팀 이름이 없었지만 '훌리건즈'라는 태그팀 이름도 부여받는다. 이 이름 자체는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별반 존재감이 없지만..
이들 태그팀은 이후 상당한 푸시를 받는데, 2006년에 WWE 태그팀 타이틀을 딴 이후로 2007년까지 무려 331일간 태그팀 타이틀을 방어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것은 WWE 태그팀 챔피언쉽 역대 최장 재임기록이다. 2007년 올해의 태그팀에 뽑히기도 했다. 이 태그팀 최고의 명경기는 2006년 말 PPV 아마겟돈에서 펼쳐진 4팀 래더매치. 급조된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드코어함과 화려함을 모두 갖춰 그 해의 명경기 목록에 손꼽힐 정도로 훌륭한 경기였으며 이들은 하디 보이즈, MNM 등 굵직한 태그팀들을 상대로 챔피언쉽을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 기록은 현재 WWE RAW 태그팀 챔피언 뉴 데이에게 기록이 깨진 상태이다.
2.2 디 브라이언 켄드릭
그러나 2007년 중순 타이틀을 빼앗기게 되고 이 둘은 RAW로 이적하게 된다. RAW 초기에도 나름대로 푸시를 받았지만, 이후에는 점점 푸시가 약해지더니 자버급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기믹의 약화로 인기도 저하, 결국 2007년 쯤 태그팀이 해체되어 버린다. 2007년 말에는 빈스 사망 각본 당시 진지해야할 빈스의 분노를 산(...) 폴 런던이 방출되면서[3] 훌리건즈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다.
어쨌든 여전히 잘생긴 외모로 나름의 상품성이 있던 브라이언은 어깨뽕을 넣은 자켓을 입고 보디가드[4]를 이끌고 다니며 거만한 태도를 보이는 새로운 기믹 '디 브라이언 켄드릭(The Brian Kendrick)'[5]을 부여받아 싱글 레슬러로 새출발한다. 잠깐이지만 WWE 챔피언쉽에도 깔짝거릴 정도로 푸시를 꽤 받았음에도 별반 인기를 얻지는 못한다. 그러던 중 2009년 중순에 방출당하고 WWE에서 커리어를 접게 된다.
방출 당한 이유는 마리화나. 사실 브라이언 켄드릭은 원래도 백 스테이지에서 태도가 좋지 않다는 말이 있었는데 마리화나가 결정적인 원인이 돼서 시원하게 방출당한 것. 결국 진짜 뽕드릭이 되고 말았다.
참고로 브라이언 켄드릭이 마리화나에 적발되지 않았으면 PPV에서 미스테리 파트너와 태그팀을 이뤄 태그팀 챔피언을 딸 계획이였는데 그 파트너가 바로 대니얼 브라이언이였다!.
켄드릭이 방출되자 대니얼 브라이언은 데뷔가 NXT로 미뤄졌다. 어찌보면 대니얼 브라이언에게는 행운인 셈.
방출된 이후 잠시 TNA에 들어가 TNA X 디비전 챔피언이 되기도 하였지만 역시 오래가지 못했다. 현재는 인디 단체를 전전하고, 동시에 자기 체육관을 열어서 제자들을 육성하는 중이다.
그러던 도중 2014년 12월 12일 WWE NXT 테이핑 전 다크매치에서 깜짝 출연, 간만에 (NXT이지만) WWE 팬들 앞에 섰다. 솔로몬 크로우와 대결을 펼쳤고 패전을 기록.
그리고 2015년 2월 25일 WWE NXT의 방영분에서는 핀 밸러를 상대하면서 복귀를 알렸다.
같은 해 에바 마리가 켄드릭의 도장에서 훈련을 받았다.
2016 크루저웨이트 클래식 참가자 명단에 들면서 오랜만에 다시 WWE로 복귀하게 되었다. RAW에서 9년만에 부활하는 크루저웨이트 디비전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후 9월 19일 RAW에서 그란 메탈릭, 리치 스완, 세드릭 알렉산더와 클래쉬 오브 챔피언스에서 TJ퍼킨스의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쉽 타이틀 도전권이 걸린 페이탈 포 웨이 매치를 치뤄 이겨 클래쉬 오브 챔피언스에서 경기가 확정된다. 그러나 PPV 당일 TJ 퍼킨스에게 패배하고 경기 후, 격려를 하는 척 포옹을 하다 퍼킨스에게 헤드벗을 작렬시키고 퍼킨스와 대립을 계속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WWE 헬 인 어 셀 (2016)에서 TJ 퍼킨스와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쉽에서 승리하게 되며 새로운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3 기타
- ↑ 제자인 이바 마리 역시 같은 피니쉬를 쓰고 있다.
그런데 그 쪽은 영... - ↑ 애초에 마이크웍을 할 기회도 많이 주어지지 않았지만
- ↑ ECW 챔피언 자리를 잃고 그간의 악행에 선수들의 리스펙트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백스테이지에 사열한 표정없는 선수들을 지나 리무진에 탄 빈스 맥맨이 폭발사고에 휘말리는 각본이었다. 이때 빈스가 지나친 선수들 중 폴 런던이 혼자 웃고 있었다.
- ↑ 이 보디가드가 바로 이지키엘 잭슨이다.
- ↑ 절대로 더로 읽지 않는다.
초,중학교를 다닌 사람들은 대부분 알겠지만정관사 The는 원래 모음 앞에서만 디라고 읽히지만 성민수 해설 위원의 말에 의하면 그 단어를 매우 강조하기 위해 자음 단어 앞에도 디라고 읽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