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이름	피오
본명	표지훈(Pyo Ji Hoon)
출생	1993년 2월 2일, 서울특별시
가족	부모님, 삼촌 표진인
신체	181cm, 64kg, B형
학력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 (재학)
소속	블락비, 블락비 바스타즈
소속사	세븐시즌스
포지션	서브래퍼
별명	표숭이, 표잔망, 눈썹미남, 찰리 끼오의 피
SNS	웨이보 유일하게 SNS를 하지 않는 멤버였으나 2016년에 처음으로 SNS 계정이 생겼다. 다만 본인이 직접 올리는 건 아니고 피오가 보낸 사진을 소속사 직원이 대신 올려준다. 자기 비밀번호도 자주 까먹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SNS에 가입하는 것을 꺼린다고 한다. 사실상 소속사에서 관리하는 계정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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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	비범	재효	유권	박경	지코	피오
관련 문서: 음반 목록, 사건사고, BB.C

블락비 바스타즈의 멤버
비범	유권	피오

1 개요

랩이 돈이라면 내 인생은 Cash빨

블락비 바스타즈 - 배 째

대한민국의 7인조 보이그룹 블락비의 멤버이자 서브래퍼이다.

귀여워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매우 낮은 저음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도 통하는 동굴 랩을 할때는 목소리를 높이는 편이다. 그래도 낮다 파트모음이라 쓰고 동굴 모음이라 읽는다

2 솔로곡

Bigboi is ready 2 showtime이란 이름의 믹스 테이프를 낸 적이 있으며, 음원은 피오 본인의 미니홈피에 게시되어 있다. 직설적인 가사와 초저음의 피오의 랩이 매력적이며, 다음은 수록된 트랙들이다.

• Amino Acid (Feat. 송민호)
• Bigboi style
• Ball 보2
• Black Vans Authentic
• Do it
• Eyeline
• Fuxx the system
• I believe in me
• Shxx
• To. Bitxx
• Good morning with you (Feat. Incredible)
• 니가 해봐
• 홍대

3 광복절 일본어 의상 논란

블락비는 2015년 8월 15일 여의도에서 열린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에 참석하였다. 문제는 이 자리에서 멤버 피오가 입은 옷에 일본어가 적혀있었다는 점.
같은 시기에 유권은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사진을 올려 광복절을 기렸고, 그룹의 리더인 지코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돕는 브랜드인 마리몬드에서 나온 핸드폰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피오의 논란에 묻혀 부각되지 못했다. 결국 한순간의 부주의로 그룹 전체의 이미지에 마이너스가 된 것.
'다이죠부다 몬다이나이(問題ない)’는 ‘문제가 없다’라는 뜻으로 일본 방송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쓰는 용어다.

3.1 의상의 정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이 옷은 사실 스웨덴의 SPA 브랜드 H&M 제품이다. 해당 브랜드에서 일본어 로고를 장식으로 활용한 것.
최근 몇 년 간 일본어 로고를 쓰는 서구 브랜드가 늘어났다. 특히 영국 브랜드인 Super Dry의 SuperDry 極度乾燥(しなさい)라는 문구는 대중에게도 익숙할 정도이다.
따라서 일각에서 나온 일본 넷우익 용어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 옷은 잘못이 없다

3.2 사건에 대한 반응

그러나 뜻깊은 광복절 행사에 굳이 일본어가 새겨진 옷을 입고 무대를 꾸몄어야 했는지는 의문이다. 무엇보다 최근 아베담화에서 나온 일본의 과거사 사죄 진정성 문제, 자위대 해외 파병 문제, 독도 영유권 문제 등 일본의 극우 행보로 국내 여론이 곱지 않은 상황에서 자칫 일본어 ‘몬다이나이’는 일본의 입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비춰질 여지도 많다."며 해당 문구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국민일보 또한 "광복 70주년 행사에 일본어로 된 의상을 입고 나온 것 자체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게다가 ‘문제없다’는 말이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무책임한 태도를 반영하는 듯해 비난은 더욱 거셌다"#라고 보도했다.

파일:KZ2rKTG.gif
이에 대해 블락비의 팬들은 코디가 입힌 옷이라고 주장했으나, 이전 피오의 지인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이 옷을 입고 찍은 게시물을 올린 적이 있어 코디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팬들도 쉴드 칠 일이 아니라며 자중하고 있다.

이어 피오는 블락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간략하나마 사과문을 올렸고,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에서도 공식 사과문을 올리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다른 곳도 아닌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상, 비판적 여론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SNS여론> 블락비 피오, '문제없다' 일본어 의상으로 비판 자초

한편 일본의 넷우익들은 관련 스레까지 개설하여#, 이 논란을 기회삼아 '일본에서 한국어 표기된 굿즈를 추방시키자'는 식으로 혐한 감정을 고조시키고 있다. 심지어 넷우익마저도 한국 가수가 광복 70주년 기념행사에 해당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올라왔다는 사실에 '실수일 리가 없다. 일부러 그런 거다. 관심받으려고 저런다'는 반응. 결국 혐한들이 실컷 물고 뜯으며 한국을 비하할 논란 거리를 던져 준 셈이다.

비록 의상 자체는 문제가 없더라도, 때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링이 어떤 파장을 부르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다.

일이 터진 다음 날 바로 블락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3.3 사건의 왜곡과 와전

그런데 이듬해인 2016년에 엉뚱하게도 이 사건이 블락비 멤버가 욱일기 의상을 입었다, 위안부 강제 동원은 문제가 없다고 발언했다는 식으로 와전되어 다시 거론되었다. 설현이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알아보지 못해 비난을 받자, 일부 무개념 편이 물타기를 위해 사실과 다른 내용의 댓글을 포털 댓글란에 달고 다닌 것.
물론, 피오의 행동이 잘못임은 분명하지만, 평범한 일본어 문구와 욱일기는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인데,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퍼트려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아무리 블락비가 사고뭉치라지만 애초에 블락비는 욱일기 문제에 연루된 적이 한 번도 없다.
캡처 사진에서 아이디 fana 주목

4 트리비아

• 데뷔 전 뚱뚱해서 오디션에서 탈락하고 오기가 생겨 30kg을 감량하고 다시 오디션에 지원해 지금의 블락비 멤버가 되었다.

• 평소에도 잘 웃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엔 멍청해보일 수 있다 웃을 때 하트입술이 되는게 포인트. 그래서 이모티콘도 (>♥<) 이거다. 이분랑 헷갈리지 말자

• 1993년생이지만, 입춘을 기점으로 하는 12간지의 기준대로라면 원숭이띠이다. 그 해 입춘이 2월 4일이었으므로, 그 이전에 태어난 피오는 닭띠가 아니라 임신년 원숭이 띠가 된다. 공교롭게도 원숭이를 닮았다 하여 원숭이와 관련된 별명이 있으며, 본인도 원숭이를 좋아한다. 블락비에 원숭이가 무려 4마리- 여담이지만, 임(壬)은 십간에서 검은색에 해당하므로, 블락비에는 흑원숭이가 4마리이다. 또한 1990년생 말띠 형들은 경오(庚午)년생이므로 백말띠이다. 이로써 블락비는 흑백이 조화를 이룬 팀이 되었다.

• 유난히 밝고 애교가 많은 성격으로 주변인들에게도 예쁨을 받는 멤버. 남녀 불문하고 끼를 많이 부리고 다녀서 멤버들이 자주 놀리곤 한다. 끼오의 피

• 귀여운 외모 때문에 모르는 사람도 있지만 이래봬도 키 181다. 그 덕에 길을 걸을 뿐인데 기럭지 짤이 마구마구 생성된다. 이걸한번보고또보자

• 별명으로는 표블리, 표모찌, 거대초딩 표돌, 끼돌이, 표준, 찹쌀떡, 백설기, 찰리 등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찰리는 피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별명으로 'charlie' 라고 새겨진 셔츠를 입고 나올 정도. 찰리는 원래 피오의 부모님이 '찰거머리'를 줄여서 부른 것인데, 그것 말고도 피오가 표정이 다양하다고 해서 배우 찰리 채플린에 관련된것이라고도 한다. 뿐만아니라 피오는 실제로 찰리 채플린을 굉장히 좋아한다. 블락비 바스타즈 앨범의 둘째 트랙으로 수록된 '찰리채플린'은 피오의 자작곡이다.

•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해외 패션 사이트인 '스타일 닷컴' 등을 수시로 들러 최신 인기 패션을 확인 한다고 잡지에서 전한 바 있다. 여자 패션에도 관심이 많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같은 그룹의 리더 지코와 함께 패션왕 코리아에 참가해 고태용와 한팀을 이뤄 2위를 기록했다. 실제 피오 패션은 아이돌 사이에서도 언급이 자주 되고있으며, 최근 엠넷 <하트어택>에서 피오 패션이 2위를 한 바 있다.

• WINNER의 송민호와 데뷔 전부터 절친이었다. 같은 학교에 재학했던 것은 물론이고 같이 살기도 했던 모양. 매치업에서 서로 다른 그룹으로 만나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다 눈물을 쏟는 장면은 2분 40초, 5분 20초둘의 우정을 잘 보여준다. 이후 위너로 데뷔한 송민호와 1위 후보로 만나 1위 발표를 기다리며 손을 잡고 있던 모습은 애틋함을 불러일으킨다.

• 브랜뉴뮤직의 사장으로 있는 라이머가 예명을 허스키로 하자고 해서 피오가 아닌 허스키가 될 뻔했다. 에이요 허스키 가서 찢어놓고 와!

• 학창시절 샤이니의 태민과 같은 학교 같은 반, 그것도 옆자리에 같이 앉은 적이 있으나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고 한다(!). 이건 태민 본인도 마찬가지인듯.

• 지코에게 피오가 가장 막내같지가 않을때는 언제냐고 묻자 사우나에 갔을때라고 답했다. 강한 남자

• 막내인만큼 분위기메이커다.

• 그런데 이렇게 해맑은 탓인지 멤버들이 화가 나면 가장 무서운 멤버 라고 말했다. 화가 나면 일단 눈빛부터 바뀐다고. 하지만 평소에서도 화가 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웃고 넘기는걸 보면 대인배 인듯 하다. 평소에는 잘 웃는 동네오빠

• 데뷔 초 부터 박산다라와 설리를 이상형으로 언급한 바 있으며, 특히 설리는 방송(m net starcam) 에서 '진리야 오빠랑 사귀자', 라고 하는 등 무한 애정을 보였다. 일화에 따르면 지금은 설리를 포기했다고. 당연하지 최자가 있는데

• BUMZU의 Something special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헬로비너스의 전 멤버 윤조와 함께 호흡을 맞췄었다.

• 자타공인 탤덕후. 무대에서 괜히 건드리거나 서슴없이 껴안는 것은 기본이고 심지어 가슴(!)을 만지기도 한다.. 매치업 리턴즈에서 촬영 중인 태일을 보며 귀여워 귀여워, 깨물어주고 싶어 하며 '태일앓이'를 하는 영상은 유명. 팬들은 하도 꾸준히 이래와서 이제 놀랍지도 않다는 반응. 본인 말로는 태일이 작고 귀여우며, 가만히 있는 모습이 챙겨주고 싶단다. 이걸 보자 말투 하나하나에 사랑이 느껴진다

• 그리고 유일하게 앞머리를 내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그대로 멈춰라(데뷔곡)가서 전해난리나닐리리맘보 Very goodJack potHer심지어 유닛인 블락비 바스타즈에 품행제로에서도 내리지 않았는데, 이번 Toy때 흑발에 머리를 내렸는데, 너무 잘생겨졌다. 왜 애 잘생긴 얼굴을 쓰질 못하니

• 아이돌 치고 노출이 적은 편인 블락비 멤버들 사이에서도 노출에 유독 보수적이다. T.O.P도 그렇고 어째 아이돌들은 중저음일 수록 노출을 거부하는것같다한여름에도 두꺼운 긴 팔 맨투맨을 입고 다닐 정도. 개판오분전 샤워씬에서도 벗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카메라를 수건으로 가리는 등 갖은 노력을 했으나, 거울에 상반신이 노출되어 피오의 속살이 그대로 전파를 타고 말았다.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접하고 충격에 휩싸인 피오의 괴성은 덤.

• 래퍼치곤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이라고 팬들은 주장하지만 노래를 잘 못한다. 이후 연습을 많이 하기도했고 지코가 피오 목소리를 활용하고 싶어한탓에her이나 찰리채플린등의 노래에서 후렴 부분을 부르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일본 팬미팅(콘서트???)에서 Jackpot 태일의 파트를 불렀었는데 생각보다 꽤 잘 불러서 다들 놀라는 눈치였다. 노래실력이 꽤 상승한듯 하다

• 요즘은 노래를 더 자주 한다. Blooming Period의 곡 중 Walkin' In the Rain을 제외한 두 곡은 모두 보컬 파트를 맡았다.

•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하는 듯 하다. 블락비가 출연한 '개판 5분전'에서 월미도에서 태일과 비범이 조개구이를 먹자고 하자 한탄한다 으아아~ 조개구이 팬들은 도시락 조공 시 피오꺼에만 해산물을 뺄 정도로 싫어한다.

• 2016년 2월에 연극 무대에 도전했다. 기사 1 피오가 출연한 연극 <슈퍼맨닷컴>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1기 졸업생들이 창단한 극단 소년이 무대에 올린 창작극인데, 피오 역시 1기 졸업생으로 이 연극에 참여했다. 무대 소품도 직접 제작하는 등 애착을 보였다고 한다. 기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