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용자 다간에 등장하는 랜더즈의 용자. 성우는 야나다 키요유키/한호웅(비디오)[1]/안종익(KBS)
줄리아의 스포츠카에 헨리 가문에 전해져 내려오던 가보에 붙은 "용자의 돌"이 흡수되어 탄생했다.[2]
자연적인 용자들(호크 세이버, 가온)을 제외한다면 유일하게 원 소유주의 합의 하에 양도된 용자.
(최종화 무렵에야 소유주의 합의을 받은 다간을 빼면 나머지는 전부 무단탈취다. 물론 소유주까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참고로 마하 랜더나 드릴 랜더와는 달리 일반 도로에서 달려도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평상시에는 빅 랜더 안에서 대기하고 있다.
세이지 또래가 로망을 가질만한 비싼 스포츠카인 건 분명하지만 다간은 람보르기니라는 불편한 진실
무장은 터보 디스차지와 팔의 에기조스트파이프로부터 발사하는 머신건인 터보 런처. 합체시에는 팔을 제외한 상반신을 담당하며 랜드 바이슨의 머리도 여기에 있으나 인격은 빅 랜더 담당이다.
여담으로 마하 랜더와 더불어 찾아낸 사유가 좀 황당한 점이, 세이지가 영국가서 F1경기 보고 싶다며 용자의 돌을 핑계로 갔다. 순전히 운빨로 찾은 것이다.(...) 거기에다 완구는 상당히 안습인데 비클 형태는 어느 정도 봐줄 만하지만 로봇모드일 때 얼굴은 맥기질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