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트릴로지 | ||||
비포 선라이즈 | → | 비포 선셋 | → | 비포 미드나잇 |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
상영시간 | 80분 |
개봉일시 | 2004.07.02. - 미국, 2004.10.22. - 한국 |
감독 | 리처드 링클레이터 |
출연 | 에단 호크, 줄리 델피 |
국내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
1 개요
비포 시리즈중 두번째 작품. 비포 선라이즈로부터 9년 후, 제시와 셀린의 재회를 그린 영화.
2 시놉시스
9년 전,
우연한 만남으로 사랑은 시작됐다.
비엔나를 거쳐 파리로 향해 달리는 유럽횡단 기차 안.
여자친구를 만나러 유럽에 왔다가 실연의 상처만 안고 돌아가는 미국 청년 제시(에단 호크)와 부다페스트에 사는 할머니를 만나고 파리로 가는 셀린느(줄리 델피)는 처음 본 사이지만 교감이 깊어져 함께 비엔나에서 내리게 된다.
그리고 동이 트기 전,
사랑이 끝난 줄 알았다.
아름다운 비엔나 거리를 돌아다니며 사랑과 우정,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게 이끌리는 두 사람.
그리고 이튿날 동트기 전, 14시간이란 짧은 시간에 찾아온 사랑을 인정하기 힘들었던 두 사람은 기차역 플랫폼에서 헤어진다.
이것이 정말 사랑이라고 느낀다면 6개월 후, 이 장소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뒤로 한 채…
그날 이후 9년,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9년 후,
어느덧 베스트셀러 소설가가 된 제시는 출판 홍보 여행 중, 파리의 한 서점에서 우연히 셀린느를 만나게 된다.
그날 저녁을 함께 보내면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속에 아직도 9년 전 못지않은 깊은 교감이 살아있음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들의 인연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게 된다.
9년 전에 그렇게 헤어지지 않았으면 우린 어떻게 됐을까.
하지만, 두 사람이 서로의 진심을 파악하기엔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너무 짧은데...[1]
3 등장인물
- 제시(에단 호크) - 9년 전 셀린과의 만남을 바탕으로 자전적 소설을 써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책 홍보차 방문한 파리의 서점에서 셀린과 재회하게 되고 비행기가 떠나기 전인 몇시간 동안 셀린과 파리를 산책하며 대화를 나눈다.
- 셀린(줄리 델피) - 9년전 제시와의 만남 이후 파리에 살면서 환경운동단체에서 일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제시의 파리 방문 소식을 보고 찾아가 재회하게 된다.
4 트리비아[2]
- 촬영에 15일이 소요됐다.
-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부분 후보로 올라갔으나 각본 자체는 원작이 없다. 왜냐하면 아카데미 규정상 속편은 각색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각색부분 후보로 올라간 것이었다.
- 셀린의 아파트 마당에서 셀린과 대화하는 사람은 줄리 델피의 실제 부모인 알베르 델피와 마리 필레다.
- 줄리 델피는 사운드트랙을 위해 3곡의 노래를 쓰고 불렀다.
- 제시의 성은 월레스다.
- 전작에서 새벽에 둘이 공원에서 뒹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때 섹스를
두번이나했었던 게 직접적으로 밝혀진다.
- 2016년 8월 31일 재개봉한다.
5 관련링크
Before Sunset - IMDb
듀나의 비포 선셋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