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국제공항

Flughafen Wien-Schwechat (독일어)
Vienna International Airport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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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VIE
ICAO: LOWW
홈페이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18km 떨어진 슈베하트에 있는 국제공항이다. 1954년 민간 공항으로 개항하였으며, 스타얼라이언스 오스트리아 항공[1]원월드의 니키 항공[2]이 허브 공항으로 삼고 있다. 통칭 빈-슈베하트 공항.

대한민국에서는 대한항공에 취항 중이며, 보잉 777이 투입된다. 다만 오스트리아는 보통 유럽 배낭여행 루트에서 중간 지점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한국인은 별로 없는 듯하다. 입국심사 직원들도 대한민국 여권이 신기한 듯 보지만, 여타 유럽과 마찬가지로 걍 도장찍고 패스..(영국만 아니면 된다!)

참고로 출국장에 면세점은 티켓만 확인하고 입장이 가능하며, 탑승 게이트에 진입하기 전에 수화물 검사를 한다. 흡연실은 입국장에 하나(짐 찾는곳) 출국장 면세점에 하나 있으며, 공중전화박스 2개 크기로 얼굴만 집어 넣고 담배 피우는 경우도 허다하니 주의.. 게다가 수화물 검사를 받으면 담배 죽어도 못 피우니 참고 바람.

City Air Train(CAT)을 통해 빈 미테(Wien Mitte)역까지 16분에 도착할 수 있으며, 빈 미테역의 CAT 터미널에서 보딩이 가능.[3][4] 또한 빈 S반을 타고 공항에서 빈 미테 역으로 갈 수도 있다. 하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웬만하면 S반을 타는 걸 추천한다. 좌우지간 뭘 타든 간에 빈 미테 역에서 빈 지하철과 상호 환승 가능. 단 빈 지하철로는 빈 미테가 아닌 란트슈트라세(Landstrasse)역으로 되어 있으니 주의할 것. 이런 식이다.(Wien Mitte/Landstrasse)
  1. 승무원 유니폼이 빨간색이다.. 떡대 큰 승무원이 빨간 유니폼에 빨간 스타킹 신고 있으면 왠지 무섭다.
  2. 에어 베를린의 자회사이자, 오스트리아 제2민항이다. 역시 루프트한자의 자회사인 오스트리아 항공과 유럽 내 국제선 노선에서 피터지게 경쟁 중... 결론적으로 여기도 루프트한자에어 베를린의 전쟁터다(...)
  3. 오스트리아 항공, 전일본공수 등 일부 항공사만 가능, 대한항공은 불가능.
  4. 텍스리펀 받으려먼 어차피 공항에 마련된 전용 창구에서 수화물 처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