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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le of Ice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적으로 안타리아 7대 불가사지[1] 중 한 곳이다.
비프로스트 공국 인근의 북빙원에 위치하고 있어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빙룡 자비에르가 기거하고 있어서 빙룡성으로 불리고 있다. 자비에르 외에도 여러 정령들이 이 성 안에 존재하고 있으며 내부에 여러 트랩들이 설치되어 자칫했다가는 길을 잃을 수도 있게 되어 있다.
내부에 파괴신상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자비에르는 오랫동안 이를 지키고 있었는데, 이를 필요로 직접 행차한 게이시르 제국 재상 베라딘에 의해 탈취당하고 자비에르도 죽기 일보직전까지 갔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순전히 호기심으로 빙룡성까지 들어온 어린 라시드 팬드래건에 의해 목숨을 건진다. 한편 그를 찾으러 뒤따라온 이올린 팬드래건과 G.S가 처음으로 둘만의 이야기를 하며 친밀해지는 계기가 된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라시드는 이올린에게 크게 혼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