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파일:Attachment/사벨폭군 마그마 성인/Example1.jpg
신장 : 57미터
체중 : 2만 2천톤
출신지 : 마그마 별
무기 : 마그마 사벨 & 갈고리
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우주인. 첫 등장은 울트라맨 레오 1화.
2 울트라맨 레오
2.1 1대
1, 2화에서 등장. 레오의 고향 L-77성을 멸망시킨 불구대천의 원수이자 레오 형제 최대의 숙적. 쌍둥이괴수를 조종하여 울트라 세븐과 싸우게 한 뒤, 갑자기 뇌운으로부터 나타나 기습을 가하여 3:1의 우세한 전력을 앞세워 세븐의 오른쪽 다리를 부러뜨렸다.[1]
그리고 곧장 세븐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이려던 찰나에 레오의 등장으로 무산되고 곧 레오와 싸우지만, 전세의 불리함을 깨닫고 연막을 치는데 퇴각하는 척하면서 사벨로부터 광선을 발사해 세븐에게 재기 불능의 타격을 입혔다.[2]
L-77성을 멸망시킨 점으로 봐선 상당한 실력자로 보이지만 그 전투능력 자체는 약한 축에 속하는데, 1, 2화 전체적으로 전투경험이 부족한 레오에게 거의 일방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아마도 전투력의 근원은 어디까지나 탱커 역할을 하는 쌍둥이 괴수인 듯 싶으나 처음 등장했을 때의 폭풍간지 탓인지 꽤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마스크 부분의 입이 드러나 있기 때문에 쌍둥이 괴수를 부를 적에 휘파람을 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세븐을 공격할 적에는 간지나는 썩소를 날리기도 했다.(...).[3]
초반에는 압도적인 강함을 지닌 강자로 묘사되어 과연 레오의 숙적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카리스마를 보여 그 뒤로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하지만, 어째선지 취급이 묘하게 안 좋은데 라이벌이라면서 2화 이후론 안 나오는데다 대사도 없다.(...)[4] 그래도 현재는 울트라맨의 라이벌 우주인 중에서는 인기가 높은 축에 들어간다.
당시의 뒷설정은 바바루우 성인의 부하로 되어있으며 (그래서인지 두 사람의 가슴에는 비슷한 훈장이 있다.) 성인들의 무언의 살인 사건은 마그마 성인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되어있다. 또한 블랙 커맨더와도 관계가 있었다고 되어있으며, 침략자로서의 지위는 그보다 아래라고 되어있다.
잡지 등에서 공개된 뒷설정에 따르면 L77별을 멸망시킨 뒤 아스트라를 붙잡고 있었으며, 아스트라를 결박하고 있는 왼쪽 허벅지의 사슬 "마그마틱 체인"은, 울트라맨 킹의 초능력으로도 풀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고정되어 있다.
2.2 2대
30화에서는 초대와 동족인 개체[5]가 등장하는데 이 경우는 우주학 로란에게 반해 결혼을 신청했으나, 결국 받아주지 않자 로란을 죽이려는 얀데레로 변해 로란은 물론이고 로란의 바람개비[6]를 받은 아이들까지 습격하는 찌질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로란과 재회했을 적에는 앞뒤 안 가리고 사벨을 휘둘러 죽이려고 했는데 레오의 난입으로 실패. 최후엔 거대화 한 바람개비를 가슴에 맞고 꿰뚫려서 끔살.
사실 레오의 숙적이라면서 한동안 모습도 안 드러내다가 뒤늦게 나와서는 찌질하게 굴다 어이없이 훅 가버렸다.(...) 나레이션 상 이걸로 숙적을 쓰러뜨렸다는 묘사인데 너무 허무하게 쓰러졌기 때문에 라이벌 우주인으로서의 포스가 전혀 살아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고, 1대와 다른 개체라고는 하나 2대의 안습한 전투력 때문에 졸지에 1대도 약체 우주인이라는 굴욕을 겪게되었다.
결론적으로 이 개체는 1,2화에 나온 개체의 동료인 탓인지 원수를 갚았다고 하기에도 애매하게 되어버렸다. 미완의 결판인 셈.
3 울트라맨 뫼비우스
16화에서 등장. 형제[7]로 등장하여 우주검호 자무샤와 싸웠으나 압도적인 실력에 발리고, 형은 참격에 맞아 한방에 훅 가고 동생은 기습을 가하려고 날아오다가 두 동강나서 사망했다.
첫 등장인 레오에서 악의 라이벌이란 묘사도 없고 2대가 찌질한 모습만 보이다가 1대도 약체처럼 보이는 등 안습한 모습만 보이고[8] 뫼비우스에서는 그냥 졸개 취급인 등 취급이 영 좋지 않다.
사실 원래 등장예정은 없었지만 연출 상 자무샤의 강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칼싸움할 적중에서 벌키성인과 함께 창고에 있었던 인형 중에서 뽑혔다고 한다.(.....)
3.1 울트라맨 긴가
번외편 남겨진 동료 편에서 등장한다. 본디 본편 이전에 스파크돌로 가장 먼저 부활했지만 우주어부 벌키 성인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발키 성인이 죽어서 차례가 오나 싶었는데 4차원우주인 이카루스 성인에게 NTR당하고 다음엔 너클 성인 그레이에게 차례를 빼앗겨 출격 기회를 놓치다가 루기엘이 죽어버린 1기 이후 길거리에서 고양이와 함께 노숙(...)하는 난민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치구사와 켄타에게 니들이 조연으로밖에 못 남는 신세를 알 리가 없어! 라고 열폭하는데 마그마 성인의 캐릭터를 여태까지 본 팬들이라면 그야말로 동정이 갈 수밖에 없는 대사다(...).
그도 그럴 것이 레오에선 메인 악당이 될 뻔 했으나 오일쇼크로 우주인들도 성우가 없고 레오의 동생인 아스트라 대사없는 공기가 되는 와중이라 얄짤없이 등장이 없어져서 설정이 의미가 없어진데다 나중에 등장한 놈은[9] 우주학 로란 에게 구애를 거절당하자 가지지 못하면 죽여버릴거야!라는 찌질한 악당A....뫼비우스에선 그야말로 지나가는 잡몹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위에 상술되었듯이 뽑기로 걸렸던지라 엄밀히 말하면 아무나 되어도 상관없었다는 것이 되니 더더욱 안습(....).
그러나 전투경험이 부족해서 울트라맨, 티가로 변신한 둘을 압도해서 그래도 허접한 잡몹은 아니란 것을 보여주었지만 급 등장한 긴가에게 제압당하고 위기에 몰리자 젯톤을 내세우고 프렌드 쉴드를 하는 등 역시 마그마 성인이구나(...)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후 스파크돌즈로 돌아가서 동료들의 곁으로 돌아가고 고마워요! 긴가 선생님!이란 대사를 친다.
3.2 울트라맨 X
12, 13화에서 등장. 국내판 성우는 대교 7기 신입성우인 김주호 성우. 놀랍게도 지금까지 등장한 안습함을 잊어도 될 정도로 활약했다! 개그도 치지 않는 등 진중한 모습을 보이고 목소리도 굵직하다.
거대화하고는 엑스를 몰아붙이는 등 활약하지만 빅토리와의 협공에 반격당하고 나이트 빅토리움 슛을 맞고 절명.
4 대괴수 러시 울트라 프론티어
긴가 극장 스페셜과 동시 상영하는 '대괴수 러시 울트라 프론티어'에서 등장하며 이 시리즈는 울트라맨 열전에도 3분의 짧은 영상이나마 등장하고 있다. 긴가와 같이 시동되는 작품에서 등장하는 모습으로 마그마 마스터 마그나로 불린다.통칭 마마마
마그마 성인이며 러쉬헌터즈 소속의 사냥꾼으로 젊은 열혈 헌터라는 이명을 가진다. 빨간 눈과 허리 근처까지 뻗은 빨간 머리가 특징으로, 빨간 망토를 걸친 디자인이기 때문인지 이게 그 마그마 성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간지가 넘치며 오히려 히어로스럽게 디자인되었다. 다만 원작에선 안습에 찌질했던 마그마 성인의 캐릭터를 생각하면 너무 쓸데없이 멋져졌다는 말도 있다(....) .
본작의 감초겸 주인공 포지션. 팀 내에서는 막내이며, 탱커 겸 정찰역[10]. 열혈적인 성격의 헌터이지만[11] 몸이 먼저 나가는 스타일이다 보니 가끔 팀원들을 위험에 빠트리기도 하는 트러블 메이커이기도 하다. 그때문에 가룸에게는 병아리라고 불리며 핀잔받는 포지션. 첫 경기 때 바렐을 '댁'이라고 불렀지만 그후에는 바렐 나리라고 부른다. 전투 스타일은 오른팔에 장착하는 스팅거 샤벨[12]을 이용한 접근전이 특기이다. 필살기는 샤벨에 에너지를 모아 발사하는 포스 세이버.
얼른 유명해지고 싶은 소망처럼 눈에 띄고 싶어하기 때문에 '저 플라즈마 괴수는 내꺼'라며 돌진하지만, 그 때마다 늘 공격 받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쩡하게 일어나는 등, 방어력과 신체 내구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13] 작중 주로 머리보다 몸쓰는 일, 특히 맞고 참는 일에 주로 활약한다.(...)
스페셜 무비인 베로쿠론 헌팅때는 스스로 잠재력을 폭발 시키는가 하면 2시즌에서는 전과는 다르게 침착함을 보이지 못하고 성급한 모습을 보이는 가룸을 걱정하는 등 어느정도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가룸이 인센티브에 집착하게된 이유가 동생의 치료비를 위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면서 가룸을 대신해 바렐과 함께 킹죠 헌팅에 도움을 주었다. 나중에 플라즈마 킬러 사우르스와의 싸움에서 일시적으로 칠성검중 하나인 요도 나나마스를 사용하게 된다. 7번째 요도 나나마스는 6개의 검의 힘을 집약할수 있다고 한다.
또한 카드 1탄부터 등장한 체인 마그마 라는 이명을 지닌 푸른 머리의 마그마 성인 혹이 등장하는데 상당한 경험을 지닌 베테랑으로 찬란한 푸른 괴도라는 이명또한 가지고 있다. 마그나에게는 훅 나리라고 불리며 동족이라 매우 친한듯. 갓츠 건너 가룸과도 안면이 있는 사이 자신이 리더인 훅 팀을 이끌고있으며 WEB코믹의 주역이다. 애니메이션에선 어스고모라 헌팅때 잠깐 헌터베이스에 모습이 보인다. 왼팔에 장착한 체인 훅이 주요 무기.
5 그 외
고전게임 울트라맨 클럽에서는 미션 2에서 기라스 형제와 함께 등장하는데, 통상 공격을 세 번 맞춰야 쓰러뜨릴 수 있다.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공인(!) 프로젝트인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을 통해 모에화가 되었으며, 고모라, 갓츠 성인에 이어 모에화 캐릭터 피규어가 제작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나마니쿠ATK.[14]
- ↑ 물론 부러뜨린 쪽은 쌍둥이 괴수로 정확히는 블랙기라스가 앵클락으로 세븐의 오른쪽 다리를 꺾어버렸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레드기라스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 ↑ 일부에서는 이 광선이 울트라 아이에 데미지를 입혔기 때문에 세븐이 변신능력을 잃었다고도 한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세븐의 눈쪽이 아닌 가슴 쪽에 광선을 맞췄다.
- ↑ 이 부분은 울트라 시리즈 중에서도 보기 드문 것으로 우주인을 연기하는 슈트 액터의 감정이 그대로 투영되기 때문에 훨씬 사실적인 느낌을 주는 효과가 있다. 이 점은 후에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우주검호 자무샤로 이어진다.
- ↑ 사실 이건 레오에 등장하는 우주인들 대부분이 이렇다. 이상할 정도로 대사들이 없어서 이게 괴수인지 우주인인지 알 수 없을 정도.(...) 제대로 구분하려면 오프닝 종료 후의 텔롭에서 나오는 이름을 봐야한다.
- ↑ 2대 마그마 성인의 슈트는 후에 암흑성인 바바루우 성인으로 개조되었다. 이 때문인지 이후 마그마 성인과 바바루우 성인은 혈연관계가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 ↑ 로란이 마그마 성인의 발사한 바늘에 맞아 다리에 부상을 입었으나 지구인들에게 도움을 받아 상처를 치료하게 된 뒤, 그 은혜를 갚고자 자신의 깃털로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 바람개비에서 나오는 로란의 반응 때문에 마그마 성인이 바람개비를 건네받은 아이들을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더 이상 만들지 않게 되었다.
- ↑ 형은 푸른 눈이고, 동생은 붉은 눈이다.
- ↑ 사실 이건 오일쇼크 여파에 전작에서 3작품이나 전개한 탓에 예산이 터무니없이 부족해서 제작비 절감 차원에서 그런거지만 그래도 라이벌이 될 뻔한 마그마 성인이나 레오의 동생으로서 비중이 높아야 할 아스트라도 거의 엑스트라 수준이 되어버린건 팬들에겐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 ↑ 레오의 원수였던 1화의 개체랑은 동족이라고 한다.
- ↑ 플라즈마 괴수와 한번 싸우고 맞은 뒤에 남은 멤버가 상황 파악을 한다는 의미에서.
- ↑ 다다 3형제가 안토라 사냥을 가로채자 다른 2명은 그냥 넘어갔지만 혼자 열이 받아서 달려들려고 했으며 킹죠 헌팅때 바렐의 상태를 모르는데다가 성급한 모습을 보이는 가룸때문에 열받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도 이것 만큼을 절대 버리지 않을정도로 소중히 여긴다.
- ↑ 레드킹에게 후려 맞고, 네가돈에게 전기를 먹이지 않기 위해 피뢰침 역할을 했으며, 공룡전차의 화염탄을 정면에서 맞았는데도 멀쩡하게 일어난다(...).
- ↑ 해골괴수 레드킹, 변신괴인 젯톤 성인, 지옥성인 힛포리트 성인의 모에화 캐릭터를 디자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