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쿠라 미사키

화이트 앨범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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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카와 유키오가타 리나시노즈카 야요이키사라기 사요코
대학 계열파일:Wkh11.jpg파일:Wmm11.jpgWsm1.jpg
카와시마 하루카미즈키 마나사와쿠라 미사키
사와쿠라 미사키
오리지날 Ver.코믹스 Ver.애니메이션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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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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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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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사와쿠라 미사키(澤倉 美咲)
생년월일1976년 4월 7일[1]
연령21세
별자리양자리
혈액형A형
신장158cm
3 사이즈83/58/83
취미독서
좋아하는 것연극, 소설, 시, 친구들
싫어하는 것무기력한 자신
성우타카모토 메구미
테마링크

澤倉 美咲(さわくら みさき)

화이트 앨범히로인. 게임 내 공식 포지션은 Senior.

후지이 토우야, 모리카와 유키, 나나세 아키라, 카와시마 하루카의 고등학교, 대학교 선배.
온화하고 자상하며 타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항상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인 성격을 지녔다.
유키에게는 언니같은 존재이자 동경하는 대상이기도 하고, 아키라가 짝사랑 하고 있는 상대이다.
칭찬에 매우 약하다. 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칭찬하면 부끄러워하는 성격이다. 이걸 자주 이용해서 리타이어 시킨다.

책 읽기 좋아하는 범생이 문학소녀(?)로 매일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으며 토우야랑 아키라와는 주로 책 이야기를 나눈다.

미사키와의 회화 이벤트로 얻는 경험치는 문예 +2, 취미 +0, 나머지는 +1이다.

미사키 루트의 자세한 공략은 여기서 볼 수 있다.

2 본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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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야를 고교 시절부터 짝사랑 해왔기에 스토리의 무거움과는 달리 게임에서 공략 자체는 쉬운 편. 연극 각본가로서 재능이 있어서 문화제 때 소속되어 있는 서클은 없지만[2] 연극부가 공연할 각본[3]을 쓰면서 토우야에게 평가를 부탁하는데 칭찬을 듣고 자신감을 얻게되며 실제로 문화제 때 흥행대박을 친다. 그 후에 연극 소품을 같이 준비하고, 토우야가 몸살로 누웠을 때 찾아와서 밥도 지어주는 등 계속 얽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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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 당일 날, 미사키의 각본 덕에 역대 최고의 흥행을 누리는 연극부가 감사의 뜻을 전하지만 토우야가 늦게온 탓에 좌석이 만석이라 윗층의 조명이 설치되는 공간에서라도 둘이 같이 보는걸 권한다. 윗층에 둘이 올라가지만 아무것도 안보일 정도로 어두웠다. 그 와중에 미사키가 케이블에 걸려 넘어져 다리를 삐끗하게 된다. 이타적인 성격인지라 자신이 그렇게 남한테 베풀면서도 토우야한테 연극 관계로 그렇게 도움을 받았으면서도 연극 자리하나 마련해주지 못했고,[4] 또 그렇게 넘어진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져서인지 무의식적으로 눈물을 흘리는데 이를 달래는 토우야와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게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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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암묵적으로 반 쯤은 사귀는 상태로부터 본격적으로 선을 넘어가기 시작한다. 미사키는 이후 염좌 때문에 일주일간 학교를 쉬는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토우야는 일주일 내내 꼬박꼬박 미사키가 심심하지 않도록 집으로 전화를 걸어준다.[6]유키와는 한달에 한두번 통화 할까 말까인데. 휴대폰 없으면 집에 없는 사람과 통화하기 힘듭니다. 미사키가 학교에 다시 나오기 시작하면서 토우야는 역에서 만나 학교에 같이 나가거나 집에 돌아갈때도 같이 돌아간다. 돌아가는 길에 상점가에 들러서 데이트를 하는등 적극성을 띄면서 미사키를 리드한다. 그리고 데이트를 하면서 레코드 샵 앞에서 또 다시 미사키와 키스를 하게 된다. 그 후 토우야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같이 보낼 수 있냐고 묻는데, 이 때까지는 서로 유키 얘기를 안꺼내오다가 미사키가 유키를 배신하는거 같아 받아들일 수 없다 하며 흔들리지만 결국 토우야의 설득에 체념하고 자신의 본심을 따라 이브날 토우야네 집에 가기로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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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대로 미사키는 크리스마스 이브 날, 직접 만든 케이크까지 들고 토우야를 찾아온다. 썸씽이 있기 직전에 죄책감이 폭발한 미사키가 울먹이면서 토우야에게 유키의 콘서트에 가라고 소리친다. 토우야는 고심 끝에 미사키의 말에 따라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면서 미사키를 집에다 두고 유키의 콘서트장으로 간다. 유키의 콘서트를 지켜봐주고 콘서트가 끝난 뒤, 대학 계열 히로인들의 공통 루트인 오가타 에이지와의 갈등씬 이후 크리스마스 날 아침이 돼서야 집으로 돌아온다. 전날부터 내린 눈은 꽤나 쌓여있던 상태였는데, 집앞까지 돌아온 토우야는 이른 아침 아파트쪽으로 남아있는 작은 발자국을 보게 된다.[7] 순간적으로 미사키 뿐이 없다고 생각한 토우야는 전날 미사키를 자신의 아파트에 그대로 두고 나온 걸 생각한다. 그리고는 미사키가 있을법한 곳을 찾아다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고백했던 상점가 레코드 샵 앞에서 멍하니 서 있던 미사키를 찾는다. 그리고 미사키를 설득한 끝에 자취방으로 다시 데려오고 둘은 드디어 거사를 치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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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사키는 토우야와 관계를 가진 이후, 자기 분야에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유키가 없는 틈을 타서 자신은 그 후배의 남자를 빼앗고 있다는 죄책감이 점점 더 커져서 토우야를 기피하기 시작한다. 1월 어느날, 토우야는 역에서 미사키를 만났는데 역시나 미사키는 토우야를 피하고 있었다. 도망가는 미사키를 쫒아가지만, 결국엔 놓치고 만다. 미사키를 놓친 토우야는 거리에서 방황하다가 취객과 시비가 붙었는데 하필 취객의 맥주가 토우야의 눈에 들어가 토우야가 정신 못차리고 있었다. 이 때 미사키가 나서서 보호해주며 토우야를 향한 마음은 여전하다는걸 보여준다. 그러나 그 일 후로도 미사키는 계속 토우야를 피해다니고 있었고, 학교에서도 토우야를 보고 도망치는데 이를 아키라하루카가 보면서 결국엔 이들에게 서로 불편한 관계에 있다는걸 드러내고 만다.[8] 토우야는 아키라와 하루카를 버려두고 도망치는 미사키를 쫒아가게 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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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를 쫒아간 토우야는 학교 어느 곳에서도 결국엔 찾아내지 못한채로 학교에 남아있던 하루카와 함께 공원으로 간다. 눈치 빠른 하루카는 이미 이 상황을 다 알고 있는 듯했고, 고민하고 있는 토우야에게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미사키와 토우야는 철장을 사이에 두고, 다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그 뒤로 발렌타인 데이날, 미사키는 토우야의 집으로 찾아와서 자신이 직접 만든 초콜릿을 전해주며, 여전히 토우야를 좋아하고 있으나, 음악제를 준비하고 있는 유키로부터 토우야를 뺏어간다는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며 여전히 흔들리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그 죄책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토우야에게 다시는 만나지 말자며 작별을 고하고 떠나려는 찰나, 토우야는 미사키를 붙잡고 끌어안으며 사랑한다는 고백을 한다. 이에 토우야의 진심을 안 미사키도 마음을 굳히고 서로의 본심에 충실하게 된다. 그리고 토우야는 미사키로부터 더 이상 도망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몇일 뒤인 음악제 전 날, 유키로부터 오랜만에 전화가 걸려오는데 자신 말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본다.[10] 이에 토우야는 대답하지 못하지만 유키가 이해해주며 유키는 자신도 역시 외로웠다면서 에이지가 자신을 덮친 막장사건을 토우야에게 고백한다. 그리고 음악제가 끝나면 만나러 와 달라고 토우야에게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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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제 당일날, 토우야는 유키의 음악제 방송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키라가 토우야를 찾아와서 공원으로 가자고 이야기한다. 아키라는 자신이 미사키에게 고백을 했고, 미사키가 사랑하는 남자가 있으니 고백을 받을 수 없다며 자신이 차인것을 밝힌다. 이미 둘 사이를 눈치 챈 아키라는 토우야에게 미사키를 어떻게 생각하냐 묻는다. 이에 토우야는 미사키를 향한 자신의 마음은 진심이라 대답하고,[11] 아키라는 대답을 듣자마자 이 찌질이에게 시원하게 한 방 날린다. 그러나 토우야 역시 미사키를 포기 할 수 없다며 아키라에게 한 방 날린다.[12] 결국 아키라는 미사키를 음악제에 보냈으니까 미사키에게 가라고 하며 자신을 배신한 친구놈을 놔준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유키의 음악제를 시청하고 난 후, 유키를 만나러 가는데 역에서 미사키를 만난다.[13] 그리고 미사키와 함께 음악제 현장으로 가서 유키를 맞이한다.
이후에 토우야는 방송국 알바 중에 유키와 만나게 되는데 유키가 미사키 선배로부터 모든걸 다 설명 받았다고 얘기한다. 그러고 나서 자신을 자책한다. 자기는 자기가 아이돌로서 성공을 할 수록 토우야도 기쁘게 하고 점점 더 토우야와 가까워 질거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아이돌 생활로 인해 토우야를 방치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자기가 너무 자기 중심적이었다고, 미사키 선배처럼 늘 곁에서 토우야를 보살펴 줄 수 있는 여자를 만나게 되어 다행이라고. 이 모든걸 비꼬는 의미가 아니라 진심으로 얘기한다. 그러고서 토우야도 나쁜점이 있다고 덧붙이면서 하는 말이 토우야가 너무 착해서, 자신이 그렇게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게 되었다며 원망 아닌 원망을 한다. 그렇게 흐지부지하게 후지이 토우야와 모리카와 유키, 둘의 관계는 일단락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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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은 3월 어느날, 토우야와 미사키가 키스를 했었던 그 음반 가게에서, 유키의 첫 앨범이자 오가타 리나와의 합동 앨범인 WHITE ALBUM을 미사키와 토우야가 함께 사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14]

3 평가

루트 내용은 게임 내에서 가장 우울하며, 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현실적이다[15].토우야 입장에서도, 히로인 입장에서도 잃은 것이 많은 루트. 그러나 맺고 끊음의 측면에서는 가장 깔끔한 느낌을 주는 루트인데, 결국 토우야는 자신이 미사키를 사랑한 대가를 명확히 치렀기 때문이다. 아직 조금 남아있는 상처들을 해결해나가기 위해 길을 걸어나가는 하루카 루트나 결국 비틀린 관계가 이어지고 있는 야요이 루트와 비교했을 때, 미사키 루트는 토우야와 미사키 사이의 관계를 제외한 요소들을 다 끊어버렸(혹은 타의로 끊어졌)고 둘이서 그 길을 걸어나가야 함이 명확히 드러나는 시나리오이다.[16]

후지이 토우야 본인은 결국 이번에도 관계 정리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다른 루트에서도 하는 건 없다 아키라에게 둘의 관계를 밝힌 것도 미사키가 했고, 이것 때문에 아키라와 직접 대면한것도 끝까지 밝히지 않으려다 그 순딩이 아키라가 찾아와서 주먹까지 날리고 나서야 겨우 마주한다. 유키에게 사실을 털어놓는 것은 주인공도 하려고 했지만 미사키가 먼저 했다.

4 미디어 믹스

4.1 애니판

나나세 아키라 못지 않은 애니판의 피해자.

원작과는 다르게 그럴 일이 없는 연극부와 사이가 매우 안좋다. 미사키가 연극쪽에 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연극 준비를 전부 미사키에게 맡기는 등 괴롭힘을 받는다. 그러나 후지이 토우야의 도움으로 연극 준비는 성공적으로 마친다. 학원제 당일에 다리를 다치는 것과 토우야와 키스를 하는 사건은 그대로 있지만 미사키가 토우야를 보내고 아키라가 미사키를 찾아내는 것이 원작과는 다른 부분.[17]

학원제 이후로 미사키쪽이 적극적으로 변해서 아키라와도 사귀게 된다.[18] 연극 준비로 토우야의 아버지에게 도움을 많이 받은지라 감사 인사를 하러 갔다가 토우야의 아버지가 쓰러진 것을 가장 먼저 발견하게 된다. 토우야의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자 옆에서 가장 많이 간호해주었다. 아키라와 사귀는 도중에도 마음은 토우야에게 있는지라 아키라와의 관계는 거부한다.[19]

이후엔 자신을 괴롭히는 타마루로부터 토우야야요이의 밀회 사진을 건네 받고 타마루가 이거로 기사를 써줄것을 요구한다. 마음이 토우야에 있는 미사키는 이를 보고 토우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하나 마츠야마 메노우의 도움을 받아 다른 기사를 써냈다.[20] 이 사건 이후로 마음을 굳힌 미사키는 아키라를 차버리고 안습 아키라 토우야에게 본심을 고백하며 기습키스를 날린다. 토우야의 아버지가 사망한 뒤에는 인간관계 때문에 우울해하는 토우야와 관계를 맺기도 한다. 원작의 소극성은 어디갔는지

4.2 코믹스판

토우야에 대한 감정을 종종 내비치는 모습을 보이고, 본인은 부정하고 토우야는 주인공답게(...) 눈치 못채나 주변인들만은 눈치챈다. 유키가 바빠서 토우야와 만날 수 없게 된 사이 토우야가 사는 곳에 찾아와 식사며 빨래까지 해 주며 돌봐주는 것을 보면 거의 마누라 수준. 다만 토우야는 친한 선배로 여기고 있다. 안습. 12화에서는 토우야네에서 유키의 전화를 대신 받고 미사키가 있는 것을 안 유키가 충격을 받는다. 덤으로 코믹스판에서는 유독 거유 이미지가 두드러진다.

5 기타

  • 이 세계관에서는 키즈아토의 원작자이다(…). 대학 축제에 사용하기 위해 희곡을 하나 썼는데, 그게 바로 키즈아토인 것. 시연 전에 토우야한테한번 읽어보라고 준다. 이름은 안 나오지만 토우야의 서술에서 묘사되는 연극 내용이 완전 키즈아토이다. 이것과 연결되어 세계관을 공유하는 화이트 앨범 2에서도 이름이 언급된다. 마찬가지로 키타하라 하루키의 고등학교 시절, 학원제에서 연극부가 연출했던 연극의 원작자로 나온다. 연극 내용은 당연히 이전에 썼던 그 키즈아토인 걸 보면 꽤 성공한 듯하다.
  • 여담이지만 IC 초반에 나오는 미사키가 교과서 읽는 부분의 내용은 시즈쿠다.
  • 제작진의 정성이 느껴지는 이 분과는 다르게, 안타깝지만 이벤트 CG가 전부 부동이다. 거기다 몇개는 중복... 안습 제작진이 로리콘 그나마 유키를 제외하고 히로인중 이벤트가 제일 많다는 것이 위안이랄까...
  1. 1986년이 배경인 애니메이션에서는 1965년생
  2. 여덟개 정도의 서클에서 권유를 받았지만 한곳에 들어가면 나머지를 거절하는 것으로 되어버리는게 미안해서 결국 전부 다 거절했다고 한다.
  3. 토우야의 묘사를 보면 각본의 내용은 키즈아토로 추정된다.
  4. 이건 사실 토우야가 늦게온 탓이지만 이것조차 자신의 잘못으로 받아들일 정도로 이타적인 성격인 것을 알 수 있다.
  5. 그 후, 전화로 이럴 생각은 없었다고 하면서 부끄러워한다.
  6. 여기서 일주일 동안 4회 이상은 필수로 해주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루트가 붕괴된다.
  7. 이 부분은 하루카 루트에서도 쓰인다. 하루카 루트에서는 작은 발자국이 아니라 하루카가 타고 다니는 자전거 페달 자국이다.
  8. 이 때 까지만 해도 아키라는 둘의 관계보단 토우야가 미사키에게 실수했을 것이라는 쪽으로 짐작을 했다. 실수한거 맞잖아
  9. 쫓아가지 않으면 아키라가 대신 쫓아가고, 남아있는 토우야는 하루카와 돌아가게 되며 미사키 루트는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하다.
  10. 이 부분도 다른 루트에서도 꽤나 쓰인다.
  11. 다른 선택지로는 시치미를 떼는 선택지가 있다. 침묵하는 선택지도 있지만 침묵하면 아키라가 다시 물어본다.
  12. 시치미를 떼는 경우에는 배드엔딩 루트를 타게 된다. 아키라는 쓰러진 토우야에게 사커킥으로 가슴을 찬다. 그 뒤로 다시는 보지 말자며 헤어지고, 정신이 잃어가는 토우야는 하루카가 도와줘서 집까지는 오지만, 음악제에 가지 못하고, 유키, 미사키, 아키라를 전부 잃게 된다(...)
  13. 우연인지 토우야는 유키의 음악제를 끝까지 시청하느라 약속에 늦었는데, 미사키 역시 음악제를 끝까지 시청하느라 늦었다.
  14. 여기서 토우야는 유키의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앨범을 구매하는 것을 고민하지만, 미사키가 함께 듣자며 토우야를 위로하면서 결국엔 그 앨범을 구매한다.
  15. 토우야의 막장 행각 땜에 인간관계가 실제로 파탄난다는 점이...
  16. 비슷한 결말로는 오가타 리나 루트가 있다. 리나 루트에서도 토우야와 리나는 서로 사랑한 대가로 둘 이외의 모든 것들의 관계가 끊겼다.
  17. 시집을 인용하여 토우야에게 고백까지 하지만 유키를 배신한다는 죄책감에 토우야를 보낸다.
  18. 그러나 아키라와 사귀는 이유도 토우야를 좋아한다는 것에 대한 벌을 받는다는 개념이라 오래가지 못한다.
  19. 이는 장소의 문제도 크다. 아키라가 관계를 요구한 곳이 토우야네 집이였으니(...)
  20. 미사키가 쓴 기사는 메노우가 대역을 썼다는 내용. 메노우 역시 토우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것이다. 그 이유는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