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록(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엘리자베스 "벳시" 브래독 / 사이록
Elizabeth "Betsy" Braddock / Psylocke
소속-
등장 영화엑스맨: 최후의 전쟁
엑스맨: 아포칼립스
능력-
담당 배우올리비아 문 (엑스맨: 아포칼립스)
메이 멀랜슨 (엑스맨: 최후의 전쟁)

1 개요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엑스맨: 최후의 전쟁엑스맨: 아포칼립스에 등장하는 돌연변이. 배우는 메이 멀랜슨에서 올리비아 문으로 바뀌었다.

2 행적

2.1 엑스맨: 최후의 전쟁


영화 3편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도 출연했으나 비중이 거의 제로에 가까워(...) 공기 병풍 사이록이 출연한 사실을 아는 사람 자체가 극소수.

브라더후드의 멤버 하나로 나오며 엔젤의 아버지를 떨어트릴려다가 엔젤이 구해줘서 실패.
그리고 피닉스로 폭주한 에 의해 사망.

2.2 엑스맨: 아포칼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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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기수

원래는 중개인 칼리번을 지키는 역할이었지만, 아포칼립스스톰이 칼리번을 찾아온다. 둘에게 칼을 겨누지만, 오히려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아포칼립스에게 감명받아 기수가 된다. 또한 나머지 기수들은 자기가 안다며 아포칼립스에게 엔젤을 소개시켜 준다.

엑스맨들이 아포칼립스의 피라미드로 쳐들어 오자 그를 지키기위해 나서서 비스트와 싸움을 벌인다. 검은 물론이고 채찍의 형태까지 써서 그를 몰아붙이지만, 명백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나이트크롤러에 의해 그를 놓친다. 그들이 전투기를 타고 도주하려하자 엔젤과 함께 전투기로 침투하지만 나이트크롤러가 모든 에너지를 써서 전투기 내부의 엑스맨들을 전부 인근 건물로 순간이동시키고, 엔젤과 함께 추락사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깔려죽은 엔젤과는 달리 능력으로 만든 칼을 지지대로 삼아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 잠깐 퇴장했다가 아포칼립스가 죽은 후 그 광경을 슬쩍 지켜보고는 떠나버린다. 아마 후속작에 다시 출연할 여지가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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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영상에서 공개된 모습

3 기타

  • 코스튬에 대해서는 여러 말이 나오는데 원작 코스튬을 구현하는 것이 뭐가 잘못이냐는 반응과 코스튬을 바꿔야 했다는 의견으로 디시 히어로 갤러리에서 의상에 대한 토론이 나오기도 했다. 비교 대상은 주로 (영화판) 스칼렛 위치. 이 쪽은 원작에서 핑크빛 돋기로 유명하다. ### 이런 논쟁과는 별개로 이목 하나는 확실하게 끌 거라는 의견도 있다. 그건 성공해서 호스맨들이랑 있을때도 얘만 눈길이 간다. 다른 4기수 맴버들의 복장이 수수한걸 보면 혼자 유별난건 사실. 같은 여자인 스톰의 복장을 보면 위화감은 더 커진다. 아포칼립스가 TV에서 이상한걸 배운 모양이다.
  • 원작의 코스튬과 세세하게 다른 점이 있다면 흉갑 비슷한 보호구를 덧대 입었고 가슴이 파여 있다.
  • 배우 올리비아 문사이록에 호의적인 관심을 가져왔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강도 높은 액션신을 연습한다거나 인스타그램서비스신 촬영 현장을 업로드하기도 했는데 사이록vs데드풀 액션신 연기를 하느라 다리에 피멍이 들 정도.# 또 타이트한 코스튬 때문에 여성 둘이 입는 걸 도와줘야 했다거나 다리 가운데 라텍스가 터지기도 했다고. 배우 본인이 사이록의 팬이라서 코스튬 수정을 완강하게 거절하여 생긴 일. 그리하여 올리비아는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 영화 속 사이록은 텔레파시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사이먼 킨버그와 올리비아 문이 사이록의 텔레파시 능력을 비밀로 하는 것으로 결정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