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갤러리

1 개요

슈퍼히어로물을 비롯한 미국 만화를 다루는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미국 애니메이션 갤러리에 상주하던 미국만화 팬들이 드라마 갤러리를 점거한 것이 계기가 되어 만들어진 곳이다. 한동안은 미국 만화 전반을 다루었으나, 어느 순간부터는 미국 만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를 주로 다루고 있다.

2 역사

2.1 제 1기: 미애갤 탈출 및 준기갤 시절 (2012~2013.5)

본래 미국 애니메이션 갤러리는 흔치 않은 주제를 아주 깊게 다루는 사람들이 모인 작은 갤러리였다. 이들은 보라는 미국 애니메이션은 안 보고 주로 만화, 특히 DC 코믹스와 중소 규모 출판사들의 작품들을 사서 보기도 하고 자기들끼리 돌려보기 위해 번역과 식자 등을 하면서 여러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었다. 친목이 배타적이지 않았고, 오히려 아얄씨 인구를 중심으로 뉴비들을 끌어오기 위해 여러 시도들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애갤은 어느 정도의 영어 실력과 접하기 힘든 분야에 대한 열정 없이는 애초에 관심을 가지기 힘든 곳이었다.

때문에 포니어탐이 인기를 얻어 해당 애니메이션의 팬덤이 다수 유입되자, 갤 분위기가 활성화되기는커녕 속성이 완전히 다른 두 집단이 한 곳에 자리잡아 갈등을 빚게 되었다. 미애갤은 다른 갤러리들과 같은 디씨에 있었지만 다른 커뮤니티들에 비해서 격식을 덜 차린다는 점만 빼면 바쁜 글리젠도 번역글이 밀려서 불편하다고 선호하지 않는 등 그다지 디씨스럽지 않은 특성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곳이었다. 그러나 유입층은 기존 인구들에게 우리가 다수니까 우리 분위기에 맞춰서 변하는 게 당연하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고, 이에 질린 기존 미애갤러들은 유식대장에게 그래픽노블 갤러리를 만들어달라고 하는 등 여러 대안을 찾아보다가 히어로 갤러리를 발견했다.

히어로 갤러리는 원래 2009년 MBC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히어로[2] 갤러리였다. 드라마가 끝나자 자연스레 갤러리는 소리소문 없이 망해갔고, 몇몇 이준기 찬양자들만 조금 남아있었다. 이런 빈 집을 발견한 미애갤러들은 포니&어탐 유저들을 남겨둔 채 순식간에 히어로 갤러리로 빠져나갔다. 이들은 원래 있었던 이준기 찬양자들을 내쫓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도배글 등의 방해로 인해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허나 도배쟁이에게 완전히 관심을 끊고 자기 할 말만 하다가, 결국 도배쟁이가 도배에 질려서 안정적으로 히어로 갤러리에 정착하게 된다. 또한 몇몇 번역자들은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알바의 삭제신공을 피하기 위해 제목에 이준기를 집어넣곤 했다. 이 덕분에 한동안은 번역 게시글이 올라오면 번역자가 게시물 제목에 넣는 이준기 관련 개드립(...)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 편이었다. 예를 들어 '준기형이 좋아하는 석류맛 적등' 이나, '준기 형이 좋아하는 석류처럼 붉은 머리의 소유자 박쥐녀' 등등이 있다.

갤의 유래가 있다 보니 포니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일명 어탐)은 전혀 다루지 않았다. 초기에는 갤에서 포니나 어탐 얘기가 나오면 이빨을 바득바득 갈 정도로 화내는 갤러들을 여럿 볼 수 있었다. 포니와 어탐이 싫어서 나왔는데 다시 보게 되거나, 몇 시간, 혹은 며칠을 투자해서 올린 번역물이 포니 & 어탐 4컷만화나 한페이지 짜리 만화 때문에 묻힌다면 화내는 게 당연한 일이지만...[3] 그러나 이전 이후에는 포니, 어탐 팬층이 전부 미애갤로 모이고 구 미애갤러/히갤러들과의 연결성이 완전히 끊겨버리면서 애초에 포니, 어탐 관련 글을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다. 하지만 이 외에는 만화와 관련된 영화나 게임에 대해서도 비교적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이 당시 뉴비들이 자주 쓰는 글들로는 "여기 드라마 히어로 갤이였어?"가 있다. 그리고 드라마 히어로가 이 갤러리의 모태였던 만큼 히갤러들은 이준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고 있지 않고 있다. 해당 글의 댓글을 참고하자.

2.2 제 2기: 히어로 갤러리 생성 ~ 2차 탈출사건 (2013.5 ~ 2015.1)

2013년 5월 16일, 뜬금없이 디씨 측에서 리얼 슈퍼히어로 갤러리를 만들어 주었다! 또한 기존의 히어로 갤러리에 있던 대부분의 개념글도 옮겨진 상태. 그리고 히갤러들은 더 이상 준기형의 눈치를 안 봐도 된다고 환호 중이다 이에 이전 히어로 갤러리를 '구히갤', 지금 새로 정착한 히어로 갤러리를 '신히갤', 혹은 '진히갤'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더니, 곧 모든 갤러들이 옛 히갤을 버리고 전부 진히갤로 이주하여 그냥 '히갤'이 되었다.

중간에 몇몇 어그로꾼이 등장한다든지, 광고글 도배가 일어난다든지 하는 일이 생기기는 했으나, 반 년 동안 히갤은 구 미애갤과 준기갤 시절의 분위기를 거의 그대로 이어가면서 조금씩 규모를 넓혀갔다. 여기에는 슈퍼히어로 영화를 통해 만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저변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한 게 큰 역할을 했다. 가끔씩 관련 영화가 개봉할 때는 갑자기 사람들이 늘어나서 하루에 3~4페이지 가량의 리젠을 보여줬는데, 영화 붐이 꺼지고 대부분의 유입인구가 관심을 잃고 나간 이후에도 이 때 유입되었던 몇몇 사람들이 조용한 갤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활동하는 방식으로 갤의 규모가 조금씩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4년 초반을 전후로 미애갤 시절과 똑같은 현상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에이전트 오브 실드 방영 전후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유입되기 시작한 게 화근이었다. 그 전까지는 사람들이 들어와도 기존의 갤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었는데, 한꺼번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자 여느 디씨 갤러리 분위기가 되어 버리고 순환떡밥 소비하기에도 급급한 갤러리가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기존 히갤러들은 원래의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번역글을 개념글로 올리고, 만화를 소개하는 공지글도 올려보려고 했지만, 인구수의 차이가 워낙 절대적이었기 때문에 갤의 분위기는 바뀔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어그로꾼들까지 꼬이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2014년이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마블 코믹스 관련 미디어들이 꾸준히 나오고 유입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들과 기존 사용자층 사이의 반목 또한 알게모르게 생겨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유입 인구들의 대부분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들을 통해서 갤러리에 들어온 타 갤러리 유저들이라는 사실이 한몫 했다. 이들은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마블 영화들을 찬양하면서 영화가 상대적으로 덜 나온다는 이유로, 그리고 자기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DC 코믹스 관련 미디어를 전부 싸잡아 까는 게 일상이었다.

그러나 기존 히갤러들은 다른 미디어 이야기를 하면서도 만화를 제일 중시했고, 예전부터 디씨인사이드라서 디씨를 본다는 썰렁한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디씨에 비해서 마블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없었으며, 마블도 디씨도 아닌 중소 출판사(이미지 코믹스, 다크 호스 코믹스 등)들의 만화를 보는 사람들도 많았다. 실제로 번역물도 대체로 마블보다는 디씨 위주로, 그리고 디씨보다는 인디 위주로 올라오기도 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자신들이 보는 만화를 무시하고, 그렇다고 마블 만화에는 별 관심도 없는, 매일 영화 이야기만 하는 유입 인구에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이러한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유입인구층은 자신들이 관심 없어하는 작품들의 번역물들을 매우 고깝게 보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아예 만화에는 관심 없다고 공표하면서 '히어로' 갤러리인데 슈퍼히어로 영화 얘기 하는게 무슨 잘못이냐고 나오기도 했다. 반면 만화 중심이었던 기존 사용자층은 MCU 유입 인구들의 끝없는 순환 떡밥에 피로감을 호소했고, 이번에는 빈집털이 정도가 아니라 아예 디씨인사이드와 영영 척을 지려는 움직임이 나오기 시작했다.

결국에는 일X 컨셉의 어그로꾼들이 갤러리에 나타나며 분탕질들이 일어나자 정을 땐 사람들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2014년 후반 즈음 역식자 및 자막러들이 기존에 번역물을 올려놓기 위해 만들었던 사이트를 개편해서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고, 다음 해 1월에 개편이 끝나면서 구 미애갤러/기존 히갤러들은 불과 한 주 만에 히어로코믹스로 전부 옮겨가 버렸다. 2016년 현재는 미국-만화 마이너 갤러리가 생겨 구 히갤러들은 거기서 종종 보이는듯.

2.3 제 3기: 혼돈의 카오스기 (2015.1 - 2016년 초)

기존 히갤러들의 대량 유출은 히갤에 치명타를 안겼다. 히갤을 나간 사람들은 만화 안 본다고 뉴비 보고 뭐라고 하는 배타적인 친목질 멤버 같은 게 아니었고, 사실은 히갤에 올라오는 다른 미디어에 대한 정보도 이들이 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갤이 반으로 나눠져 반목했다고는 해도, 사실 신규 갤러들의 세력도 전적으로 옛 갤러들에게 의존하고 있던 게 히갤의 현실이었다. 이런 사람들이 나가자 히갤에는 순환떡밥 이외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었다.

흥미롭게도, 그간 갈등을 심화시키면서 자신들의 순환떡밥을 따라올 것을 강요하던 요주의 어그로꾼들이 무슨 생각이었는지는 몰라도 새로 이사간 사이트에 가서 활동을 하려고 했으나, 새 사이트에 추가된 비추 기능의 시험 대상으로 전락해 보기 좋게 광탈당했다. 그리고나서 그들은 당연히 히갤로 돌아오지 않고 어딘가로 사라져버렸다.

그 결과 히갤은 위에서 설명한 갤러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갤러리가 되었고, 좋게 봐야 영화들 중에서 슈퍼히어로 영화들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영갤 멀티 정도가 되었다. 기존 사용자들 일부는 아직 히갤에도 같이 글을 올리지만, 활동하는 갤러들은 여기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자기 이야기만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사용자들이 하루 2~3페이지 정도의 글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아직 망한 갤러리라고 하기에는 이르다.

다만 영화를 보다가 만화에 관심이 생겨 입문한 사람도 꽤 되고 히어로 코믹스 회원이 분탕종자가 나가자 다시 여기서 활동하는 경우도 있어서 영화에 안나온 히어로 전반에 대한 이야기도 다시 활발해졌다.

2.4 제 4기: 돈옵저 대 시빌 워: 히갤상스의 시작 (2016.3 -)

2016년 상반기 초기대작 중 하나였던 DCEU 2번째 영화인《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흥행, 평가면에서 완전히 망해버리자[4] 히어로 갤러리는 폭발적인 글리젠을 보이며 갤러리가 활성화 되었다. 덕분에 이후 히어로 갤러리에서 마블 코믹스 계열의 영화는 위상이 예전보다도 더욱 올라갔고, 마블을 힐난하던 맹목적인 DC 코믹스의 팬들도 많이 사라졌으며, 잭 스나이더와《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일명 "돈옵저"를 까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러는 와중에 돈옵저를 까는 패러디가 엄청나게 많이 생겨나면서 히갤은 폭주하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었다. 돈옵저 폭망의 영향이 굉장했는지, 2016년 6월 말 기준으로 약 440페이지에 달하는 히갤 개념글 중에서 150페이지 가량의 분량이 돈옵저 개봉 이후에 3달 동안 올라온 글들이다.# 참고로 히갤 개념글 맨 마지막 글은 2013년 5월 달에 올라온 글이다.

물론 돈옵저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보다 낫다고 주장하거나, 마블을 비난하는 어그로들도 잔존해 있었으나 돈옵저가 워낙 흥행과 비평에서 처참한 성적을 거두고 마블 코믹스의 팬들 기세가 등등해진터라 대부분은 처참한 로튼 토마토 지수를 보여주자 간단히 버로우를 탔다. 그나마 정상적인 DC 코믹스의 팬들은 돈옵저를 같이 까며, 돈옵저의 감독인 잭 스나이더가 감독하는《저스티스 리그 파트 1》는 사실상 체념하고,수어사이드 스쿼드,《원더우먼》,《아쿠아맨》,《배트맨 솔로무비》나 기다리는 중이다.

게다가 돈옵저와 한달 간격으로 개봉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빅 이벤트인《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얻은 덕분에 각설했듯이 히어로 갤러리 내에서 마블 코믹스의 위상은 그야말로 수직상승을 이루고 있지만, 이런 와중에도 아주 간간히 보이는 시빌 워에 대한 혹평을 물어늘어지며 "시빌 워 망했네ㅋㅋㅋㅋ"라며 어그로를 끄는 유저들도 있었으나 역시나 간단히 사라지고 말았다.[5] 오히려 몇몇 마블 코믹스의 팬들은 DC코믹스의 팬들이 영화가 망해서 어떻게든 발악 해보려 한다고 생각하며 측은하게 여기는 경우도 있다(...)

이 당시 히갤 어그로들 사이에선 "마블빠지만 시빌 워 거른다." 같이 마블 코믹스의 팬을 가장하면서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마블을 까는게 일상이었다. 물론 그런 글이 한 두개 올라온게 아닌터라 마블팬들은 "마블빠지만"이란 멘트만 보이면 글을 읽지도 않고 거르는게 일반적이었다. 궁금하면 히어로 갤러리 검색창에 "마블빠지만" 혹은 "마블팬이지만"을 검색해보자. 대부분이 마블 코믹스를 힐난하는 어그로글이다.

이후 시빌워가 마침내 개봉하자 캐릭터들의 행동을 놓고 갤러리에서 말 그대로 시빌워가 일어났다. 캡틴의 행동에 대한 비판이 많아지고 있어서[6] 갤 내부에서도 캡틴 파와 아이언맨 파 간에 엄청난 키배가 벌어졌고, 이유 없이 토니에게 화를 낸 호크아이는 까야 제맛이 되었고, 둘 보단 덜하지만 사건의 직간접적 근원인 버키와 스칼렛 위치에 대한 비판도 쏟아졌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영화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는 중이라[7] 돈옵져는 부관참시를 당하고 있다(...).

개봉 초기에는 여러모로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이 혼란도 별로 오래가진 않았다. 영화의 개연성이나 캐릭터성을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영화를 제대로 보지도 않거나 주워들은 정보만 가지고 헛소리를 하던 어그로였단게 밝혀졌기 때문. 오히려 시빌 워를 N회차 관람하며 팬들도 놓쳤던 부분을 정리해준 히갤러들 덕분에 시빌 워가 스토리 면에서 완성도가 높은 영화라고 재평가 받는 중이다.[8]

그리고 시빌워로 갤이 활기를 띄던 중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엠바고가 풀린 직후 제 2의 돈옵저라는 평을 받으며 충격적인 로튼을 기록하면서 갤러리는 또 한바탕 뒤집혔다. 하다못해 똥옵충들과 엑스맨 팬들 간 병림픽 배틀까지 일어나며 갤은 다시 한번 혼돈의 카오스. 이후 로튼이 점차 올라가며 망작 수준은 아니라는 의견이 대세가 되었지만 여파는 여전하다. 차라리 그냥 닦이로 남았다면

5월26일, 본래는 엑스맨 아포칼립스에 대해 얘기가 나와야 할 상황이었지만....캡틴 아메리카의 하이드라 커밍아웃으로 갤이 뒤집어졌다. 너도나도 캡틴을 블루스컬이라고 부르면서 까는 중. [9] 정작 엑아포는 "영화도 재미없는데 개그 필수요소도 없다"는 평을 많이 받아서 개드립이나 패러디가 나오지 않는다.

한편으로 5월 중순쯤 되니깐 돈옵저, 시빌워 열풍도 조금씩 시들어가면서 다시 예전의 히갤처럼 닳고 닳은 떡밥을 돌려가며 낄낄대는 분위기로 가라앉았다. 슈퍼히어로 영화라는 한정된 주제를 다루자니 영화가 나오지 않는 시기에는 망갤처럼 될 수밖에 없는 고질병이다. 대체재로 같은 영상매체인 드라마라는 매체가 있지만, 그다지 보는 사람이 없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없다.

얼마나 할 얘기가 없었으면 언제는 곰vs캡틴 아메리카 떡밥이 돌았던 적도 있다. 그런데 하루는 떡밥이 의외로 엄청 흥해서 글리젠이 폭발하였고, 그와중에 몇몇 히잘알들이 캡틴 아메리카가 곰은 물론이요, 상어, 공룡(...)까지 때려잡는 코믹스 장면을 가져와서 떡밥을 종결내서 많은 히갤러들이 폭소하였다.# ##육상 최강 생물 캡틴 거기에 힘입어 나중엔 배트맨이 곰, 공룡, 프레데터, 다스베이더와 싸우는 코믹스 이슈까지 발굴되고,그와중에 고질라와 같이 싸우는 이슈가 발굴되어서 많은 히갤러들을 폭소시켰다. 맹수를 모티브로 한 히어로와 관련된 글이 올라오는 등 간만에 코믹스 얘기도 활성화된터라 나름 의미있는 날이었긴했다. 물론 이 떡밥은 이때 하루만 흥하고 잊혀졌다.

그밖에 왓치맨 세계관이 DC 유니버스에 정식 편입되자 잭 스나이더의 큰 그림을 찬양하며 갓동님이라고 부른다던가 닥터 맨하탄과 합성하여 신적인 존재로 만들고 있다. 뱃대슈에서 세세하게 신경쓰여진 디테일을 찾아서 '이것도 갓동님의 빅픽쳐냐?' 라고 글을 올리며 영화빼고 다 잘하는 갓동님이라고 비꼬는 중.

그리고 8월 3일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이후 닦이급 혹평을 받으면서 또 다시 디시팬들은 절망하고 있다.

3 갤러리 특징

초기 갤러들이 점령한 곳이 '히어로' 갤러리였기 때문에 어찌어찌 히어로 갤러리가 이름지어지기는 했지만, 원류를 따져 볼 때 이 갤의 이름은 '미국 만화' 갤러리가 되었어야 이치에 맞다. 슈퍼히어로물이 미국 만화에서 큰 흐름인 것은 사실이나 엄연히 그 이외의 다양한 장르 작품들이 존재하고,[10] 그러한 작품들도 갤러리의 꾸준한 화제였기 때문이다. 한국 웹툰에서 일상툰이 가장 흥했다고 해서 웹툰 갤러리가 일상툰 갤러리가 되어야 할 이유는 없는 것처럼. 어쨌든 히어로 갤러리라는 애매한 이름 때문에, 꼭 애먼 작품들[11]을 가져와서 "~도 히어로 아닌가요?"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나타났고, 마블 영화 팬들이 유입되었을 때는 심지어 "여기는 히어로 갤러리이니 만화 얘기는 만화 갤러리 가서 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최고 인기 히어로는 미국 만화 커뮤니티가 대부분 그렇듯 배트맨이다. MCU가 어벤져스로 한창 잘 나가고 마블충이 양산되던 시절에도 배트맨 이야기는 계속 나왔었다. 다만 히갤러들은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한 배트맨은 부정적으로 보는 듯 하다.[12] 네이버 댓글의 극성 베일 팬들을 "놀란충, 베일충"이라 부르기도 한다. 반대로 벤 애플렉배트맨은 호평하는 쪽이 많다.[13] 히갤러들의 워너비 배트맨은 다크 나이트 리턴즈로 대표되는 뱃신+성격파탄자+마초 폭력주의자(...)쪽에 가깝다.

반대로 가장 안티가 많은(...)히어로는 아이언맨(코믹스)으로, 슈피리어 아이언맨 등의 토니가 했던 삽질들은 히갤에선 두고두고 까이는 중이다.토가놈 반면 다른 아이언맨은《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후 그 안타까움을 고려하여 예전보다 더 많이 아껴주고 있는 중.

다크 히어로, 안티 히어로 선호성향이 강한 것도 특징으로 배트맨, 퍼니셔, 데드풀 등의 인기가 상당하다. 다크 히어로가 된 스파이디를 다루어 심한 호불호를 가진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이슈도 대체로 호평이다. 하지만《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개봉 이후 돈옵저에서 캐릭터의 성격에 너무 급진적인 설정 변경 이루어져[14] 리브 슈퍼이나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처럼 선하고 시민을 돕는 히어로가 지지받는다. 캡틴 아메리카 팬층도 많이 분포하고 있는 편이고 꼰대라고 캡틀딱(...)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거나 블루스컬이라고 까는 드립도 많지만 거의다가 반 장난식이다. 반대로 DCEU 세계관의 슈퍼맨이 시민을 구조하지 않고 방관한다는 이유 영화판 슈퍼맨은 진지하게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돈옵저 개봉후 갤에서 필수요소화 되다시피 한게 슈퍼맨이 빌런처럼 나온 짤을 가져다가 파괴신 드립을 치는 것. 주로 칼완용(...) 이라고 지칭되며 다른 히어로들과 인성 비교를 당하곤 한다. 잭 스나이더는 다른 의미로 찬양(?)하기도 한다. 물론 반어법.

히어로 영화 중에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이 높게 평가를 받으며 감독으로서는 캡틴 아메리카의 위상을 높일 정도로 좋은 영화를 만든 루소 형제가 가장 인기가 높다. 캡틴 아메리카 3부작은 모두 인기가 높은 편이고 명실상부한 개국공신인 아이언맨1 역시 히갤 내의 마블팬들에게 가장 찬양받는 영화 중 하나. 아이언맨3는 빌런 문제로 까이긴 하지만 스토리와 영화 자체는 칭찬이 더 많다. 히어로 영화 열풍을 일으킨 어벤져스 역시 명작 취급 받는다. 반면 토르 시리즈와 에오울은 많이들 까인다.

MCU 영화나 MCU 찬양에 대한 글이 대부분인 터라 "여기가 히갤이지 영갤이냐?" "MCU충들이 갤을 점령했다."며 비판하는 사람도 많으나 현재 MCU가 잘 나가고 있는 건 사실인터라 대부분 묻힌다. 다만 그렇다고 MCU 작품만 찬양하는 건 아니고, 데오퓨, 엑퍼클,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3, 4편을 제외한 고전 슈퍼맨, 배트맨 영화,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등 히어로 영화계의 명작이라고 불리는 다른 마블, DC영화도 높게 평가한다. 코믹스 구독자들도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닌터라 코믹스 얘기도 나름 많이 나오는 중이고, 개념글에 코믹스 구매 인증글 및 코믹스 얘기 글도 많이 올라와있다. 특히 코믹스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해 설명한 글들은 많은 추천을 받았다. 다만 돈옵상스 이후 과거에 악성 디시빠들 못지 않는 악성 마블빠들이 많아진터라 갤 내에서 싸움이 자주 일어나기도 한다.

DCEU의 작품들의 경우 갤내 마블팬과 DC팬 모두의 어그로를 다 끌면서 융단폭격을 당하고 있고, 잭 스나이더는 다른 의미로 갤의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영화로 히어로물에 입문한 유저가 많아서 디즈니 영화, 트랜스포머 등 다른 영화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도 많다. 거북박이 출현 이후에는 닌자터틀 얘기도 많이 나왔고, 워크래프트 개봉일에는 워크래프트 영화 얘기로 도배되기도 하였다.

사실 넷상에서 나무위키에 우호적인 사이트 찾는게 더 힘들긴하지만, 히갤 역시 나무위키랑 사이가 매우 안 좋은 편이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엔하위키 때부터 계속 이어져온 코믹스에 관한 왜곡된 정보들 때문. 국내에서 마블 코믹스 캐릭터들의 파워 묘사가 다소 과장되고, 왜곡되게 알려지게 된 원흉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항목만 해도, 지금은 많이 수정되었지만 그전에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파워나 성향 묘사가 꽤나 과장되게 서술되어 있었다. 유튜브에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펙 관련 영상만 봐도 이전에 위키에 써있던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해 잘못 알려진 서술을 언급히는 영상들이 많다. 신적 존재들의 힘을 아무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거나, 원하지 않으면 절대 죽지 않는다거나, 지 꼴리는대로 차원 하나를 부수고, 다른 차원의 사람들을 노예로 만들었다거나 등등 모두 전에 나무위키에 작성되었던 정보들이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전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개봉 초기에 있었던 "버키가 세뇌 당했을 때 귀 안 막고 빼애액 안 거려서 개연성 없다."고 주장하던 토론헬무트 제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있었던 볼드체 드립 역시 알려지며 엄청 까였다. 물론 이건 나무위키 내부에서도 반발이 심해서 결국 처리되었지만. 버키 세뇌 토론 건은 아예 버키가 귀 막고 빼애액 거리는 디시콘까지 만들었고, 제모 용비어천가 볼드체 드립 때는 반달 테러도 감행하였다. 이 외에도 닦이 칭호 가지고 무의미하게 토론하는 것도 별로 안 좋게 본다.

3.1 히갤에 활동하는 어그로들

일반적으로 히어로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어그로들은 다음과 같다.

해연결에서 히어로 갤러리로 넘어온 무리들. 히갤에선 주로 해연드라, 메타우리[15]라고 부른다. 히어로 영화나 코믹스 얘기를 하는 대다수의 히갤러들과 달리 히어로 영화 배우들을 찬양한다. 사실 히어로 갤러리에서 히어로 영화 배우들 얘기를 하는 거 자체는 나쁘지 않다. 문제는 히들이, 햄식이, 국왕님 같이 여초 사이트에서나 쓸 법한 오글거리는 별칭들을 쓰며 배우들을 찬양하며 하악거리거나 심지어는 캡틴 아메리카x버키 BL 글 같은 여초 성향 글들로 갤러리를 도배함으로써 갤러리 여초화 시키려고 해서 히갤러들이 정말 싫어하고 경계한다. 그전에 기미갤에서 자막을 만드는 사람을 다구리친 적이 있기 때문.[16] 게다가 남혐을 조장하는 글들도 자주 쓴다.
  • 여혐 어그로
이쪽은 반대로 여성을 비하하는 걸로 악명이 높다. 보지라는 용어를 쓰며 여성 유저들을 배척하며 무고한 갤러들을 해연갤러나 메오후로 몰아세운다. 또한 사과나 철남 드립도 메갈용어로 해석하는 등 지나치게 해연갤러 들에게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성별전쟁터로 만드는 건 덤. 간혹 해연갤러가 아무도 없는데도 쉐도우 복싱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는 홍어좌빨이란 용어도 써 일베충이 섞인걸로 추정된다.
  • 일베충
위의 여혐종자와는 별개로 밑도 끝도 없이 고 노무현 대통령 사진을 올리거나 노무현이라는 단어 하나만 쓰여진 게시물을 쓰는 어그로들. 가끔 개봉이 아직 안된 히어로 영화의 컨셉아트나 스틸샷이 유출되었다는 제목으로 해당 히어로와 노무현의 얼굴을 조악하게 합성한 사진을 올리곤 한다. 주작기를 돌려 개념글을 가는 경우는 빈번. 이를 신고하는 갤러들도 많은데 알바가 절대 지우지 않아서 "알바 일베하냐?"라고 묻는 갤러들이 간혹 있다.
  • 똥옵충
히갤상스 이후 새로 등장한 어그로.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돈옵저를 빨거나 마블이 돈옵저보다 못하다고 깎아내리는 악질 DC충 어그로다. 진짜 DC빠들 역시 "진성 DC빠라면 돈옵저 안 빤다. 걔넨 DC빠가 아니라 걍 어그로니 같은 취급하지말라."며 혐오한다. 히갤상스 동안 히갤을 떠들썩하게 만든 어그로 무리지만 시빌 워 개봉 후 약빨이 떨어졌는지 대부분 영갤로 가서 놀고 있다고 한다. 영갤이 마블까 기질이 강한 터라 거기서 자기네들끼리 돈옵저 빨고 시빌 워 까면서 노는 중이다. 특히 거의 강박증 수준으로 공항 전투씬을 걸고 넘어지며 어그로성 게시물을 올리는데 히갤 내에서도 공항충들이라 부르며 지겨워하는 분위기.
히어로 갤러리 내부에서도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고, 이젠 돈옵저를 빠는 방식이 안 먹히니깐 그냥 무작정 시빌 워가 망작이고, 닥터 스트레인지도 망할 거라며 박박 우기고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 당시에도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초반 흥행에서 가오갤을 이기자 또다시 가오갤이 수스쿼보다 못한 쓰레기라고 까면서 물타기 하였다. 당연하지만 흥행과 별개로 평가는 가오갤이 압살한다.
마블 팬들을 매블충이나 MCU 형님이라 부르면서 조롱하는 것이 주 패턴. 또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조연에 흑인들이 다수 캐스팅된 걸 조롱하는 의미로 흑블충이라 놀리기도 한다. 당연히 분란을 조장하기 때문에 갤 내에서도 반기지 않는다.
  • 럽폭도
언제부터인가 히어로 갤러리에 뜬금없이 러브라이브 짤을 올리며 낚시를 하는 럽폭도들이 유입되어서 히갤러들이 일본 애니를 보는 오타쿠들을 욕하기 시작하였다. 그런 히갤러들을 보고 몇몇이 히갤에다가 '어차피 너네들도 더러운 씹덕인데 뭘 그리 욕하냐'라면서 분탕을 쳐서 갤러리가 자주 난장판이 되곤 했다. 이에 대해, 자기네들은 미국 만화, 영화 좋아하니깐 씹덕이 아니라느니 자기네들은 씹덕이 아니라 너드라며 정체성을 부인하려는 생각이 짧은 히갤러들도 있는 터라 같이 쌍으로 욕 먹는다.
히갤 자체가 오덕까 성향이 좀 있기 때문에 간간히 일본 애니/만화 떡밥이 나오면 "일본 애니메이션 오타쿠는 저급한 취미고 히어로물 덕질은 고급스러운 취미"라고 주장하는 갤러들도 있다. 그러나 히갤 내에서도 이러한 식의 우열 가리기는 그리 반기지 않아서 상주 갤러들이 등판해서 똑같이 만화 빠는 오덕들 주제에 취미에 우월하고 저급함을 따지는 것이 말이 안된다며 반박하는 걸로 끝나곤 한다.[17]

특히 앞의 둘이 문제인데 이 둘 때문에 히갤의 분위기가 메갈리아일베로 급변할 때가 있어서 갤러들이 가장 경계하고 있다. 특히 돈옵충, 해연드라, 여혐, 이 셋을 개노답 삼형제로 지적한 글은 많은 유저들에게 지지받으며 개념글에 올라갈 정도이다. 히어로 갤러리를 망치는 개노답 삼형제

그리고 심지어는 돈옵빠가 시빌워 비하면서 듀나를 옹호하는데 알고보니 여자 삼일한 드립 치는 사례까지 존재한다. 메갈+일베+돈옵 역대 최강의 조합 [18][19]

3.2 히어로 갤러리 필수요소

과거, 혹은 현재 히갤 내부에서 통했던 개그 코드들

아마 히갤 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작품. 멋모르고 히갤에서 만화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십중팔구 답글에 악십이 끼어있을 것이다. 파생된 유행어로는 악십의 '악'과 아멘의 '멘'자를 붙여 만든 "악멘"이 있으며, 진지하게 뉴비에게 악십을 추천하면 예의상 누군가가 아래 항목의 "아니다 이 악마야"를 덧붙이기도 한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히어로 갤러리 최초 힛갤도 바로 악마의 십자가 관련 글이다! 악멘
악십과 동급의 성서로 제로아워토르: 천둥의 시대가 있다. 다크 나이트 스트라이크 어게인도 전작 다크 나이트 리턴즈를 기대하고 보면 실망.
영화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의 히갤에서 발굴된 한 오역투성이 자막. 그린 랜턴 맹세를 병맛나게 번역한 것은 물론이고, 마지막 독백 중 "반지를 착용했던 모든 랜턴들 중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이가 있었다" (Of all the Lanterns who have ever worn the ring... there was one whose light shined brightest.)라는 대사를 "모든 랜턴들은 반지를 착용했으며... 그 중엔 반지를 닦아주는 이도 있었다"라고 번역을 하여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20] 덕분에 그린 랜턴 영화는 히갤 내에서 반지닦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또한 파생된 유행어로 "일기가 좋은 날", "진흙같은 어두운밤" "아니다, 이 악마야", "... 나를 따뜻하게 해주렴" 등이 있다. 안 그래도 병맛나는 영화인데 이런 자막까지 발굴되어 그린 랜턴 영화는 히갤에서 심심할 때마다 까이는 영화가 되었다.
새로 개봉한 히어로 영화의 작품성이 처참한 경우 ~닦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는 히갤의 문화. 나무위키에서도 몇몇 망작급 영화에 닦이 리다이렉트를 붙이는데, 이것 역시 여기서 유래한 것. 하지만 히갤에선 히어로 영화 뿐만 아니라 평가가 처참한 쿠소계 영화는 거의 다 닦이라고 부르는데 반해 나무위키에선 정작 자기네들은 규정한 적도 없는 3대 닦이 영화(반지닦이, 고무닦이, 정의닦이) 틀을 만들거나,[21] "닦이 영화는 흥행도 고려해야한다."고 주장하며 있지도 않던 닦이 영화 규정을 만들며 무의미한 토론을 벌인다고 비판하는 중이다.### 특히 2016년에 개봉한 돈옵저랑 워크래프트 영화는 모두 히갤에서 망토닦이, 마사닦이, 전쟁닦이라고 부르면서 까고 있는데, 정작 나무위키에선 닦이 리다이렉트 붙이면 안 된다는 토론이 벌어진터라 지들 멋대로 닦이 타이틀 규정 만들고 있단 비판이 더욱 거세졌다.
히갤이 드라마 히어로 갤러리었던 시절 필수요소.
과거에는 자주 언급되었지만,사장되어 잘 쓰지 않는다. 그래도 종종 개념글에 관련 드립이 올라가기는 한다.
원래 이준기가 출현하던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음료수의 CF에서 나온 대사인 "석류청년 괜찮아요?"를 패러디한 유행어. 때문에 히갤 한정으로 마샨 맨헌터의 별명은 '마산청년'이다.요새는 이준기 드립보다도 안쓰는듯 하다.
신규 유입 유저들의 반복적인 "x하고 y 중에서 누가 더 세나요?" 식의 질문에 대한 히갤의 대처 방안이다. 처음에는 스파이더맨 실사 영화를 들고 와서 "총을 든 강도 앞에서도 강직함을 잃지 않았던 남자, 벤 파커가 가장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라고 대답하던 것이, 이후 영화에서 죽은 다른 슈퍼히어로들의 친인척들을 위주로 "x 앞에서 y를 잃지 않았던 남자, z가 가장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라는 식으로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다음과 같은 패러디가 있다. 잠정적으로는 누안이 티어 0의 최강자로 불리고 있다.엔 사바 누안!
  • 총을 든 강도 앞에서도 강직함을 잃지 않았던 남자, 벤 파커가 가장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추락하는 비행기 안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았던 남자, 마틴 조던[22]이 가장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캐스팅 취소 속에서도 오함마를 잃지 않았던 여자, MJ가 가장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미스틱 앞에서도 음탕함을 잃지 않은 제너럴 누안이 가장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네스트로의 붉은 피부와 전체적인 인상이 수학귀신을 연상시킨다 해서 붙은 별명. 이에 더불어서 할 조던수포자, 슈퍼맨체대 지망생이라고도 한다.
히갤에서 VS논쟁을 일으키거나 똑같은 질문을 계속 해대는 뉴비들에게 부르는 별명. 배트맨수수께끼로 괴롭히는 리들러로부터 비롯됐다. 위에서 언급하듯이 뻘글을 배격하는 분위기에 히어로 영화가 개봉하면 매일같이 와서 똑같은 질문을 해대는 사람들에게 질려서 나온 별명이다.예시1 예시2
뒷북 치는 사람을 히갤식으로 일컫는 말. 자매품으로 둥스데이가 있다.
  • 제너럴 누안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미스틱에게 유혹당하고 신분을 도용당한 베트남 장군의 이름. 위의 티어표에서 처음 띄워진 캐릭터로, 엑스트라급인데도 불구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극중에서 누안 장군이 마셨던 술 "조니 워커"도 자주 언급된다.가끔 엔 사바 누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실제로 누안 역의 배우 타이호아레가 인증했다! #
어정쩡한 퀄리티와 어이없는 대사 때문에 때문에 예고편 한 편 만에 히갤 필수요소로 등극. 연재를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되어서 악마의 십자가 이상 가는 성서 취급을 받았다. 엑스트라의 웃음소리 '크크크'나 화이트 폭스의 대사 '정부 공식 히어로로서 너희들을 처단한다! 고소할 생각은 하지마!', '이야~ XXX하다니 대단한데?' 등이 자주 쓰인다. 어정쩡한 작화와 내용, 대사 처리 때문에 짐 리 등 업계 톱급 펜슬러, 맷 프랙션과 데이브 아하의 호크아이 등 명작 이슈[23] 와의 잔인한 비교도 흥한다. 한때 히갤을 달궜던 뜨거운 감자로, 매주 금요일마다 쉴새 없이 떡밥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작가 네스티캣은 히갤 안에선 사실상 금지어 취급을 받고 있는지 언급해야할 땐 보통 초성만 따온 ㄴㅅㅌㅋ라 지칭한다.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의 한 장면의 배트맨 대사를 바꿔버린 패러디. 히갤에선 가끔 댓글에서만 나오는 드립이지만, 현시창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대사와 배트맨의 표정 덕분에 히갤 외부에서는 꾸준히 패러디 되고 있다. 히갤에서보다 히갤 밖에서 더 떠버린 특이한 케이스.
정확히는 "<시빌 워>까지 가자"라는 어벤져스 영화평이다. 시빌 워는 영웅vs영웅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로 인기몰이를 한 작품이지만 전개의 문제나 극단적인 갈등 양상 때문에 작품성은 그다지 좋지 않다. 더구나 시빌 워 외에 마블의 대형 스토리아크를 거의 모르는 스노브들이 시빌 워를 지나치게 띄우거나 영화화를 주장하면서부터 히갤에서의 평가는 점점 나빠지는 상황이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허지웅의 리뷰가 발굴되자 "XX까지 가자!"라는 만능 문장은 상당한 인기를 얻고 필수요소화 되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제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제작이 발표되며 허지웅은 졸지에 선구자가 되었다.그리고 동시에 허지웅 밈은 온데간데없이 자취를 감췄다. 근데 본인 평은 그닥...
돈옵상스 이후 히갤의 아이돌이 된 감독. 돈옵저의 혹평이 DCEU에 큰 타격을 주자 잭 스나이더를 까는 글들이 히갤에서 봇물 터지듯이 쏟아져나왔고, 돈옵저 촬영 사진들을 이용한 다양한 패러디들이 쏟아져나왔다. 초창기엔 주로 배트맨이랑 컴퓨터를 쓰는 로빈짤을 올리고 "~라고 써라 로빈."이라고 작성하는 낚시글처럼 잭 스나이더가 노트북을 쓰는 헨리 카빌 뒤에서 이상한 손짓을 하는 짤을 올리고, 마블을 까는 듯한 제목을 적은 뒤 "~라고 써라 카빌."이라고 적는 낚시글이나# 돈옵저 배우들, 주로 카빌이랑 잭 스나이더가 같이 찍힌 짤을 올리고 배우들이 감독에게 불만을 표출하는 대사를 쓰는 것이 유행하였다.# 여기에서 나중엔 잭 스나이더랑 카빌의 얼굴을 바꾼다던가 하는 식의 바리에이션이 등장하였다. 더 많은 잭 스나이더 패러디를 보고 싶다면 돈옵저/평가 문서의 패러디를 참고.
돈옵상스의 약빨이 거의 다 떨어졌을 쯤에 잭 스나이더가 감독을 맡은 영화, 왓치맨의 원작이 DC 유니버스 본가 세계관 편입된터라 "사실 이 모든 건 감독님의 큰 그림이다."라며 찬양하는 식으로 풍자하는 밈도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그래서 그런지 닥터 맨하탄이랑 합성하는 짤방이 많이 늘었다. 여담으로 잭 스나이더를 보고 "잘생기시고, 지나치게 강력하신 종신갓독님"이라며 풍자하는 밈도 존재하는데, 풍자랑 별개로 스나이더 감독이 50대치고는 꽤나 미남이고 몸짱인 건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다.
  • 거북박이
거북스탕스라고 불리기도 하는 낚시꾼들. BvS 개봉 이후 혼란스러웠던 갤에 IP주소 223.62.*.*인 유저가 평범힌 글을 쓰다가 뜬금없이 마지막에 닌자터틀 2편인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를 보러가라고 홍보하는 낚시성 글들을 올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홍보글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 방식이 너무나도 참신해서 점차 "진짜 보러간다 ㅅㅂ"로 반응이 바뀌더니 현재는 오히려 다들 거북박이 글들을 즐기고 있는 상태. 심지어 오리지널 거북박이가 후배들에게 조언을 하기까지 한다. 나중엔 아예 영상으로 만들기 까지 했다. 거북박이들의 낚시글들이 보고 싶다면 히어로 갤러리 개념글에 '터틀'이라고 검색하는 것을 추천. 닌자터틀2 개봉할 때 쯤 되니깐 거의 멸종하였다.
  • 칼완용
슈퍼맨(DC 확장 유니버스)의 비하 발언. 어원은 칼 엘+이완용. 크립톤을 구하기 위해 지구로 들어온 애국자 조드 장군의 앞에서 '크립톤의 기회는 지나갔어!'라는 험악한 대사를 대놓고 하는 동시에 히트비전으로 크립톤 우주선을 긁고, 최후의 대결에서 조드 장군을 죽이는 반면 지구인을 도와주는 장면이 거의 없고, 지구인들의 피해는 신경쓰지 않고 건물을 와장창 때려부순 헨리 슈퍼맨을 매국노인 이완용급의 빌런으로 취급하는 드립이다. 히어로로써 자각이 부족한 시기였지만 트럭 운전자의 트럭을 전봇대에 꽂아버리는 살벌한 행동도 까인다. 히갤내에서 하나의 밈 캐릭터로 취급중이며 다른 히어로 영화의 히어로들이 인명을 구하거나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모습을 이해 못하는 사이코패스스러운 모습을 보이거나, 히트비전 발사 직전 눈이 붉게 변한 모습이나 분노하는 표정들이나 주변 기물들의 파괴에 신경쓰지 않는 무식한 모습을 악의적으로 캡쳐해 빌런처럼 보이게 만드는 왜곡글이 올라오거나 한다. 울트라맨이나 인저스티스의 독재자 폭군 슈퍼맨에 비유하며 까기도 한다.
  • 캡틀딱
어원은 노인들을 비하할때 쓰는 틀딱+캡틴으로, 2차 대전 때 활동했으며 정의와 이상을 추구하는 신념을 가진 캡틴 아메리카가 못미더운 언행을 보일때 쓰는 비하 드립이다. 특히나 시빌워에서 캡틴이 논란의 여지가 될만한 행적을 보이며 작중 갈등의 원인을 제공하자 영화 개봉 후 버키와 더불어 많이 까였다.
나중에는 나이가 많거나 오랫동안 산 빌런, 히어로들에게 붙는 별명이 되었다. 예를 들어서 버키는 버틀딱 혹은 윈틀딱이라 불리며, 캡틴과 버키를 아울러 냉동틀딱이라고도 한다. 아포칼립스도 수천년이나 살아왔기에 이집트 틀딱이라고 종종 불린다. 워낙 자주 불린 탓에 입에 딱 달라붙는 찰진 어감 때문에 비하적 의미 없이도 별명으로 쓰이고 있다.
  • 블루 스컬
캡틴 아메리카를 깔 때 쓰는 용어 두번째. 어원은 레드 스컬. 나라를 지키고 정의를 수호하는 군인이 되기 위해 슈퍼솔져가 되었으나 냉동되었다 깨어났더니 70년 뒤이고 전쟁을 끝내고 싶으나 돌아갈 집이 없어 오직 전장에서만 자아를 찾을 수 있는 캡틴을 그냥 전쟁 없인 살아갈 수 없는 전쟁광 살인마로 왜곡하여서 캡틴의 인성을 까는 유머에 쓰이는 용어다. 이후엔 무기/사격전문가 제리 미출렉이 캡틴 아메리카 코스프레를 하고 방패로 인체 모형 목을 부러뜨리는 짤이 히갤 개념글에 올라가면서 블루스컬 드립이 흥하는데 일조하였다.#. 이 드립은 이후 캡틴의 히밍아웃 사건 이후 얼떨결에 예언이 되었다.#
히갤에 울버린을 한번 검색해보자.최근에는 기존에 활동하던 그웬박이와 울버린박이뿐만아니라 마녀박이,할리박이까지 등장해서 종종 이상성애 갤러리가 되고는한다.[24]
  • 흑블
원작의 모든 캐릭터블랙워싱을 가하는 마블을 까는 말이다.
  • 히갤 치트키
딱히 영양가 있는 글을 쓰지 않고 MCU 인기 캐릭터인 욘두 우돈타[25], 히갤 갤주히어로 갤러리가 개설되는데 일조한 이준기, 현실판 히어로인 소방대원들 사진만 올리면 높은 확률로 개념글에 갈 수 있어서 개념글 치트키라고 불린다. 하지만 워낙 자주 써먹은 터라 요새는 올리면 엄청 욕 먹을테니 왠만하면 쓰지말자. 그래도 욕하면서 개념글은 보내준다.

4 이젠 아무래도 상관 없는 스갤러들의 hero2009갤러리

[2]


구 히갤. sphero 갤러리가 만들어지고 나서 드라마 갤러리었던 이곳은 그저 히갤러들의 멀티로서 활용되어오다가 뜬금없이 스갤러들에게 점령당한다(...) 스갤이 딱히 전성기 화력을 찾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스갤에서 이영호의 까와 빠가 매일같이 난리를 치는 꼴이 지겹던 다른 빠들이 비어있는 갤러리를 한번 먹어보겠다며 빈집털이에 나선 결과물 중 하나[26]. 정확히 말하자면 스갤에 뿌리내리기 힘들던 몇 비협회선수 빠 스갤러들과 갈곳이 없던 몇 신생 진에어 팬들이 2014년 초 화승오즈 갤러리를 점거하였고, 최초 송현덕 팬들은 여기에 입주하였다. 그러나 얼마 안지나 화승오즈 갤러리가 완전 진에어 갤러리가 되어버리자 한 송현덕 팬이 히어로 갤러리를 발굴해 내어 혼자 점거하기에 이른다. 이후 같은 히어로 아이디를 쓰는 김준호 팬들이 입주하기 시작했고 어느새 팀갤중에선 제법 잘나가는 흥갤이 되어버렸다. (...) 일단 주력은 김준호송현덕. 이 둘의 아이디가 hero다.

그냥 변방갤이니 만큼 별 일 없이 조용하지만, 변방갤 최초로 감독의 인증글이 올라오고, 드랍을 해서 선수 본인이 인증하기도 한다. 이제는 거의 김준호(프로게이머)에 연맹 팀이였던 MVP(프로게임단)팀 갤을 겸하고 있다고 볼 수있다. 히어로 갤러리가 이사한 것을 모르거나 같은 이름에 낚인 이들이[27] 종종 걸려든다나 뭐라나(...)
  1. 갤의 명칭이 hero가 아니라 sphero인 이유는 MBC GAME HERO 갤러리가 이들보다 먼저 만들어졌었기 때문이다. 탄생 순서는 엠히갤-히어로2009(드라마)갤-슈퍼 히어로 갤러리 순.
  2. 이준기, 윤소이 등 주연. 미국 드라마 히어로즈가 아니다.
  3. 이 때문에 갤 내에서 포니 & 어탐 공식 코믹스 번역을 수용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토론이 일어났었다. 다만 팬메이드 만화 번역은 모두가 싫어한다.
  4. 2016년 4월 23일 기준으로 8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보통의 슈퍼 히어로 영화였다면 상당한 대박이였겠지만 이 영화는 DC 코믹스 최고의 히어로인 슈퍼맨과 배트맨이 나온데다가 손익분기점이 8~9억 사이란 사실을 상기하자. 10억 달러 이상은 족히 벌었어야 했다.
  5. 그리고 사실 혹평이랄 것도 없었다. 맹목적인 DC 코믹스의 팬들이 물고 늘어지는 인터넷 영화 평론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썩토를 던져준 평론가는 히어로 갤러리는 물론 해외에서도 지금까지의 행태에 대해 비판받는 어그로 평론가였던데다, 국내에서 나온 비판들도 "영화 자체는 좋았으나 ~한 부분은 조금 아쉽다." 수준으로 사실상 호평에 더 가까웠다.
  6. 시빌워 개봉 이후 캡틴은 히갤에서 졸지에 캡틀딱(...)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7. 갤러들의 반응도 '원래 이렇게 팬들의 의견이 갈리는게 당연하다'는 반응이 많다.
  8. 이에 대한 논란과 반박에 대한 글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논쟁 항목 참고.
  9. 사실 시빌워 개봉후부터 캡틴을 장난삼아 까는 드립이 흥하고 있던 차에 일부 갤러들 사이에서 울트론이 한 전쟁없이는 살수 없는 존재라는 대사를 편집해서 "진짜 워머신은 캡틴이었다"라는 식의 일명 블루 스컬드립이 꽤 돌던 참이였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덕분에 먼저 블루스컬 드립친 게시물들은 성지가 되었고 이제는 너도나도 블루스컬 드립을 치고있다. 얼떨결에 작두타게된 갤러들도 어이없어하고 있다
  10. DC 코믹스마블 코믹스에서도 슈퍼히어로물과 관련 없는 만화들이 늘 출간되어 왔다.
  11. 주로 슈퍼히어로물의 일종인 일본 슈퍼전대나 특촬 히어로, 기타 영웅적인 인물이 나오는 작품들. 물론 주인공을 영웅적으로 묘사하는 작품들은 넘쳐나니 이것저것 가져다 붙인다면 못할 이야기가 없다.
  12. 우스꽝스러운 목소리 연기와 약한 무술 실력, 코믹스 배트맨과 비교하여 비교적으로 작아 보이는 덩치를 마이너스로 보는듯.
  13. 영화가 처참하게 망한 뒤에도 아카데미상까지 받고 각본실력을 인정받은 사과형 애플렉을 감싸며 잭 스나이더를 더욱 까고 있다.
  14. 배트맨은 물론이고 슈퍼맨도 이전 영화 시리즈에 비해 호전적인 성향이 늘어났다.
  15. 메갈+치타우리. 이유는 특정 글 좌표를 찍으면 몰려 가서 난장판을 만드는 특성이 치타우리랑 비슷해서인듯.
  16. 미드 자막에 '육변기'라는 용어를 써서 그렇다고 한다.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썼으면 모를까 원문에도 여성을 창년이라고 비하하는 대사 식의 대사여서 나름 의역해서 쓴 자막이었다.
  17. 사실 미국 그래픽 노블 펜실러들 중에서도 일본 만화가들을 좋아하고 그 스타일을 작품에 반영하는 추세가 꽤 늘어가고 있기도 하다.
  18. 남자일 경우 삼일한을 지껄이는 꼴마초인데 듀나까지 옹호까지 하면서도 마블을 까내려는 돈옵충, 여자일 경우 처음부터 듀나를 옹호하고 히갤이 싫어서 돈옵충이 되어버렸고 삼일한을 지껄이면서 남자로 위장하려고 하는 해연갤 출신.
  19. 아이피는 175.210을 사용, 닉을 자주 바꾸며 어그로 글을 작성후 삭제 하는걸 반복하는 종자다. 참고로 이 어그로는 수스쿼 로튼이 40을 못 넘기면 손가락 자르고 탈퇴 공약을 했는데 둘 다 지키지도 않았다. 졸렬한 놈
  20. shine에는 빛내다, 닦다라는 의미가 있다.
  21. 참고로 히갤에선 고무닦이, 정의닦이란 용어보단 판포스틱, 돈옵저 혹은 똥옵저란 표현을 더 자주 쓴다. 원조격인 반지닦이는 예외.
  22. 반지닦이의 어록 항목 참조
  23.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재된 시리즈로, 아이스너상에서 슈퍼히어로 코믹스가 부진했을 때도 연이어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팬들과 비평가 모두 평가가 매우 좋은 작품이다.
  24. 문제는 울버린 배우인 휴 잭맨도 박고싶다고 말한다는 것 (...) 리얼 고소감
  25. 아버지 같은 면모 때문에 인기가 많다.
  26. 이신형왕과 나 갤러리 등이 있다.
  27. 게시판 코드는 sphero와 hero2009로 서로 달라도 일단 명칭 자체는 둘다 '히어로 갤러리'. 더군다나 준기갤이 상단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