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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OLIK LOVERS 사카마키 가 6형제 | |||||
사카마키 슈 | 사카마키 레이지 | 사카마키 아야토 | 사카마키 카나토 | 사카마키 라이토 | 사카마키 스바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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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 애니메이션 |
DIABOLIK LOVERS MORE,BLOOD |
逆巻カナト (さかまきカナト) | |||
연령 | 17세 | 학년 | 고교 2학년 |
생일 | 3월 21일 | 별자리 | 양자리 |
신장/체중 | 165cm/56kg | 혈액형 | O형 |
좋아하는 음식 | 과자 전반, 단 것 | 싫어하는 음식 | 쓴 것 |
소중하게 여기는 것 | 테디[1] | 취미 | 인형 모으기 |
발사이즈 | 25cm | 사용하는 손 | 오른손잡이 |
최근 흥미가 있는 것 | 비즈로 스트랩 만들기 | CV | 카지 유우키, 미즈하시 카오리(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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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
칼 하인츠와 코델리아 사이에서 태어난 사카마키 가의 세쌍둥이 중 둘째. 보라색 머리카락과 눈을 갖고 있다. 머리카락 색은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듯. 이미지 컬러는 보라색. 언제나 곰인형을 껴안고 있으며 눈 아래 짙게 깔린 다크서클이 특징. 성격이 상당히 병들어있으며 공인 속성부터가 츤+얀+초S.
곧 울 것 같은 표정이긴 하지만 이쪽도 입은 험하다. 공식 홈페이지의 대사부터가 "짜증나(うざったい)". 무슨 일이든 타인의 탓으로 넘기고는 울어버릴 때가 많으나 단 것을 좋아하는지라 단 과자를 받으면 금방 울음을 그친다. 어린애 얼마나 좋아하냐면 생일 때 생일케이크를 먹는다는 생각에 설레여서 일주일 전부터 잠을 못 이룰 정도. 유이를 위해서 달달한 과자를 잔뜩 사왔는데 카를라가 먹자 불같이 화를 냈지만 카를라가 과자 맛있다며 칭찬하니까 금세 기분이 풀렸다. 카를라에게 어떤 과자가 특히 맛있는지 신나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6형제 중 최단신으로 막내인 스바루보다도 작다.[2] 겉으로 봐선 나약해보이는 쇼타 캐릭터이기 때문에 병약소년을 사랑으로 감싸주는 스토리겠지하며 멋 모르고 카나토를 가장 먼저 플레이했다간 어지간히 초M이 아닌이상 말 그대로 멘탈붕괴된다.[3] 공략 캐릭터 시나리오 중 가장 하드코어하고 캐릭터성도 심하게 호불호가 갈린다.속지마 썅놈이야
캐릭터를 정리하자면 플레이어 속을 뒤집어놓는데는 도가 튼 인물. 그야말로 '잘해줘도 지랄, 못해줘도 지랄.' 이런 패턴이라고 보면 된다. 예를 하나 들면 배가 고프다고 유이에게 먹을 걸 만들어 달라고 하자 유이는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주겠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만들어주니까 "늦어!!!!"라고 소리치면서 자기를 기다리게 만든 벌이랍시고 유이를 포크로 찔러댄다(...) [4] 사카마키, 무카미 인물들을 통틀어서 소리지르거나 꼭지가 도는 장면이 가장 많기 때문에 공략초반에는 귀가 좀 아프지만 계속 하다보면 그냥 익숙해진다(...) 카나토가 갑자기 윽박지르기 시작하면 "이쯤되면 이럴 줄 알았다." 라는 반응이 대다수. 소름끼칠 정도로 광기가 진득하게 흐르는 목소리와 히스테릭한 연기가 일품이다. 실제로 듣다보면 담당성우인 카지 유우키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동정심이 생길 정도.
이런 맛이 갈대로 간 성격이라 얼핏 생각하기엔 별로 인기없을것 같지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뿐이지 캐릭터성도 확실하고 애초에 도M들을 위한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이라 그런지 인기는 의외로 좋은편이다. 무인판 당시 인기투표에서는 6명중 3위, 모어블러드 때에는 11명중 3위.... 다크페이트 인기투표에서는 15명중 5위로 순위가 좀 하락하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괜찮은 인기를 보유중.
여담이지만 우중충하고 맛이 간 카나토의 성격과는 다르게 전용 BGM이 상당히 신나고 흥겹다(...) 하드코어한 스토리니까 브금이라도 흥겨워야지
캐릭터송은 '切断★舞踏会(절단★무도회)'와 'GRATEFUL★DEAD★MARCH'가 있는데 두 노래 다 카나토의 광기를 제대로 보여주는 히스테릭함이 백미. 특히 첫 번째 캐릭터송인 '절단★무도회'는 멜로디와 가사부터 목소리까지 밤에 들으면 소름돋게 무섭다(...) 게다가 칼로 찌르는 효과음과 여자의 비명(...)소리가 클라이막스로, 끝부분에 정신줄 놓은 카나토의 웃음소리로 마무리 된다(...)
비교적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 있는 END1이 주인공을 자신의 방 안에 가두고 멘탈을 붕괴시켜 과거의 기억을 잊게 만든 뒤 형제와 아버지를 모두 살해하고 뱀파이어의 왕이 되어 유이랑 행복하게 사는 것(...) 게다가 보통 달달하고 밝은 분위기인 END1의 후일담이라고 할 수 있는 '헤븐' 스토리마저 끝에 모든 기억을 잃은 주인공에게 자신을 키워준 양아버지를 살해하게 만든다. 진짜 꿈도 희망도 없다.
그래도 팬디스크인 모어 블러드 엔딩에선 이런 점이 많이 완화되었다. 그래서 카나토 팬들은 실망했다고 카더라. 왜죠? M으로 개조당했으니까. [5]
그런데 호칭은 온갖 이상한 호칭을 사용하는 인물들 가운데 드물게도 주인공을 보통 평범하게 '너'(키미)라고 칭한다. 애니메이션에선 주인공을 그나마 '유이'라고 이름으로 불러주는 인물. 레이지에게 유이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약의 재료[6]를 제공하여 유이에 들어있는 코델리아의 인격을 죽이고 그녀를 자신들의 일원으로 끌어들이는 결정적인 활약을 한다.
V EDITION 특전 드라마 CD '뱀파이어 주스' 에 의하면 술을 먹으면 옷을 벗는 버릇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또한 한정판 드라마 CD에 의하면 우주를 무서워한다. 이유는 어릴 적에 읽은 책에서 우주에는 다리가 많이 달린 생물이 살고 있다고 했기 때문에(...) 네가 더 무서워
- ↑ 이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곰인형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무카미 아즈사에 의해 불태워지기도 하는데 이것으로 인해 유이가 사카마키 家를 다시 탈출하는 계기가 된다.
- ↑ 게다가 세쌍둥이 중에서 둘째다(...) 즉 얘가 넷째.
- ↑ 일본에서 한 남성이 오토메 게임으로 실황해본다고 디아볼릭 러버즈, 그것도 첫 타로 카나토를 선택했다가 멘탈이 산산조각 났다(...). 아무것도 아닌 대화에 화가 나서 급작스레 발작하듯이 소리를 크게 질러대다가 유이를 붙잡고 포크로 찍어내리는 첫 시나리오부터 하드코어하다 못해 고어에 가까운 씬에
지려서질린 채 "봐주세요 제발.", "으아아아 (묘사만 봐도) 아파아파."하면서 차마 진행조차 못할 정도였다. - ↑ 더 충격적인건 이게 맨처음 에피소드1이다.
- ↑ 실제로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전에는 S였는데 플레이 이후로 M으로 개조당한 사람이 있다. 흠좀무.
- ↑ 그가 가지고 있던 곰돌이 인형으로 복선 회수가 된다. 코델리아에게서 나온 무엇인가가 들어있었던 것(게임에선 코델리아의 시체를 태운 재라고 나온다). 사실 그 곰인형은 코델리아를 좋아하는 사람이 준 건데 코델리아가 필요 없다며 곰인형을 카나토에게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