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라 다이아몬드

KOF XIV 등장 캐릭터
일본팀공식 초빙팀남미팀야가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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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팀멕시코팀이세계팀악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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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팀K'팀이카리팀사우스타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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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팀여성격투가팀사이코 솔저팀용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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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랜덤중간보스최종보스랜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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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S 관계자
K'맥시마마키시마클론 쿄
쿠사나기 쿄-1쿠사나기 쿄-2크리자리드쿨라 다이아몬드캔디 다이아몬드
다이애나폭시제로(2000)K9999
앙헬제로(2001)글루건미스티이그니스
네스츠 총수KUSANAGI네임리스이졸데실비 폴라 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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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XIII의 일러스트

1 프로필

이름쿨라 다이아몬드
(クーラ・ダイアモンド, Kula Diamond)
격투 스타일안티 K' 아츠
나이14세
생일5월 29일
신장169㎝
체중45kg(00), 48㎏(01~)
혈액형불명
3 사이즈B-81/W-57/H-83
출신지북서양 어딘가(00), 불명(01~)
취미캔디 몸에 낙서하기(00, XI),
캔디 수리 부품 모으기(01~02, XIII~)
중요한 것캔디
좋아하는 음식딸기 샤베트, 페로페로 캔디[1]
싫어하는 것인파가 많은 곳, 불꽃
잘하는 스포츠아이스 스케이팅
성우카카즈 유미(かかず ゆみ)
별명구라, 개년

2 개요

KOF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첫 등장은 KOF 2000으로 중간보스이자 난입 캐릭터, 히든 캐릭터로 등장하였다.

코드네임은 "Anti-K'"로, 네스츠에서 조직을 배신하고 탈출한 K'를 없애기 위해 파견한 개조인간이다,
전투 스타일과 복장은 K'와 비슷하나, K' 와 달리 불이 아닌 얼음을 사용한다.

파트너이자 서포터로 가이노이드 로봇 캔디 다이아몬드가 있다.

3 스토리

첫 등장인 2000에서는 중간보스이자 히든 케릭터로 등장하였으며, 네스츠를 배신한 클론 제로를 처단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이 과정에서 쿨라는 자신이 없애야 하는 K'를 만났다가 그에게서 이유 모를 익숙함을 느끼게 되었으나 하지만 당시 쿨라에게 중요한 것은 클론 제로를 없애는 일이었기 때문에 둘의 만남은 잠깐 스쳐 지나가듯 끝났다. 이후 쿨라 전용 엔딩(커맨드 입력으로 쿨라를 골라야만 함)에서 클론 제로가 하이데른에게 제압된 사이[2] 폭시와 다이애나 몰래 우주로 가서(!) 제로 캐논을 점거한다. 그냥 돌아오라는 폭시와 다이애나의 요구와 달리 그녀는 '이게 추락하면 모두가 위험하다'며 캐논을 파괴하지만 그 유폭에 휘말려 추락한다. 하지만 캔디가 나타나 쿨라의 몸을 감싸 대기권을 돌파하고, 결국 쿨라는 무사하지만 캔디는 대파된다. 다이애나는 추락 후 깨어난 쿨라의 이야기를 듣고 "친구란 대신할 수 없는 귀중한 사람이지. 껴안아 줘."라고 말하고 쿨라는 '쿨라…친…구…'라고 겨우 말하는 캔디의 머리를 끌어안는다.

KOF 2001에서는 조직의 명령에 따라 폭시, K9999, 앙헬과 한 팀을 이루고 KOF에 참가한다. 하지만 이후 자신의 기억이 조작되었으며 자신이 과거 네스츠에서 K'와 함께 자란 소꿉친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히어로 팀 엔딩에서 바닷속에 빠진 K'를 구한(?) 뒤 바닷가에서 재회한다. 그리고 파트너 폭시가 조직의 밀명을 받은 앙헬K9999에게 당해 큰 부상을 입은 뒤로 완전히 네스츠를 떠나 K'와 합류해 함께 행동하기 시작한다. 은 아예 '사랑스런 여동생'으로 여기며, 하이데른은 '윕이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다. 여기에 대해선 이그니스의 최후 단락을 참고.

4 쿨라 다이아몬드의 기술

4.1 특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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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 인치

K'와 같은 특수기로 성능은 K'가 쓰는 것과 거의 비슷하지만 체격차 때문에 리치가 조금 짧다. 연속기로 쓸 수는 있지만 근접 C가 1, 2타 모두 캔슬이 가능하므로 굳이 안 써도 되는 특수기. KOF 14에선 앞으로 숙이는 동작도 거의 없어져서 리치가 처절하게 짧아졌다. 진정 1 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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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라이더 슛

↘+B 커맨드의 하단 공격 특수기 완벽한 하단 공격기로 상단 장풍 회피와 동시에 공격이라는 전법도 가능하다. 하단 짤짤이에도 들어갈 만큼 발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기습용으로도 적합하며 막히면 다소 빈틈이 있는 편. 여담이지만 KOF 13에선 특수기임에도 기술명을 외친다.(스라이더 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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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티컬 아이스

↘+C 커맨드의 중단 특수기 사거리도 제법 길고 3히트하기 때문에 2001에서는 손만 빠르다면 스트라이커를 2명 이상 불러낼 수 있다. 특히 마지막에도 살짝 카운터로 맞추면 크리티컬 와이어 발생(...) 후딜이 다소 있으며 XI에서는 얼음에도 피격판정이 있어서(...) 자주 내밀 것이 못 되었다. 그래도 개년 물론 반격기에 잡히므로 반격기는 조심하자. 특히 반격기 이후 콤보 한셋이 아주 아프게 들어가는 세스는 요주의 대상

4.2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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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아몬드 브레스

↓↘→+A or C 커맨드로 발동하며 냉기가 담긴 입김을 부는 기술. 약으로 쓰면 후!하고 바로 불지만 강으로 쓰면 후~하고 좀 있다가 분다.

약으로 쓰면 빠른 발동이 특징이며 겹쳐치기나 디바인 에로우 그라운드처럼 발사되는 형태가 아닌 장풍 판정을 가진 공격체를 쏘는 기술로 반사가 안되는 만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지만 2001부터 사정거리가 짧아졌다. 대신 추가타도 가능해졌다.

강은 긴 사거리에 히트시 상대가 경직에 빠지지만 발동이 느려 깔아두기로 쓰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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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로우 바이츠

→↓↘+A or C 커맨드의 대공기. K'의 크로우 바이츠랑 비슷한 성능으로 적절한 사용으로 대공 견제를 행할 수 있다. 단, 2002 빼고. 톱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간은 넘는 대공기인데...

강으로 쓰면 엄청나게 이동한다. K' 와 같이 빗나가면 엄청난 후딜로 인해 등짝이 텅 비어버려 오만가지 콤보가 날아든다. 특히 2001이라면 훤히 드러난 등짝에 3명의 스트라이커를 이용한 콤보가 퍼부어지고 2002에서 구석에서 썼다간 먼저 기상한 상대에게 그대로 시망... 대신 발동속도 하나는 일품이니 딜캣용으로나 쓰자. 특히 쿨라 VS 쿨라의 강크로 히트-상대 낙법-상대 리버설 강크로-낙법-리버설 강크로-상대 낙법-...의 병림픽 루프는 누구 하나가 낙법을 포기하던지 슈캔을 성공하던지 둘 중 하나가 끝장을 내야 끝나는 루프로 유명. 그러나 XI에서는 낙법 불능이 되어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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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운터 셸

커맨드는 ↓↙←+A or C. 손을 휘두르는 모션에 맞으면 강제다운되며 KOF 2001부터는 카운터 와이어 속성이 붙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장풍 반사. 상대의 장풍을 흡수하고 얼음 조각을 쏘아낸다. 이 얼음은 날라가는 속도가 매우 빨라서 중거리에서 쓰면 상대한테 카운터를 먹일 수 있다. 특히 KOF 2000의 경우, 장풍반사를 맞으면 추가타 가능 판정으로 뜨는데 추가타로 프리즈 엑시큐션이 들어가서 매우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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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or D KOF 2001부터 추가된 기술로 쿨라의 밥줄. 발레하듯 회전하며 공격하는 기술이다. 강은 두 번 때리며 점프를 하기 때문에 하단이 크게 빈다. 파생기로는 레이 스핀 스탠드와 레이 스핀 시트가 있다. 여러 모로 K'의 아인 트리거와 유사한 기술. 지상 필살기라는 것만 빼면 점프 CD와 모션이 똑같았는데, KOF XIII에서 점프 CD의 모션이 바뀌면서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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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 스핀 스탠드

레이 스핀중 →+B 커맨드로 발동되는 파생기로 카운터 쉘로 장풍 반사시의 그 얼음 조각을 쏜다. 사용 후 후딜이 상당하지만 일반 장풍을 뚫는 판정이라 기습용으로 쓸 수도 있고 가드시킬 경우 기가 상당히 많이 차고 그렇게 심한 딜레이도 아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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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 스핀 시트

레이 스핀 중 →+D 커맨드로 발동되는 파생기로 하단 특수기 슬라이더 슛을 쓴다. 맞은 상대는 공중에 뜨기 때문에 크로우 바이츠[3]나 카운터 셸로 추가타를 넣어 줄 수 있다. 대신 막히면 딜레이가 끝장이라 연속기 한 세트가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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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아몬드 슛

공중에서 ↓↘→ + B or D 커맨드로 발동하는 공중장풍. KOF XI에서만 등장한 기술로 K'의 공중장풍 에어 트리거에 대응되는 기술이다. 에어 트리거에 비해 성능이 영 좋지 않은 데다 어차피 XI의 쿨라는 이딴 공중장풍 없이도 명실상부한 개년(...)이기 때문에 별로 쓸 일은 없다. 이후 모션은 XIII의 공중 날리기 공격이 되었다.

4.3 초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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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02 노멀 버전

  • 다이아몬드 엣지

전방에 얼음 기둥 하나를 쑥 솟아나게 한다. 테리파워 가이저랑 아주 닮았다. 파워 가이저처럼 초 근접기라는 게 흠이다.

MAX로 사용시 일정 간격으로 얼음기둥이 솟아나며 때린다. 첫타부터 맞추면 튕겨나면서 맞아 3타 풀히트 가능. 다만 구석에 몰면 1타밖에 못 때리니 주의. 이것도 역시 트리플 가이저와 같다.

2002부터는 MAX 버전이 사라지면서 노멀은 초 겹쳐치기같은 형태로 3발이 연속 발사되게 변경. 이후 XI에서 MAX판이 부활하면서 노말은 다시 2001 시절로 돌아가고 MAX는 2002 버전이 되었다.

XIII에서 노멀 버전은 00, 01, XI의 노멀처럼 나가고 EX판이 2002의 노멀처럼 바뀌었다.

MI에서는 노멀, 맥스 둘다 초겹쳐치기 형태로 발사되는데 노멀이 5히트 MAX는 10히트다.

해당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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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카쵸라

희대의 굴욕기. 데미지가 강 기본기만도 못하다. 상대의 기 게이지를 1줄 깎는 효과가 있지만 그 전에 이걸 쓰기 위해 기 게이지가 최소 2줄(퀵 모드 발동+슈캔으로 쓴다면 무려 4줄)은 필요하니 별 소득이 없다. 근데 문제는 KOF 필살기 중에 가장 귀엽다. 쿨라가 기마자세로 탄 다음에 삼총사가 모여서 기마 행렬을 지켜보며 쿨라가 박수치는 모습은 깜찍 그 자체. 아마 노린 기술임이 분명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 기술은 1990년대~2000년대에 걸쳐 활약한 일본의 여성 프로레슬러 스테이블인 라스 카쵸라스 오리엔탈리스의 패러디(줄여서 라스카쵸). 실제로도 게임의 동작처럼 주변 동료들이 상대를 꿇어앉게 만든 뒤 한 사람이 그 위에 올라타 도발하는 동작이 존재한다. 아무튼 왜 만든 건지 모를 쓰레기. 그냥 일종의 퍼포먼스용 초필살기라고 보면 될 듯.굴욕기에 당하고 있는 K'에게 묵념 그나마 2002 UM에서는 노멀초필살기가 되었지만 그래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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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즈 컴프레션

집단 구타 다굴 2002, 2002 UM의 MAX2로 근접기. 쿨라가 원 인치로 상대를 가격하면 다이애나가 원을 그리며 베고 폭시가 프리즈 엑시큐션에서 다이애나가 공격할 때처럼 돌격해 베면 이후 프리즈 엑시큐션의 얼음 공격 후 캔디가 나타나 미사일(?)로 공격하고 마무리. 성능은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뭐 대단히 뛰어난것도 아닌데다가 원래 KOF 2002의 MAX2가 다들 그렇듯이 커맨드가 괴랄하고 발동모션 조차도 원인치라 리치가 무지막지하게 짧아서 안 쓴다. 일단 라☆카쵸라와 프리즈 컴프레션이 최초로 쿨라의 보모들인 폭시와 다이애나와 서포터인 캔디 다이아몬드가 모두 등장했다. 그 이후 네오 프리즈 엑시큐션에서야 다시 폭시와 다이애나가 모두 등장.

여담으로 02에서는 폭시가 KOF에 출장을 안해서 별 문제가 없는데 02um에서 기본칼라의 폭시와 기본칼라의 쿨라가 맞붙는 경우 쿨라가 프리즈 컴프레션을 쓰면 기본칼라의 폭시가 기본칼라의 폭시를 때리는 미묘한 장면을 볼수 있다. 폭시는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니까 그렇게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데 아무튼 좀 미묘하다. 그리고 2002UM에서는 MAX2 쓸 때 특유의 이상한 배경이 나오는 탓에 얼음 공격이 묻힌다.

해당 문서 참고

  • 프로즌 아레나

XIV에서 추가된 초필살기로 프리즈 엑시큐전이 삭제되고 나온 기술이다. 슬라이더 슛처럼 미끄러지면서 다이아몬드 엣지같은 얼음 기둥이 솟는다.

  • 글레이셔 릿지

역시 XIV에서 추가된 CLIMAX 초필살기. 귀엽게 메롱하고 냉기의 힘으로 상대를 얼려서 가둔 뒤 얼음을 터뜨린다.

5 캐릭터 성능

5.1 KOF 2000

쿨라의 첫 참전 작품.

위에서 언급한대로 중간보스이나 난입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커맨드를 입력해 셀렉할 수 있는 히든 캐릭터이다.

히든 셀렉트는 셀렉트 화면의 윕에서 스타트 버튼 -> 바네사에서 스타트 버튼 -> 세스에서 스타트 버튼 -> 맥시마에서 스타트 버튼 -> K'에서 스타트 버튼 -> 랜덤에서 스타트 버튼 -> 랜덤에서 ↑↓ #

CPU 난입 조건은 두 가지로 나뉘어지는데,

  • 3스테이지 클리어시 배틀 어빌리티가 250 이상(베니마루팀은 220 이상이면 된다.). 이 때 4스테이지에서 배경이 얼음으로 바뀌고 난입한다.
  • 위의 조건을 실패하고 4번째 스테이지에서 3번째 스테이지때 얻은 배틀 어빌리티가 15점 이상 올랐을 때, 5번째 스테이지가 공장으로 변하고 6스테이지에서 공장이 얼음으로 바뀌면서 난입한다..

필살기가 3개(다이아몬드 브레스, 카운터 셸, 크로우 바이츠)밖에 없어서 꽤나 심심한 느낌이지만 생각외로 강캐. C 잡기인 '아이스 코핀'이 연타계 잡기라 빠져나오기가 힘들고 대미지가 웬만한 커맨드 잡기, 초필살기 수준이라 잡기 하나만으로도 악명이 꽤 높았다. 바네사와 마찬가지로 아머 모드 켜고 몸빵으로 돌진해서 C잡기로 반복하면서 잡아버리는 패턴은 그야말로 무서운 패턴. KOF 97에서 오로치가 보여준 '화면 전체에 빛을 내뿜는다' 이후 3년 만에 다시 등장한 전체 판정 초필살기 프리즈 엑시큐션'도 꽤나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카운터 셸의 절륜한 위력도 잊으면 안 된다. 그냥 데미지도 토나오는데 거리가 어중간해서 카운터까지 떠버리면...정말로 어설프게 장풍계 날리면 쓴 맛을 본다. 게다가 잘 볼일은 없지만 패왕상후권같은 왕장풍도 반격한다. MAX 초필살기를 두개 들고 나온 몇 6명 중의 하나인 것도 특혜라면 특혜.

스탠딩 기본기중 원거리 C는 캔슬이라도 되지만 약, 강발은 거의 봉인기 수준이다. 원거리 B의 경우는 그냥 제자리에서 레이스핀(...). 몇몇 약 기본기와 강 기본기가 동일해서[4] 뭔가 급하게 만든 티가 나는데 막상 해보면 매우 빠른 앉아 약발짤짤이와 무적 대공 약 크로우 바이츠, 그리고 분명 그래픽상으로 안 닿았는데 맞는 다이아몬드 브래스, 토나오는 데미지의 일반 초필 다이아몬드 엣지, 거기에 ST 세스와 아머 모드와의 좋은 상성으로 꽤나 강캐였다. 더군다나 일단 중간보스이기 때문에 방어력도 꽤 높은 편[5]. 그렇다고 희대의 망작인 네오웨이브의 사이슈, 전훈 수준의 막장스럽게 강한 맷집 수준으로 체감이 심한 건 아니니 주의. 허나 패턴을 파해하면 할수록 인공지능이 멍청하다 까이는 클론 제로와 달리 쿨라는 97각성야시로마냥 중간보스 다운 어려운 컴까 난이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강 크로우로 대공을 귀신같이 쳐낸다

다만 상당한 고수용 캐릭터다. 강 크로우바이츠를 이용한 대공 및 스트라이커 세스 콤보가 제법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 이 크로우바이츠 대공 콤보가 조건이 조금 까다로운데, 그냥 지상 일반 필드에선 안되고 상대의 '점프'를 강 크로우바이츠로 카운터를 쳐서 상대편이 쿨라의 '등'뒤에 있을때 가능하다. 예를 들어서 쿨라가 2p, 상대가 1p에 위치해 있을 때, 상대의 점프(혹은 공격)을 강 크로우바이츠로 카운터를 쳐서 같이 떠오를때 대공의 최대치 지점에서 쿨라가 상대의 '왼쪽'에 위치해 있어야 내려오는 지점에서 세스가 왼쪽에서 튀어나오면서 상대에게 히트하면서 콤보가 성립되게 된다. 일반 필드에서 그냥 맞다이로 평범하게 쓸 경우 쿨라가 상대방을 넘어가지 못하므로 세스가 오른쪽에서 튀어나오게 된다. 반대에 위치했을 경우도 마찬가지.

아머모드도 이 작품은 기는 그래도 빨리 차는 편이라 그렇게까지 큰 부담은 없지만 확실히 스트빨이 없으면 강캐라 보기 힘들다. 점CD 2히트가 연습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근, 중거리에서 사용될 기본기들이 대체로 나사가 좀 빠진(...) 편이다보니....이 때문에 대부분 쿨라는 3번으로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진정한 시스템빨의 승리자.

그리고 쿨라의 연속기의 시작이 되는 근C가 2히트 기본기로 캔슬 타이밍이 상당히 널널한 편이라 이 상태에서도 쉽게 초필을 넣을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좀 과장되게 말해서 근C 히트를 눈으로 보고 커맨드를 넣어도 들어갈 정도였다. 점D - 근C 2히트 캔슬(1히트도 상관은 없다.) - 프리즈 엑시큐션이라는 심플함 콤보로도(맞는 상대가 세스일때 기준) 체력이 70%가 증발해버린다. 물론 MAX판 다이아몬드 엣지도 들어간다. 이 경우 근접이므로 당연히 3발 다 맞는다. 다만 2000 시스템 특성상 MAX초필의 효용성이 그리 높은편은 아니므로 상황 봐가면서 쓰도록 하자. 보통 노말판 다이아몬드 엣지가 적당하다. 아니면 ST호출 후 콤보를 넣어도 좋고. 쿨라에게도 원인치가 있긴 한데, 쿨라의 근C 2히트는 히트백이 상당히 큰 편이기 때문에 K'와는 달리 일반 필드에서 원인치 이후 콤보가 잘 연결되지는 않는 편이다. 덕분에 근C 연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편.

3대 국민 ST와도 전부 상성이 좋아서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했다.

특이하게 직접 스트라이커로 나오지 않고 메인으로 해도 캔디가 스트라이커로 나온다.[6] 어나더 스트라이커는 폭시. 진정으로 충공깽은 히든 스트라이커가 이분이시다!!

최근의 평가는 A~A+급 강캐. 다만 킥계열 스탠딩 기본기가 막장이고 딜링 자체도 ST빨을 좀 받는 편이기 때문에 실수가 적어야하므로 손빨을 좀 타는 캐릭터라 할수 있다.

5.2 KOF 2001

이때부터 정규 캐릭터로 변경되었다. 전체적인 성능은 2000과 비슷하고 특수기 크리티컬 아이스 추가, 대대로 밥줄이 되는 필살기 레이 스핀의 추가로 더 강해졌다고 볼 수 있지만 진폭하켄베린이 있는 2001이었기 때문에... 레이스핀의 절대판정을 이용한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쉬운 무한 콤보가 있긴 했지만 [7]콩나노 콩나노 EE 역시 그것만으로는 안됐...

그러나 파고보니 성능은 전작에 비하면 망했다. 앉아B의 모션이 바뀌면서 연타가 쉬워졌지만 정규 캐릭터가 되서 그런지 나빠진 건 전작의 비정상적이었던 C잡기 데미지가 가랑비 수준으로 낮아진데다 이번작엔 아머 모드가 없어서 아머 모드로 몸빵으로 돌진해서 C잡기 잡는 패턴이 없어지고 전작에 인식 버그 였던 방어력도 일반 여캐 수준으로 낮춰져서 방어력이 최하위급 물맷집이 되 버렸다. 전작에 약했던 기본기는 앉아 B를 제외하면 여전히 수정이 안되어서 이로 인해 기본기가 맥시마, 신고보다 허접해서 지상이나 공중에서 안심하고 뻗을 게 하나도 없고 약 크로우바이츠 후 ST 호출이 안 되는(...) 실체가 밝혀지면서 맥시마 수준의 약체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콤보 데미지는 꽤 쓸 만 했는데 일단 이후 시리즈에서도 대대로 우려먹는 레이스핀 콤보도 막강했으며 구석에서는 레이스핀 추가타인 시트에서 스트라이커 소환이 가능하고 게이지도 쏠쏠하게 차면서 카운터쉘 강제다운도 있어서 ST 리 샹페이, 세스와 궁합이 상당히 좋았다. 강 다이아몬드 엣지가 무적시간이 빵빵해서 리버설, 대공으로도 쓸 만 했지만... 역시 필드를 장악하기 어려웠던 관계로 이쪽도 결국은 한대만.

참고로 2001 로케테스트 당시 레이스핀을 이용한 무한콤보가 나왔는데 정규 버전에서도 고쳐지지 않았다고 한다(...)

5.3 KOF 2002

이때부터 개년(...)의 전설이 시작되었다. 아사미야 아테나, 김갑환, 최번개, 빌리 칸과 함께 2002의 대표적인 강캐 중 하나로 꼽힌다. 쉽고 무난하며 대미지도 잘 뽑는 국민콤보를 가졌고 스트라이커 시스템이 사라진 02에서 혼자서 스트 3명씩이나 호출하며 싸운다. 본격적으로 개캐가 되기 시작한 이유 모콤을 굳이 손에 안 익혀도 충분히 세기 때문에 운영도 나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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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좋지 않은 곳을.... 어헣헣헣헣헣허
전반적인 기본기들은 쓸 게 없는 편이지만[8]모션이 변하면서 미칠 듯이 판정이 좋아진 서서 B(통칭 AT 필드)로 지상전을 압도할 수 있어 쓸 필요가 없다. 최번개,크리스가[9] 힘들다는게 단점이지만 그외의 강캐릭과는 충분히 할만하며 또한 대공기와 기본기를 잘만 운영하면 이오리를 상성으로 유리하게 잡는것이 가능하다. 어느 시리즈든 상성 안타고 양민학살 하기 쉬운 이오리에게 있어서 현재 유일하게 빡센상대.

그 외에 쓸 만한 기본기는 앉아 B 정도. 자세가 낮고 연타가 가능하며 BBB서서B 강크로우가 콤보로 성립한다.

강크로우는 슈퍼캔슬로 다이아몬드 엣지로 연결 가능. 쉽게 나가는 40% 콤보 되겠다.

점프 기본기들은 전반적으로 성능이 다운된 것 치곤 나쁘지 않지만 굳이 공격적인 운용을 하기엔 좀 애매한 캐릭이다보니 사용빈도는 낮다.그나마 점프강손이 중단판정도 있어서 자주 쓰인다.

원인치는 쓰려면 쓸 순 있는데 그냥 안 쓰는 게 편하고 그 외에 특수기는 재미로 쓰는 게 아니라면 봉인하자.

모션상은 하단 회피로 보이지만 실제 타점은 극상단밖에 없는 레이스핀은 발끝에 맞추면 쿨라가 우선권을 가지는 노딜레이 스킬이고 히트하면 거리에 상관 없이 시트->강 크로우바이츠가 확정. 단, 거리에 따라 때리고 나서 잡기에 잡힐 수 있긴 한데 그래도 데미지상 이득. 이것도 싫으면 그냥 약크로우를 쓰자.

단 레이스핀의 경우는 그냥 막질러도 좋긴 하지만 하단이 조금 비어서,하단이 낮아지는 상대[10]에겐 조금 생각하고 지를것.하단을 낮출수있는 상대는 레이스핀을 흘릴수있다. 물론 흘릴 수 없는 캐릭터가 반이며 나머지 반중에 다시 반은 흘려도 할 게 없는 캐릭터.

약 다이아몬드 브레스는 아테나 수준은 아니지만 거의 노딜레이고 레이스핀 사거리 안에서 히트하면 추가타로 레이스핀을 우겨넣는 게 가능하다. 거기에 구석이라면 스탠드가 들어가고 스탠드 이후엔 약 크로우나 카운터 쉘이 콤보로 들어간다. 히트 위치에 따라선 레이스핀이 다시 들어가도...

상대가 커맨드 잡기가 없다면 근접C 공중1히트 캔클 강 다이아몬드 브레스를 깔아놓을 수 있고 이 경우에도 경직은 쿨라가 먼저 풀린다. 어?

새 MAX 초필살기 '라☆카쵸라'는 도발이나 다름없는 막장 기술이다. 그나마 MAX2 프리즈 컴프레션은 조금 낫지만...

5.4 KOF NW

대망의 너프폭탄

모든 게 엄청난 약화를 먹었다. 그놈의 약발은 물론, 약 레이스핀, 강 크로우바이츠 모두 발동이 느려졌으며 특히 강 크로우바이츠가 슈퍼캔슬 대응기에서 빠지는 바람에 하단콤보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강 크로우바이츠는 캐릭터에 따라 지상에서 맞춰도 상대방의 낙법에 위험해지는 기술이라 연속기로 쓰기가 굉장히 어렵고 슬라이딩도 거리가 멀면 막힌다. 레이스핀은 딜레이가 증가해 가드당하면 죽고 발동이 느려서 구석 약 브레스 뒤에 안 들어간다. 프리즈 익스큐젼도 다이애나 발동 후 무적시간이 삭제됨으로써 가뎀사를 노리기도 어려워 졌다.

5.5 KOF XI

개년의 전설 완성판(...) 가동 초기부터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2013년 현재까지 가토, 오스왈드, 김갑환과 함께 가쿨오김으로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11] 2002보다는 약화됐지만 여전히 강력한 원거리 B, 거기다가 점프 C의 판정이 엄청나게 강화됐다. 손에서 나오는 얼음 덩어리의 크기가 더 커졌고 경직 또한 늘어 히트시 지상 추가타가 안정적으로 들어간다. 이로 인해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고 점프 C or 앉아 B라는 간단하면서도 미칠 듯한 이지선다가 가능하다. 여기에 브레스로 압박하며 원거리 B로 견제한다는 막강 패턴이 완성되었다. 구석에 몰린 상대는 일단 점프 C인지 앉아 B인지를 머리에 쥐 나도록 고민해야 하며 움찔하다가는 브레스를 얻어맞고 뭐 좀 하려하면 원거리 B가 날아오는 통에 말 그대로 손을 놓게 된다.

거기다 2002의 유일한 단점이었던 강 크로우 바이츠가 낙법 불가로 변경됐다. 거기에 프리즈 엑시큐션은 절대판정이 돼서 콤보로 아주 쉽게 들어간다. 그리고 굳이 리더필을 안 써도 혼자 초광속 발동의 MAX 초필을 갖고 있다. 추가로 운영까지 쉽다. 답이 안 나온다.

다만 약화점이 하나 있긴 있는데 빌리 안습의 법칙을 이어받아 크리티컬 아이스 얼음 부분에 피격 판정이 생겼다...

다만 밸런스에 문제를 끼친지라 어레인지판의 경우 가토 기본기 약화,오스왈드 절대판정 삭제나 에이스 데미지 칼질등과 함께 강 크로우 바이츠가 다시 낙법 가능등으로 변경되는등 하향이 되었다.

5.6 KOF 2002 UM

Kula_1.png

2002UM의 특수 승리 일러스트. 라☆카쵸라나 프리즈 컴프레션으로 상대를 이기면 볼 수 있다. 프리즈 컴프레션은 그렇다 치고 라☆카쵸라로 어떻게? 막타만 치면 되잖아!! 막타만!

02에 비해 원거리 B의 판정이 약화되었으며 연타 캔슬이 안 되게 되었고 약 레이스핀 발동시 무적시간을 삭제하는 등의 칼질을 당했다. 하지만 약 크로우 바이츠에 전신무적이 붙었고 주력기 원거리 B도 연타 캔슬 안 될 뿐이지 판정은 여전히 흉악하다. 특히 약 크로우 바이츠는 강 크로우 바이츠로 커버가 안 되는 대공까지 처리하는 것이 가능해서 대공에 있어서는 더 강해졌다. 결국 02UM 개캐 라인 카케넴에 필적하는 수준이라 여전히 개년강캐.

'라☆카쵸라' 가 일반 초필살기로 변경되었다. 덤으로 발동도 빨라졌지만 굴욕적인 데미지는 여전하다.

5.7 KOF XIII

Kulakofxiii.gif
공식사이트에 공개된 스탠딩 도트. 실제 인게임에서는 간간히 하품도 한다.

아케이드 당시 플레이어 캐릭터 중에선 마지막으로 공개되었다. 도트는 괜찮은데 일러스트가 미연시 캐릭터 같다고 까는 사람들이 있다. 추가로 해당 캐릭터의 도트는 그나마 기존에 사용되었던 캐릭터들의 도트에 비하면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다운 포즈가 바뀌지 않은 것이 그 사례.

기술표를 보면 프리즈 엑시큐션이 일반 초필살기가 된걸로 보이나 실상은 2게이지를 사용하는 초필살기. NEO MAX 초필살기는 다이애나폭시가 등장하여서 상대를 한번씩 벤 이후에 쿨라가 프리즈 엑시큐션으로 상대를 마무리하는 네오 프리즈 엑시큐션.

데미지면에서 상당히 하향됐다. 특히 초필살기인 프리즈 엑시큐션과 MAX 버전이 다른 초필이나 MAX 초필에 비하면 상당히 구리다. 단, 약발의 성능은 KOF 2002과 비견될 정도로 여전히 좋은 성능을 발휘해준다. 서서 B는 02처럼 미친 발동속도를 가진 건 아니지만 여전히 판정이 좋으며 앉아 B는 최대 5히트까지 가능해 여전히 "속지마 개년이야" 라는 말이 나오게 한다.대신 앉아 B의 리치가 살짝 짧아지고 점프 강손은 다시 판정, 얼음크기가 축소. 또 점CD의 모션이 레이 스핀 모션에서 KOF XI의 필살기인 다이아몬드 슛의 그것으로 변했으며 여러모로 쓸만한 성능.

EX 레이스핀의 등장으로 일반 레이스핀 스탠드 이후 통상 레이스핀의 연결이 불가능해졌다. 레이스핀 시트 이후 강 크로우바이츠도 타이밍이 조금만 엇나가도 안 맞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또 기 한 개를 더 써서 쓰는 강화 초필살기의 개념으로 다이아몬드 엣지도 얼음기둥이 한 개만 솟아지는 등의 변화로 데미지 약화도 한 몫 했다. 전체적으로 쉽게 운용이 가능했던 02이나 XI에 비해선 운용법이 조금 까다로워졌단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래도 초필살기들의 데미지만 약한 편이지 기본기라든가 필살기 성능은 여전히 쓸 만해서 AC 여캐릭터 중에선 , 레오나 하이데른, 유리 사카자키와 함께 4강 체제에 돌입해 있었다.

콘솔판에서는 아케이드판에 비해 이것저것 하향을 먹었지만 그렇다고 몰락으로 빠진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예전처럼 쓰면 되나, 전체적으로 2002 매츄어랑 맞먹을 정도로 솜방망이 데미지인 건 마찬가지. 특히 프리즈 익스큐전 시리즈들은 여타 초필살기나 네오 맥스 필살기 데미지 중에서 최저치를 자랑해서 쓸 만한 판정을 자랑하는 기본기로 최대한 짜게 놀아야 하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일단 원거리 B 같은 경우는 2002처럼 연타는 안되지만 판정 자체는 좋으며 하단 B는 블루 마리처럼 많이 때릴 수 있어서 괜찮다. 그리고 서서 A 같은 경우는 A,B,D를 동시에 누르면 10hit까지 다단히트하여 맞출 수 있긴 하지만 솜방망이 데미지. 프리즈 익스큐전은 발동속도도 준수한 편이고, 약 기본기에 들어갈 만큼 빠르다. 하지만 약손 한다음에 익스큐전을 발동하는것은 미친짓이나 다름 없으니 격추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 체인 드라이브랑 동시에 기 2개짜리 초필 중에서 단발 데미지가 가장 낮은 편인 게 아쉬울 따름. 그렇다고 안 쓸 수도 없는게 구석에서 EX 다이아몬드 엣지를 쓰면 풀히트가 제대로 안 되기 때문에 어떻게든 써야 할 일이 생긴다.

전체적으로 5점 만점의 3점 정도의 평캐라는 평가인 추세고, 더 나쁘게 표현하는 의견들을 보면 입문자 비추천 캐릭터로 분류된다. 캐릭터 성능도 아주 강하다고 할 수 없는 데다가 주도권을 잡고 놔주지 않는 운영이 쉽지 않기도 하다. 정식 넘버링 작품 기준으로 01 다음으로 암울하다고 해도 될 듯. 이게 암울하다고? 02랑 02UM이랑 XI가 비교대상이면 암울한 게 맞다.

쿨라 미션 3 에서 강크로우-익스큐전으로 바로 넘어가는 부분이 있는데,
→↓↘+C - →↘↓↙←→↘↓↙← + AC 으로 바로 커멘드를 넘어가는것은 어찌 긁으면 성공한다더라 라는 말을 들었을것이다.

좀더 체계적으로 설명하자면,

→↘↓↙←→+C (강크로우) - ↓↙← + AC(익스큐전)

으로 입력시 강크로우가 된다. 그리고 다음 커멘드로 넘어가면 바로 익스큐전이 발동된다.선입력이라 바로바로 입력해줘야 한다는것이 힘들지만, 연습해두면 미션 컴플리트.

스토리 소개를 보면 친 겐사이와 핸드폰 메일 친구인 듯(사이코 솔져 쪽의 스토리와 연결된다). 그리고 하는 행동이 더 어린애 같아졌다. 냉장고 안의 아이스크림 누가 다 먹었냐며 K'한테 징징거린거라든가[12] 친 옹이 고급 아이스크림들을(벨기에산 초코아이스크림,프랑스,이탈리아 등지의 젤라토등.) 잔뜩 보내오자 금방 환하게 웃으면서 꾸역꾸역 입 안에 넣는다던가. 테리가 아이스크림과 체중에 대해 언급하자 뿌우뿌우한다던가. 샤베트와 소르베가(샤베트의 프랑스어)사실상 거의 같은 단어라는 걸 이해하지 못해 킹을 뒷목 잡게 만든다던가여기..!얘 보호자누구야?. [13]

5.8 KOF XIV


컨셉아트. 컨셉조차도 펭귄같다(...)[14]

참전이 트레일러를 통해 확정 되었다. 디자인이 크게 변한 로버트나 쿄, 이오리 등과는 달리 크게 보이는 변화는 거의 없다. 배 부분이 하얀색으로 변경돼서 펭귄같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공개된 기술표를 보면 D 잡기였던 비하인드 슬래시나 초필살기 프리즈 익스큐전 등 다이아나를 소환해서 공격하는 기술이 삭제된 점이 눈에 띤다.

팀 스토리에서는 자신들을 쫓는 조직원들과 막 싸움을 끝낸 K'와 맥시마에게 갑자기 큰일이라면서 전화를 걸었는데 그 이유가 냉장고에 아이스크림 다 떨어졌으니까 큰 걸로 하나 사오라고(...)[15] 그리고 세라가 이상한 기계랑 무기를 가진 사람을 조심하라고 했는데 그거 혹시 아저씨 아니냐면서 맥시마를 좌절시키기도 하였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자신과 같이 전 네스츠 소속원이던 실비 폴라 폴라, 앙헬과 특수 대전 이벤트가 있으며 2000 당시 전용 테마곡이던 ICE PLACE가 앙헬과 대전시 특수 BGM으로 나온다. 참고로 앙헬과는 쿨라가 대놓고 "너 싫어! 꽁꽁 얼려줄거야!"라고 말할 정도로 사이가 안 좋게 묘사된다. 그도 그럴 것이 앙헬은 과거 네스츠의 밀명으로 쿨라의 보호자였던 폭시에게 기습을 가해서 부상을 입혔고 쿨라를 제거하려고 했었다.

팀 엔딩에서는 원래 머리색깔인 오렌지빛 머리색을 하고 있다. 회의중에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든지 경례중에 따라한다든지 수영장을 가고 싶다는 등 여전히 천연덕스러운 모습을 모인다. 이미 2001에서도 승리 대사 등에서 낌새를 보인 것 같지만 XIII 들어서부터 대놓고 정신 연령이 낮게 묘사된 것에 대해서 개조 수술의 부작용이라고 공식으로 때려버렸다.

가동 초기에는 약캐라는 평가가 다수였지만, 가면 갈수록 평가가 올라가고 있다. 원거리 C가 빨라졌으며 레이스핀의 후딜레이가 줄어, 원거리 C - 레이스핀의 압박이 강력하며, 콤보 데미지도 쏠쏠하다. 또한 1.03부터는 원거리 B의 판정 역시 강화되어 현재 일본 쪽에서는 쿨라 셀렉트율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6 설정 관련

6.1 캐릭터 모티브

이름의 유래는 K'의 반대편 K.URA(裏, 우라 모드의 그 '우라' 이다)의 변형. 영어단어 COOLER를 일어식으로 발음하면 쿠-라이기도 하다. 쿠우라? 인터페이스에 뜨는 영어 이름이 KULA이기에 '쿨라'라고 읽기도 하고 어원(?)을 존중해 '쿠라'라고 읽기도 한다. 캐릭터의 모티브 자체는 일본 전설의 유키온나인 것으로 보인다. 능력의 모티브는 (쿨라가 양손에 글러브 낀 건 논외로 하고) K'와 반대로 가면라이더 슈퍼-1[16]의 왼쪽 냉열핸드에서 참고. 그리고 리무루루도 같이 참고한 것으로 보이는데, 공교롭게도 리무루루와 쿨라는 (설정상) 나이가 동갑이다. 그 외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빙결 능력자 기앗쵸의 영향을 받은 모션도 있다.[17] 또한 세인트 세이야의 빙결 능력자 아쿠에리어스 카뮤의 패러디가 심도 있게 존재한다.[18] 설정부터 K'와 정 반대인 캐릭터로 불을 쓰는 K'와는 달리 빙결 능력이 특기다. 하지만 일부 기본기[19]와 기술(원 인치, 크로우 바이츠 등)은 K'와 모션이 비슷하거나 완전히 동일하다.

설정상 14세인데 저 키와 슴가는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며 아무리 개조인간이라도 누가 쟤를 14살이라고 볼까... 역시 네스츠의 기술력은 위대한 모양이다(...) 게임 내 도트로 보면 전체적으로 가늘고 컵 수도 엄청 커 보인다. 하지만 키는 169cm로 여캐릭터들 중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티가 안 난다. 단, Days of Memories 시리즈에서는 169cm의 14살 여자애는 연애 게임에서 좀 무리수라고 여겼는지 어떤 작품에서는 키를 10cm 줄이거나, 또 어떤 작품은 나이를 18살로 늘려서 평균 수준의 체형으로 맞추었다.

KOF 2001부터는 K'와 커플로 인정받는 분위기지만 사실 이 설정은 초기에는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둘이 처음 만나는 KOF 2000에서는 쿨라와 K'가 대전할 시에 별다른 대전 이벤트가 없었기 때문이다.[20] 쿨라로 3번째 주자로 나온 K'를 이겼을 때에는 언어가 일본어로 설정되있을 경우 한정으로 전용 승리 메시지가 나오며[21] K'는 선봉이나 차봉으로 나온 쿨라를 KO로 이겼을 경우 전용 승리 이벤트가 나온다. 그러나 K'의 경우는 99에서 써먹었던 승리포즈에서 대사만 다른 재탕(...) 쿨라의 승리 메시지는 "네가 K'...? 나는 불 싫어. 뜨거우니까" 이고 K'의 승리 이벤트 음성은 "기분 나쁘군, 너는" 인데 이걸 보면 2000 당시엔 둘 다 서로를 '기분 나쁜 놈' 이라고만 생각한 모양이다. 개년을 알아본 K' 오히려 KOF 2000의 드라마 CD를 보면 그 당시의 SNK는 쿨라를 니카이도 베니마루와 맺어주려 했던 듯하다.[22] 하마터면 로리콘 될뻔한 베니마루 참고로 쿨라의 난입 조건도 베니마루 팀은 BP 220으로 모든 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 나나카세 야시로도 쿨라가 마음에 들었는지 자꾸 팀 동료인 크리스와 엮어주려고 한다.(크리스도 14살로 동갑이다) 정작 크리스는 야시로가 헛소리 한거니까 신경 쓰지 마랬지만

6.2 캐릭터 이미지의 변화

캐릭터 이미지도 초기와는 상당히 달라졌다. KOF 2000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신비한 분위기, 얼음, 기계같이 차가운 모습과 목소리를 지니고 있는 반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어린아이 같은 순진무구함과 백치미로 이미지가 변했다. 특히 KOF 2001의 이카리팀 엔딩에서 이 쿨라의 입가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닦아주는 장면이나 KOF XIK' 팀 엔딩에서 윕을 보고 손을 흔드는 쿨라를 보면 아예 이 쪽으로 방향을 전환한 듯하다. KOF XIII에선 더 심해져 목소리도 극로리로 변한데다가 1인칭도 이름으로 변화하였다.그런것 치고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몸매는 결코 어린아이스럽지 않다 여기에 프리즈 엑시큐션을 시전할 때도 2002까지는 톤이 냉정하고 싸늘했는데 XIII에선 발랄의 극치다. XIV에 와서는 아예 개조 수술의 부작용으로 정신연령이 낮아졌다고 설정으로 때려버렸다.

이러한 변화는 캐릭터 외부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쿨라의 데뷔작인 KOF 00의 테마곡 'Ice Place' 와 캐릭터가 재정립되고 난 후의 02um, SKY Stage에서 사용되는 테마곡 'Diamond dust' 의 차이가 확연하다. 전자는 단조롭게 시작해서 점점 고조되는 건반과 짤막한 버저음을 사용한 신비롭고 장엄한 분위기인 반면 후자는 빠른 박자와 경쾌한 유로비트풍의 메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적인 곡. 각각의 곡이 사용되는 작품에서 판이하게 다른 음성, 말투, 이벤트 등을 생각하면 별개의 캐릭터나 다름없을 정도의 갭이 느껴지기도 한다. 인간성을 깨닫기 전의 차가운 모습이 좋았다는 팬도 일부 존재한다. 변화를 거쳐 XIII에서의 캐릭터간 대화에선 유아틱함이 절정에 달해(...) 다른 캐릭터의 말을 제대로 못 알아듣는다던지, 유독 아이스크림을 강조한다던지 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성 격투가 팀이나 중국 팀을 만나면 쓸데없이 아이스크림 혹은 샤베트 얘기를 꺼내며[23]. 쿨라 간 대화에선 아예 아이스크림 내기까지 한다.[24] XIV에서도 XIII에서 정립된 발랄 이미지를 그대로 계승. 여기서 앙헬 대전 전용 BGM이 첫 데뷔작인 00의 BGM Ice Place를 리메이크한건데 차분한 원곡과는 정 반대로 매우 유쾌한 느낌이다.

7 속지마 개년이야

"쿨라가 귀엽다."- KOF XIII 북미 유저 4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中.
"속지마 개년이야" - 국내 유저들의 응답(...)

02부터 확립된 개년(...) 이미지 때문에 KOF 팬사이트에서 개년이 아닌 이미지(예를 들어 저런 이미지)가 올라오면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속지마 개년이야" 를 외치는 훈훈한 광경이 목격된다. KOF계에서 '개년' 이라 함은 일반적으로 쿨라를 지칭한다지만, 아테나나 엔젤을 비롯한 다른 캐릭터들을 지칭하는 경우도 물론 있지만 쿨라 같은 경우는 저 '속지마, 개년이야' 덕분에 거의 고유명사화 된 느낌이며 02 시절부터 저런 모습으로 흉악한 기술을 날려대는지라 어쩔 수 없다...당연히 언어 자체는 여성을 비하하는 욕설이기에 쿨라를 위시한 개캐였던 여성 캐릭터팬들은 싫어하는 단어다.약캐만 조롱하고 욕하는거 아닙니다

순화해서 속지마 개사기야라고 하면 될테지만 워낙에 02, XI 에서 악명이 높아서... 이는 XIII에서 약체화되고 초딩 이미지가 굳어진 이후로 줄었다. 성능이 웬수

8 기타

Kula-2002um_1.png
왼쪽은 전투 때의 모습. 오른쪽은 원래 모습

전투 때를 제외하면 오렌지~갈색머리이고 빙계 능력을 개방할 땐 머리카락이 주황색에서 하늘색으로 바뀐다. 다만 대부분의 공식 일러스트가 하늘색으로 그려져 원래 하늘색 머리카락인 줄 아는 사람이 꽤 된다. 심지어 XIII의 엔딩에선 능력을 쓰는 중도 아닌데도 하늘색으로 그려졌다. 뭐가 뭔지... 그나마 XIV 엔딩에서는 주황 머리로 나오며 제작진이 이 설정을 잊은 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각성 전엔 옆머리를 땋은 상태이며 각성하면 풀린다. 00때는 능력 개방전엔 홍채가 보라색이었다. 커맨드로 풀어서 커서를 대보면 일러스트기 나오는데 여기서 알수 있다. 각성 후엔 슈트의 자주색과 컬러를 공유해서 슈트 색에 따라 눈색이 변하기도 했다(...) 공식 일러스트와 게임 내 도트 그래픽의 느낌이 크게 다르다. 도트는 어딘가 마츠모토 레이지 풍이 팍팍 느껴지는 스타일.

참고로 쿨라의 동작모션 등은 당시 신인이던 여성 디자이너의 의견이 대부분 반영되어 있다고 한다. 여자 캐릭터 모션은 여자한테 맡기는 게 가장 자연스럽다나... 당시 감상曰 「만들기 쉬웠던 캐릭터. 아무런 고생도 안 했어」 아, 네. 덕분에 그 개년을 상대하는 유저들은 상당히 고생하고 있습니다 역시 쉽게 만든 캐릭터일수록 상대하기 힘들다

네스츠 스토리의 숨겨진 히로인. KOF 오리지널 여캐 중에서 가장 대박친 캐릭터로, SNK 캐릭터 전체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인기를 자랑한다. 속지마 개년이야 하지만 귀여운 이미지의 대가로 색기를 바쳤다(...)[25] 여러모로 시라누이 마이와 대비된다.[26] 하지만 라텍스 페티쉬라면 오히려 호감도가 상승한다

팬 아트에서도 역시 압도적인 물량을 자랑한다. 다만 이 경우에도 여러 명이 나오는 일러스트레이션의 경우 맥시마와 더불어 단 것으로 의도치 않게 K'를 괴롭히는 짤이 상당수. 그 외에는 케이와 투닥투닥대는 장면이 대다수. 아무래도 커플링 중 가장 확실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27]

처음부터 쿨라를 밀어주려는 SNK의 의도인진 모르겠지만 KOF 2000에서 히든 캐릭터인 쿨라를 골라서 엔딩을 보게 되면 쿨라만의 전용 엔딩이 나온다(위에서 말했듯이 제로 캐논을 부수고 추락하는 쿨라를 캔디가 감싸는 내용). 팀 4명을 선택해야 전용 엔딩을 볼 수 있는 2000의 시스템을 생각한다면 이것은 상당한 혜택(?)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쿨라를 고른 상태에서 쿄&이오리를 같이 선택하게 되면 쿨라 엔딩이 아닌 쿄&이오리의 엔딩이 나온다.

예를 들어서 K', 쿨라, 쿄, 이오리를 셀렉해서 엔딩을 보게 되면 쿄&이오리의 엔딩이 나온다. 엔딩의 우선권이 쿄&이오리>쿨라라는 소리. 아무리 인기 캐릭터라도 전 주인공들에겐 한 수 접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잠깐, 그럼 는 뭐지?[28]

KOF 2002 UM네임리스의 첫 사랑인 이졸데가 쿨라와 비슷한 능력 실험체였다. 심지어 외모까지 비슷하다. 그래서 네임리스 vs 쿨라 대전시에 네임리스가 쿨라를 보고 놀라는 이벤트가 있다.

KOF 캐릭터 중 무겐 내에서 쿨라를 이용한 개조 캐릭터가 상당히 많은데 이는 일본의 AKOF[29]라는 프로젝트 때문. 덕분에 대부분 쿨라의 개조 캐릭터들은 일본에 자주 볼 수 있으며 얼음은 물론 불, 전기, 불&얼음, 음소대류권, 심지어 그런 능력이 없어도 괴력(?)으로도 강력한 쿨라 등등 다양한 시리즈가 양산되기 시작했다. 기본적인 의상을 베이스로 기본기라던지 헤어스타일, 약간 복장변화 등 판이하게 쿨라와 다르다. 그리고 AKOF 소속은 아니지만 일명 '좀비쿨라' 라고 불리우며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이자뷰라는 캐릭터도 있다.[30]. 다만 양키들을 포함한 영어권들은 이렇게 다양한 쿨라의 개조 캐릭터들을 상당히 싫어하는 눈치이다.

그 밖에 역시 얼음 계열이라 그런지 불꽃이 있는 캐릭터들에 대해 매우 질색을 하는데 는 쿨라와의 대전 이벤트에서 "그 자식도 불 쓰는데 왜 나만 차별해, 제기랄...!"(...) 이라며 짜증을 내고 쿄레기라 차별하나? 애쉬를 이겼을 때 나오는 승리 메시지는 "불을 써서 싫긴 한데 당신 쓸쓸해보여", 사이키 전용 승리 메시지는 "불인데 그것도 검은색 불꽃이라 더 싫어" 라고 반응하며 야가미 이오리와의 대전 이벤트에서는 "이 사람 싫어... 불도 안 나오는데 싫어..." 라고 말한다. 지못미 불고자... 그래도 쿄와의 대전시 승리대사가 "당신의 불꽃은 K'와 닮아서 신비한 거 같아" 라고 말한다. 결국 제일 불쌍한 건 이오리다[31]

이미지가 바뀌면서 백치 이미지도 생겼는데 킹과의 대전 영상에서는 샤베트와 비슷한 음식을 준비한다고 했는데 본인은 샤베트와 다른 줄 알고 거부했고 화 쟈이가 마시는 걸 뭔지 궁금해하기도 하고 동캐릭터전과의 대사는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만 받는다" 고 했다. 얘야, 거울도 안 보니?

슈팅 게임 KOF SKY STAGE에서는 한동안 전일기록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보유한 과연 개년 캐릭터였으나 2011년 10월 쿄에게 갈려버렸다.[32] 그러나 2012년 8월에 다시 전일기록에서 1위를 차지하고 2위는 이전까지 전일기록 꼴찌였던 아사미야 아테나가 2위를 하였다. 명불허전 2002 개년들 Skystage의 스테이지상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최종 보스인 오로치한테서 인간이 만든 존재이면서 인간보다 훨씬 인간답다고 평받았다. 이거 칭찬이라고 해야 하나...?[33]

한국판 뽑기 KOF인 KOF M에서는 4단 명칭이 좀 깨는데, 쿨라라는 이름을 비틀어 콜라로 인식하게 하는 코카 쿨라라는 별칭을 붙여줬다.(...) 다른 캐릭터 4단들도 그런데, 일단 잘 하는 스포츠 및 취미(싸움)를 반영한 캐릭터는 그렇다치더라도, 츤데레라던가, 외계인이라던가...(...)

스컬걸즈파라소울의 14번 색깔이 쿨라 다이아몬드를 모티브로 했다.

크리스와 더불어 어느 중국의 초고수가 KOF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로 꼽았다(...)

  1. 를 포함한 아이스크림이나 단거는 전부 다 좋아하는듯 하다.
  2. 쿨라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 쿨라와 싸웠다면 엔딩에서 폭시와 다이애나가 클론 제로를 조롱하고 사라진다. 반대로 쿨라와 싸우지 않았다면 하이데른이 클론 제로의 팔을 쳐서 스위치를 뺏는다.
  3. 필드에서는 약으로만 추가타가 가능하지만 구석에서는 강 크로우 바이츠도 들어간다. 2002에서는 필드에서도 강 레이 스핀 시트 후 강 크로우 바이츠가 들어가는것을 확인했다. 다른 시리즈는 추가바람.
  4. 점프B, D나 앉아B, D. 물론 데미지는 다르다.
  5. 해당 캐릭터는 장거한, 맥시마, 쿨라, 바네사 이렇게가 최종 보스 클론 제로 다음 방어력 강한 캐릭터들인데 쿨라는 CPU의 방어력 보정을 그대로 가져오는 SNK의 실수를 범해버려서 생긴 문제이다. 바네사는 버그이고...결국 01에서는 바네사, 쿨라는 방어력 최하위권으로 낮춰지면서 문제가 수정되었다.
  6. 중간에 난입할 때도 마찬가지. 중간 난입 때문에 이렇게 된 게 아닌가 생각된다.
  7. 약 레이스핀-스탠드-c 1타- c 2타 헛치고 강 레이스핀-약 레이스핀-스탠드....
  8. 특히 약손은 쿨라가 절대 쓸 필요없는 기본기.
  9. 이 둘은 쿨라의 그 잘난 서서B도 폴짝 폴짝 넘어가기때문에 쿨라입장에선 대공치는게 힘들다.
  10. 그게 바로 최번개님 되시겠다. 그래서 최번개 문서에 쿨라가 쉽다는 표현이 있었지만 현실은... 쿨라가 짜게 가면 할 게 기모아 표사밖에 없는 게 번개다.
  11. 심지어 다른 3캐릭은 그 캐릭터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지 않은 사람이 플레이할 경우 큰 위협을 주지 못하고 자멸하는 경우가 많지만 쿨라의 경우 파일럿의 실력과 상관 없이 점C를 위주로 기본기와 기술 몇 개만 적당히 써줘도 상대방의 공포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12. 엔딩을 보면 아무래도 범인은 맥시마가 사실상 확실에 가깝다. 맥시마 프로필 중 좋아하는 것을 확인해보자. 반면에 K'는 단걸 굉장히 싫어하니 쿨라의 아이스크림에 눈길도 안 줬을테고.
  13. 아이스크림만 사주면 팀도 바꿀 듯이 말해서 개념이 없다는 평을 받기도 하는데, 사실 킹오파 세계관에서 팀을 바꾸고 나온 인물들이 결코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윕은 이카리 팀과 K'팀을 번갈아가며 출전했으며, 쿠사나기 쿄는 2003과 XI에서 그동안 쭉 함께 출전했던 베니마루와 다이몬이 아닌 다른 인물들과 출전했고, 쿄의 팀 동료 베니마루도 99와 2000, 2003과 XI에서 쿄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팀을 결성해 출전했다.(99와 2000에서는 쿄가 실종되고, 다이몬은 KOF 대회를 은퇴했던 상태였지만) 그 외에도 유리라던가 킹, 마이, 블루 마리, 토도 카스미 같은 경우 여성 격투가 팀에서 뭉치기도 하고 다른 팀으로 출전하기도 하는 모습들이 나왔지만 의리가 없다거나 철새라는 비난은 단 한번도 들은 적이 없다. 듀오론은 늘 팀을 바꾸고 출전했지만 동료애를 보여줬다. 즉, 쿨라가 어느 순간 갑자기 다른 팀에 들어가도 과정에서 이야기가 나올 건 있을지 몰라도 팀을 옮기는 것에 딱히 제제가 될 요소는 전혀 없다. 다만,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듯 쿨라가 나가겠다고 하면 K'는 투덜투덜 대면서도 따라가고, 맥시마도 '니들이 나 없으면 뭘 하겠냐'면서 어영부영 따라가는터라 다른 팀이 될 일은 거의 없을 듯.
  14. 특히 무표정(KOF 2000 시점과 비슷하다)과 옷의 배색, 그리고 팔의 위치 때문에 더 그렇게 보인다. 실제 펭귄 사진과 비교해 보자.
  15. 한국판은 아이스크림을 얼음으로 오역했다. 일본에서 쓰는 아이스크림의 줄임말을 얼음으로 오인한 듯. 애초에 얼음이 떨어졌으면 네 얼음 깨서 넣음 되잖아
  16. 왼손에선 초저온 냉동가스, 오른손에선 초고온 화염이 나간다.
  17. 대시 모션이 디딘 지면을 얼리고 발바닥에 얼음으로 된 스케이트 날을 형성해 스케이트를 타는 동작이다.
  18. 02UM부터 사용되는 테마곡은 '다이아몬드 더스트', 기본잡기 아이스 코핀과 초필살기 프리즈 엑시큐션은 각각 프리징 코핀, 오로라 익스큐션과 판박이.
  19. 지상 날리기(CD). 하지만 XI에서는 K'의 지상 날리기 모션이 변경되고 XIII에서는 쿨라의 지상 날리기 모션도 변경되면서 같은 모션의 기본기는 없어졌다.
  20. 대전 이벤트가 있긴 하지만 맥시마나 윕이 쿨라와 대전할 때도 같은 이벤트가 나온다. 다이애나가 등장하면서 '오랜만이네. 건강하게 지냈어?' 라고 묻는다.
  21. 타 언어일 경우엔 공용 승리 메시지만 나온다. 다른 게임들도 타 언어일 경우 일본어일때보다 메시지의 다양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22. 13기준으론 베니마루가 쿨라가 몇살만 더 먹었으면 내 수비영역인데...라며 작업을 걸진 않고 있다.
  23. 시이 켄수와의 대화에선 켄수가 쿠라에게 찬것은 안좋다며 자기가 맨날 먹던 뜨끈한것을 권유한다
  24. 게다가 이 정도로 동캐간 대화가 태연한 건 쿨라와 아테나 뿐. 그런데 정작 아테나와의 대화는 그리 좋지 않다(...).
  25. 얼굴 외에는 노출이 전혀 없다. 다리는 물론이고 팔, 손, 심지어 목덜미까지도 꼭꼭 슈츠로 덮고 있는 복장. 철벽방어 하지만 KOF 2001의 이카리팀 엔딩에서는 민소매티, XIII 엔딩에서는 수영장에 온 지라 슈츠를 벗고 수영복을 입었다. 또 드래곤플라이사에 나온 온라인에서는 스킨으로 바니걸이 존재한다. 그래봤다 스토리랑 연관없다 그리고 흥미로운 점이 있는데 기계손으로 보이며 수영장에서도 글러브를 끼고 있는 K'와 달리 맨손이다.
  26. 마이는 옛날 아랑전설 시절부터 나온 베테랑이지만 쿨라는 비교적 신인. 마이는 불을 쓰지만 쿨라는 얼음을 다룬다. 이쪽은 K' 때문이지만 마이도 불을 다루는 탓에 대비되는 요소가 되었다 마이는 옷을 입은 건지 벗은 건지 모르겠지만 쿨라는 철벽방어. 마이는 약간 육덕지기까지 한 거유 체형이지만 쿨라는 어느 정도 볼륨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슬림한 체형. 마이는 왈가닥이긴 해도 좀 어른스러운 누님 타입인데 쿨라는 어린애 그 자체.
  27. 켄수만 봐도 아테나 문서에서 설명되어 있듯 아테나는 켄수보단 . 마이-앤디마리-테리의 경우 에로(...) 쪽 빼고는 지지층이 약하시다. 쿄의 애인이야 등장을 안하므로... 아무튼 결론적으로 KOF 제작진 내에서 밀어붙이는 강력한 커플링이다보니 버프를 많이 받는 듯?
  28. K'는 에디트 캐릭터가 아니며 정식 팀이 있기 때문에 예외다. K'의 엔딩을 보려면 맥시마&바네사&라몬을 반드시 넣어야 하는데 이러면 딱 4명이 맞춰지므로 쿄와 이오리를 넣을래야 넣을 수가 없다.
  29. Nao&M이라는 일본 제작자가 진행했던 프로젝트. Another King Of Fighters의 준말이다. KOF 2001 네스츠 붕괴 이후 K'의 클론 중 최강이며 모든 K'시리즈들을 말살하려는 NAO와 수많은 클론들이 벌이는 이야기. 다만 주최자인 Nao&M이 오랜기간 동안 잠수 중인 데다 설상가상으로 인포시크 홈페이지 서비스 종료 크리로 인해 최근 AKOF 캐릭터이지만 정식으로 AKOF가 아닌 캐릭터들이 나오고 만다.
  30. 그러나 요즘 일반 캐릭터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소위 '흉악 캐릭터' 들이 판치고 있는 관계로 이자뷰 따윈 흉악 쪽에 명함도 못 내미는 상태(...) 그래서 이자뷰를 개조한 캐릭터인 '네오-리퍼 이자뷰' 라는 강화판 사기 캐릭터까지 뛰쳐나올 정도다.
  31. 그런데 이오리는 그런 쿨라의 말에, 그 성격답지 않게 죽으라는 폭언 대신 '그럼 네가 물러나지 그러냐. 나도 불 무서워하는 꼬마에겐 볼일 없다'라고 쿨하게 대꾸하기만 한다. 죽은 연인 목소리와 같은 목소리(죽은 연인의 드라마 CD 성우가 쿠라와 동일 성우)라서 넘어간건가
  32. 게다가 그 쿄 플레이어는 케이브 슈팅에서 유명한...
  33. 확실히 오로치 입장에서는 근래의 자사자리하고 자신의 야욕만 채우는 인간보다는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쿨라야말로 자신이 과거에 수호하던 올바른 인간상에 더 가까울지도 모르며 확실히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어찌됐건 신님의 흥취는 좀 해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