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DIABOLIK LO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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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OLIK LOVERS의 등장인물을 정리해 놓은 문서.
1 주인공(게임/애니메이션/무대화)
2 사카마키 가 6형제
미디어믹스 처음부터 등장하는 공략 캐릭터들. 아버지 칼 하인츠와 어머니인 코델리아, 베아트릭스, 크리스타가 모두 자신의 아이에 대한 애정이 전혀 없거나,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하거나, 정신적으로 병들어있는 등의 부모로서 자격 미달인 자들이다. 때문에 사카마키 형제들은 모두 부모에게 학대받는 무척 불우한 유년기를 보냈다. 형제끼리도 서로 사이가 살벌하도록 좋지 않은 편. 슈를 제외한 모든 형제들의 과거에서 어머니의 존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며, 작품 시작 시점에서도 자신들의 어머니가 심한 콤플렉스로 남아있다.[1] 오죽하면 그들의 어머니가 히로인이 이겨내야 할 연적으로 보이기도 할 정도. 무인판의 경우 처음에는 아야토, 카나토, 라이토 세쌍둥이만 공략할 수 있으며, 2주차부터 슈, 레이지, 스바루를 공략할 수 있게 된다.
3 무카미 가 4형제
More, Blood 편부터 등장하는 공략 캐릭터들. 모두 인간이었다가 뱀파이어가 된 인물들. '최악의 뱀파이어 4형제' 라고 일컬어지며 사카마키 형제들을 적대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피가 섞인 형제는 아니지만 어릴 때부터 고생을 함께한 사이로 사카마키 형제들과는 다르게 서로 사이가 좋기 때문에 무인판의 피비린내 나도록 살벌했던 사카마키 가 형제들의 관계성을 싫어했던 플레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모어 블러드 플레이시 1주차에서는 공략이 불가능하며 사카마키 가 6형제 중 한 캐릭터를 공략한 후 2주차부터 공략이 가능하다.
4 츠키나미 가
DARK FATE 편부터 등장하는 공략 캐릭터들. 뱀파이어의 시조로 늑대, 뱀, 독수리, 박쥐로 변신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거창한 설정이 무색하게 작중에서는 신이 늑대로 변신하는 모습 밖에 보여주지 않았다. 다행히도 성행위하는 상황은 나와도 늑대의 모습으로 수간하는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5 키노
LOST EDEN 편부터 등장하는 공략 캐릭터. 뱀파이어의 왕자. 17세(3학년), 178cm, 65kg, AB형, 좋아하는 음식은 별사탕, 취미는 스마트폰 게임이며, 성우는 마에노 토모아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 의하면 칼 하인츠의 자식으로 사생아. 어떤 목적으로 뱀파이어를 멸망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남이 무언가를 해주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천연에 제멋대로인 왕자. (추가바람)
6 서브 캐릭터
- 사카마키 6형제의 아버지로 코델리아, 베아트릭스, 크리스타의 남편이다. 무카미 형제들의 은인이며, 무카미 형제들의 '그분' 이 바로 칼 하인츠이다. 그리고 무카미 형제들을 뱀파이어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다크 페이트에서는 아들들과 아내들에게 별다른 애정이 없는 것으로 나온다. 때문에 가족들에게 감정적으로 무관심하게 대한다. 인간 사회에서는 사카마키 토고라는 이름의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어 블러드에서는 학교의 양호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 무인편과 팬디스크에서의 묘사가 많이 다른데, 가장 큰 차이점은 크리스타에 대한 애정의 유무이다. 무인판의 설정과는 충돌하지만 팬디스크인 모어 블러드에서 나온 바로는 모든 일의 시발점으로 '아담과 이브 계획' 이라는 걸 실현하기 위해 코델리아와 리히터를 이용해 '이브' 인 유이를 만들어냈다. 사실상 이 인물이 이 작품의 세계관 최강자이자, 최종보스격이며, 만악의 근원이기도 하다. 아내인 코델리아 못지않은 막장 부모이자 천하의 개쌍놈인데, 이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 대다수가 칼 하인츠를 원인으로 불행해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 속에서 이상할 정도로 미화된다.
- 베아트릭스 (CV : 히라타 마나)
- 칼 하인츠의 제 2부인이자 슈와 레이지의 어머니. 두 번째 부인이지만 가장 먼저 아이를 낳아서 그녀의 첫 아이인 슈가 코델리아의 첫 아이인 아야토를 제치고 사카마키 가의 장남이자 후계자인 차기 당주가 되었다. 때문에 코델리아가 그녀를 상당히 싫어하고 질투하며 괴롭혔다. 자신의 아들들을 사랑하는 어머니였지만 엄격하며 애정표현이 부족한 성격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그녀의 애정이 전해지지 않았다. 그 때문에 레이지의 의뢰를 받은 세이지에게 살해당했다. 그러나 죽을 때 레이지를 전혀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너라면 날 죽여줄 줄 알았다"라는 말을 하며 미소지으면서 죽었다. 그리고 레이지는 그녀가 웃으면서 죽었다는 것을 용서할 수 없다며 분개한다. 용모는 슈 쪽을 닮았으나 예의바른 성향은 레이지 쪽에 가깝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다른 부모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자식들을 학대하거나 죽이려들지 않았기 때문에 그나마 상대적으로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그녀 역시 좋은 어머니는 아니었다. 슈에게는 너무 엄격했고, 레이지에게는 너무 무관심했다.
- 크리스타 (CV : 타시로 유키)
- 리히터 (CV : 콘노 준)
- 칼 하인츠의 남동생으로 사카마키 가 6형제의 작은 아버지. 코델리아의 아름다움과 카리스마에 매료되어 사랑하고 있다. 코델리아를 만나기 전까지는 형인 칼 하인츠와 우애 깊은 형제였으나 코델리아를 만난 이후로 시작된 칼 하인츠와의 갈등 때문에 형과 대적했던 과거가 있으며 패배하여 자취를 감췄다가 코델리아의 부활로 인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게임판과 애니메이션판에서의 묘사가 차이점이 있는데, 원작인 게임에서는 진심으로 코델리아를 사랑했었으나 애니메이션판 한정으로 사실 그는 코델리아를 사랑하지 않았으며 코델리아에게 접근했던 목적은 코델리아의 심장을 차지하기 위해서였다. 그녀의 심장을 이용하여 자신이 당주에 오르려 했던 것이다. 역시 애니메이션판 한정으로 최종화에서 라이토에게 발각되어 최후를 맞이한다. 게임 모어 블러드의 예약 특전으로 발매된 드라마cd 오뎃사의 저주에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먼 옛날에 그의 집에 놀러갔었던 조카 라이토가 그 동네에 살던 오뎃사라는 여자를 꼬셔서 뱀파이어로 각성시켜놓고는 질렸다면서 버리는 바람에 오뎃사는 사랑도 잃고 인간으로써의 삶과 가족도 잃어버려서 그 원한으로 당시 라이토가 머무르고있던 리히터의 일족들을 전부 살해했다고 한다. 이는 리히터의 가족을 라이토의 가족이라고 오해했기 때문으로 정작 여자의 목표인 라이토는 무사히 튀었다. 다만 진실을 리히터 본인은 모르고 라이토와 슈만 알고 있었던 듯 하다. 참고로 오뎃사는 결국 라이토의 함정에 걸려서 마을사람들에게 잡혀 처형되었지만 뱀파이어들 사이에서는 오뎃사의 저주라는 괴담으로 전해져 내려온다고 한다.
- 코모리 세이지
- 주인공 유이의 아버지. 뱀파이어 헌터. 양녀인 유이의 말에 의하면 특기는 정원의 나무 손질이라고 한다. 레이지의 의뢰로 베아트릭스를 살해했다. 주인공의 설정과 조합하면 공적인 무대에서는 사제로 활동하고 있다. 모어 블러드에서는 유이가 각성 직전의 상태에서 재회했을 때 자신을 다시 만나서 기뻐하는 유이를 더 이상 인간이 아니라는 이유로 죽이려고 한다. 레이지에게 딸한테 가르쳐 준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실망했다고 디스당했다. 다크페이트에서 코우의 말에 의하면 초S라고 한다.
- 기스바하
- 다크 페이트 편에서부터 등장하는 츠키나미 가 형제의 아버지. 전 시조의 왕이었다. 카를라의 잔인한 성격이 매우 닮았다. 여기서 나오는 모든 부모와 마찬가지로 이 분도 사실상 막장부모다. 항상 칭찬해주고 사랑해준 신과는 달리, 카를라가 태어날 때부터 보통 시조가 가질 능력을 능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시기하고 질투하여, 심지어는 두려워했기 때문에 카를라에게 교육이랍시고 육체적으로 심한 학대를 가한다. 어느 정도냐면 카를라가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쓴 마법을 보고 기겁을 하며 카를라에게 폭력을 가하면서 끝으로는 그를 불에 달군 쇠로 지질 정도.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카를라가 자라고 그의 말대로 하면 할수록 더더욱 미쳐갔다.[4] 더하여 그의 속마음을 알고 말을 걸려고 하던 자신의 아내, 크로네를 카를라를 이용해 지하감옥에 가둬 버린다. 결국 크로네의 감염된 피가 묻혀있는 칼에 닿아 엔데자이트에 걸림으로써 사망. 그러나 죽기 전에 카를라에게 엔데자이트를 옮긴다. 이 사건 때문에 신이 카를라를 더더욱 원망하게 된다.
- 크로네
- 다크 페이트 편에서부터 등장하는 츠키나미 가 형제의 어머니. 전 시조의 왕, 기스바하의 아내로, 전 시조의 여왕. 엔데자이트에 걸려 있었으며 카를라의 과거 시점에서는 이미 몸이 꽤 쇠약한 상태였다. 남편으로부터 심한 학대를 받는 카를라를 치료해주고 자상하게 말을 걸어줬다. 사실상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부모 중에서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부모다. 아버지에게 학대받는 아이인 카를라에게 신경을 많이 쓰느라 나머지 아이인 신에게는 애정을 주지 못했기에 좋은 부모였는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있지만 블러디 부케 드라마 CD 신 편에서 '어머니는 나를 자주 옥상정원에 데려갔고 나는 거기서 어머니와 놀았다.'라고 신이 회상하는 걸 보면, 게임 본편에서야 카루라 이야기에서만 등장하기에 드러날 일이 없어서 그렇지 두 아이 모두를 사랑으로 키운 어머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칼 하인츠에게 엔데자이트의 치료법을 주제로 상담을 하지만, 연구대상으로 시조 한 명을 보내달라고 부탁받는다. 시조는 항상 무리를 이루어 살고 성에서 살아가 그 혈통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그 부탁은 상당히 난처한 것이었으나 끝내 자신의 여동생, 메네를 그에게 맡긴다. 메네는 이후 비보라의 왕, 브라이의 왕비가 되었고 이 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바로 코델리아. 후에 지하감옥에 갇혔을 때 카를라에게 기스바하를 죽여달라고 하고는 카를라가 준 나이프로 자신의 손을 찔러 피를 묻힌다. 이때 엔데자이트에 대해 알려주는데 사실 엔데자이트는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게 아니라 혈액으로 감염되는 전염병. 그것을 이용하여 남편을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어머니의 그러한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카를라에게 자신은 기스바하를 사랑하고 그 사람을 데려가고 같이 사는 게 자신의 역할이라고 말하고는 숨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