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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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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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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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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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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1 개요
삼국지연의를 충실히 평역하였으며, 위 사진과 같이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은 삼국지연의의 첫 시작부터 여포가 동탁을 참살할 때까지를 그렸고, 2권은 이각과 곽사 에피소드부터 관도대전까지를 나타냈다. 3권은 삼고초려부터 적벽대전까지를, 4권은 유비의 서천 정벌부터 조비가 헌제에게 선양을 받아 위나라 건국까지를 나타냈으며 5권은 유비가 촉한을세우고 황제의 자리에 오르는 것부터 사마염이 천하통일을 할 때까지를 나타내었다.
2 특징
권마다 목차를 정해 놓고, 작은 글로 주제를 써넣는다. 그래서 어느 부분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무난하게 재미있다.
그러나 평역이라는 것에 알 수 있듯이 원작과 다른 각색 부분이 상당히 많다.
관우의 죽음 부분 등 각색한 부분은 삼국지 원작을 아는 사람이라면 황당할 정도로 위화감이 조금씩 도사리니 주의하자.
3 각색된 이야기
- 관우와 관평 부자가 맥성을 빠져나오면서 임저에서 잡혀 손권에게 참수당하지 않고 오군의 화살을 맞고 말에서 굴러 떨어져 숨을 거둔다.
무슨 전위도 아니고 - 여백사가 조조의 양아버지로 나온다.
- 여몽과 제갈근이 죽은 관우 부자를 슬픈듯이 본다.
- 초선이 우물 안에 빠져 죽는 것으로 각색.
미부인도 아니고 - 조조가 여포를 죽인 뒤 죽은 진궁과 함께 양지바른 곳에 묻어 비석을 세운다.
- 당연히 관우가 죽은 뒤 낙양의 조조에게 가는 것은 관우의 머리가 아닌, 시체이다.
- 해설만 관우라 하고 거의 모든 주변 사람들이 관우를 운장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