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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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 시리즈
스마트폰
1세대(2011년)2세대(2012년)3세대(2013년)4세대(2014년)
갤럭시 노트갤럭시 노트 II갤럭시 노트3
갤럭시 노트3 네오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5세대(2015년)6세대(2016년)7세대(2017년)8세대
갤럭시 노트5갤럭시 노트7갤럭시 노트8 (예정)-
갤럭시 노트 FE
태블릿 컴퓨터
갤럭시 노트 10.1 | 갤럭시 노트 8.0
갤럭시 노트 10.1 2014 | 갤럭시 노트 PRO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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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브랜드
플래그십프리미엄 패블릿하이엔드미드레인지-로우엔드
Galaxy SGalaxy NoteGalaxy AGalaxy J
盖乐世 CGalaxy On

1 개요

삼성전자구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 기기의 브랜드인 갤럭시 시리즈S펜 지원 목적 및 대화면 지원 목적의 특수 스마트폰태블릿 컴퓨터 브랜드.

2 상세

애플의 모바일 시장 진출로 인해 모바일 시장이 기존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재편되었고, 삼성전자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갤럭시 S 시리즈를 자사 스마트폰 라인업의 선봉으로 세우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 결과, 구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여러 경쟁사들을 제치고 명실상부한 상위권 제조사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하지만, 사용된 전략이 애플을 빠르게 모방하는 '패스트 팔로워'에 지나지 않았고 이는 카피캣 논란과 더불어 애플 삼성 소송전으로 확산되는 악영향을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2인자가 아닌 1인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상황이 되었고, 와콤과 제휴[1]해서 디지타이저인 S펜을 지원하는 새로운 카테고리인 갤럭시 노트를 2011년 공개했다.

이후 2012년,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 II가 공개되고, 스마트폰 뿐만이 아니라 태블릿 컴퓨터에도 적용되어 갤럭시 노트 10.1이 출시되었다. 그리고 꾸준히 스마트폰태블릿 컴퓨터로 노트 시리즈가 출시되었고 2016년 현재까지 상반기는 갤럭시 S 시리즈가, 하반기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삼성전자의 모바일 시장 공략을 이끌고 있으며 패블릿이라는 신종 카테고리를 시장에 정착시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게 되었다.

3 장단점

3.1 장점

동년 상반기에 출시되었던 갤럭시 S 시리즈보다 확실히 나은 성능을 보여준다. 이는 디지타이저 펜 지원 및 태생적으로 대화면 제품이라는 특징 때문에 배터리 용량이 늘고, 해상도가 개선이 되었으며 이로인한 처리능력 향상을 위해 AP 성능과 램 용량이 소폭 상승했다. 같은 AP를 가지고도 넉넉한 배터리 덕에 수율 내의 클럭을 높인다던가 하는 식으로 동년 상반기의 갤럭시 S 시리즈 스펙과 특징 + S펜 및 소폭의 스펙 향상인 셈. 그러나 최근 갤럭시노트7 같은 경우에는 램과 프로세서 차이가 없다.

디지타이저 펜을 지원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본적으로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는 단순한 러버돔펜 같은 스타일러스펜이 아니라 제품 자체에 와콤의 센서를 내장, 필압까지도 지원한다.[2] 때문에 사용자의 실력만 보장된다면 스마트폰으로도 준수한 퀄리티의 그림을 뽑을 수 있었다.[3][4] 정교한 모바일 아트가 가능하다. 비단 스마트폰 뿐만이 아니라, 애플아이패드 시리즈에 비해 가격말고는 메리트가 별로 없었던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 중 S펜 덕분에 사용 목적이 분명한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수요층이 확실해졌다는 부분도 장점으로 뽑히고 있다.

시리즈 대대로 대용량 배터리 채용 및 배터리 타임이 매우 우수한것도 큰 장점이다. 갤럭시 노트만 하더라도 동 세대 착탈형 제품 중 최고 용량이었던 2500 mAh[5]. 국내 정발 제품인 퀄컴 스냅드래곤 S3 탑재 모델의 경우 과도기적 단계의 LTE폰을 무리하게 적용하려던 통신사의 입김때문에 성능과 배터리 모두 부족한 모습을 보였지만, 본가모델인 엑시노스 4210의 갤럭시 노트 (GT-N7000)의 경우엔 뛰어난 성능 및 배터리타임을 보였고, 갤럭시 노트 II 이후부터 3000 mAh 이상의 배터리를 사용해 큰 화면을 사용함에도 매우 뛰어난 배터리 타임을 보여준다.

그림쟁이들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디지타이저를 사면 전화기를 주는(...) 식의 물건으로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Wi-Fi블루투스를 통해 데스크톱노트북소형 무선 타블렛으로 쓰게 할 수 있는 앱도 나와 있다. 물론 무선인 만큼 다소의 딜레이는 감내해야 한다.

3.2 단점

와콤 지원으로 인한 여러가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처리의 최적화가 좋지않다는 평을 받는다. 이는 3세대 제품이 출시된 2013년 하반기부터는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기존 제품에 버벅이는 현상이 보일 정도로 최적화 문제가 부각되었다.

또한 갤럭시 S 시리즈보다 하드웨어적인 이유로 성능이 소폭 상향되었지만, 이 점 때문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진 플래그쉽 제품이라는 오해까지 생겨버렸다. 때문에 갤럭시 S 시리즈의 신형 제품이 출시되어도 그 해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더욱 기대될 정도로 팀킬을 하고 있다. 더군다나, 성능 발전의 척도가 되는 신형 AP 발표가 점차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밀리고, 상반기에는 전년도 하반기 AP의 발전형이 사용되기 때문에 상반기 제품인 갤럭시 S 시리즈보다 성능 차이가 더욱 날 것으로 보여 갤럭시 S 시리즈의 위치를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다.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고 말았다. 갤럭시 노트 II갤럭시 S III의 CPU를 오버클럭 하는것에 그쳤지만 갤럭시 노트3는 기존 갤럭시 S4보다 CPU 성능이 좋아지고(갤럭시 S4 LTE-A와는 동일한 CPU) 램이 1기가 늘었으며 4세대인 갤럭시 노트4에서는 갤럭시 S5보다 성능이 더 좋은 갤럭시 S5 광대역 LTE-A와 동급 AP가 탑재되었으며 기존 갤럭시 S5보다 해상도와 디자인까지 더 좋다.

사실 이와같은 논란이 생기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플래그쉽이라는 의미를 '가장 성능이 좋은 제품이 플래그쉽이다'라고 일반화하여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단 스크린 사이즈부터 양손 조작을 전제로 하는 5인치 중후반대의 패블릿 크기는 상대적으로 일반적인 제품과는 카테고리가 다른 제품이며, 따라서 단순히 가장 좋은 제품 = 플래그쉽이라고 할 수만은 없다는 이야기. 이러다 5인치짜리 갤럭시 S 노트 나오는거 아냐? 예를 들어, 벤츠의 경우 명백한 플래그쉽은 벤츠 S클래스 이나, 단순히 성능이 좋은걸 플래그쉽이라고 정의한다면 성격은 다를지라도 양산 차량중 S클래스보다 성능도 뛰어난 SLR 맥라렌, SLS등이 있었으며, 스포츠 성향의 차량을 제외하더라도 사실상 S클래스의 쿠페버전인 CL클래스[6]도 있었다. 이처럼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삼성전자의 모든 스마트폰 라인업 중 이처럼 스펙과 성능이 가장 뛰어나다 하더라도, 제조사에서 이미지 리딩 및 주력상품으로 내걸기 위한 플래그쉽 S 시리즈의 모든 기능 + 와콤 디지타이저의 부가 기능을 가지는 일종의 특별 제품이라고 보는게 옳다. 이는 갤럭시 S시리즈의 경우, 전세계의 거의 모든 통신사들이 발매와 동시에 앞다투어 발매하려고 하지만,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경우에는 초기 출시되는 국가가 한정되어있으며, 추후에도 한정된 국가에서만 판매된다는 점을 본다면 갤럭시 노트 시리즈 자체가 구매계층이 다른 일종의 특별제품이라고 생각하는것이 맞는 편.

노트3 네오와 노트 엣지가 각각 노트3와 노트4의 파생 모델[7]임을 감안하면 갤럭시 S 시리즈와 더불어 투트랙 체제로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는 분석도 한편으로 가능하다. 엄연히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주력은 S 시리즈이지만 투트랙 체제로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내놓고 있으며 마이너 모델도 나오는 걸로 봐서는 노트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이 따로 있는 형상이다. 즉 플래그십이 아예 아니라고 할 수도 없는 뭔가 어정쩡한 존재. 하지만 패블릿이라는, 별도의 장르로 생각하면 준 플래그십 이상은 한다고 볼 수 있다.

갤럭시 S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각 지역 및 이동통신사에 따라 지원하는 네트워크 때문에 사양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문제는 차이있는 사양이 동급이 아닌 경우로, 성능 상 차이나 나는 경우가 생겨도 해당 지역에서 판매하는 제품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만을 받고있다. 갤럭시 노트 1세대가 대표적인 예로, 삼성 엑시노스 4210 모델을 구매하기 위해 해외 직구매 및 대행 구매를 하는 경우가 늘었다. 우리나라에서 스마트 기기 해외 구매가 확대된 것도 통신사의 갑질 및 제조사에서 통신사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준 결과이다.

4 S펜

사실상 이거 덕분에 노트 시리즈가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리고 출시 당시 메인 모델이었던 갤럭시 탭 7.7을 죽이고 기술력 과시용 제품이었던 노트가 메인시리즈가 되었다.(...)
노트를 사는사람이나 보는사람이나 s펜을 대부분 무쓸모라곤 하지만 노트하면 떠올리는건 s펜인 아이러니함 막상 빠지면 엄청 아쉽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이자, 삼성전자의 전매특허. 갤럭시 노트 외에도 자사의 윈도 태블릿에도 쓰인다.

일반적인 정전식 스타일러스 펜과는 달리, 전자기공명식이며 호버링이 가능하여 마우스처럼 커서를 움직이기만 할 수 있을뿐더러 256[8], 1024[9], 2048[10] 및 4096[11]필압단계로 적절한 힘조절로 굵은 선, 얇은 선을 모두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펜의 호버링을 인식해 손바닥의 터치를 무시해주는 팜리젝션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디지타이저가 전자기 유도식인 탓에 자석에 영향을 받아 그리는 도중 그 부위에서 삑사리가 날 수가 있으니 주의할 것.[12] 펜촉이 소모품이다.[13] 그래서 갈아끼울 수 있는 여분의 펜촉과 펜촉 교체용 핀셋을 제공한다. 가격은 삼성 C펜보다 싼 편. 후르츠 닌자포코팡 같은 게임은 S펜이 개사기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퍼즐앤드래곤도 마찬가지 단, 내부적으로 정전식과 다른 입력장치로 분류되어 있기때문에 일부 게임에선 인식을 못할 수도 있다. 또한 픽스아트등의 사진편집어플 사용시 세밀한 조작으로 포토샵 못지않은 셀기를 부릴 수 있다 카더라. 태블릿이 없는경우 선따는 작업을 할때 컴퓨터보다 더 빠를수도.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라인업인 갤럭시 노트의 S펜을 엄청나게 밀어주고 있으며 삼성 노트, Artecture, PEN.UP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참고로 와콤제 태블릿과 구동 원리가 같기 때문에 와콤이 별매하는 스타일러스 펜과 호환되는 경우도 있으며[14], 와콤도 갤놋 사용자를 대상으로 펜을 판매하고 있다.

외곽오차나 지연에 한해서는 원 제조사보다 훨 낫다는 평이 많다. 특히 태블릿 PC쪽은 와콤 EMR을 채용한 기기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던 외곽오차 문제도 없었다. 기기 자체가 문제였지만

처음 구매하거나 초기화한 경우 S펜 입력을 항상 감시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기본 탑재된 S펜 뿐만 아니라 와콤에서 출시하는 노트 시리즈 호환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하기 위한 옵션이다. 이를 변경하여 뽑았을 때만 감시하도록 바꾸면[15] 배터리를 아낄 수 있다.

4.1 갤럭시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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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블랙, 화이트 이다. 후에 희대의 칼라로 영원히 기억될 [16] 핑크색상도 추가되었다.

256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며 내장된 펜 이외에도 와콤 디지타이저라면 호환이 된다. 그때까지 활성화되지 않은 모바일 아트 수요를 갤럭시노트로 끌고온 일등공신이다. 또한 S노트같은 전용 컨텐츠가 발표되었다. 이외에도 초기에는 가용램 문제와 필기속도 문제가 제기되었다.

4.2 갤럭시 노트 II

아래에서 위로 티타늄 그레이, 퓨어 화이트이다. 갤럭시 노트2는 색상이 굉장히 많아서 루비 와인, 엠버브라운, 마샨핑크 등등 여러가지 색상옵션이 있다.

필압 단계가 1024로 증가했다. CPU가 쿼드코어로 업그레이드되고 RAM이 2GB로 늘었음에도 전작의 단점 중 하나였던 S펜의 딜레이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그렇다고는 해도 전작보다 필압 증가가 되어 필기감이 적지않게 개선되었고, S펜도 그립감이 전작보다 좋아졌다.

에어뷰 기능이 추가되어 S펜을 디스플레이 위에 띄우면 자동으로 미리보기가 실행된다.

4.3 갤럭시 노트3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블랙, 화이트, 로즈골드 화이트, 로즈골드 블랙 이다. 후에 블러쉬핑크와 레드 색상도 추가되었다. 로즈골드 색상이 두가지로 나뉜 이유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3 색상옵션을 로즈골드 블랙, 로즈골드 화이트 이렇게 두개를 나눠서 공개했기 때문이다.

노트3부터 S펜을 앞뒤 상관없이 꽂을 수 있게 되었다.

S펜의 활용도를 극한까지 끌어올렸다. 에어 커맨드가 추가되어서 펜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화면에서 여러가지 기능들이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지며 각종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후술.

  • 에어 커맨드 메뉴
    • 액션 메모 : S펜으로 메모한 내용 종류를 자동으로 인식해 전화를 걸거나 번호를 저장하고 지도의 위치 등을 바로 연결할 수 있다.
    • 스크랩 북 : 전작의 그것에서 사용성이 향상된 기능으로, 텍스트와 사진 등을 포함한 화면의 모든 정보를 스크랩 할 수 있다. 반대로 스크랩 된 상태에서 원래 스크랩 했던 위치로도 이동할 수 있다.
    • 캡쳐 후 쓰기 : S펜으로 화면을 바로 캡쳐한 후 그 위에 바로 메모를 할 수 있다.
    • S파인더 : 기기에 저장된 모든 형태의 정보와 환경 설정 값[17]을 검색할 수 있다.
    • 펜 윈도우 : 간단하게 실행하고자 하는 기능을 자신이 S펜으로 위치와 크기를 직접 지정해 팝업 창 형태로 실행할 수 있다. 최소화도 가능하다.

4.4 갤럭시 노트4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블랙, 화이트, 골드, 블로섬 핑크이며, 후에 벨벳레드 색상도 추가되었다. 갤럭시 노트4 전면에 희미하게 들어간 메탈 헤어라인 디자인이 차용되었다.

필압이 2048 레벨로 전작 대비 2배 증가했다. 또한, 기능이 대폭 상향되어 드래그 앤 드롭 등 마우스에 준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심지어, 와콤에서도 상위 기종에서 지원하는 틸트도 인식해서 펜의 기울기에 따라 선 굵기가 바뀐다.

여담으로 S펜 삽입 고정 부분에 맞춰 펜을 세로로 화면 위에 올리면 펜이 삽입된 상태로 인식된다. 화면에서 떼면 펜이 꺼내진 것으로 인식된다. 타 버전 노트 시리즈에서도 동일한지는 사용자 분들이 추가바람.

4.5 갤럭시 노트5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골드, 블랙, 실버이다. 이후 핑크골드 색상도 추가되었다.

전체적인 바디는 알루미늄 재질로 본체와 통일감을 줬으며, 끝부분은 유광으로 마무리했다. 상단부에 똑딱이 버튼이 있어 컬 눌러서 S펜을 빼내는 방식[18]이다. S펜을 뺄때 물수제비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으며,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메모할 수 있는 스크린 오프 메모 기능이 추가되었다. 사실 그냥 검은색으로 화면이 켜져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는데, 갤럭시의 아몰레드 패널은 검은색을 띄울 때는 아예 전력 소모가 없기 때문에 펜이 지나간 자리만 전력이 소모된다. 따라서 꺼진 화면이 맞다. 그리고 에어 커맨드 기능이 대대적으로 변경되어 선택 가능한 기능이 최대 6개로 늘어나고 이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어 커맨드 위치가 베젤 양끝으로 고정되었다.

펜을 반대방향으로 넣었을경우 펜이 그대로 고정되어 기기에서 빠지지 않는 결함이 있다. 억지로 빼내려할 경우 내부의 인식센서가 파손되는 등의 문제도 있어 이슈가 되었다. 펜을 거꾸로 넣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는 소리도 있었지만 이 일이 이슈화 되면서 따라해보다 펜이 걸려 센터를 방문하는 사람이 급증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4.6 갤럭시 노트7


수류탄 안전핀 필압이 무려 4096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작인 갤럭시 노트4 및 갤럭시 노트5의 2배이다. 최초로 노트 시리즈에 방수가 들어간 만큼, S펜 또한 방수가 적용되었다. 그리고 펜촉의 크기가 0.7mm로 얇아져 실제 연필로 글씨를 쓰는 느낌이 난다.

이전 세대에서 불거졌던 S펜 역방향 삽입 이슈를 해결하였다. 펜을 역방향으로 집어넣을경우 끝부분 버튼에 걸려 튕겨져 나온다.

5 기타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대박을 치면서 상위 플래그쉽에 오르자 삼성전자는 수율공급을 맞추기 위해 와콤의 주식을 사서 대주주가 되었다. 이후에 노트 시리즈가 발전하면서 S펜 성능도 와콤의 액정 타블렛인 신티크 비스무리한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다만 실제 성능이 신티크 수준까지 다다랐다고 하기엔 어폐가 있다. 애플 펜슬이 증명했듯이 스타일러스 펜은 필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반응속도와 지연속도, 그리고 스캔율이 실제 필기감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S펜은 이런 면에서는 아직 신티크 수준에는 다다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허나…

갤럭시 노트7전세계적인 초대형 사고로 인해 삼성전자는 최악의 경우 노트 브랜드 자체를 폐기하는 것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6 노트 제품 목록

  1. 그리고 이제 와콤은 삼성의 하청을 받는 업체로 전락했다..
  2. 갤럭시 노트 4부터는 필압이 2048단계에 틸트(!)까지 지원한다!
  3.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이라는 모바일 게임이 유행을 탔을 당시, 상당히 준수한 퀄리티의 그림을 보여주는 쪽은 대부분 갤럭시 노트 시리즈 사용자였다.
  4. 이렇다 보니 안드로이드 플랫폼그래픽 툴은 S펜 필압 지원을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간다. 스케치북이 대표적.
  5. 내장형까지 포함하면 모토로라RAZR MAXX가 있어서 최고 용량은 아니다.
  6. 2013년부로 CL클래스는 폐지되고 기존 CL은 S클래스 쿠페로 지칭
  7. 노트3 네오는 노트3에서 램과 화면크기, 카메라화소수만 다운된 보급형 모델이며 노트 엣지는 노트4와 동일한 스펙에서 엣지스크린만 더해진 모델이다. 파생 모델이라도 S 시리즈의 미니 모델같은 스펙이 대폭 다운된 보급형 모델과의 비교자체가 어불성설이고 동세대 플래그쉽과 동등한 수준의 고성능 모델이다.
  8. 갤럭시 노트.
  9. 갤럭시 노트 II, 갤럭시 노트3, 갤럭시 노트3 네오.
  10.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갤럭시 노트5.
  11. 갤럭시 노트7.
  12. 주로 자석으로 탈부착하는 다이어리식 케이스에서 생기는 문제로, 간단히 자석 부분을 폰에 닿지 않게끔 해놓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13. 그림쟁이들이 쓰는 타블렛 펜촉 생각하면 편하다
  14. 모든 펜이 다 호환성을 갖진 않는다. 대표적으로 인튜어스 펜&터치용 스타일러스는 갤럭시 노트4가 반응하지 않는다.
  15. 갤럭시 노트 4 S-LTE, 안드로이드 6.0 버전 기준으로 설정 -> S펜 -> S펜 절전에 체크하면 된다
  16. 갤노트1의 마미손 핑크의 색상의 채도가 (...) 굉장했다.
  17. 예를 들면 와이파이 설정
  18. 다만 이부분의 내구성이 좀 애매해서, 눌러도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A/S할때 이부분은 무료로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