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80년대 후반부터 어린이 잡지를 발행하던 도서출판 새소년[1]에서 출판한 게임북. 1990년대 초반까지 16권이 출판되었다가 절판되었는데, 이중 9권은 95년과 96년에 수퍼게임북이란 이름으로 다시 나오기도 했다. [2]
컴퓨터도 게임기도 얼마 없던 시절이라 꽤나 인기가 좋았고, 그 때문에 이후 다른 출판사들도 게임북을 출간하게 되었다.
실상은 일본의 세이토우샤(西東社)에서 나온 게임북인 시뮬레이션 북스(シミュレーション・ブックス )시리즈의 해적판. 다른 출판사에서 내놓은 게임북들도 같은 혹은 다른 일본제 게임북의 해적판이었다.
シミュレーション・ブックス 중에는 사이토 타카오가 만화를 맡은 게임북도 여럿 있었고, 그 때문에 고르고13 이전에 새소년 게임북으로 처음 사이토 다카오의 그림체를 접하게 된 한국사람도 많다.
2 시리즈 목록
2.1 호크 대탈출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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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シア不正規隊 亡命ゲーム,163,さいとうたかを,新書,85/10,シミュレーション・ブックス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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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격인 만화의 표지.
사이토 타카오의 만화 중 하나인 ホーキング에서 ロシア不正規隊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게임북으로 만든 책.
첩보원인 호크[3]가 구소련에 잠입해 숙청당한 구소련의 고위인물을 서방으로 탈출시키는 내용. 사이토 다카오의 만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트지 같은 보조 수단 없이 선택지만으로 게임이 이루어져 있다.
3장 구성. 1장은 호크가 어떤 수용소로 끌려가 자기도 모르게 시험을 당하는 내용이고, 2장은 구소련에 들어간 후 수용소에서 요인[4]을 탈출시키는 과정까지, 3장은 수용소에서 탈출시킨 요인을 소련 밖까지 빼내려다 감시가 심해 일단 호크와 요인의 딸[5]만 우선 탈출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분기도 존재하는데, 1장에서 임무 수행을 잘한 정도에 따라 호크와 다른 떨거지2명으로 나뉘어서 2장에서 상급/하급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2.2 서바이벌 게임
サバイバル・ゲー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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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이토 타카오의 만화로 이루어진 게임북. 캠핑을 즐기는 주인공이 산악지대, 삼림지대, 협곡, 바다, 무인도, 사막을 넘나들며 살아남으려고 하는 내용이다. 그야말로 생존왕 게임북 버전.
간간히 실제 서바이벌용 상식도 많이 나온다.
새소년 게임북 시리즈 중 처음으로 게임 보조용 시트지가 포함되었던 책이기도 하다.
2.3 특공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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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ォー・ゲーム 2
모국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벌이는 대 반격작전, 이란 식으로 새소년 게임북에는 되어 있었는데, 실체는 아르덴 대공세의 게임북 버전. 선택지와 보조용 시트지로 게임을 진행한다. 만화 형태는 아니고 설명과 삽화로 되어 있다.
게임북이지만 의외로 충실하게 아르덴 대공세 상황을 담고 있는 책. 그리고 새소년 게임북 버전에선 모국이라고 해놓았으면서도 중간 중간 토막상식으로 나오는 내용은 2차대전 당시 지식을 그대로 일본어 중역이지만 담고 있다.
몇년 후 해문출판사에서 탱크대작전이란 제목으로 다시 해적판을 냈는데, 이 버전에선 책 뒤쪽에 실제 아르덴 대공세 상황을 설명한 내용도 있어서 책을 본 사람들이 밀덕 내공을 쌓는데 일조했다.
2.4 프로야구 두뇌게임
ベースボール・ゲーム,162,本間正夫/白石雅昭,新書,87/01,シミュレーション・ブックス7
제목 그대로 프로야구를 소재로 한 게임북. 프로야구 경기 하나를 소화하는 내용이다. 선택지를 통한 분기와 야구 상식퀴즈, 트레이싱 페이퍼를 이용한 게임 도구를 사용해서 게임을 진행한다.
1회부터 9회까지 진행하며 대부분 공격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수비하는 부분은 단 한장.
단, 9회말 수비는 그딴 거 없고 한방에 역전패당할 수 있다. (...)
2.5 월드컵 축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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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ッカー・ゲーム,161,高橋義宏/白石雅昭,新書,87/03,シミュレーション・ブックス20
역시 제목 그대로인 내용. 프로야구 두뇌게임과는 달리 한 게임이 아니라 여러 게임을 치룬다. 게임 방식도 야구 게임과 같이 선택지와 트레이싱 페이퍼.
플레이어는 자신이 속한 한국(원작은 일본) 대표팀을 이끌고 조별예선에서 프랑스, 준결승에서 서독,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이기고 우승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2.6 지옥섬 대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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監獄島からの脱出,173,さいとうたかを,新書,86/04,シミュレーション・ブックス15
사이토 다카오의 만화로 이루어진 게임북. 미국의 유명한 박물관 관장의 아들로 취미인 고고학을 연구하며 지내던 주인공이 계모의 음모에 빠져 남미로 보이는 어느 나라의 감옥에 갇히고, 주인공은 그곳에서 탈출하려 하는 내용.
플레이어가 교도소에서 주인공을 계속 탈출시켜도 바로 다음페이지에서 꼭 다시 잡히고 탈출 마일리지가 쌓이면서 점점 더 엄중한 감옥으로 이감되는 시궁창스런 전개가 이어진다. 마지막에는 빠삐용이 연상되는 감옥섬에서 탈출을 시도하게 되고, 죽거나 결국엔 탈출하는 전개가 된다. 해피엔딩에서는 마침내 탈출에 성공하고 연인과 재회.
2.7 러브러브 대작전
恋うらない ラブアタック大作戦,150,本間正夫/河合秀和,新書,85/04,シミュレーション・ブックス9
연애에 성공하는 게 목표인 독특한 게임북. 그림체 면에서도 순정만화가 연상되는 면이 있는 게임북이다. 미연시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지만, 주인공은 여학생이고 다양한 남캐들을 공략하는 어찌 보면 유일한 여성향 게임북. 당연히 당시 80년대 소년들이 감정이입을 하기 힘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거기다 공략 대상인 남캐들을 혈액형 성격설로 분류한 점에서도 당시야 어쨌든 요즘 시각에서 보면 참 거시기한 물건. (그나마도 초반엔 A, O형만 공략 가능하고 선택지에 따라 B형, AB형 공략 분기가 나온다.) 다만 간간히 나오는 '해몽' 부분은 소소한 재미를 주었다.
2.8 특공대작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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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ォー・ゲーム3,158,柴田竜男/畠山弘康,新書,86/06,シミュレーション・ブックス19
1과는 달리 80년대 기준의 현대전을 다룬 게임북. 어느 나라가 항상 자신들의 가상적으로 삼고 있던 모국의 침공에 대항하는 전개인데, 당시 즐기던 사람들은 몰랐지만 딱 보면 일본 자위대가 침공하는 소련군에 맞서는 내용이다. 그래서 주력 전투기는 F-15J이고 전차는 74식 전차. 초반에 상호방위 조약을 맺은 미국동맹국은 전쟁에 참여하지 않아 혼자 자국에 힘으로 전투를 벌인다는 언급이 있다. F-15J는 그렇다고 해도, 눈물나는 74식 전차로 러시아 전차군단을 막아야 된다니 이게 무슨 벌칙플레이?
삽화 그림체는 여러 모로 고바야시 모토후미스러운데, 고바야시 모토후미 본인인지 아닌지는 불명.
2.9 서바이벌 게임 2
サバイバル・ゲーム2,さいとうたかを,新書,87/08,シミュレーション・ブックス22
서바이벌 게임에 이어 사이토 다카오 그린 만화로 된 게임북. 선택지와 시트지 게임 도구 외에 종이로 된 아이템까지 동원되는 게임북이다.
주인공은 호화 여객선을 타고 여행 중에 해저 화산 폭발로 배가 침몰되면서 원시 문명과 공룡이 공존하는 정체불명의 섬으로 떨어지게 되고, 그곳에서 살아남으며 탈출을 기도하는 전개이다. 중간에 원주민 소녀를 노예로 삼게 되기도 하는데[6]... 오오 당연히 아동용이므로 기대는 하지 말자
2.10 대통령 구출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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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統領を捜せ!!,てつまなぶ/菊池英一,新書,85/01,シミュレーション・ブックス1
정체불명의 조직에 납치된 대통령을 007이 연상되는 비밀요원이 되어 구출하는 전개의 게임북. 간혹 말풍선도 들어간 간단한 지문과 삽화로 되어 있으며, 다른 준비물이나 퀴즈 없이 선택지 중심이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시나리오의 분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노멀 스토리는 대통령 납치의 배후가 나치 잔당인 루트로 적의 핵잠수함 안에 잠입해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숨겨진 다른 한 쪽 루트는 대통령의 납치 배후가 버뮤다를 근거지로 둔 사교 집단으로 스투리가 완전히 바뀌어 정글의 수상한 유적을 헤쳐나가며 활약하게 된다. 여기서 버뮤다 루트는 첫번째 분기 이후에 또 한 번의 분기(하켄크로이츠 문양 or 황금 장미 문양)에서 선택을 해야만 갈 수 있었다.
참고로 이 책을 읽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사망엔딩이 굉장히 많다. 그냥 길을 잘못 찾아 맞아죽고, 피라니아에게 산채로 먹히고, 거짓말탐지기를 거부했더니 자백제를 투여받아 정체가 들통나 죽고, 증기를 뒤집어쓰고 삶아져서 죽고, 총을 피해 물에 뛰어드니 몸이 마비되어 익사하거나, 맹수로봇에게 뜯어먹히거나 무사히 탈출하려는데 적의 발악으로 칼맞아 죽는 등등 잘 진행하는듯 싶다가도 어이없게 죽어버리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래도 임무를 무사히 성공해 적 세력들을 멋지게 격파하고 대통령도 구하는 해피엔딩에 골인하면, 누가 007 아니랄까봐 루트마다 각기 다른 두 히로인들의 러브러브 전개로 마무리된다.
2.11 탐정퀴즈 게임
외국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서 만들어진 최고급 슈퍼카[7]가 동양인이 많은 LA의 한 전시장에 출품되었다가 어느날 밤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추격전 와중에 의문의 총격사건까지 발생하는데, 마침 근처 도로를 음주운전을 하고 있던 탐정 주인공(…)이 이를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해결담을 그리고 있다.
큰 줄기는 슈퍼카 사건이지만 중간중간에 사건과 관계없는 쉬어가는 단편퀴즈들이 들어있다. 거기다 선택을 잘못하면 시작하자마자 한페이지만에 총맞아죽는 데드엔딩이 나오기도. 문제는 국내판은 편집이 잘못되었는지 도중에 지정하는 페이지수가 틀려서 진행이 안되는 버그가 있다.
금하 출판사의 탐정랜드에도 수록되어 있는데, 금하버전이 원본그림이고 새소년 버전은 국내작가 성운아가 새로 그렸다.
2.12 스타워스 게임
スターウォーズ・ゲーム,151,高槻速雄/岡崎忠彦,新書,85/03,シミュレーション・ブック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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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령 모양을 한 우주전함의 함장이 되어 외계 침략자인 스네일 군단과 맞서는 내용.
스네일 군단은 개체의 성장과 크기에 따라 1~3단계로 나뉘고 이들의 팀의 체력을 책임진다 성장과 보급을 맡은 제네레이터로 구성돼있다.
타이탄호의 함재기로써 기동요격기인 '파이터', 중형전폭기 개념의 '슬루프'등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 스네일1, 2에 대응하고 전함인 타이탄호는 장비된 파동미사일로 스네일3을 격파할 수 있다.
게임북임에도 보급과 탄약재고의 개념이 있고 이를 잘 활용해야 되는 독특함이 있는 게임북이다.
2.13 완전범죄 게임
完全犯罪ゲーム,146,桜井一/桑田次郎,新書,85/06, シミュレーション・ブックス4
죄와 벌의 주인공마냥 비틀린 신념에 젖은 주인공이 악덕업자를 죽인 후 완전범죄로 그걸 은폐하려는 전개의 게임북. 특이하게도 범죄자 입장에서 풀어나가게 되어 있다. 완전범죄는 없어서 모두 배드엔딩이라 카더라
수사관이란 기본 몹은 그렇다쳐도 탐정이란 큰 적도 잘 해결해야 한다. 이 탐정은 주인공의 친한 친구로[8], 자신의 완전범죄를 자랑스럽게 생각한 바보이거나 개념이 없는 주인공의 의뢰로 사건에 개입하게 된다.
아동용인 탓인지 주인공이 잡히게 되면 범죄자가 잡힌것이니 축하할 일이라고 설명하고, 설령 완전범죄를 달성해도 주인공이 뭔가 해피엔딩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당연한 혹은 묘한 점 역시 가지고 있다.
진상을 알게 된 탐정 친구를 죽이려 들면 그가 무술 유단자란 사실을 몰랐던 탓에 제압당해 경찰에 체포당하고, 설령 그를 덮치지 않는다 해도 심증은 있어도 물증이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친구는 주인공에게 크게 실망하고 영원히 관계를 끊는다. 또한 경찰에 잡히지 않더라도 협박범의 전화에 노이로제가 걸려 정신병원에 강제입원당하거나 협박범과의 싸움으로 일어난 교통사고등으로 죽어 지옥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며 깊이 잠들지 못할 것이라는 엔딩이 그나마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준이다.
게임북으로서 가지는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간혹 출구가 두 개인 미로를 제시해 두고 그걸 푼 플레이어의 도착점이 어디냐에 따라 선택지가 바뀐다는 점. 차후의 전개를 플레이어의 선택보다는 단순한 운에 맡긴다는 것이다. 게다가 곁다리로 붙여놓은 설명이라는 게 귀찮으면 둘 중 아무거나 골라서 그쪽으로 진행하시오 수준이라 이건 뭐... 또 선택에 따라서 동일한 인물이 형사 아니면 협박범으로 설정이 완전히 바뀌기도 해서 내용에 일관성이 없다.
금하 출판사의 탐정랜드에도 수록되어 있다.
2.14 특공대작전 3
ウォー・ゲーム,156,柴田竜男/玉神輝美,新書,85/06,シミュレーション・ブックス2
남태평양의 어느 요충지인 섬에 상륙하여 적을 섬멸하고 거점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 프롤로그엔 단지 제2차 세계대전과 유사한 가상의 전장이라고 나와 있지만 실제로는 태평양 전쟁 당시 동남아에서 미군과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그래서 자세히 보면 아군은 2차세계대전의 일본군[9]으로, 적은 미군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아군 전차로 치하가 등장하고 적군의 전차로 셔먼이 나온다. 그런데 치하를 '기관총에도 뚫리는 전차'로 설명하면서 따로 까고 있다.
2.15 우주소녀 밀리
宇宙戦士ミリー,和田洋一,新書,86/01,シミュレーション・ブックス16
SF장르의 게임북. 배경은 에일리언이라 불리는 외계인과 전쟁 중에 있는 미래의 지구이다. 주인공은 지구연합군 총사령관의 딸인 밀리로, 에일리언과의 전투 중 행방불명된 애인을 찾아 전장으로 나서게 된다.
극화체로 그려진 다른 게임북들에 비해 비교적 일반적인 만화 그림체로 그려져 있으며, 주인공인 밀리가 작품 내 홍일점이자 상당한 색기담당이라 눈이 즐겁다. (밀리의 전투복이 무려 비키니 디자인에다 전신 타이즈. ...문제는 남정네들의 전투복도 저 모양이라는 거(...). 스토리 전개가 주인공에겐 꽤나 시궁창스러운데 같이 싸우던 전우들이 전멸하고 적병으로 개조되기도 하고, 최종보스라고 썰고나서 좋아했는데 그게 누구였냐하면...
사방에 배드 엔딩이 널려있으며, NTR적인 요소도 상당하다. 특히 칼을 어떻게 고르느냐가 매우 중요한데 잘못 고른 칼 한 자루면 그대로 배드 엔딩으로 이어지기 일쑤다(...).[10]
2.16 고교야구 챔피온게임
주인공은 자신이 속한 한일고교를 이끌고 황금사자기(원작은 고시엔)에 진출하여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승리하여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야구 게임과 같이 선택지를 통한 분기와 야구 상식퀴즈, 트레이싱 페이퍼를 이용한 게임 도구를 사용하며 추가로 자신의 팀과 상대팀에 전력을 평가 기록한 기록지를 참고하여 게임을 진행하도록 되어 있다.
3 수퍼 게임북 목록
3.1 서바이벌게임
3.2 공포의 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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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게임2를 재간한 것이다.
3.3 월드컵 축구게임
3.4 야구두뇌게임
3.5 러시아대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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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 대탈출작전을 재간한 것이다. 원작을 돌려줘
3.6 IQ전쟁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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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대작전 2를 재간한 것이다.
3.7 특공기습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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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대작전 3을 재간한 것이다.
3.8 고교야구 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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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자신이 속한 한일고교를 이끌고 황금사자기(원작은 고시엔)에 진출하여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승리하여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야구 게임과 같이 선택지를 통한 분기와 야구 상식퀴즈, 트레이싱 페이퍼를 이용한 게임 도구를 사용하며 추가로 자신의 팀과 상대팀에 전력을 평가 기록한 기록지를 참고하여 게임을 진행하도록 되어 있다.
3.9 러브러브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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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러브 대작전을 재간한 것이다.
- ↑ 1972년까지 대한교과서(현 미래엔)의 자회사였다.
- ↑ 2014년 2월 현재, 초판이 발행된지 20년이 다 된 시점임에도 미사용 수퍼게임북 전권이 온라인 중고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책들이 증쇄본도 아니고, 95,6년 당시의 초판 인쇄본인 것으로 보아 팔리지 않은 재고가 많이 남은 듯 보인다.
- ↑ 이 게임북을 즐겼던 독자들이 후에 '고르고 13'을 접한 뒤, 그림체를 보고 해당 만화를 떠올렸고, 심지어는 해당 만화가 원작 아니냐고 착각하기도 했다. 사이토 다카오의 다른 만화들이 한국에선 그리 알려지지 않은 데 따른 작은 해프닝.
- ↑ 이름은 구르바노프라고 한다.
- ↑ 구르바노프의 딸로 이름은 카치아.
- ↑ 그 소녀 부족의 관습에 따라 목숨을 구해준 사람의 노예로 간주된 것이다.
- ↑ 실존 모델인 페라리 테스타로사. 물론 외국 유수의 자동차 회사는 페라리.
- ↑ 풍채가 긴다이치 코스케와 닮았다. 벙거지 모자에 약간 모자란듯한 표정 등등
- ↑ 한 예로 '함상 폭격기' 라고 나오는 항공기는 99식 급강하폭격기 '육상공격기'는 G4M 베티이다.
- ↑ 검의 종류는 총5개인데 후반부에 이와 관련해서 무려 5개의 선택지가 나오게 된다. 이후 선택지의 결과를 보면 얼음 속에서 얻은 전설의 검 >> 보물 창고에서 얻은 검 > 기관장이 주는기계검 > 적 병사한테 뺏은 검 = 원래 검 순으로 좋다. 전설의 검의 경우 소유점이 최고점(5점)으로 상승함(!)과 동시에 이후에도 떨어지지 않는 혜택이 주어지고, 이렇게 유리한 상황에서 대결 후 승리 판정이 나오면 바로 피니쉬 어택 페이지로 갈 수 있는 상태. 심지어 이 상태에서 1합에서 졌다 할지라도 보물창고에서 얻은 검의 결과 페이지로 이동한다. 보물창고에서 얻은 검의 경우 이어지는 페이지에서 막상막하인 상황(백중세)이 나오고 여기서 대결 후 이기면 피니쉬 어택 페이지로, 질 경우 기계검의 결과 페이지로 이동하고 여기선 밀리는 상황이 연출 된다. 게다가 기계검을 들고 있으면 소유점이 3점으로 이동하는 혜택인지 패널티인지 모를 효과까지(...) 여기서 대결 후 이기면 보물창고에서 얻은 검의 결과 페이지로 가게 되고, 여기서 질 경우 게임 오버다. 다시 말해 기계검의 경우 결과 페이지에서 한 번 지면 바로 게임 오버이고, 이긴다 해도 한 번 더 이겨야 피니쉬 어택 페이지로 갈 수 있다. 그래도 기계검은 양반인 것이 ""처음부터 들고 있던 검이라든가, 적병한테 뺐은 검을 들 고 있다면 대결이고 뭐고 할 거 없이 바로 게임오버다."" 그런데 체감상 보물 창고에서 얻는 검이나 기관장에게 잘했다고 받는 기계검 보다 전설의 검이 훨씬 얻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