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體監獄(バイオ・プリゾン)
생체감옥이라 쓰고 바이오 프리즌(Bio Prison)이라 읽는다.
타이의 대모험에 등장, 초재생능력을 지닌 세포들이 원형에 가깝게 감싸고 있는 감옥.
참고로 벽 자체가 살아있는 생물이기 때문에 통상의 모든 타격이나 주문에 의한 피해가 통하지 않거나 금세 회복한다. 그 외에 내부에 마취 가스를 발산해 안의 생물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1]
등장은 자무자가 로모스 무술대회 결승을 위해 나온 로모스의 강자들을 생포해 모르모트로 쓰려고 대회장 외곽 지역을 따라 설치, 발동시킨것. 대회에 참가했던 강자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뚫리지 않았으나 생명체라는 점이 약점이 되어 마암의 섬화열광권에 박살났다.
이후 버언과의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타이를 제외한 나머지 이들이 버언 팔레스 중앙 궁전 밑바닥에 떨어져 생체감옥과 유사한 버언 팔레스의 심장부에 갇히게 된다. 이 심장부는 생체감옥과는 달리 마법까지 흡수해버리기 때문에 섬화열광권은 물론이고 메드로아마저 통하지 않았다. 그나마 투기계 기술이 효과를 보이기는 했지만 크로코다인의 수왕회심격으로도 흠집이 날뿐인데다 그마저도 금세 회복되어 버렸다. 크로코다인은 타이의 도르오라 정도의 투기가 필요하다고 평했으며, 이를 위해 힘이 그랜드 크로스를 쓰고서야 겨우 구멍이 났고 일행들은 비로소 루라로 탈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