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고스트 | 특수 | 80 | 100 | 15 |
섀도볼[1] | シャドーボール | Shadow Ball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 | 폭탄 | 특방 -1[2] | 20 |
2세대부터 등장한 고스트 타입 기술로,[3] 특수기 중 가장 위력이 높으며 명중률도 높은 최고급 기술. 기술머신으로 존재하며 생각보다 많은 포켓몬이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도 높다. 대부분 특공이 높은 고스트 타입 포켓몬의 메인웨폰이 되는 건 물론이요, 다른 특수형 포켓몬들도 견제용으로 채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방을 낮추는 능력은 덤. 특히 에스퍼 타입 포켓몬들이 견제용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약점 견제는 물론, 동족 견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3세대까지는 고스트 타입이 물리로 취급되었기 때문에 지금과는 정 반대로 특공이 높은 고스트 타입 포켓몬들이 이 기술을 쓰는 경우는 많이 없었으며(…) 물리 어택커의 서브웨폰으로 인기가 있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섀도볼의 연출이 특수기술이라는 느낌이 강한지라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의 대다수는 특수형이었다.왠지 물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낮추는 건 지금처럼 특방이라는 이상한 면이 있기도 했다. 섀도볼을 쓴 뒤에 특수기로 연계플레이를 하라는 제작진의 배려
애니메이션 국내판에서는 처음에 이 기술의 명칭을 영단어 그대로 직역해서 '그림자 공'이라고 더빙했다.(…) 나중에 수정.
참고로 애니에서의 첫 사용자는 뮤츠다. 그런데 뮤츠는 기술머신으로밖에 이 기술을 배우지 못한다. 응?
2세대에 처음 나왔지만 이걸 가장 강한 위력으로 쓰는 포켓몬들은 매번 달랐다.
- 2세대에서는 고스트 포켓몬들의 공격이 시궁창이었던 관계로 비자속임에도 불구하고 공격 130인 부스터가 가장 강한 섀도볼을 날릴 수 있었다. 칠색조의 공격치도 부스터랑 같은 관계로 역시 가장 강한 섀도볼을 날릴 수 있었다.
- 3세대 : 다크펫
- 3세대에서는 115의 공격으로 자속 섀도볼을 날리는 다크펫이 1위를 차지했다.
- 4세대 : 팬텀
- 4세대에서는 기술마다 물리/특수가 갈린 덕에 섀도볼이 특수기로 분류되어 드디어 팬텀이 특공 130으로 자속 섀도볼을 날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여담으로 독 타입의 견제폭이 시궁창이라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팬텀은 오물폭탄도 최고위력으로 날릴 수 있다.
- 5세대 : 샹델라
- 145라는 막강한 특공과 함께 나타난 5세대의 뉴페이스 샹델라가 섀도볼 1인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거기다 샹델라는 불꽃 타입을 갖고 있어서 덤으로 오버히트까지 비전설 최고위력으로 날리게 되었다.[4]
- 6세대 : 킬가르도 블레이드 폼
- 킬가르도 블레이드 폼의 특공 수치는 150으로, 고스트 타입 중에서는 메가팬텀의 170에 이은 2위에 해당한다. 그러나 메가팬텀은 팬텀이 "메가스톤"이라는 아이템의 버프를 받은 형태로 볼 수 있으므로, 공정한 평가를 위해서는 킬가르도 역시 버프형 아이템을 쥐어주고 비교하는 것이 옳다. 킬가르도에게 생명의 구슬을 쥐어줄 경우 실능치는 레벨 50 기준 288에 달하며, 이는 244에 그치는 메가팬텀을 능가한다. 단, 실전을 완전히 배제한다면 이 위로 레벨 50 기준 특공 333인 안경 킬가르도와 366인 안경 메타몽(메가팬텀 복사)
,핼러윈 받은 안경 어택폼 테오키스 등등이 있다.
하지만 반대로, 위력이 고작 80에 불과한 이 기술이 고스트 타입 특공 최강기라는 건 고스트 타입 공격 기술이 얼마나 시궁창인지 말해주기도 한다.(...) 다른 타입의 고위력기, 특히 사이코키네시스나 오물폭탄이 위력 90이라는 것과 너무나도 비교된다. 게다가 불대문자로 대표되는 위력 110 기술이나 오버히트 같은 130 초고위력기의 부재가 너무나도 뼈아프다. 6세대에선 고스트 타입 기술이 강철에게도 1배가 되는 버프와 동시에 "폭탄" 분류가 생겨 "방탄" 특성에 완봉된다는 너프도 받았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고스트타입 중 유일한 직선기술로 등장한다. 다만 PP가 10밖에 안 되어서 고스트 포켓몬이 주력기로 사용하기 보단 에스퍼 포켓몬이 견제기로 장착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