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333;padding:12px;" {{{+1 주의. 폐지된 역 또는 신호장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역은 폐지되어 열차가 정차하지 않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이 문서를 잘못 이해하여 발생하는 피해는 우만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옛 경부선 | ||||
시종점 | 서대문 | → ? km | 부산잔교 방면 남대문 | |
옛 경인선 | ||||
시종점 | 서대문 | → ? km | 인천 방면 남대문 |
서대문역 | |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Seidaimon |
한자 | 西大門 |
일본어 | せいだいもん |
일반 철도 | |
운영기관 | 궁내부 내장원 서북철도국 → 조선총독부 철도국 |
경인선 개업일 | 1900년 7월 8일 |
경부선 폐업일 | 1919년 3월 31일 |
관리역 등급 | 폐역 |
西大門驛 / Seidaimon Station
1 개요
경인선이 한강철교를 건너 서울 도심까지 연장됐을때 개업한 역이었다. 경성정거장(京城停車場; Seoul station)의 이름을 달고 개업했었으며[1] 경인선의 시종착역을 맡았었다.
하지만 4년 뒤 경부선이 개통했을 때 왠지 모르겠지만 서울역에서 서대문역으로 역명이 바뀌게 된다.[2] 이후 경인선과 경부선의 시종착역을 맡게 되었다.
이후 일제는 당시 용산역에서 갈라져 나가는 경의선[3] 때문에 서울 도심에서 신의주 방면으로 가기 위해선 용산역까지 내려와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자 경부선의 종점을 경의선의 종점과 연결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당시 경부선 종점이었던 서대문역에서 경의선을 잇는건 부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현재의 경의선 선형으로 당시의 남대문역에서 경의선 종점을 잇는 공사를 하기 시작했다.[4]
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랐을 무렵인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났던 3·1 운동의 주요 집결지 중 하나였으며, 3·1 운동의 여파로 일제는 경의선의 공사를 앞당겨 개통하였으며, 결국 같은 해 3월 31일에 폐지되었다.
2 주변 정보
서대문 주변에는 한국인이 살았고, 남대문 주변에는 일본인이 살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