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6000호대 전동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소속 전동차
5호선5000호대 전동차
6호선6000호대 전동차
7호선7000호대 전동차SR 시리즈 전동차
8호선8000호대 전동차

파일:Attachment/SMRT6000.jpg

1 사양

열차 형식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 방식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운행 노선서울 지하철 6호선,서울 지하철 7호선
급전 방식직류 1500V
설계 최고 속도100km/h
영업 최고 속도80km/h
기동 가속도3.0km/h/s
신호 방식ATC/ATO
제작 회사현대정공, KOROS
도입 연도1999년, 2000년
제어 방식미쓰비시IGBT 2레벨 VVVF 제어
동력 장치3상 교류 유도전동기
제동 방식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편성 대수8량(605편성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전구간에만 운행)
전동차 비1:1

2 설명

서울 지하철 6호선에서 운행되고 있는 전동차. 현재 40개 편성이 재적되어 있다. 원래 41편성 재적이지만 605편성이 7호선으로 갔기 때문데 40편성 재적. 제작사는 초기에는 현대정공이었으나, 도중에 국내 철도차량 제작사 통폐합에 의해 KOROS[1]로 바뀌었다.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의 다른 전동차들과는 달리 좌석 중간에 쇠기둥[2]이 추가로 설치되었으며, 좌석 아래쪽 난방시설을 최소화하여 수납공간을 만든 게 특이사항이다.[3] 그 외 다른 내장재나 외형은 도철의 다른 전동차들과 거의 똑같다.[4]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5000호대 전동차와 마찬가지로 도입될 당시에는 출입문 위에 안내용 LED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2010년부터 LCD 모니터로 교체되기 시작해 현재는 전 편성에 적용되어 있다.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내장재를 불연재로 개조할 때도 처음에는 서울메트로 전동차처럼 승차감 거지같기로 유명한 딱딱한 스테인레스 시트를 적용하였으나, 5000호대와 마찬가지로 2010년에 전 편성의 안장 부분에 난연재 모켓 천을 덧씌우는 작업을 완료하였다.

3 기타

여명기의 2레벨 VVVF-IGBT 인버터 제어방식을 쓴 차량이라 그런지 귀신이 곡하는 소리 같은 요상한(?) 구동음이 특징이며, 비동기음은 미쓰비시 후기형 VVVF-GTO 인버터와 묘하게 비슷하다.

그런데 도입될 당시에는 매우 희귀한 구동음을 가진 전동차가 있었는데 바로 현대정공에서 국산화 개발한 IGBT 인버터를 장착한 609편성으로 한국형 표준 전동차의 파일럿 모델로 볼 수 있는 차량이다. 609편성의 구동음[5] [6] 그런데 문제는 미쓰비시제 IGBT 인버터를 장착한 다른 차량에 비해 고장도 잦고 회생제동 효율도 떨어지는 등 영 못 써먹을 물건이었다는 것.(..) 결국 2005년에 갖다버리고 다른 전동차와 동일한 미츠비시제 인버터로 교체해버려서 현재는 저 구동음을 들을 수 없다. 지못미

7호선에 SR시리즈 7개 편성이 완전히 도입되지 않은 때가 있어서 601 편성과 604~606편성이 7호선에서 알바(?)를 뛰었던 적이 있지만 현재는 전 차량이 도입돼서 다시 원상복귀가 되나 싶었는데 770편성이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605편성이 아직 알바뛰고 있으며 이는 2016년 7월경 라바열차가 운행이 끝나면 복귀예정이긴 한데 605편성은 아직도 770편성이 라바랩핑을 뗐음에도 불구하고 뛰고있다. 아침시간대와 저녁시간대에 고정 투입중인 듯 하다. 601편성은 다시 6호선으로 복귀했다. 자세한 설명은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7000호대 전동차 참조.

  1. 현재의 현대로템. 사명이 바뀐 이유는 해당 항목 참조.
  2. 이 쇠봉 덕에 이전 형식의 전동차보다 좌석 공간이 좁아졌다. 남자들이 여럿 앉으면 어깨가 닿아서 상당히 불편하다.
  3. 이때문에 6호선 전동차는 내장재 교체 이전에 다른 전동차들과는 달리 출입문 바로 위쪽에 출입문 비상개폐장치가 있었다. 당시에는 출입문 위쪽의 전광판 또는 노선안내도 부분을 열어서 그 안에 있는 레버를 돌려서 열어야 했다. 키가 작으면루저 조작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어서 내장재 교체 후 다른 전동차들처럼 아래쪽으로 옮겨졌다.
  4. 사실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전동차들은 생긴 게 거의 다 똑같다.
  5. GTO라고 알려졌으나 사실은 IGBT 방식이었고 지금의 전동차와 같은 2레벨 방식이다.
  6. 현재 대전도시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의 구동음이 이 구동음과 흡사하다. 그도 그럴것이 대전도시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한국형 표준 전동차 사양으로 만들어진 차량인데, 한국형 표준 전동차의 VVVF 인버터가 문제의 609편성에 들어간 인버터를 개선하여 양산화한 물건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