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전동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소속 전동차 | |||||||||||||||||||||||||||||
5호선 | 5000호대 전동차 | ||||||||||||||||||||||||||||
6호선 | 6000호대 전동차 | ||||||||||||||||||||||||||||
7호선 | 7000호대 전동차 | SR 시리즈 전동차 | |||||||||||||||||||||||||||
8호선 | 8000호대 전동차 |
1 사양
열차 형식 | 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
구동 방식 |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
운행 노선 | 서울 지하철 8호선 |
급전 방식 | 직류 1500V |
설계 최고속도 | 100km/h |
영업 최고속도 | 80km/h |
기동 가속도 | 3.0km/h/s |
신호 방식 | ATO |
제작 회사 | 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 KOROS, 로윈 |
도입 연도 | 1995~2000년 |
제어 방식 | 알스톰 GTO, 도시바 IGBT 2레벨 VVVF 제어 |
동력 장치 | 3상 교류 유도전동기 |
제동 방식 | 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
편성 대수 | 6량[1] |
전동차 비 | 1:1 |
2 설명
서울 지하철 8호선에서 운행되고 있는 전동차. 현재 20개 편성이 재적되어 있다. 참고로 6량인 것을 제외하면 7호선 1/2차분과 사양 완전 동일하다. 그래서 철산역 화재 사고로 인해 7호선한테 821/822편성을 강탈당한 것이다.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5000호대 전동차와 마찬가지로 도입될 당시부터 LED 방식 행선 안내판이 장착되었다. 출입문 위에 박혀 있던 내부용 안내판도 도입 당시에는 LED 전광판이었으나 2010년부터 LCD 모니터로 교체되기 시작해 현재는 전 편성에 적용되어 있다. 또한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내장재를 불연재로 개조할 때도 처음에는 서울메트로 전동차처럼 승차감 거지같기로 유명한 딱딱한 스테인레스 시트를 적용하였으나, 5000호대와 마찬가지로 2010년에 전 편성의 안장 부분에 난연재 모켓 천을 덧씌우는 작업을 완료하였다.
2.1 1차 도입분 (1995~1996)
파일:Attachment/SMRT8000 1st.jpg
1차 개통 구간 운행에 대비하여 도입된 차량. 801~815편성이며, 총 15개 편성이 도입되었다. 제작사는 대우중공업. 5000호대 1차분과 마찬가지로 당시의 대세(?)였던 반개폐식 창문이 적용되었으나, 후에 통유리로 변경되었다. (여기서도 노약자석은 예외) 인버터 소자는 서울메트로 4000호대 전동차 중 410~426, 464, 465, 468, 469편성, 부산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 중 217~256편성 등과 동일한 알스톰 GTO 소자가 사용되었다.
2.2 2차 도입분 (1999~2000)
파일:Attachment/SMRT8000 2nd.jpg
전 구간 개통에 대비하여 도입된 차량. 816~822편성이며, 총 7개 편성이 도입되었다. 제작사는 초기에는 한진중공업이었으나, 도중에 해외 중 대한민국 철도차량 제작사 통폐합에 의해서 KOROS[2]로 바뀌었다. 1차분과 외형적으로 다소 차이가 나는데, 첫번째는 2분할 반개폐식이었던[3] 창문이 일체형 통유리식으로 변경되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서울메트로 2000호대 VVVF 전동차 2차 도입분 처럼 측면이 비드가 없는 판판한 민짜가 되었다는 것이다. 전장품도 알스톰 GTO 인버터를 사용했던 1차분과는 달리 도시바 IGBT 2레벨 인버터를 사용하여 주행 시 소음이 조금 줄었다. 무려 한국에서 최초로 2레벨 IGBT를 도입한 차량이기도 하고[4], IGBT 소자를 사용한 차량 중에서는 영업운전에서도 한국 최초다.[5]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6000호대 전동차와 함께 한국형 표준 전동차의 개발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 전동차.[6]
이후 2005년에 방화 사고로 전소된 752편성에 덧붙이기 위해 3량을 강탈당한(..) 822편성이 휴차되었고, 이어 2010년에 821편성과 휴차된 822편성을 조합하여 7호선 763편성으로 만들어 이적시키고, 822편성의 8022호는 SR 전동차의 목업 차량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현재 재적된 차량은 816~820편성이며, 총 5개 편성이다. 잡기 어렵다 운이 없으면 30분에 한대꼴
옆에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5000호대 전동차 차량이 보이는 이유는 중검수를 받기 위해 고덕차량사업소로 왔기 때문이다. 모란차량사업소에서는 중검수를 할 수 없다. 가락시장역과 방이역으로 직결되는 별도의 선로를 이용한다.
하지만 워낙 시대를 앞서 나갔던 차량이었던 탓인지 1998년에 건설교통부에서 도시철도차량 표준규격을 법적으로 정할때 사실상 이 차량의 사양을 기준으로 정해버렸고, 2005년 이후 부터 중간중간에 살짝 바뀌기는 했지만 기초적인 기술 사양은 17년이 지난 지금도 이 8호선 2차분 전동차의 사양에 고정되어 버렸다. 8호선 2차분의 시대를 앞선 사양은 어찌보면 양날의 검이 되어버리고 말았으나, 2017년에 도입 예정인 부산교통공사 2세대 1000호대 전동차의 2차분이 견인전동기로 PMSM을 적용하는것을 확정하면서 이때 정립된 표준 사양이 18년만에 처음으로 깨지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에서 운행하는 전동차 중 유일한 6량 편성이다.
- ↑ 현재의 현대로템. 사명이 바뀐 이유는 해당 항목 참조.
- ↑ 상술했듯 후에 통유리로 변경됨.
- ↑ 1999년 2월부터 반입되어서 오히려 도쿄도영지하철이나 영단지하철 보다도 2레벨 IGBT 도입이 빨랐다.
- ↑ 한국 최초로 IGBT 소자를 채용한 차량은 1998년 12월부터 반입된 인천지하철 1호선 1차분 차량이지만, 영업운전에서 8호선 2차분 차량보다 3개월 가량 늦었다.
- ↑ 실제로 한국형 표준 전동차의 시제차를 보면 인테리어, 운전대, 냉방기, 대차가 7,8호선의 차량과 거의 똑같다! 그 외의 행선지 표시기나 차체 외부의 표시등 배열도 거의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