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롬

체스의 나이트를 모티브로 한 푸른색의 수호기사로 아기 사슴의 몬스카로 변해있었으나 세인트 봄에 의해 정신을 차리고 본래의 모습을 찾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홍차인 세이론티(실론티)이며, 그 때문인지 소환시에는 티-박쿤!!을 외친다.^[2]

특기는 창을 휘둘러 전자파를 발생시키는 세이롬 대전격(大電撃)이며 세이롬! 대변신!이라는 구호로 켄타우루스 형태로 변신하는데 이때 시르콘과 합체할수도있다.

나이트 답게 굉장히 민첩하게 움직이면서 싸우며 소환 될때마다 기사도 정신에 의거 정정 당당하게 싸울 것을 선서하는 녀석이지만...

적을 뒤에서 꼼짝 못하게 붙들고는 킹 스카샤에게 얼른 공격하라고 하면서 적이 비겁하다고 지적하자 내가 정의다!라고 당당하게 선언하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중세깡패 기사의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