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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등장인물, 에키드나
- 관련 문서 : 소닉 크로니클
| 프로필 | ||||
 | 이름 |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 셰이드 디 에키드나 | |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シェイド・ザ・エキドゥナ | |||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 Shade the Echidna | |||
| 통칭 | Procurator Shade | |||
| 종족 | 가시두더지 (녹터너스족) | |||
| 성별 | 여성 | |||
| 무장 | 리치 블레이드 (Leech Blade) 클로킹 디바이스 (Cloaking Device) 워프 벨트 (Warp Belt) | |||
| 출연작 | 소닉 크로니클 | |||
목차
1 소개
소닉 크로니클의 등장인물로, 녹터너스족에 속하는 에키드나 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소닉 일행의 앞길을 막는 중간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나중에는 동료로서 파티에 합류한다.[1]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내에서 이 인물이 등장하는 게임은 소닉 크로니클 하나이며, 그 외의 매체에 출연한 경우는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밖에 없다.
2 작중 행적
- 참조 문서 :
2.1 등장 이전
소닉의 세계에 처음 나타난 것은 소닉 크로니클 이전의 시점. 트와일라이트 스페이스에서 녹터너스족의 족장인 노웸의 명령을 받은 셰이드는 워프 벨트를 이용해 소닉의 세계에 찾아오고, 7개의 카오스 에메랄드를 강탈한다. 이 과정에서 녹터너스족은 너클즈를 쓰러뜨리고 미스틱 루인에 있는 한 기지에 감금해둔다.
2.2 챕터 1
얼마 후 세계 여행을 떠났던 소닉 더 헤지혹이 연방정부에 돌아와 너클즈를 찾기 시작한다. 이를 눈치챈 셰이드는 에그맨이 과거에 사용한 로봇과 녹터너스족의 정찰병을 보내지만, 소닉을 저지하는 데에는 실패한다. 이후 소닉 일행이 너클즈가 갇힌 장소를 발견함에 따라 너클즈는 무사히 탈출한다.
셰이드가 선봉대를 이끌고 소닉의 세계에 찾아온 목적은 카오스 에메랄드와 마스터 에메랄드를 모두 강탈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카오스 에메랄드를 전부 손에 넣은 이후 셰이드는 한동안 마스터 에메랄드에 손도 대지 못한다. GUN이 엔젤 아일랜드 바로 아래에 있는 미스틱 루인에 군사들을 파견한 것이다.
2.3 챕터 2
이에 녹터너스족은 너클즈를 가둬놓은 사이에 에그맨의 본거지였던 메트로폴리스에서 엔젤 아일랜드 자체를 끌어당기기 시작한다. 카오스 에메랄드와 마스터 에메랄드 사이의 인력에 의해 섬은 메트로폴리스 상공을 향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여, 너클즈가 풀려날 때쯤 미스틱 루인 상공을 벗어난다.
2.4 챕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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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구를 벗은 모습 |
챕터 3에서 에그맨을 찾은 팀 소닉이 블루 릿지 존에서 메트로폴리스에 접근하자, 셰이드는 마침내 직접 움직여서 길막을 시전한다. 이 때 연방정부에서 '머라우더'라 불린 자신들이 녹터너스족이라는 것도 밝한다. 그리고 4000년 전 소닉의 세계에서 사라진 녹터너스족의 귀환을 그 자리에서 선언한다.
물론 등장만 거창하게 했을 뿐 셰이드는 그 자리에서 팀 소닉에게 패배하고 물러난다. 이 때 소닉 일행이 가려던 길을 막아버리는 것에는 성공하지만, 블루 릿지 존에는 메트로폴리스로 통하는 입구가 하나 더 숨겨져있었고 팀 소닉은 어렵지 않게 메트로폴리스에 숨어들어간다.
2.5 챕터 5
소닉 일행이 메트로폴리스에서 엔젤 아일랜드로 이동할 방법을 찾는 동안 셰이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다가 소닉과 너클즈가 엔젤 아일랜드에 도착하자, 마스터 에메랄드의 신전에서 노웸과 함께 나타난다. 그리고 소닉의 동료들이 전부 엔젤 아일랜드에 집결하고 노웸이 이들을 직접 상대하는 동안 본인은 나서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
이 때 노웸이 소닉의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야욕을 드러내자, 자신들의 목적은 소닉의 세계에 단순히 귀환하는 것이라며 반기를 든다. 물론 노웸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셰이드는 그 자리에서 노웸에게 버림받는다. 거기다 노웸의 공격을 받아 섬 밖으로 떨어질 뻔했으나 너클즈의 도움으로 추락은 면한다.
2.6 챕터 6
셰이드와 팀 소닉을 날려버린 노웸은 마스터 에메랄드와 카오스 에메랄드를 전부 트와일라이트 스페이스로 가져가버린다. 셰이드는 노웸의 침략을 도운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한편, 이에 굴하지 않고 맞서는 소닉과 너클즈의 정신력에 감탄하며 자신의 잘못을 속죄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하여 그녀는 빼앗긴 에메랄드를 소닉의 세계에 돌려놓기 위해 팀 소닉에 합류한다. 따라서 챕터 6부터는 파티를 짤 때 셰이드를 넣을 수 있다. 참고로 전투 이외의 상황에서 셰이드는 트와일라이트 스페이스와 녹터너스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해설역을 맡는다(...).
2.7 챕터 10
노웸이 쓰러진 이후 팀 소닉이 트와일라이트 스페이스에서 탈출할 때 함께 빠져나온다. 그 직후 소닉의 세계와 트와일라이트 스페이스를 잇는 웜홀은 닫혔고, 셰이드를 제외한 녹터너스족은 그대로 트와일라이트 스페이스에 남는다. 결과적으로 셰이드는 소닉의 세계에 남은 유일한 녹터너스족 에키드나가 되었다.
이후 소닉의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는 알려진 바가 전혀 없다.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다른 게임에서는 등장이나 언급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3 게임상의 능력
3.1 이동 액션
레벨 30이 될 때까지 배우는 이동 액션은 '텔레포트', '벽타기', '스텔스' 딱 세 종류이다. 참고로 셰이드가 소닉의 파티에 합류하기 전까지 텔레포트는 섀도우, 벽타기는 너클즈, 스텔스는 루즈밖에 쓸 수 없다.
3.2 파워 무브
※기술 이름은 일본판을 기준으로 작성되어있으며, 괄호 안의 이름이 북미판 명칭이다.
- 클로크 (Cloak) / PP소비량 : 4
- 정해진 시간 동안 특수한 필드로 자신의 몸을 감싼다. 발동 중에는 '하이퍼 스피드' 버프 효과가 적용되어, 스피드와 회피력이 증가한다.
- 블레이드 러시 (Blade Rush) / PP소비량 : 5
- 리치 블레이드를 이용해 하나의 적을 세 번 연속으로 공격한다. 마스터 시 데미지는 200%×3. 나머지 파워 무브는 전부 다른 캐릭터와 연계하는 기술이므로, 셰이드가 단독으로 쓸 수 있는 공격기는 이 기술과 평타밖에 없다.
- 기술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으로, 데미지와 PP 소비량도 적절하고 명중 시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HP 흡수' 효과가 있다.
- 에키드나 러시 (Echidna Rush) / PP소비량 : 5
- 너클즈와 협력하여 하나의 적을 세 번 연속으로 공격한다. 마스터 시 데미지는 250%×3. 총 데미지 750%에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효과까지 있기 때문에 셰이드의 기술 중 가장 높은 화력을 자랑한다. 또한 명중 시 적의 명중력을 떨어뜨리는 혼란 디버프를 걸 수 있다.
- 파티에 셰이드와 너클즈가 동시에 속해 있고, 두 명 모두 남은 PP가 5 이상이어야 이 기술을 쓸 수 있다.
- 블레이드 드롭 (Blade Drop) / PP소비량 : 5
- 소닉의 힘을 빌려, 리치 블레이드로 하나의 적을 두 번 연속으로 공격한다. 마스터 시 데미지는 250%×2. 블레이드 러시와 에키드나 러시의 장점을 적당히 섞은 기술로,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명중 시 셰이드의 체력이 회복되는 HP 흡수 효과가 있다.
- 파티에 셰이드와 소닉이 동시에 속해 있고, 두 명 모두 남은 PP가 5 이상이어야 이 기술을 쓸 수 있다.
- 플라이 하이 드롭 (Hard Line) / PP소비량 : 5
- 너클즈, 섀도우, 셰이드가 셋이 협력하여 사용하는 기술. 위의 파워 무브들과 달리 기술의 사용자는 셰이드가 아닌 너클즈이다.
- 너클즈와 섀도우가 각자의 능력을 이용해 셰이드를 공중에 높게 띄우고, 공중에 붕 뜬 셰이드가 낙하하면서 하나의 적을 공격한다. 마스터 시 데미지는 350%. 명중 시 적의 명중력을 떨어뜨리는 혼란 디버프를 걸 수 있다.
- 파티에 사용자 세 명이 모두 속해 있고, 세 명 모두 남은 PP가 5 이상이어야 이 기술을 쓸 수 있다.
4 보스전
소닉 크로니클 챕터 4의 막바지에 다수의 녹터너스족 경보병들을 이끌고 보스로 등장한다. 기본 HP는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