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냐(베르세르크)

Profile[1]
이름소냐(Sonia)
성별
나이15세
신장140cm
몸무게42kg
머리색금발
눈동자색벽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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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의 등장인물.

원래부터 보통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과 듣지 못하는 것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어 항상 혼자인 채 자신만의 세계에서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쿠샨의 침공 당시 다른 여자들과 함께 붙잡혀 끌려가다 그리피스가 이끄는 군대에 구조되었으며, 이후 신생 매의 단의 일원이 된다. 그 영감 때문에 매의 무녀레이더의 자리에 앉게 되는데, 전투시 적장의 위치를 감지하여 그리피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그 외에도 예언을 하는 등 뮬과 함께 얼굴마담 역할을 한다. 그리피스에게 사랑에 가까운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때문에 그리피스의 약혼상대인 샬로트 공주를 질투한다. 실제로 337화에서 샬로트와 그리피스의 결혼 얘기가 오가자 샬로트가 준 차는 '그냥 풀맛', 케이크는 '지나치게 달달하다'라고 깠다그러면서 리필했다 참고로 무녀라면서 그리피스의 정체는 전혀 모르고 있다.[2] 게다가 대제와의 전투에서 사람들을 선동하여 사도들과 같이 싸우게 만드는 장면은 나름 감동이나 그리피스가 실제로 검은 매이며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눈먼 양들이라고 칭하는 것을 보면 소냐또한 특별한 능력은 있지만 그리피스에게 모든 것을 맡긴 눈먼 양 중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을에서 시르케와 만나 친해진다. 당시 옛날 이야기(를 빙자한 자기 심경)를 얘기하면서 시르케를 부엉이, 자신을 솔개로 비유하고 언젠가 다시 만날 거라고 얘기한다.[3] 이때 소냐는 그리피스로 묘사하였으며, 샬로트 공주를 필두로한 대부분의 미들랜드 국민들을 오리로 묘사하였으며 쿠샨인들을 까마귀로 묘사하였다. 그리고 여기서 소냐는 자신의 샬롯트 공주에 대한 질투를 드러낸다, 미들랜드 국민(오리들)이 자신들의 처지를 강화하기 위하여 구원자인 그리피스(새들의 왕인 하얀 매)가 오리들의 공주랑 결혼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때 그리피스의 최측근 사도들은 으로 묘사되었다.

결국엔 자신 역시 눈먼 양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지 못한 채 불특정다수를 오리로 묘사하고[4] 작중 개념없는 행각을 다소 벌이는 것때문에 시르케와는 달리 싫어하는 독자가 꽤 많다.

인간이지만 상당한 능력을 갖추고 용을 베는 검을 들고 용과 동급의 괴물들을 밥 먹듯 썰고 다니는 가츠의 경우 소냐의 눈에는 어떻게 분류될지 흥미로운 대목. 늑대겠지 뭐.
  1. 공식 가이드 북을 바탕으로 작성
  2. 아니면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척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왜냐면 신생 매의 단의 단원으로 속해 있는 전마병과 사도들의 모습을 보았으며... 전마병들과 사도들의 본래 모습을 보아도 전혀 놀라는 기색이 전혀 없으니 설령 그리피스의 정체를 알고 있다해도 전혀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
  3. 포지션상 십중팔구 으로 만날 가능성이 높지만...
  4. 소냐의 시점에서 특별한 초현실적 능력이 없는 평범한 사람은 거의 무조건 오리로 묘사된다.미들랜드 국왕이 죽은 후, 미들랜드의 여왕이 된 샬로트 공주 역시 소냐의 눈에는 그저 오리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