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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소개
園崎 お魎
파일:U7vHlm5.jpg
(애니메이션)
150px
(DS판)
쓰르라미 울 적에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코하라 시즈카.
현 소노자키 家의 당주이자 소노자키 미온과 소노자키 시온의 할머니, 즉 소노자키 아카네의 어머니이다. 세력가 소노자키 家의 당주를 맡고 있는 만큼 대단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할머니. 히나미자와와 옆의 오키노미야 마을의 거의 모든 표를 모아줄 수 있어서, 정치쪽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인물. 시온에게는 마귀할멈이라고 불리고 있다.
세력가 당주답게 카리스마도 넘쳐흐른다. 소노자키 집안 내력일지도. 그리고 손톱 뽑는 것도 내력. 오료, 아카네, 미온/시온 모두 손톱을 뽑거나 뽑은 흔적이 있다. 오료도 어머니가 남편을 반대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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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장꼬장하고 보수적인 할멈 이미지로 문제편에서는 악역 내지는 흑막처럼 등장하지만, 사실은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일 뿐. 악역으로 보이는 이유도 소노자키 가의 당주에게 전해지는 가훈이 한 몫 한다. 소노자키家에 우연히 유리한 일이 일어날 시, 자신이 꾸민 일인 척 할 것. 덕분에 메아카시 편에선 히나미자와 연속 괴사 사건의 주범처럼 보여서 시온에게 끔살당한다.[1] 오니카쿠시와 오야시로님의 저주를 일으키는 범인을 한동안 찾았다는것이 나중에 미온과 시온의 대화를 통해 드러난다. '마을에 새로운 바람이 불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의 뒤를 이어 소노자키 미온이 당주가 되면 호죠 사토코를 비롯한 호죠 집안과도 화해하기를 바라고, 공사 감독의 기일에 꼬박꼬박 팥떡을 만들어 무덤에 두는 것처럼, 이전의 원수들을 마음속으로는 다 용서를 하였다. 다만 소노자키 가의 당주인 입장에서 겉으로는 계속 공사에 찬성한 사람들을 적대시한다. 미나고로시편에서도 사토코를 구하고 싶었으나, 마을의 원수인 호죠 가문의 딸을 도와줄 명분이 없어서 상황을 지켜보던 차에, 마에바라 케이이치의 행동에 감동을 받아서 도와준다는 명분을 만들어냈고, 직접 시청에 가서 시장과의 면담을 하는 등 매우 적극적으로 도와준다.[2]
마츠리바야시 편 조각엮기에서 오료가 "왜 히나미자와에 외지인을 받기 시작했는지" 이유가 밝혀지며 히마츠부시 편에서 던져진 의문이 여기서 풀린다. 이는 케이이치가 히나미자와에 전학 올 수 있었던 배경과 이어진다. 사실 미나고로시 편에서 오료가 케이이치를 도왔던 것은 필연적인 부분이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드라마CD에서는 대차게 망가진다.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우시로미야 킨조와 펜 프렌드 사이라거나, 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 포터블 특전 키미코이시 편(君恋し編)에서는 스쿠터로 길을 가다가 길가에 늘어선 오토바이를 (손녀들이 했던 것처럼) 뻥 걷어차고, 항의하는 건달들을 데꿀멍하게 만든 다음 한 타임 늦게 달려온 마에바라 케이이치와 이벤트를 발생시키더니 플래그가 꽂힌다.(?!) 그래서 에어로빅으로 외모를 가꾸고, 미온에게 화장품이나 새 할아버지는 필요 없냐고 물어보고, 결국 히나미자와 분교로 전학을 온다.(!!!) 흠좀무.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에서는 머리카락이 회색으로 표현되지만,[3] 소노자키 家 여자들이 전부 녹색 머리카락을 가진 걸 보면 오료 역시 젊었을 때는 녹색 머리카락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