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 | 주식회사 솔로몬상호저축은행 |
영문명칭 | SOLOMON SAVINGS BANK |
설립일 | 1972년 4월 6일 |
업종명 | 상호저축은행업 |
상장유무 | 상장기업 |
결산월[1] | 6월 결산법인 |
기업규모 | 대기업 |
상장시장 | 유가증권시장 (1996년 ~ 현재)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4동 889-11번지 대치빌딩 |
연고지역 | 서울특별시 |
홈페이지 |
요약 재무정보(2010년 6월 현재)[2][3] | |
매출액 | 581,318,176,789원 |
영업손실 | 72,081,977,885원 |
당기순손실 | 109,259,797,894원 |
현금및예치금 | 222,092,372,258원 |
대출채권 | 4,216,458,798,661원 |
자산총계 | 5,719,439,514,298원 |
예수부채[4] | 5,027,609,382,937원 |
부채총계 | 5,548,323,657,170원 |
자본금 | 99,010,200,000원 |
자본총계 | 171,115,857,128원 |
영업활동 현금흐름 | -1,217,394,684,434원 |
당기현금흐름 | -77,684,750,531원 |
대출은 솔로몬
대한민국의 대형 상호저축은행. 부산저축은행, 토마토저축은행과 더불어서 3대 상호저축은행 중 하나였다. 부산저축은행은 2011년 4월에, 토마토저축은행은 2011년 9월에 무너져 이제 마지막 남은 빅3 저축은행...이지만 여기도 무너졌다.
대한민국 3대 저축은행답지 않게 여러모로 수난사가 깊다. 1972년 동양신용무진 주식회사로 출발해서 1982년 동양상호신용금고가 되었다. 그 후 안정적으로 자산을 굴려가면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나..
문제는 그 다음. 1999년 인터넷 광고를 보면 돈을 드립니다!!!라는 선전을 했던 골드뱅크라는 기업에 인수되면서 운명이 꼬이기 시작했다. 골드뱅크가 인수하면서 골드상호신용금고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문제는 모회사 골드뱅크 자체가 IT버블 시절 잘 나간 뒤였다. 골드뱅크는 변변한 수익모델이 없어서 순식간에 고꾸라지기 시작했고, 설상가상으로 골드뱅크의 김진호 사장은 분식회계와 주가조작혐의가 발견되면서 천하의 개쌍놈인증을 해버렸기 때문. 김진호 사장이 잠시 골드상호신용금고의 사장을 겸직하기도 했다.
김진호 골드뱅크 사장이 구속되면서 골드뱅크가 2001년에 쓰러지게 되었다. 그 후 골드뱅크는 코리아텐더로 이름이 바뀌었고 골드상호신용금고는 현재의 이름인 솔로몬저축은행이 되었다. 골드뱅크의 지분은 전량 자사주로 인수했다고. 모회사였던 존재가 쓰레기니 별 수 있나
2005년에는 부산광역시에 진출하기 위해 한마음저축은행을 인수하였고, 2006년 전라북도 익산시의 나라저축은행을 인수하였다. 이 둘은 각각 부산솔로몬저축은행과 호남솔로몬저축은행이 되었다. 이 이유는 상호저축은행문서에 간략하게 나와있지만, 기본적으로 상호저축은행은 한 광역자치단체 안에서만 영업할 수 있다. 그래서 전국영업망을 구성하려면 필연적으로 다른 상호저축은행을 인수해야만 하는 것.
2008년에는 KGI증권을 인수하여 솔로몬투자증권을 만들면....서 잘 나가는 듯 했으나, 2009년부터 급격히 적자가 늘어나면서 자본을 급속히 까먹기 시작했고, 2011년 상호저축은행들이 대규모 뱅크런 러시를 당하면서 솔로몬저축은행도 위기설이 돌기 시작했다.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을 공평학원에 매각하고[5] 보유 건물을 매각해 현금을 끌어왔지만 시장에서는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여기는 듯 하다. 그리고 이게 매물로 나오면 키움증권이 인수한다 카더라는 설까지 나돌고 있다.
결국 2012년 5월 6일에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고, P&A(자산부채이전)방식으로 우리금융저축은행에 인수돼 9월 10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