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거신 이데온에서 등장하며, 시작 배경이 되는 행성.
지구인이 부르는 명칭은 솔로성, 버프 클랜이 부르는 명칭은 로고 다우. 원래 제6문명인들이 살고 있던 곳으로 추정되나(유적과 이데온, 솔로쉽만 있고 나머지는 흔적도 없다) 제6 문명인의 유적만 있을 뿐 다른 흔적도 남아 있지 않다.
지구인들이 이주하여 식민지가 되었다. 지구인들의 지구와, 버프 클랜 본성을 이은 선의 딱 가운데에 있다는 것이 특징. 대기, 생태계 등은 지구와 비슷한 것처럼 보인다. 지구인들이 우주복 없이 다닐 수 있었다.
버프 클랜과 지구인간의 충돌 원인이 되는 곳이다. 지구나 버프 클랜의 본성이나 때때로 떨어지는 운석에 의해 황폐화 되었다. 그 운석들은 로고 다우 방향에서 온 것으로, 지구인들은 운석이 어디서 오는지 알지 못했지만, 버프 클랜은 본성에 떨어지는 운석이 로고 다우쪽에서 떨어짐을 알게 된다. 그 곳에 이데가 잠들어 있었으니 그들의 가설이 맞았던 셈.
사실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좋게 만날 수 있었지만 위에 언급한 이유로 로고 다우를 답사하러 온 버프 클랜의 카라라 아지바가 지구인들을 보고 이성인들과 접촉해 보고 싶다 하여 무분별하게 지구인 사이로 숨어들게 된다. 문제는 카라라가 버프 클랜 굴지의 가문 아가씨였다는 점이다. 당연히 버프 클랜은 구하러 오게 되고 지구인들은 선제 공격을 받은 셈이어서 응전하게 된 것.
지구인 일행이 이곳의 제6 문명인의 유적에서 이데온과 솔로쉽을 발견하고 기동, 버프 클랜에게서의 도주를 시작한 시발지. 버프 클랜의 경우 처음엔 이데온이 너무 강력하여 견제할 목적으로 추격하였지만, 운석의 발생지라 여겨지던 로고 다우에서 발굴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들의 본성을 구하기 위해 추격하게 된다.
이후 이데와의 접촉, 운석관측사실, 계산 등을 종합하여 지구와 버프 클랜 본성에 떨어지던 운석이 모두 로고 다우에서 시작된 것이고, 이는 이데의 소행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된다. 그러나 이미 상황은 너무 악화되어 있었다.
참고로 버프 클랜의 사람들은 지구인들의 고향이 여기인 줄 알고 있었다. 이때문에 지구인을 '로고 다우의 이성인'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