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交会
1 개요
2 설명
원형은 1874년에 세워진 일본군 해군의 친목단체인 수교사(水交社)이다. 1945년에 일본군이 해체되면서 수교사도 해체됐지만 1952년에 재결성되었다. 일본군 해군 출신들이 주축이었지만 인원 감소에 따라 해상자위대 출신도 받아들이게 됐고 2010년대 들어서는 8천명의 회원 가운데 절반이 해자대 출신이다.
일본군 해군과 해상자위대의 연속성 때문에 일체감이 강한 덕분인데 구 육군의 친목단체인 해행사는 육상막료장 등의 독려에도 불구하고 간부 자위관 출신들의 가입이 미진한 상태다. 그럴 법도 한 게 한 게 해자대는 해군의 역사를 대놓고 계승하고 있고 수교사부터 수교회가 지속되었지만 육군의 친목단체인 해행사는 해자대에서 잘 안 들어가고 육자대나 공자대의 경우 해자대에 비해 구군과의 연계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너무 뒤늦게 자위대 출신을 받아들이기로[1] 한 부분도 있고. 거기다 육자대 출신들에겐 대우회(隊友会)라고 다른 친목단체가 있다. 항공자위대에는 날개회가 있다.
회원들끼리 야스쿠니 신사나 치도리가후치 전몰자 묘원[2]에 참배를 하기도 한다.
해군반성회를 이끈 주축들이 이곳에서 활동했다.